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5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강력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후 강력한 방역 대책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간 외국인 고용사업장 326개소 점검을 위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 산업(건설현장·기업체·서비스업) 근로자반, 농•축산업 근로자반, 백신예방접종반 등 4개 반 31명을 운영하게 된다. 현장 점검 시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 환경, 공동 기숙 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접종률이 낮고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에 대하여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 접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 적용(One-Strike-Put)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가 시민 누구나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2021.10. 1.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찰‧소방‧산업안전‧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 실무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는 지난 5년간 구미시 손상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분야별 손상통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가 추진할 국제안전도시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국내에서 12번째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이후 지속적인 안전사업 수행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기 확보된 안전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재공인 목표로 올해 5월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공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등 다양한 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시민들에겐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가을, 역사도 배우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면 어떨까.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은 10월 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열리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꽃들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2회째 맞이하는 국화정원의 주제는 ‘힐링 정원’이다. 이번 주제에 알맞게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한울광장을 주 무대로 넓게 국화꽃들로 배치되어 아름다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 마음을 보듬어 주고 있다. 또한, 국화정원에는 소, 하트, 왜가리 등 눈길을 사로잡을 조형물이 조성되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여기에 다양한 가족 단위 이벤트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부터 국화 향기로 가득 채워 국화 포토존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휴기간에만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검음이 이어져 한 달간 입장객 수가 20,000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의 증식·보존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된 치어들은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종자들이다. 군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단속, 불법어구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구훈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 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대구, 경북 지역 청년 20명과 함께 청도 지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은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일환으로, 대구, 경북 청년(만 19~39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 동안 진행되며,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다로리인에서 위탁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은 직접 청도지역을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강연, 원데이클래스 등을 배워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화양읍 다로리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시강정 만들기,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도 전경과 어울러진 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청도에서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나아가 청도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일부터 영천시가 ‘영천시민의 노래’와 ‘영천아리랑’을 청사 구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방역수칙 준수와 환기 안내 방송을 내보냈던 영천시는 영천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흥겹게 일과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이번 방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민의 노래’는 금호강, 보현산, 조양각 등 영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풍요로운 영천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으며,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민 화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영천아리랑’은 애조적인 경상도아리랑과 달리 운치 있는 가락이 특징이며, 영천지역의 세속적인 생활 풍경을 담고 있는 가사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영천시는 영천아리랑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 관련 음반을 제작․배포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책이 영천인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영천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첫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월5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도시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하고 곧바로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오세혁 의원(경산)이 발의한 건설도시국 소관「경상북도 건축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개정조례안은 도와 시․군이 건축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에 「경상북도 건축기본 조례」를 따르도록 규정하고, 정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경상북도 건축정책의 기본방향 설정과 건축정책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 심사 후에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2일 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 이다. 또한, 건설소방위원회는 회의 종료 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상주소방서 이전‧신축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7년 상주시 사벌국면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8명이 상담센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팔공산으로 가을의 행복한 동행을 떠났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 학습, 문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4회 군위 관내에서 제한된 활동에 그쳤던 이전과 달리 가을을 맞아 팔공산을 산책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4명씩 나누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식당을 찾아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1:1로만 만나다가 센터에서 보드게임도 함께하고 야외로 나와 외식도 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정찬은 “멘토링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 의 노고에 감사하고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항면 의용소방대는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밀집지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6명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관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조로 조를 나누어 버스승강장 15개소 및 공중화장실 3개소에 방역 소독약을 살포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의용소방대가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밀집지역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대항면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6차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귀농인 농업창업 소득화 교육」을 개설했다.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안내 및 자기소개 등 개강식을 가졌으며, 가공기초 실습으로 김천에서 생산한 자두와 사과를 이용해 에이드, 젤리, 잼 만들기로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 시작으로 11월 2일, 총 6회로 24시간 진행되며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및 소스 만들기, 천연염색 기초실습과 함께 마케팅에 필요한 농산물 포장 실습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농사의 재배와 생산에만 국한 짓지 않고,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