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박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민원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 군은 대민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건강과 휴식치유, 2일차에는 숲치유 및 자율체험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행사 주관부서인 종합민원과는 영양군은 10월 5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만큼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상황임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10월 5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함께 동참했다.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을 빚었을 때 마스크와 쌀을, 그 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복 지사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일일사랑의 나눔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걸어 간편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민원인이 카메라를 의식하게 함으로 폭언ㆍ폭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로 법적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집행부의 검토에 따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 40대를 구매하여 본청 주요 민원부서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직원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수는 10월 1일 광역상수도를 수륜면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급수구역 확장 사업의 일환인'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농어촌 하수도확충사업으로 추진중인 수륜면 남은리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에 대하여 현장을 방문하였다. 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109억원으로 배수관로 L=24.4km, 가압장 15개소, 배수지 Q=100㎥를 설치하여 수륜면 봉양리, 백운이 일대에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 26%로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8억으로 하수관로 L=5.5km, 하수처리장 Q=50㎥/일 신설하여, 수륜면 남은1, 2리, 보월1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21년 4월경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하수도 관로매설 공사 후 통행이 불편한 마을 안길은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추가 실시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조속히 사업을 완공하여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환호공원을 명소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체험형 랜드마크 조형물 제작·설치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환호공원 명소화를 위해 제작·설치되고 있는 조형물 현장을 찾아 조형물 제작·설치 검수차 포항을 방문한 독일작가와 면담을 갖는데 이어,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 경과보고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와 작업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독일작가 울리히 겐츠(Ulrich Genth)와 함께 조형물 제작·설치 현장을 둘러봤다. 작가는 지난 10월 3일 입국해 10일 출국할 예정이며,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조형물 제작·설치 검수를 하기 위해 포항에 체류하고, 다음달 조형물 준공식에 독일작가 부부가 함께 방한할 계획이다. 독일작가는 조형물 네이밍을 구름 위를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의미로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로 정했다. 한편, 독일 뒤스부르크의 랜드마크 조형물 네이밍은 ‘타이거 앤 터틀(Tiger & turtle)’이다. 환호공원 조형물 제작 설치사업은 지난 2019년 4월 1일 환호공원을 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하여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카라반을 결혼친화 테마로 래핑해 10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만의 특색을 살려 카라반 1대를 새롭게 래핑해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카라반 이색 포토존을 마련했다. 카라반 이용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달서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라반은 4~6인용으로 냉·난방 시설이 돼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각종 전자제품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설치한 결혼친화 카라반을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결혼하기 좋은 시월애(愛) 결혼친화 카라반 포토존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을, 15일에는 미혼남녀 소그룹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 미팅을 실시한다.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18일 상인네거리에서 결혼축복 마스크를 전달하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고,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짝을 직접 찾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공모사업에 4개소(청년사업체 2개소 포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류지현 관광두레PD와 함께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통해 11곳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발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달서구 주민사업체는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활용하여 선사시대 토기만들기, 고인돌 생성과정 재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가온wolbae+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의 자연생태계와 연계한 목공체험을 진행하는 두레목공소 △스마트 팜에서 새싹삼으로 재배와 특산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삼오식품 △대구수목원에서 조경목적의 식물들의 역할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