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새마을회는 2021년 10월 1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서구새마을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자 달서천 복개도로변에 남천 400여그루를 식재하였다. 서구새마을회 김동근 회장은 “나무 한그루를 심음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유지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기에 오늘 심은 나무를 꾸준히 보호‧관리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3일까지 시행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4일 0시부터 10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추가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추석 연휴와 관련하여 지역 간 이동량 증가 및 전파 가능성 등 비수도권 확산 우려가 큰 상황으로, 유행 급증 등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주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식장은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기존 최대 49명까지 허용하였으나(식사 제공 없는 경우 99명),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해졌으며, 식사 제공 없는 경우는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며, 돌잔치의 경우 기존 최대 16인에서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49인까지 가능한 것으로 바뀐다. 그 외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가능)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김산향교(전교 조정만), 개령향교(전교 정 택), 지례향교(전교 박정주)는 공기 2572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1시에 각 향교 대성전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중국 5성과 송조 2현, 동방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한다. 이 날 지례향교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초헌관, 이명기 시의회운영위원장이 아헌관, 향교의 이길영 장의가 종헌관으로 참예했고, 김산향교에서는 시의회 이우청 의장이 초헌관, 신덕용 산림조합장이 아헌관, 향교의 조정만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예했으며, 개령향교에서는 송언석 국회의원이 초헌관, 이창재 부시장이 아헌관, 이부화 노인회지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예하여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의 유림들이 참석하여 전통 유교문화의 명맥을 잇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0월5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전정에서 수서에서 거제 및 부산을 잇는 국가 철도망 노선 중 유일한 미개통구간인 문경 ~ 김천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중부내륙철도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타시행사업으로 발표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으나 현재까지 타당성 결과가 발표되지 않아 시행이 답보 중인 상태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추진상황이 전무한 실정이며, 이에 노선이 통과되는 상주, 문경, 김천시에서 이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지역민들의 빗발친 요구로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의 조속추진을 위해 릴레이 피켓시위를 지난 9월 14일부터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은 김충섭 시장이 비장한 각오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간 본 중부내륙선(김천~문경) 노선이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되었지만 이제까지 경제성 논리로 지연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가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도 운영되어 지역민들에게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교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여 아쉽지만, 우리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문화발전과 미술분야 진흥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SW 핵심 인재 양성과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에 참여한 청년 16명,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실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과 네트워킹 구축 및 SW분야 교육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수성구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연계해 지역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수성구는 SW분야 데이터분석 전문 교육을 통해 총 25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 SW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 교육은 오는 13일 수료 예정이고, 10월 중 2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향후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사업체 개발, 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취업 후 정기적 사후지도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빅데이터, AI 전문가 등은 미래 유망 직종이고 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라며, “첫 훈련생인 만큼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영농현장과 연계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에 실시하는 연구시험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로 관내 농업인과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작물 신기술개발에 관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접수하며 농기계 및 장비‧단순과제‧중복과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시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풍기인삼연구소‧축산기술연구소‧생물자원연구소‧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의 실무담당자와의 협의와 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2년도 지역농업·협력적 연구시험 과제 제안서’는 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시험은 지역농업 애로기술을 해결해 영주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 농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먹깨비’ 키우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자는 SNS에 ‘먹깨비‘로 주문한 음식 사진 등을 업로드해 인증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행사 동참을 유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시작으로 시청 공무원과 관내 공공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자 개발된 ‘먹깨비’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를 비롯해 도내 11개 지자체(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지난달 9일 동시 오픈한 ‘먹깨비’는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앱 주문 시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10% 선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먹깨비’ 성공의 열쇠를 출시 초반 가맹점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탄소중립, 에너지복지도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상가‧공공건물에 설치시 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전문기업인 신성이앤에스(주)를 포함한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9월 한국에너지공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풍기읍‧안정면‧순흥면‧단산면‧부석면에 태양광 341개소(1404kw), 태양열(6㎡) 20개소, 지열(17.5kw) 20개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나무 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기요금 등 절감으로 힐링영주·에너지복지영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탄소중립추진위원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 제시하고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을 비롯해 지난 8월에 구성된 道 탄소중립추진단, 포스코 등에서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지고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이 됐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은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과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년 3월 시행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자체의 대응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포스코 허재용 수석연구원은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의 2050 탄소중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