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과 용도변경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00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였고,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 등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은 11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올해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국내 공연장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꾀한다. 8월 13일 통영국제음악재단, 10월 1일 예술의전당과 각각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3일 통영국제음악당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연 공동 주최 및 협력,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관련 우선협력관계 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의 개발 및 추진, 공연 콘텐츠 발굴 및 확산에 협력 등이다. 특히 국내 유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로 가입되어 있는 양 도시는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이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과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10월 1일 예술의전당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가곡 음악회 공동개발 및 협력, 기획공연 발굴 및 지역 간 교류 협력, 다양한 공동사업의 개발 및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수준 높은 클래식 콘텐츠 교류뿐 아니라, 대구 지역 아티스트의 서울 시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적인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사육마릿수를 줄이기 위한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가임암소 증가, 도매가격 상승으로 전국의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의 비육·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서 마리당 18만 원이 지원되고 1농가에 최대 40마리를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간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거나, 경산우를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한 농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공고는 다음달 1일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 간 지역 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한우협회 및 한우협동조합 회원도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한우 마릿수가 계속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축산업 경력이 짧아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농가일수록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법인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참여자를 30명으로 제한 진행하였으며, 이 중 25명이 수료하며 8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안동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2학기 개강 후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정요일에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기숙사생·시내 원룸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받고, 안동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한다. 대학생에게 지원되는 안동시 전입지원금으로는, 타시도에서 안동시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기간 3개월 이상유지 시 학기당 30만원의 기숙사비 (원룸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반기별로 지급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전액을 매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는다. 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학기 초, 대학교 내 안동주소 갖기 현장민원실 운영을 함으로써 전입신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펼쳐왔고, 올해 안동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 현재까지 435명에 이르며, 안동시 인구증가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북문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10월 1일 초산ㆍ남적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을 제거하면서 하천정화 활동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시박 밑둥치를 일일이 뽑고 주변 쓰레기도 줍는 등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박과 같은 식물에 가시가 나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북미에서 들어온 1년생으로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 식물을 휘감고 자라나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여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이다. 한성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퇴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꼭 없애야할 식물이기에 매년 가시박 제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한성진 회장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이 자칫 농작물에까지 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니 앞으로도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5기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상주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4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하여 지역복지 수요를 전망하는 등 사회복지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상주시 관내 전체 가구 중 40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하며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생활 여건 및 지역 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 변화 항목 등 지역민의 복지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욕구사항을 조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상주시 사회보장부문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상주시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은 옛 조리서인 ‘시의전서’의 가치 재조명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10월 5일 상주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시의전서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이 공동주관한 심포지엄은 상주시의 고 조리서인 시의전서의 문화·역사·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 90여 명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의전서 기록과 한국 식문화의 가치 발굴’, ‘시의전서와 상주 식문화와 마케팅’, ‘시의전서의 약선적 의미’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시의전서 가치 및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부 행사인 종합토론 시간에는 좌장으로 이춘호 대구음식문화학교 교장과 6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전서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세종 시의전서식문화포럼 위원장은“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시의전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가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의전서가 상주시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 오후 6시 광복공원 체육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창구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이희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등은 풍기인삼 구매 촉진을 위한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고, 이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챌린지’는 풍기인삼을 먼저 구매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구매를 확산시켜 나가는 캠페인으로, 시는 지역의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인사, 영주시민 등 전 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축제기간은 물론 31일까지 10월 한달 간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목 대상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풍기인삼을 구매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에 풍기인삼축제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풍기에서심봤다 #풍기인삼구매릴레이챌린지)를 게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15시부터 초·중·고·특수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개 팀으로 나누어「2021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활성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및 자유수강권 지원, 사교육경감,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에 대해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였고 원활한 업무추진에 중점을 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육비 걱정 없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