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분야에 우수, 적극행정분야에 장려를 수상하였다. 지난 2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구시, 8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시정혁신 사례 50건, 적극행정 사례 40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열띤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시정혁신분야에서 교통과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전국최초!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사례가 우수상을 적극행정분야에서 경제과 「땅 소유주 58명 일일이 찾아가 설득, 폐허가 주민 쉼터로!」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전국최초!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는 기존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112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 LED 경광등, 자동 출입문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범죄예방시설로 활용 가능하게 조성한 사례로 지역의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부경찰서와 함께 추진하였다. ‘땅 소유주 58명 일일이 찾아가 설득, 폐허가 주민 쉼터로!’는 노후되어 붕괴위험이 있는 구평리시장 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쉼터로 조성한 사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9월 30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농촌협약 400억, 농촌재생뉴딜사업 140억 정도의 예산으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체결 대상 사업인 농촌협약은 지난해 공모사업 예비 시 군으로 선정되어 함창 낙동 생활권(8개 읍 면)에 대하여 확정 예산액 415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올해 7월 최종 체결하였고, 농촌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6월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추정예산 140억원으로 농촌공간 구획화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농촌다움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사업 추진 시 중심지 및 배후 마을을 아우르는 공동체 문화 복지 플랫폼 구축, 안전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 유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MOU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간 협업체제를 단단히 구축해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18회째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당초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별과 같이 반짝이는 존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넌 무슨 별이니)”라는 주제를 정하고 우리 일상 속의 별(스타)들과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 홍보 단계에서부터 축제장 인근의 별빛마을 주민과 영천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홍보 영상에 등장하여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렸고, 누구나 별이 될 수 있다는 축제 주제에 따라 기획된 ‘영천 마니아’ 선발 대회에서는 재능과 끼로 뭉친 영천의 미래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의 전통 프로그램인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을 통해 미래의 별 박사를 찾아낼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교육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제2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식품 가공 사업화 전략 모색을 위해 8월 13일 개강하여 총 8회 3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6월 제1기 과정에서는 20명, 이번 제2기 과정에서는 2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사업의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 기초이론,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가공창업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층은 건ㆍ습식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착즙기, 농축기, 분쇄기 등 61종의 가공기계로 즙, 청, 동결건조칩, 건조분말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2층은 교육장 및 체험실습실로 농산물 가공의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초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ㆍ가공장비활용ㆍ농가맞춤형 디자인개발 과정 등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여 창업희망농가가 가공전문가로써 앞서나가는 농업CEO로 거듭나도록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노인 17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표창은 노인복지기여자 점촌4동 노영구 어르신이 모범노인 시장표창은 문경읍 이봉기 어르신을 포함한 16명이 수상했다. 문경시는 매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하나되는 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표창패 수여식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성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포항)는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신체활동력 및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선제적 정책개발을 기반으로 국내 및 국제 브랜드화 추진과 더불어서 우리도 경북의 대내외적인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관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장기간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채 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지자체 차원에서 실내 또는 개인적으로 신체활동력 및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동업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 대표는 “코로나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도민들이 많은 가운데 확진이나 자가 격리로 인해 더욱 가중된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해 실내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조 등 방안을 마련하여 격리에 따른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 방문 및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다”며,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경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지역자원시설세란 지역자원 보전 및 보호,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되는 목적세로, 해당 조례는 「지방세법」제142조제2항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발전소 외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구분하는 등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지역자원시설세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로 제명 변경 △지역자원시설세 분류 체계 확대 규정 △특정자원분·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전입금, 수입금 등의 세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진석 위원장은 “지역자원시설세 분류체계를 ‘특정자원분’과 ‘특정시설분’으로 구분하여 특별회계 운영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한다”며 “해당 조례를 통해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기관장 포함)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군은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김은주 강사를 초빙해 ‘고위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폭력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관리자들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으로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앞서 지난 6월 사이버로 전 직원에게 4대 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봉화군은 분산된 공공단체 및 사회단체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복합 업무시설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 지역에너지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했다.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 13억 3,8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지상4층 규모의 건축 연면적 약 3,764㎡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