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2021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 사회, 물리,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성리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 이후 주민공청회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상했으며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국비 7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봉화읍 내성리(149,000㎡) 일원에 주민공동체 소통과 문화재생 거점 조성을 위해 해오름센터를 건립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아케이드 설치 및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주택가 일원의 포장정비, 가로등, CCTV 설치를 통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월은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3일 제4353주년 개천절 그리고 9일 575돌 한글날 등 세 번의 국경일이 연달아 있다. 이에 봉화군은 군민들과 함께 나라의 소중함과 우수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지고 태극기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 전광판 및 봉화소식지, 공식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하고 각 읍면 마을방송과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 등 다각적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이동이 잦은 관내 회전로타리에 이색적인 태극기 조형물(바람개비형 태극기)을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여 관심이 주목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태극기 달기운동은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니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중학교는 9월28일부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교부에 출전한 본교 3학년 이힘찬 선수는 10월 1일 용장급 결승까지 진출하여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힘찬 선수는 지난 경북소년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씨름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는 훌륭한 선수이다. 준우승한 소감에 대해 이힘찬 선수는 “늘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 의무화에 따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이자리 강사의 진행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고위 공직자들의 역할과 성희롱 · 성폭력 피해 발생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장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중 신규 임용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 · 가정폭력 관련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일 경상북도봉화군의회와 공동으로 봉화학생자치참여위원회(관내 초·중학교 학생대표단)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봉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1 봉화학생자치참여위원회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하였다. 참여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 양성 및 학생자치활성활를 위해 기획된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에서는 임시의장(봉화중 학생대표 안시은)의 진행하에 학생 대표들이 직접 군의회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운영해보는 체험을 하였다. 학생 의원들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의 변경’,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 줄이기 방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친 후, ‘학교 내 스마트폰의 자율적 사용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토론을 거쳐 조례안을 의결하는 표결절차까지 거치는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은 환영인사에서 오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확인하고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에 거쳐 관내 초·중·고 24개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과학실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과학실 안전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조성으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점검은 과학실험실 안전현장 점검표에 의해 각급 학교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과학안전지원단과 안전점검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고용노동부지정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의 전문가팀이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의 화학약품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및 일반안전에 대해 분야별 현장점검으로 과학실 안전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0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위한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은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한 평가 대상자 선정, 영역 요소 지표, 문항, 평가방법, 평가결과 활용 등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다. 2021학년도에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주요 개선내용은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모바일기기를 통한 만족도 조사, 학부모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실시 등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면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시행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능력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두드림학교 업무담당교사 7명과 학력향상지원단 3명이 모인 가운데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2021학년도 두드림학교 기초학력향상 중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7일에 실시했던 1차 컨설팅과 지원단별 담당 학교 간 비대면 2차 컨설팅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두드림학교(공모형 6개교, 지정형 1개교) 간의 운영 프로그램 및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운영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올해 남은 기간의 두드림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이번 컨설팅은 두드림학교의 초등 1~2학년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도 변화를 확인하면서,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 선순환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과 기초학력향상 컨설팅의 효과성 제고 및 기초학력정책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따뜻함으로 다가가는 경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정책들이 봉화 관내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되고 그 효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책임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일 영천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기문 시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양성평등 기본법 제30조에 의거하여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강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등을 확인하며 최근 공직자 성 비위 사례를 통한 성희롱의 발생원인, 특성, 해결방법 등을 설명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강의했다. 영천시는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과 공무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사이버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하여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하여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더불어 영천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화남 죽곡지구(31ha)가 선정되어 사업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선정된 자양면 보현지구(46ha)‧임고면 효지구(54ha)는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며, 2021년에 최대 규모로 선정된 화남면 안천지구(30ha)‧고경면 용전지구(37ha)‧북안면 북지구(30ha)는 총사업비 45억원으로 1년차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는 이어서 2022년 화남면 죽곡지구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집단적으로 재배되는 과수 품목의 용수원 개발, 개별 과원에 용수공급시설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으로 과수를 생산하는 전국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천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주산지인 영천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경쟁력 있는 과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