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45호 조병현 목조각장(木彫刻匠) 조병현 작가의 목조각 전승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 5명(이학성, 장호민, 정봉환, 김광언, 신환수)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며 10월 3일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고유의 전통조각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10월 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가족들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 이섬결씨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군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일 영남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에 조성된 청년문화시설인“청춘꿈지락”에서 「제2회 Y-STAR와 꿈꾸라」비대면 청년공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으로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의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 개최한 1회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했다면, 이번 2회 행사에는 향후 Y-STAR 프로젝트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하는 생중계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대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악 5중주 축하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영남대 정문에 조성한 문화공연장“꿈트리 바람결”에서 지역대학 동아리 밴드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실시간 삼원 생중계 방식으로 관람하는 휴식의 시간도 가졌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은 경산시가 2019년 경상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1.75억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8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맞이하는 작은 ‘쉼’이란 주제로 10명의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힐링원예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별 사랑, 소통, 수용, 감사의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뿐만이 아니라 자기사랑의 실천 및 부모로서의 효능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각 회기별로 사랑을 주제로 압화 만들기, 소통을 위한 다육이 식재하기, 수용을 주제로 한 식물심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꽃꽂이 및 카드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성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신체·정신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직장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교육을 개설하였으며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거주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농정과에서는 금일(10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일되고 일관된 업무 지침 확립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자「농정분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농정과 직원, 읍·면 산업안전담당 및 산업안전부서 직원 약 60명 대상으로 농정기획담당(임종희)이 기획 및 지도하였으며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분야 업무 매뉴얼, 각종 농업보조사업 절차 및 확인내용(신청~사후관리의 전방면), 주요 농지법, hagrix 사용법 등 업무추진 시 꼭 숙지해야 할 내용들만 담아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매년 1월, 7월 중순에는 정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련법령이 변경되거나 보조사업 관련 중요민원 발생 시에는 수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기호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인·허가에 따른 농업 분야의 민원을 사전 차단하고, 투명하고, 기회균등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농업 행정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1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열렸으며, 이번 특별전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기증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특별전『빛나는 사람들』은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나누는 사람들”에서는 토기, 도자기, 민속품, 고문서 등 기증유물을 전시하였고, 제2부“빼어난 사람들”은 성주의 역사인물 이숭인, 정구, 이진상, 이승희 선생의 생애를 기탁유물로 재조명하였다.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성주를 소개하는 지리지와 성주에 살았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지녔던 유물을 전시하여 옛 성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만들었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증․기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승환 신임 영양부군수가 10월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한승환 부군수는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칠곡 출신인 한승환 부군수는 지난 1990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기획관실, 감시관실 등을 두루 거쳐 2019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으로 승진했다. 경북도 자치행정과, 기획관실, 감사관실을 거쳐 산림산업과장, 경상북도의회사무처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등 경북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경상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민선 7기의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영양군의 민선 7기 군정목표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해 오도창 군수께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는 30일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필두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단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착한단체 가입식은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박성태, 달성군 주민복지국장 김외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및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권도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한단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작지만 꾸준하게 이어지는 나의 시작이 누군가에겐 분명 큰 도움이 된다.”며“여러 후원자님과 함께 시작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달성군·달성복지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권도는“기부 릴레이 지속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달성군이 되기를 바라며, 착한단체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평화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난 6년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쇠락하던 원 도심에 차츰 자생력과 사람이 모여들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경부선 김천역 개설을 계기로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이전하는 관공서와 혁신도시조성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신 도심권 형성 등의 영향으로 낙후된 평화동에, 행정, 문화, 상업, 주거 기능을 보강해 원도심의 회복하는 데 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에 선정되었으며, 비전은 자생(自生)과 상생(相生)으로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3개분야 (문화복지 활력거점, 매력적인 상업문화공간, 행복한 생활 문화공간 만들기) 18개의 세부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고,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천역 인근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에. 1층~4층까지는 청년센터 및 건강다문화센터 등 공공청사로, 5층~15층까지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호를 조성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행복주택 조성사업이 현재 15층 공사 중에 있으며, 20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2교에 학부모 회의실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에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교당 2천 5백만 원 정도이며, 총사업비는 2억 9,500만 원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비품 구입을 완료해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회 전용 회의실 조성으로 학부모 회의뿐 아니라 학부모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물품 보관 장소로도 활용하고, 또한 학교 상황에 따라 교직원 회의실, 학생 회의실 등의 다용도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부모 회의실 구축을 통해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