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 및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사업인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증대를 위한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 ‘별별 작은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에 이어 영천의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기존의 농활(농촌생활)을 탈바꿈하여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인문학을 통한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로 여름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이 농활대를 조직해 농촌으로 가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데, 단순 일손 돕기가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주민과 협업하여 마을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앞으로 영천의 문화예술계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청도군의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연계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설되었다. 지난 제1기 새마을대학은 4월 1일 ~ 5월 27일까지 진행해, 총 43명의 새마을리더들이 수료했으며, 이번 제2기 새마을대학 교육은 새마을회관에서 9월 30일 ~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9회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과 같은 새마을운동 관련 새마을소양 강좌와 ‘아로마 테라피’, ‘자연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등의 인문강좌, 새마을운동중앙회특강 등 1기 수업 강의 중 반응이 좋았던 교육과정과 새마을운동을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1기 새마을대학의 성공적 수료에 이어, 제2기 새마을대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청도군선별진료소(청도군치매안심센터)내에 별도 장소를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43개 사업체 354명을 사전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주들에게 “자발적인 방역수칙 동참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무증상자의 조기 발견 및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지난 4월 공모신청하여 대상시설별 소관부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의 검토 후 기획재정부 예산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약 6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지역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문화·체육·복지 등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한 건물에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59억, 도비 2억 7천, 군비 182.3억)으로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앞에 위치한 화양읍 동천리 483번지 일원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수영장형), 생활문화센터, 청도아트홀(공연장) 등 3개의 시설이 어우러진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7,033㎡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이 관내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다변화하는 문화수요 충족, 삶의 질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시설 조성을 통해 기존 문화체육시설과 함께 어우러져 전 군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회의를 농산물품질관리원청도사무소, 농협관계자, RPC 대표, 양곡보관창고 대표, 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1년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포대당 40Kg기준 49,850포대(건조벼19,630포대, 산물벼30,220포대)가 배정되었으며, 정부수매 계획에 따라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건조벼는 10월 11일부터 ~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적기 수확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꼼꼼히 챙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을 단일 건물 입주로 통합해서 장애인 단체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舊)응명초등학교 부지에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억원, 연면적 2,48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7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 연말에 착공해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천시는 노인인구(65세이상)가 전체인구의 23%로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장기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든든하게 지원할 ‘김천시노인건강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남산동 중앙공원에 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73㎡(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며, 노인건강센터는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각종 노인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심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30일 16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백서 제작을 위한 발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열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사업의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해 시의원, 현직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언론관계자, 기록물 기증자 등 새마을운동에 조예가 깊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천시장의 위촉장 전달 후 간담회, 위원장 선출, 백서제작 진행상황 설명,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되었고, 위촉된 위원들은 추진방향, 보완사항 등을 조언하는 등 백서 발간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원장직을 맡게 된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역사, 사진, 성공사례 등을 총망라해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새마을회의 50년 족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백서 발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백서 발간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새마을 정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성장발전과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의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생활SOC 복합화』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번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지난 2019년 노인건강센터, 2020년 맘지원센터에 이어 3년 연속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 일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와 이에 따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프로경기 및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 등 전국 스포츠 중심도시 여건을 기반 삼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인구와 체육 및 여가활동 수요에 대응하여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 위해 그 간 사업 타당성 검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구상, 전문가 자문 등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정부의 예산절감 방침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복합건물로서 구 응명초 부지에 연면적 4,466㎡,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총 5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평화동 舊)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은 기존의 협소한 신음동 보건소 청사를 확장 이전하고, 관내에 분산되어 있는 보건/복지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서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천2백㎡(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9월부터 설계공모에 들어가 2022년 8월 공사에 착공해서 2024년 상반기에 개소할 계획이다. ‘통합보건타운’은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단일 건물에 통합·운영함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근무인력 200여명과 시설 이용자들의 유동인구 증가로 침체되어 있는 평화동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보건타운 건립 예정지는 현재 도로 폭이 협소해서 챠랑진입 및 보행에 불편함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협소한 진입로 20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5m로 확장하여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금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빠른 시일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평화동 신한은행∼KB국민은행 구간 보행로 환경개선 및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화강석 벤치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어 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단체와 전문가집단, 그리고 중앙부처·지자체간 서로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모든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주민대표 조직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서 결정된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타 시·군 성공사례와 유사지역 사전답사 등을 통해서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 디자인과 설계 그리고 재질과 배치방법 등을 선정해서 사업을 시행했다. ‘김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각종 조형물, 화강석 벤치, 해가림 시설 등을 설치해 도시경관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 평화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로 천근성(얕은 뿌리) 수종으로 강풍에 쓰러질 위험이 높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빠른 생장으로 가로수 수관이 지상부의 전선, 건물과 간판 등에 근접하여 전기누전 및 건물 균열 등으로 시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