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지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전초기지인 ‘청송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물을 확충하면서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베이스캠프로, 숲속의 집 14동과 등산로 9㎞, 연수의 집, 족구장, 다목적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싱그러운 솔향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청송군은 이곳을 코로나 시대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0년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통하여 북스테이 객실 4동 및 숲속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하여 산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북스테이 객실(연면적 333㎡)은 총 2층으로, 1층 패밀리룸은 거실과 방3개로 구성되어 대단위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4인실 2실, 2인실 1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의 4인실은 천창이 있어 객실에 누워서 야간의 별도 볼 수 있고, 비가 오면 빗방울 소리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객실 예약은 청송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하여 10월 4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숲속도서관(연면적 112㎡)은 아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구미공단보세장치장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구미국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구미국제아트페어는 구미공단 유휴공간을 활용한 산업과 미술 융합예술의 장(場)으로서, 국내외 초청(참여) 작가의 다양한 미술작품 1,500여 점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전시 및 판매한다. 개막 행사는 10월 6일(수) 오후 4시 락아츠앙상블의 오프닝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조선딴스홀, 별별서커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90여 개 전시 부스 도슨트 투어(작품 설명), 시민 미학 강좌, 가을밤의 버스킹, 구미학생미술서예실기 공모전 입상작 야외 전시, 도자기 및 핸드메이드 페브릭 소품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트마켓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국외작가 전시 부스는 ‘유럽에서 뉴욕, 제3세계 국가로의 미술사(美術史) 흐름’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김동진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장은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의 문화 예술적 공간 재창조를 통해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뜻깊고, 위드(WITH)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여 산단 내 근로자 문화·복지·편의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이하 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의 산단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9월30일 밝혔다. 따라서, 구미시는 지난 8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기업성장센터의 하층부에 계획중인 산단어울림센터·보육시설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1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공모선정에 따라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249번지) 기업성장센터의 하층부(1~3층)에 사업비 82억원(국비31억, 지방비13억, 기금3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2,960㎡ 규모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한뼘 라이프러리(Liferary)」, 근로자 및 자녀 모두가 함께하는 창의놀이·문화체험 공간인 「활력문화노리터」, 복합문화센터 내 상업기능 지원을 위한 「모두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부터 현재까지 총 7건,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가급적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 시장은 “확진자 중 19명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4명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었고, 외국인 확진자가 우리시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며 “관내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더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시장은 당부를 전하며 “시 등록 외국인 1,297명에 대해 각 사업장, 가정 등을 통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을 독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타지역 지인이나, 가족의 방문·초청을 통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월 1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를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일부를 변경했다. 결혼식은 식사제공의 경우에는, 기존 3~4단계 결혼식당 최대 49명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이 체육강군의 목표달성을 위해 태권도 여자실업팀 육성과 더불어 관내 초‧ 중‧ 고등부 태권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힘쓴 결과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 오던 각종 전국규모 대회가 이번에 강원도 태백시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시에 개최되어 8일간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엄중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성주군청 김수림선수가 –46kg급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하였고,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 출전한 장희영선수가 –67kg급에서 2위에 입상하였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중앙초등 김가람(밴텀급)선수와 최건영(L-웰터급)선수가 각각 1위에 올라 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소년체전에 1위에 입상한 김가람선수는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써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를 거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선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대구시는 최근 외국인 중심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 9월 26일과 30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의 파급효과, 대구시 의료 체계,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방역 수용성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평가한 후 3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관련 이동량 증가에 따른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 관리와 방역수칙 사전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생업시설의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돌잔치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3단계에서 16인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정부가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함에 따라, 대구시도 기존 2단계 수칙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대구시 방역상황은 외국인 중심의 확진자 발생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70~8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들의 해법과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3일간 금오산 일원에서‘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호텔금오산에서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와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포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하며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위한 지식향연의 장을 펼친다. 학술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X의 설립자이자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인 세바스찬 스런 前구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Ⅲ’을 공모했고,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 사업 중 4개 사업팀에 대한 교육 수강생을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며, 기획공모는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양조장 공간조성사업으로 천아트교육Ⅱ, 캔아트체험Ⅱ, 퀼트&자수공방Ⅱ, 천연염색체험Ⅱ,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사업Ⅱ, 목공교실 및 양조장 공간조성 등 6개 팀이 선정되었다. 참여 팀들은 양조장 공간 조성을 위해 각 팀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인 테이블, 벤치, 인테리어소품 등을 제작해 양조장에 설치한다. 사업팀 중 천아트교육, 캔아트체험, 퀼트&자수공방, 천연염색체험 팀은 각 사업의 교육에 대한 주민 수강생을 모집하고 3차 사업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10월 12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9월 29일에 2021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 3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은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초・중학교 교감, 부장교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1회씩 개최된다. 맞춤형 현장 지원 T/F팀은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여 공유하며, 현장 적용을 위한 검토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3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지원현황 안내 및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하반기 및 2022년에 새롭게 지원할 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3차 협의회 결과, 올해 추진 중인 학교 지원의 방향, 횟수, 방법 등을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타시군의 지원사례 참고하여 청도 지역 특색을 고려한 2022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올해 추진 중인 학교 지원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T/F팀에서 협의한 내용을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책 읽는 가족 및 우수 회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출통계를 기준으로 평소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부문별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정세진, 이나경, 청소년 부문 성기련, 구연주, 성인 부문 박강수, 최원현, 김복희, 이희진 회원이다. 책 읽는 가족은 올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가족문화 확립을 위해 운영 중인 ‘온(On) 가족 독서챌린지’라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가족들 중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김창한, 최재훈, 임종민 3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수상한 우수 회원 및 책 읽는 가족은 1년간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기환 청도도서관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청도도서관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