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10월 1일부터 현수막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 신고하는 모든 현수막에는 제작업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신고 반려 조치 및 현수막 철거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 20일간의 행정예고기간과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치며 반상회보와 읍면사무소 및 옥외광고협회를 통해 군민과 옥외광고업자에게 현수막실명제 시행 및 불법광고물 난립예방을 위한 협조를 안내하였으며,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부족한 지정게시대를 확충하고 정기적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게첩하는 광고주 및 광고업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실명제의 경우 상업적 내용의 현수막은 물론 공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행정용 현수막도 대상이 된다.”며“군청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현수막 근절에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공단 회의실에서 김기열 이사장과 워킹부모들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워킹부모와 함께 풀어가는 일·가정 양립 문화 발전’을 주제로 현 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의 고충에 대해 공유하고, 예비 워킹부모가 많은 공단에서 개선해나가야 할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열 이사장은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며, “현재 공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에 관한 제도 중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의 코로나19 백신 완료율이 전체 인구 대비 50%를 넘겼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주시 인구 25만 2344명 가운데 12만 7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서 50.56%로 집계됐다. 경주시가 앞서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실시한지 7개월만의 결실로 전국 접종완료율 50.1%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18만 649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3.9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말에는 정부 목표인 70%이상의 시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은 본인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9월 30일 ‘홍익아트세라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호 백년소공인'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백년소공인은 홍익아트세라믹이 첫 번째다. 1997년 故정화영 대표가 창업한 ‘홍익아트세라믹'은 2014년 배우자 이순자 대표가 승계받아 운영중으로 천연 연료인 엽장석(패트라이트)을 활용하여 내열 도자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등록, 의장등록 등을 보유한 우수한 업체 업체이다. 또한, 유약개발과 공장화된 생산기법 등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을 도입하여 한류 열풍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백년소공인’은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능력 제고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기반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에 고령군 선정은 최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백년소공인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작업환경 개선 사업 지원, 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쌍림면장 최희준, 고령군 김선욱, 배효임 의원이 참석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유튜브 차담이 TV)을 통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개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대면축제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대신 더 탄탄하고 멋진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축제 시작일(10월 1일)부터 시작해 총 6회(10월 1일, 2일, 3일, 4일, 9일, 10일) 진행하며, 경매시작은 매회 15시에 시작한다. 참여방법은‘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경매일에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가 작품가의 20%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던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많은 성원으로 축제기간 동안 2회 더 연장하여 총 4회(10월 5일, 6일, 7일, 8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일반가족 및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힘 나는 예술여행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연극관람 “세상의 모든 가족과 함께 2”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게 차별받는 이주여성과 우리나라 옛 시절을 지내온 주민과의 만남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화합을 담은 연극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경산시 건축사회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건축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건축학개론’을 진행하였다. 센터는 경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축사 및 건축학 전공 대학생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키트를 활용하여 건축물을 만들고 건축사에 대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가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3분기 민원실 친절공무원”으로 세정과 전선영 주무관(세무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친절소리함, 김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등에서 추천한 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암행 대면평가와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최고 득점을 받은 전선영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선영 주무관은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항상 맑은 미소로 친절행정 및 공감행정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대민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추천해, 시민이 중심되는 친절 문화·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9월 30일 15시부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장재봉 지부장외 회원 26명, 유시일 문화관광농업국장외 관계자들과 함께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피켓을 들고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 및 주민들에게 전입이사비용 및 전입 세대 주택 수리비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재봉 문경시지부장은 “문경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이 발전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문경시민으로서 문경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28호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특성조사 및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6일 조정·공시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