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시, 고령군, 영덕군, 봉화군 등 4개 시 · 군이 선정되어, 총 국비 32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접수 · 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되었으며, 우리도는 김천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김천시는 평화남산동일대(10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고령군은 다산면 평리리일대(133,915㎡) 주민 어울림센터, 공유센터, 특화가로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30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수,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울진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증축 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17㎡ 규모로 86억 8000만원(국비 13억 4400만원, 도비 1억 100만원, 군비 72억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2018년 9월 설계를 시작하여 2021년 7월 준공 완료하였다. 1층은 외래진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이 구비되었으며, 2~3층은 입원병실로 구성되어 있다. 요양병원은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3명을 강화하고 특히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전문병동에 필요한 의료진을 구성하여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한울원자력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간병서비스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심재욱 울진군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이틀간 소속기관 및 학교의 비전자기록물 13,856권에 대한 폐기를 현장파쇄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기록물 현장 파쇄는 군단위 교육지원청에 올해 처음 기록연구사가 배치되면서 약 15년만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 문서고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을 공공기록물 법에 의거하여 기록연구사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폐기’로 확정하였다. 심의회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무단 폐기와 개인정보 및 비공개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관(학교)별 업무담당자의 1차 확인과 기록연구사의 2차 검수과정을 거쳤으며, 기록물 인수부터 파쇄에 이르는 폐기 과정 일체에 대해 기록연구사의 입회하에 보안에 철저를 기하였다. 김현국 교육장은 “앞으로도 보존가치가 경과한 비전자기록물을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하여 기록물 보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기록물 무단폐기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여 투명한 행정문화와 신뢰받는 청송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0일(목) 유·초·중·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위한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은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한 평가 대상자 선정, 영역 요소 지표, 문항, 평가방법, 평가결과 활용 등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다. 2021학년도에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주요 개선내용은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모바일기기를 통한 만족도 조사, 학부모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실시 등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면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시행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능력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4명(원당 1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2021 하반기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에 따라 관내 유치원 규모 및 교원 현황을 고려하여 올해 개선·변경된 사항 위주로 하여 전달 연수로 진행되었고,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석포초병설유치원 최미정 교사는 개정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공동체 팀장으로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침과 함께 올해 추진한 나눔공동체 팀내 나눔 활동 및 현장 지원 내용들을 소개 및 공유하였다. 강의 이후에는 2학기에 실시하는 유치원 수업전문가 수업 심사, 처음학교로 운영과 교육회복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하고 내실 있는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과 코로나19 대응 자가진단 참여를 비롯한 유치원 방역 체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또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9일 14시 30분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교사관찰추천제는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태도를 관찰한 자료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발명, 초등정보, 중등융합 등 4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고,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2021년 12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 선발심사위원회 역할, 선발 방법 및 적용, 교사관찰추천제 매뉴얼 및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 있는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하여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면접 교실’을 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과목 기반 융․복합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번 모의면접 교실은 학생들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의면접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중 희망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수능 전 10월 2일과 10월 9일 이틀에 걸쳐 2차례 운영되고, 3회차 모의면접 교실은 수능 이후 11월 22일~11.24. 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10월 2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최근 경향을 파악하고, 10월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별 맞춤형 면접을 실시한다. 이어 수능 이후에는 학생의 희망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실전형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20여명의 강사진이 계열별, 과목별 특강을 진행하고 직접 면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와 위탁운영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관별 정보 공유, 제도 개선 제안 및 현장 여론 경청 등을 통해 대안교육 내실화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하반기 중 위탁교육기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해 적극 지원해 위기 학생들이 학업중단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교실 공간 재구성 사업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을 가졌다. 특수학교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금번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에 총 4억 원(특수학교당 5,000만 원)을 편성해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배려공간과 도전행동에 따른 심리안정실, 놀이공간 등을 갖춘 장애학생 중심의 교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교육부 미래교육체제전환 추진단 김은미 교육연구사가 공간 혁신 교실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 안내, 대구성보학교 김영석 행정실장이 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계약관련 유의사항 등을 컨설팅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특수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제 교실은 학습뿐만 아니라 놀이, 치유,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노후된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4단계 스쿨넷서비스’로 전환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실 무선망 구축, 교원 1인 1노트북 지원, 1학생 1스마트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메타버스,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정보화 기술의 등장으로 앞으로도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교 무선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016년에 설계돼 운영중인 인터넷 제공 환경은 이용량의 임계치를 초과한 상태다. 이에 금번에 구성된 집선망은 기존 4배, 학교의 전용회선망은 기존 2배 향상된 통신망 환경을 구축해 학생과 교사들이 원활하게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쿨넷서비스’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정된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회선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사업자 선정은 5년 주기이다. 이번 4단계 스쿨넷서비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