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축제로 축소・전환되었다. 당초 한지패션쇼, 전통한지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결국 전통한지 체험행사는 취소하고 한지패션쇼는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전시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한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가을 행락철과 맞물리는 10월 시민들에게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한지패션쇼는 10월 1일 18:00시부터 유튜브 안동한지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지대전 수상작품의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풍산읍 소재 안동한지전시체험관 1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RE(사전)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 회장은 당당하고 정의로운 정책노조 설립, 차별없는 정책,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 정책 시행,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 보장제 추진, 직원 주차구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구고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민체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를 접수,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어린이집 식기 위생 제고를 위한 가족행복과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가 혁신 부문 우수상을, 버려지는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를 저감한 환경보호과 ‘커피박을 활용한 축사악취저감사업’이 적극행정 부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영천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 분야 장려상으로 환경사업소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선정, 주민숙원 식수원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승인받기까지의 추진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 및 적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1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2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월 29일 21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30일,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항로 최초의 전천후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의 지속가능한 운항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17일 취항한 뉴시다오펄호는 총톤수 11,515톤, 길이 170미터의 초 대형선으로 막대한 운항원가가 투입되고 있으나, 현재 포항 영일만항의 화물선적 시설 안정성 문제로 화물수송에 차질이 생겨 운항결손금이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의 여객수용률이 현저히 낮아 이용객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며, 시설부족으로 인해 신규 선사의 개찰구, 사무실 등 여객시설 사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전천후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사동)항 제2여객선터미널 건립, 동절기 유류비 지원, 실효적인 화물선적 방안 마련, 포항 영일만항 여객휴게시설 조기 설치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963년 청룡호 취항 이래 60년 만에 울릉군민의 숙원인 전천후여객선 뉴시다오펄호가 울릉도에 입항했다”며, “전천후여객선의 행정적‧제도적 운항 지원을 통해 울릉군민의 항구적 해상교통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청렴·감사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 방안 △청렴 우수사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 정책 △갑질 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인식을 개선하여 신뢰받는 교육과 투명한 행정으로 솔선수범하는 영양교육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9월 28일(화) 15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 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 신장 및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 공정한 평가를 통한 교원의 지도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교원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료 교원 평가는 하지 않고 학생평가와 학부모평가만 이루어진다. 그리고 학부모는 교사 전원이 아닌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평가자가 온라인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 이경 교육장은 “교원들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자기 성찰뿐만 아니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평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많은 학부모가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대구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안 공모는 대구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시민ㆍ학부모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산절감 및 예산효율화 방안, 제도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대구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제안시스템, 공무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공무원 각 모집 분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12월 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상자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기획조정과 조경선 사무관은 “대구교육에 대한 시민ㆍ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육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대구교육 제안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47개와 30개 경기종목이 치러지는데 그 중 요트경기가 오는 10월 9일부터 후포 요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자세, 장애 이해, 친절교육 등 체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시되었고 향후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울진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