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왕피천 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조성된‘핑크뮬리’군락지는 해가 갈수록 그 화려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핑크뮬리 군락지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팜파스 그라스가 어우러져 가을 사진명소로 더할 나위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왕피천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요즘 공원을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9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학교별로 인원을 배정하여 50명 미만으로 진행하였으며,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관과 자녀와의 소통,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례들과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은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내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주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품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란난다. 부모가 가정에서 먼저 솔선수범하고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인다면, 자녀들의 인성교육은 저절로 실현될 것이다”며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2021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2022년 해당 업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담당자들 간의 상호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S초등학교 교사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를 처음 맡아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업무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배우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연수에 만족감을 표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은 교육복지를 직접적으로 실현하는 정책인데, 일선 학교에서 이 업무에 대한 애로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연수를 주최하여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연수의 의미를 평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꽃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백일홍 꽃밭음악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일홍 꽃밭과 어울릴 모던음악, 퓨전국악, 클래식, 통기타,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지역 도시브랜드처럼 청송정원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지역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음악 선율과 함께 백일홍 꽃밭을 보며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각계각층의 군민 여론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군민 피로감 해소 및 지역경기 부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회의결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돌파감염 및 무증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효과 보다는 코로나 발생이 지역경기 침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고 장기화 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해 부득이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축제추진위원장은 “사과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렸던 관광객과 군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특히 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 판매 등 부스 운영을 준비해왔던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자, 사과농가 등의 양해를 바란다.”며 “아울러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취소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을 처리하는 장소로, 농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상품화하는 데에 필요한 일관시설을 갖추고 출하와 마케팅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000㎡, 건축면적 4,430㎡의 규모로 건립되며, 2018년 착공하여 2022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세척·포장실 등으로 구성되며, 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기계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과 외에 농산물 물류를 담당하는 종합산지유통센터가 없었던 봉화군에 APC가 건립되면 감자·생강·약초·수박·친환경농산물의 수집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한 지역농산물의 대량 유통기반 거점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산물을 한데 모아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상품을 규격화, 등급화 함으로써 상품성을 크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도동측백마을에서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약 5년간 추진해 온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거점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 수익시설 사용 허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직접 시설물을 운영해 지속적인 마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을카페를 운영하며, 향산칠색(香山七色) 힐링걷기대회, 측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설물 운영이 마을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으로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상주 쌀 수출을 위해 독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상주 쌀을 독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2톤(6백만원 상당)으로 적은 물량이지만,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2톤(6백만원 상당)을 내보내는 등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수출한 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독마트에서 판매한다. 상주시는 올해 2월 프랑크푸르트의 한독마트에 상주시 수출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쌀뿐만 아니라 곶감·배·농식품 가공제품도 판매 중이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시장을 뚫은 데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유럽이 유망하다고 보고 독일 수출 길을 개척하고 있다. 상주 쌀은 미국·캐나다·영국·호주 등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장개척에 노력하는 수출· 생산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추가로 수출홍보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상주의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9일 풍양면 우망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문해교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한글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연초 풍양면 우망리에서 교육을 신청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한 후 비문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정숙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과 축하 꽃다발, 시화액자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자작시를 낭송하는 등 그간 열정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5개반으로 편성해 주 5일간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미술교육, 문화창작활동, 지역기관 연계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