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시철도 출입구 94개소를 포함해 총 11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이번 금역구역 확대는 주민들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18개 역사 출입구 94개소와 택시승차대 15개소, 신규 조성된 도시공원 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금연구역의 범위는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택시 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도시공원은 면적 전체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은 홍보·계도기간을 거치고, 2022년 1월 1일부터는 해당구역 내 흡연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한다. 수성구는 홍보·계도기간 중에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금연 안내판, 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을 통해 신규 지정된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당연히 금연해야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수성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수성구 청년센터에서 ‘제2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2기 청년행복위원회는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7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으며, 제1기 청년위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수성구 청년정책 관련 사업을 조정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의 성과보고 ▲제3회 수성구 청년축제 진행상황 ▲2022년 수성구 청년센터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검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019년에 출범한 제1기 청년행복위원회는 수성구 청년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청년정책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제2기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년을 위한 정책(for youth)을 넘어서 청년과 함께 하는 정책(with youth)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1개월간 관내 소, 염소 사육 농가 총 159호 5,401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및 차단 방역을 위한 하반기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접종에는 공수의사 1명을 포함해 공무원 9명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 지도 및 농장 내·외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축산 농가별 접종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백신 접종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가축 전염병은 일단 발생하면 지역 경제 및 축산 농가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접종에 누락되는 개체가 한 마리도 나오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접종에 온 힘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매년 두 차례 상반기와 하반기에 구제역 일제 접종을 하며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의 전업농은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금년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 뿐만 아니라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고 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은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에서 제외되어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 신청은 및 관련 문의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거주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부서에서 소득 및 자산조사 후 보장결정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 한분한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9월 27일 가나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모스(공기정화식물) 액자 및 국화 꽃 화분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4회차 교육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성주의 풍수와 문화, 숲해설 기법과 나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모스(공기정화식물)를 활용한 액자와 국화꽃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여 지역의 가나안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입소자 및 종사자들에 가을 꽃으로 작은 기쁨을 드리며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앞으로도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고객 맞춤형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해설활동 이외에도 이웃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현재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관광지 7개소에서 14명이 활동 중이며 성주관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단밀면 팔등리 지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단밀면 팔등교는 설치높이가 계획홍수위 대비 7.95m 낮아 태풍·장마 등에 의해 수시로 침수되는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잠수교를 개체하기 위해 ‘단밀팔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에 걸쳐 158억(국비79, 도비24, 군비55)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수단면이 부족한 잠수교 1개소를 교체할 계획으로, 2021년 9월 계약과 동시에 공사를 시행한다. 낙동강 영향권에 위치한 지방하천 위천의 단밀 팔등지구는 잠수교로 인하여 지난 2005년 이후 차량추락사고 발생 등의 인명사고가 수차례 발생돼 2017년 11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관리되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시행한다”며 해당 공사 시행기간 동안의 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고지원사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520-70번지 일원에 조성될 근린생활권형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이 이번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산면 실내체육관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 연면적 495㎡ 내 배드민턴 2면과 샤워실, 휴게실, 풋살경기장 1면 1,050㎡ 등 각종 체육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 귀농인 등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옥산면 외 다인면 실내체육관, 단북탁구장, 비안파크골프장, 단밀게이트볼장 등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옥산면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지마늘의 최대 생산지인 의성군은 의성마늘의 품질 안전성과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농자재를 공급하는 한편, 한지마늘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5억여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한지마늘 파종기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초제 사용 경감 및 겨울철 동해방지를 위한 마늘 비닐을 지원하고 토양유기물 함량 증대, 미생물 증식 및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하여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안전하고 차별화된 마늘을 생산하여 의성마늘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인력부족에 따른 인건비 문제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마늘·양파 비닐 지원사업에 생분해 멀칭 필름도 포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 재배농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품질 마늘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된 마을(금성면 학미1리)에 대한 공사 착공설명회를 9월 24일에 개최했다. 이 날 착수설명회에서는 의성군수를 비롯한 새뜰마을추진위원회,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 계획, 자부담 관련 사업비 설명,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금성면 학미1리 마을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진행하고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재해예방 및 생활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경관정비를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2019년에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20년에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기본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확보되는 등 주민행복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교육에 연계하여 진행 되었으며 의성군 드림스타트 계장, 담당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하였다. 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예방교육은 드림스타트 전 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취약계층 대상에 접근성이 비교적 높은 드림스타트 인력의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위험성 및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방법, 위험 신호 확인 및 위험 대상 발견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자살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이 세심하게 사례관리에 임하면서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함양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