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제도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계 공무원 업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 보조금 지원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과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 4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천시 보조금 현황 및 농업분야 보조금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액 보조금 제도 개선, △보조금 효과성 분석 및 유사·중복 보조사업 통폐합,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방안, △중요재산 사후관리 대책, △주요 감사 지적사항 및 기타토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박상연 청렴감사총괄팀장의 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이창재 부시장은 “농업보조금이 우리시 보조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업보조금 제도의 문제점 직시 및 개선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은 눈 먼 돈이 아닌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라는 점을 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김천일반산업단지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1억 7,500만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시비를 포함해 총 58억원에 달한다. 공모사업 선정평가위원들은 인근에 위치한 노후 농공단지와 3단계 준공 등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로 거듭날 김천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 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하고 가변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내에 위치한 등대지 주차장에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조성 당시 반영되지 않은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공연장과 북카페, 전시홀, 재활 스포츠 마사지 센터, 건강검진센터, 옥상정원,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이 집적 되어 있어 청년 근로자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에 주축이 될 것이다. 또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인프라와 인접하여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끝을 모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9월 29일 2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에 원대동 윤희순씨, 체육 부문에 배종태씨를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7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표결을 통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체육 부문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하였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희순씨는 1995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원을 시작으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장을 거쳐 대구시 적십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2016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대구시 여성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초질서지키기 및 미소친절캠페인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 및 예방접종센터 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종태씨는 서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2천명 이상을 넘어서며 빠르게 급증하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의 2021년 1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봤을 때 총 4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내국인은 378명(83.4%), 외국인은 75명(16.5%) 발생 했다. 9월 이후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하여 백신 접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월별 발생현황을 봤을 때 5월과 8월 163명, 12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에 따른 현황은 50대(20.5%)>20대(20%)>40대(13.5%)>30대(11.7%)>60대(10.8%)>70대(10.6%)>10대(10.3%)>10대 이하(2.4%) 순으로 사회활동이 많은 20~50대에서 전체 발생의 65%를 차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장 및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낮아질 수 있는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인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홍보하고자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 지역복지자원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김천시청 실과소, 유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단체의 협조를 받아 복지자원을 전수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복지자원을 포함하였으며, 266여개 관계기관의 기본정보와 170여개의 복지서비스가 포함되었고, 분야별 복지자원을 분류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복지자원 서비스를 9개로 분류하여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이용방법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으며, 민간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김천시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김천시 관계자는“복지정보의 접근성이 낮아 복지제도를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자원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숨겨진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부문에서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와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 등 총 2건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그 중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는 활용도가 저조한 시청광장 앞 안내실을 전국 최초 24시 무인 민원숍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서 많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시 무인 민원숍은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은행ATM·여행자정보센터·무인물품보관함 및 포토키오스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쓰레기더미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포항향토청년회주관으로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년의 인생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활력있는 노인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노인의 날(10.2)행사는 매년 1,000여명의 어르신들 모시고 건강상담, 문화체험 등과 함께 대규모로 열렸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표창수여 위주로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항시장 표창,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경로당에 대한 대한노인회 지회장상 등 총5개 부문에 44명이 최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정부에서 내려온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해 드림으로써 더 건강한 노후생활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청려장 수여 어르신 대표로 참석한 2명의 어르신은 100세임에도 건강하고 정정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을 대상으로‘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현장속으로 GO!GO!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허만세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사전에 사례관리 직원들의 질문을 받아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론보다는 현장의 구체적 실천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특강 후 재충전 시간을 위한 힐링 교육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교육으로 남다른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코로나19로 심화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내실 있는 통합사례 관리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고령운전자 운행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운전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유아 탑승 중 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달서구는 10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한다.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성서·달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방문해 운전면허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기준 대구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86,400여 명이며 달서구 관내 면허 보유자는 37,0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운전 중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을 보시면 ‘빵빵보다는 배려’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하고 양보하며, 나아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지정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가지고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청결한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사항, 좋은식단 이행기준 등 모범음식점 세부기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총 70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상·하수도료 감면(30%), 종량제봉투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 인터넷 안내 및 홍보책자 발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범음식점을 지정함으로써 타 업소의 모범이 되고 외식문화 수준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