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1문경’이 지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박람회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수용하여‘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 문경’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먼저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기간은 당초에 10.1.~10.3. 3일간 기간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10.1.~10.2 2일간 축소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보이는 라디오 ▲시․ 군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은 취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홍보영상 등은 온라인으로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부득이하게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축소하여 진행되는 점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표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심사위원단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사업 5개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모방 없이 새롭게,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독창성, 서비스 제공에 따른 목적달성과 기여도를 나타내는 효과성, 서비스 시장에서 계속 이용 가능한 시장성, 다른 지역으로 확산 및 지속가능한 확장성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올해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치매예방 노인운동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운동 소도구 3종(스모비, 미니 짐볼, 탄력밴드)을 도입했으며, 보편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점에 착안해 노인운동서비스인 ‘황금빛 뇌(腦)인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만 65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 5명에 대한 교육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인 교육지원과장 박경화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응 체계 구축과 매뉴얼 수립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명사초청 특강 ‘제2회 봉화아카데미’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7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양평호 눈꺼풀리더십 연구소장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조직 속에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화군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해당 강의를 오는 10월 1일(금)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 게재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행복한 관계 속에서 일상을 영위해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특강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이 폭넓은 교양 함양과 인문학 소양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1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 고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 257종 검사하던 것을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339종, 유통 농산물은 1종을 더 추가해 340종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항목의 확대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을 감안해 확대했다. 검사항목의 수는 기존에 검사항목에 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82종, 유통 농산물은 83종 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2월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12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도매시장 내 반입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산물의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포항) 등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1298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7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나들이’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안내소를 비롯한 5개 주제관(소개관, 강연관, 상담관, 체험관, 인문학관) 16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소개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상황을 알려주는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와 경북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소개한다. 강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의 정신건강과 인문학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강연을 담았다. 상담관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함께 온라인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과 인문학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관은 ▷정신건강 퀴즈 ‘알쓸정잡(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내 대표 관광지인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지역 우수한 먹거리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북의 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맛 축제’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외식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관’과 ‘시군 홍보관’을 조성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혜택도 누리고 재미도 즐길 수 있도록 ‘농특산품 경매, 추억의 음악카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300매/1일)도 이벤트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확대에 맞춰 ‘경북의 맛 수다방’등 온라인(유튜브 경북신문 TV) 콘텐츠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행사전반 진행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먹거리를 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7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해, 포항 및 경산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등 2건에 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포항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은 포항 남구 송도동 일원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시가지경관지구에 대지면적 1358.9㎡, 지하1층, 지상26층의 오피스텔(1동, 90호)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하는 건축물 개발 사업 건이다. 이 안건은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해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저층부 분절 높이 조정과 공개공지 확대 등의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산 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변경) 경관계획(안)’은 경산 진량읍 신제리 및 다문리 일원에 공동주택 용지를 당초 20층에서 29층으로 층수를 완화하고자 하는 개발 사업 건이다.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별다른 쟁점 없이 원안 의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최근 포항·구미·경주 등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간 전문가,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선에는 도를 포함해 시군과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광화문1번가, 4천여명)를 거쳐 ▷혁신 부문 6개 기관-6건 ▷적극행정 부문 5개 기관-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구미시, 적극행정 부문 포항시, 우수상은 혁신 부문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안동시, 적극행정 부문 경상북도개발공사, 구미시, 영천시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