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9일 10시 30분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실행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1년 4분기 역점사업 공유 및 협조,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관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집단급식소 및 다소비식품 취급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해 요인 제거와 영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18일부터 2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각 업소별 실정을 감안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지도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휴대용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조리대, 도마, 칼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현장에서 바로 계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취약요인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시로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제고는 물론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지역화폐 발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일명‘깡’)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 부정유통 및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단속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불법사항을 차단하고, 행정지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1차 위반 1,000만원, 2차 위반 1,500만원, 3차 이상 위반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영석 상주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철을 맞아 곶감 작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대응 곶감 농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285 곶감 농가에 대해 점검반 및 방역지원반을 편성해 현장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소규모 농가는 자체점검 및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곶감 농가들이 반드시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PCR)를 받게 하고(무료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작업에 투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작업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작업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대면 접촉을 금지하고 코로나19 검사 받기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곶감 농가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하더라도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의 건강은 물론 상주 곶감의 청정 이미지와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새로 추진할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 25호선(내서면 신촌~서원 구간) 선형개량사업을 최종 포함시켰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상주시의 숙원인 이 사업은 교통 요충지 상주시를 통과해 수도권과 연결하는 주요 국도로, 좁은 도로 폭과 선형 불량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시가 예산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2022년 설계 및 사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3년에 본 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2027년까지 6.5km 구간에 국비 484억원을 투입해 일부 선형 변경 등을 시설개량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 확보에는 상주시·경상북도와 임이자 국회의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상주시는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기 위해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내륙철도건설사업의 최종 선정을 위해서도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숙원인 국도 25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돼 앞으로 교통 여건이 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하였다.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핑크뮬리 꽃은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동안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S 상에서 안동의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조형물(호박마차, 전화부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1일~3일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이용업소 영업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업소 친절ㆍ청결, 위생ㆍ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채희삼)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이용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정기교육으로 영업자의 서비스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소양교육,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기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지정 홍보 안내도 함께 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중위생 관리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 분께 감사드리고 미소ㆍ친절ㆍ청결 예천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 쓰담달리기 캠페인 등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63개 단체 2,404명이 참석해 48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려 한층 더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부터 운동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추진했으며 ‘클린예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3개 단체에서 1,302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으며 현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김학동 군수가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해 114명이 참여하는 등 향후 군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친구, 직장동료, 어린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관계를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클린 예천’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쓰담달리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 주재로 평가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는 “목표달성의 관건은 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적관리”라고 강조하며 남은기간 목표달성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말 기준 목표달성이 저조한 지표담당 부서 위주로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부진 항목을 분석하고 실적제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하면서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실적이 저조한 지표를 분석해 본 결과 매월 실적입력 시기를 놓친 사례이거나 평가 지표에 담당자별 이해도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남은기간 실적을 끌어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장애가 있어 실적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은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