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강 ‘손끝으로 만나는 한글과 세종대왕’과 ‘한글날 기념 OX 퀴즈’를 운영한다. ‘손끝으로 만나는 한글과 세종대왕’은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배우고, 한글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75돌‘한글날 기념 OX 퀴즈’는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10월 한 달간 한글날 관련 O, X 문제를 출제, 퀴즈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하여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드리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OX 퀴즈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퀴즈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5일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화숙 동부도서관장은 “10월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우리 한글을 소중히 여기고,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디지털 세대의 다양한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2020년 12월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시작하여 초ㆍ중ㆍ고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전자책 5,700여종 38,4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생도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등 교과연계 도서, 학생들의 단체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2・28책꾸러미 도서 ‘너 내 꿈 할래’등 548종 3,150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듯 읽고 싶은 전자책을 직접 대출하여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구독형 전자자료 대여 서비스를 체결하여 5만 2천여 종의 다양한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10일간 15권을 대출 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달간 최대 3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급식 지원 단가를 5% 인상해 식재료비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부터 운영해온 전면등교 방침과 관련해 위드(with) 코로나에 대비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신체건강 증진과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 457교이며, 초등학교는 학생 1인당 2,800원에서 2,940원(+140원)으로, 중학교는 4,120원에서 4,330원(+210원)으로, 고등학교는 4,130원에서 4,340원(+210원)으로, 특수학교는 2,910원에서 3,120(+210원)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다만, 학교 현대화공사 등으로 단기위탁급식을 하는 초 6교, 중 2교는 인상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차 추경을 통해 자체재원으로 3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4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본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식재료비 추가 지원으로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질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제45회 성류문화제를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5회 성류문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역예술가의 전시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이 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호문화센터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군민민속 장기대회와 전국한시 지상백일장 등 지역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기고 울진군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이어나가는데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소통행정 ․ 현장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선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9월 28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1,181만원 상당의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등 14세대에 노후된 보일러 교체하는 등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변화곤 회장을 비롯해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김영태 회장, 이재명 간사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변화곤 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난방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화된 가스보일러 교체를 진행하였다.”며, “지원받은 북구 취약계층이 올해 겨울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후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가 함께 이루어진 모범사례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변화곤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북구 14세대뿐만 아니라 남구 12세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하여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지역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이 큰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시·도 광역치매센터 등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상담 전용 휴대폰인 ‘치매안심콜’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으며, 온라인쉼터,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반려인형 치매안심케어,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을 12개 동으로 확대·운영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지속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급증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실질적인 여성안전 보호망 구축을 통하여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자치경찰제 출범과 함께 실시된 대구시의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사업비 3,400만원을 확보하여 원룸밀집지역 및 여성1인 가구수가 많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하여 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를 구성으로 하는 여성안심 4종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 여성친화도시구민참여단은 신청가구의 주택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지원하여 생활밀착형 안심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안심4종세트 지원신청기간은 9월 27일~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에 거주 중인 여성1인가구 전월세 단독세대이면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교통과 상권의 요충지로 1일 및 20대 유동 인구가 전국 최대규모이며 주간활동인구 과밀지역 특성상 사회적 약자인 여성안전을 위협하는 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9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구미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선택해 강의를 신청하면 강사를 보내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에는 10개 강좌에 수강인원은 97명이다. 배달강좌는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강좌가 중단된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단위 학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이동상 평생학습과 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와 같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실현을 계속적으로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1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타악삼도 설장구, 스마트폰활용법 수채화 클래스, 보자기 공예 등 10개 강좌가 선정되어 학습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 배움을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