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내년 3월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국가들이 대표팀 꾸리기에 한창인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4·텍사스)도 대회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텍사스 지역지 '스타 텔레그램'은 15일(한국 시각)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이 있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유(일본), 엘비스 앤드루스(베네수엘라)의 WBC 출전 허가서를 (WBC 사무국에) 18일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대체로 WBC 차출에 호의적이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추신수에게는 희소식이다. 추신수 역시 WBC 출전 의지가 강하다. 이미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28인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이현승이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사진=두산 제공) 올해 두산 베어스의 뒷문을 책임진 이현승이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 두산은 16일 "좌완투수 이현승과 3년 총액 27억원(계약금 12억원·연봉 4억원·인센티브 3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구단과 선수 양측 동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06년 넥센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현승은 2009년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009년 13승 10패를 올리기도 했지만 두산 합류 이후 중간 계투 요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2015년부터 팀의 소방수 자리를 꿰찼다. 이현승은 올해 팀의 1승 4패 1홀드 25세이브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NC 다이노스와 맞붙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3경기에 출전해 1승 1홀들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해 두산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35승 39패 49세이브 평균자책점 4.51이다.
2017 키덜트 & 하비 엑스포 1월 19일 코엑스 개막- 가족, 친구, 연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 운영- ‘프라모델 콘테스트’ 진행, 총상금 500만원 상당 상금 제공 2017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오는 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최된다. 키덜트 대표 전시회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던 키덜트&하비 엑스포는 이번전시 역시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 찾아올 예정이다. 아트토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토이리퍼블릭 기획전’, 다채로운 종이모형 작품을 볼 수 있는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프라모델 콘테스트’가 처음 진행되어 일반인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프라모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콘테스트 시상자들에게는 총상금 500만원상당의 상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은 전시기간동안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참가신청 접수중이며, 12월 19일까지 신청
한해 수백억 세금 탈루, 골프장 캐디들…“과세 대상” 최근 국회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증가를 골자로 소득세법 개정을 통과시켰다. 사회적으로 세원(稅源) 확보가 큰 관심인 가운데 한해 수천만 원의 소득이 발생하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는 직종에 대한 과세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평균 ‘연봉’이 2,000~4,000만 원에 달하는 경기보조인(골프장 캐디) 등 특수직 종사자들은 과세자료 미제출에 따른 제자가 없어 사실상 세금 지웃가 어렵다. 이에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캐디를 비롯해 간병인, 대리운전사, 파출부, 수화물운반인, 중고자동차판매인 등 소득세법에 의거 특수직으로 분뢰된 종사들의 과세자료 확보와 형평성 문제로 인해 과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수직 종사자 및 사업장 등은 매년 2월말까지 관할 세무서에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세무당국은 소득세법 제113조에 따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과세한다. 그러나 골프장을 비롯한 특수직 종사자 사업장 등은 과세자료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큰 제자가 없다. 상
아놀드 파머와 GMI의 광범위한 포괄적인업무협약 체결 골프업계에 네이밍시대의 부활이 예상되고 있다 네이밍의 부활은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들 대부분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회원제골프장의 경우 회원권 시장의 침체로 초기 분양금액보다 낮게 형성되어있는 회원권의 반환요청으로 더 큰 어려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골프장의 경영성과가 흑자,적자 골프장으로 양분되고 있어 그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본다 한편 골프산업의 황금기라 불리던 시기과 비교했을 때 현재 내장객의증가는 미미하며, 앞으로는 서서히 감소되거나, 유지되는 상황을 예상하고 있다.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접대문화에서 실수요 자 문화로 변화하고 있으며, 실수요자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가진 하이브랜드의 활용의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물론 네이밍 자체로써는 승부를 걸 수 없지만 그 네임밸류 다움이 가져다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이 요구되는 시점에 왔다고 본다. 소위 진정한 네이밍시대의 부활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페블비치를 소유한 아놀드 파머와 혁신경영의 주자 GMI의 만남 Arnold Pal
골퍼들에게 겨울은 반갑지 않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라운드 돌기도 힘들다. 또 라운드를 나간다 해도 땅이 얼어 있어 볼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눈까지 내리면 예측불허다. 그린 위를 굴러다니던 볼은 어느새 서리가 묻어 눈덩이가 된다. 한편으로 겨울골프는 부킹이 수월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세밀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하얗게 쌓인 코스를 감상하며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다. 라운드 도중 그늘집에서 따뜻한 정종한잔을 파트너와 함께 하는 추억거리도 된다. 겨울골프, 몇 가지의 조건들만 달성한다면 추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더욱 재밌게 칠 수 있다. 즐기는 골프를 위해 알면 좋은 것 몇 가지를 소개한다. 스트레칭은 필수!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 운동이 부족하다. 평소에 근육이 움츠려져 있는 상태라 부상을 당하기가 더 쉽다. 그래서 꼭 운동전에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부상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갑작스럽게 스윙을 하게 되면 손목이나 팔목, 허리 등에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카트를 타는 것도 좋지만 몸에 열을 내기 위해 미리 조금 걷기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 많은 골퍼들이 골프투어나 골프레슨을 위해 또는 바뀌는 날씨에 따라 해외로 나간다. 해외로 골프투어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색다른 자연경관과 국내에서보다 여유롭고 편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골프장에서는 언어적인 문제가 없고 주변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이 생겨도 금방 대처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로 골프 투어를 가면 언어적인 문제 등 다른 환경 탓에 빠른 대처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면 갑작스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와 편안하고 재미있는 골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골프 투어를 계획하면서 여행 전후 꼭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을 알고 있다면 조금은 더 편안한 투어를 다녀 올 수 있다. 또한 해외투어 시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아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행이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국에 나가더라도 매너를 잃지 말고 투어를 즐기는 것이 골프인의 자세가 아닐까? 매너있는 해외골퍼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을 숙지하고 알아보자. 계획 짜기 “골프라운드를 포함하여 모든 여행은 인원이 많을수록 항공료나 지상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렇다고 인원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에서 활약 중인 남영우(43ㆍ일루션골프)가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남영우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 ‘남영우와 프렌즈’는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수석문화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KPGA와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남영우와 프렌즈가 주최한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도움의 주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남영우는 그동안 평소 주변 지인들과 소소하게 재능기부 및 자선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업 차원에서의 협찬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를 키워 자선골프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프로 골퍼들은 물론 탤런트, 가수, 미스코리아와 레이싱모델 등 스타들도 동참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유러피언투어의 이수민, 일본투어의 김형성을 비롯해, KPGA의 김대섭 한민규 주흥철 허인회 등 프로선수 20명이 참가했고, 탤런트 이정진, 가수 2PM 등 10명의 연예인도 함께했다. 남영우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하
FA 신분인 이대호(34)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MLB.com에서 영입할 만한 베테랑 FA로 이대호를 언급했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35세 이상 황금 나이의 FA 선수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대호를 언급했다. 2017년 6월 1일 기준으로 35세가 넘는 선수들로 선정했다. 올해 이대호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했다. 비록 플래툰이어서 만족할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내년 시즌 FA선수가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남고 싶다는 인터뷰한 이대호는 대우와 기회를 주는 팀에 가고 싶다며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뛰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김현수가 내년에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까? 미국 볼티모어 언론 'MASN'은 지난 27일 "볼티모어는 김현수를 매일 좌익수로 내보낼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현수를 옭죄어 온 플래툰 시스템에 대해 비판했다. 이 매체는 이번 오프시즌 볼티모어가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찾고 있는 것과 김현수와의 플래툰을 구성할 우타자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김현수는 풀타임 기회를 얻어야하는 선수이며, 플래툰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 방증으로 김현수가 KBO 시절 좌투에도 강한 점을 꼽았고, 볼티모어에는 그동안 없었던 출루형 타자라는 점에 강점이 있다며 기회를 줄 것으로 종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