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정부의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는 기존 ‘백신전담 콜센터‘를 전환,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다음달부터는 상담 인력을 증원해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며 ”24시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3·1절 103주년 기념 온라인 특강’을 4차례 연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위례 평생학습관이 마련하는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안지영 역사해설가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줌(zoom)을 통해 3·1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강의 주제는 ▲1회차(2.24)=그날의 기억, 함성의 재구성 ▲2회차(3.3)=3·1 운동과 연결된 사건과 사람들 ▲3회차(3.10)=상하이에서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랑기 ▲4회차(3.17)=잊혀진 이름, 임시정부의 얼굴들 등이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민 5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2월 2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평생학습강좌(수강신청)→위례평생학습관→3.1절 103주년 기념 특강)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세원관리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411억원의 42.5%인 600억원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14명), 체납실태조사반(59명)을 운영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상습·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납부 능력이 없는 무재산자는 체납세를 정리 보류해 세무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체납실태조사 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과 형평성을 맞춰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친환경 차량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결합 선도 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티맵모빌리티, SK㈜ C·C와 3자 간 협업 체계를 이뤄 다음 달 초까지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가명정보란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전기차, 수소차 등의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 모델 개발에는 가명 처리된 성남시의 차량등록 정보와 티맵모빌리티의 차량 운행 이동정보가 활용된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각 기관의 가명정보를 결합한다. 성남시는 사업 결과물을 전국 지자체에 확산·보급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차량 보급을 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데이터 3법으로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명정보의 특징인 개별 수요를 반영한 전기차 전환 수요 예측과 충전소 입지 선정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7일 1층 회의실에서 제11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특례시의회 정기인사 현황을 공유하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건의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특례시는 광역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의정수요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기초 의회 사무기구 설치기준 및 공무원 직급 기준 적용으로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회전문성 및 기능강화, 특례시 민원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및 사무직원 직급 등 광역수준 상향 ▲특례시의회 의원정수 상향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수원, 고양, 용인, 창원시가 공식적인 특례시로 출범했고, 용인시의회도 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그동안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용인시의회 내 담소 휴 카페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특례시의회 출범 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특례시의외 의장, 이길용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의회(회장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는 이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처우개선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조석환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출범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특례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권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수원?용인?고양?창원특례시와 함께 현실과 부합하지 않았던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중소도시”에서 “대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지역 호남 출신 모임인 호소회(회장 황광연)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회장 박돈신)이 지난 2월 16일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스포츠 웨어(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황광연 호소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호소회 및 의정부 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LG생활건강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지난 1월 1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는 시기에 마스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활동, 선별진료소 지원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및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코로나19로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자들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LG생활건강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애쓰신 자원봉사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조광한 시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권한대행은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부시장 직무대리는 이인애 복지국장이 맡게 됐다. 박부영 시장권한대행은 17일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시민 불편 사항이나 행정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직원 모두가 동요 없이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비롯해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대선·지방선거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차질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권한대행은 “엄중한 시기에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모든 공직자가 하나 돼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을 공백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제1부시장에 이희준(52)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이 부임한다. 발령은 18일이다. 이 신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지방행정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4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문화체육관광국장·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지역공동체과장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소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따라 정책 판단력, 정무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행정문의 응대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를 열고 2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생활수칙, 접촉자 관리기준, 격리정보, 비대면 진료기관 현황 등 전문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는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되었으며 1일 4~6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되었다”며 “재택치료자의 상당수가 일반관리군임을 감안할 때 코로나 관련 문의가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편된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고, 백종춘 전 성남시 감사관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확립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우리 시의회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행정문의 응대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를 열고 2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생활수칙, 접촉자 관리기준, 격리정보, 비대면 진료기관 현황 등 전문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는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되었으며 1일 4~6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되었다”며 “재택치료자의 상당수가 일반관리군임을 감안할 때 코로나 관련 문의가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편된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17일 오전 시청3층 민원상담실에서 아나운서 장새별 씨와 가수 김윤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임기 2년간이며,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장새별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윤설 씨는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제 직업인 음악을 시작한 구리시의 홍보대사가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가수인 만큼 무대에서 구리시민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의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고 주요 시정과 각종 축제, 문화·관광 홍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천시의회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영상들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부천시의회 30년, 결정적 순간 TOP10'이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젝트는 ▲ 1991년 부천시의회 개원 ▲ 최초의 행정사무감사 ▲ 중동 신청사로의 이전 ▲ 부천시의회 결의안 ▲ 재난극복에의 의지 ▲ 명품 조례 탄생 ▲ 특별위원회의 역할 ▲ 자매의회 결연 ▲ 공부하는 의회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10가지 주제를 다루며 총 6편으로 제작됐다. 부천시의회 개원 30주년이었던 지난해 시작된 이 기획은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시의회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철흠 초대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에 근무했던 공무원, 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신빙성과 깊이를 더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최초의 본회의 영상을 비롯한 많은 자료 영상과 당시 의정활동 사진, 역대 의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일 의장은 “부천시의회 30년의 역사가 부천시 지방자치의 역사”라며 “부천시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동안구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 자원봉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명에 이르는 등 급격한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이와 동반한 검사수요의 폭증으로 보건소 등 코로나 대응인력들의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력부족으로 추운 날씨에도 검사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현장근무자들의 피로도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고자 지난 15일부터 동안구 보건소 지하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고 범계동 사회단체가 동참하는 형태로 이달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욱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환난상휼(患難相恤)의 공동체 정신을 살려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가장 근본이 되는 정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를 2022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이천남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명칭공모 참여방법은 10자 이내의 문구의 명칭으로 1인당 1개 이상 응모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참여한 모든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입선한 4명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수여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2022년 3월 17일 이천 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율면, 설성면, 장호원읍 등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남부권 지역에 문화혜택이 필요한 시점에서 (율면)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수중시설을 비롯하여 운동 및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전체의원들과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는 단체장 부재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역점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시정업무에 대한 공백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에 조속히 후임 부시장 임명 등 해결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고 집행부에는 한치의 오차 없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영 의장은 “우리시가 시장과 부시장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에 대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시의회로써 시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현 사태가 행정공백으로 이어져 시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월면새마을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에서 대월면노인회분회를 비롯한 28개 경로당에 커피와 두루마리휴지, 각티슈 30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곽용진 대월면새마을협회장은 “아버님, 어머님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어려운 코로나시대에 우리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쭐겸 이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우리 대월면새마을협의회원들의 따뜻함에 감동했고, 마음을 나누는 대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7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 이영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긴급구호,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남양주시의회는 해마다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철영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 활동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소방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우규 의장, 나윤호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안양소방서에서 추진했던 화재안전컨설팅 등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규 의장은 “최근 한파와 함께 건조한 대기 상황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대형 화재로 번지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 확대와 각 관심분야별 주체적인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평택 서부 권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을 이끌어 갈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현재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집하는 청소년동아리는 5개 동아리로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운영 등)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멘토멘티동아리 ‘T.T’(청소년멘토링 활동) ▲미디어동아리 ‘청Full’(영상미디어 제작활동) ▲북큐레이터동아리 ‘B.M.W’(책과 관련된 재능기부활동) 등이다. 신입단원들에게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교육 참가,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 확인서 및 봉사시간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자기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성장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 동아리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모집 후 ‘국경없는 청소년 마술극단’ 시즌 1을 연 중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술 활용 소양교육, 무대공연 마술교육 등 ‘마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한 뒤 지역 사회 재능기부 공연, 성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마술극단인 ‘미리내마술극단’과의 연계를 통해 생명존중, 인권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비교과 교육 주제를 마술을 매체로 활용하여 ‘주제가 있는 마술교육’을 진행하고 ‘무대공연 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실제 무대 공연에 필요한 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담당자는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는 중증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사전투표기간 3월 4일 ~ 5일과 선거일 3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에 대한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화성시민은 사전투표기간이면 2월 21일부터 3월 2일 오후 5시까지, 선거일은 3월 7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 분들께서는 이용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마을 선정 공고'(신재생에너지센터 공고 제2021–019호, 2021.11.9.)에 따라 지원 신청한 결과 세종대왕면 구양리와 가남읍 대신3리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전국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지난 1월 27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주시 2개 마을을 포함하여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했다. 햇빛두레 발전소는 공모로 추진된 최초의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로서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민지분율이 50%를 초과하여야 하며, 일반부지, 건축물 등 기존시설물, 유지 등을 활용하여 설비용량 총합 500kW 이상 1MW 미만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돼야 한다. 참여마을로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총사업비의 90%, 금리 1.75%) 자금추천 신청자격과 소형태양광에 대한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적용 뿐 아니라 주민참여 우대가중치 “(최종 가중치 부여 값) + 0.2” 혜택을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19년부터 마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2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햇빛두레 발전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발굴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 4차산업 및 신산업(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 일상과 생업 현장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서식을 활용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여주시청 감사법무담당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연석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이 일상과 생업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적극 발굴·개선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장애인 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보행 재활 로봇을 통한 재활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 다발성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 훈련을 돕는 첨단재활로봇이다. 워크봇을 통한 맞춤형 재활 훈련으로 장애인의 보행 기능 향상과 근력 증대, 신진대사 활성화 촉진,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이달 21일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상담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보행재활로봇인 워크봇 도입은 첨단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맞춤형 보행훈련으로 장애인의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17일 지역사회에 기여한 선행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시 너른고을 미소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상자는 태전동에 거주하는 김은정씨로 김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여년간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요양보호사로서 근무하며 탁월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평소 하던 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주변에서 좋게 봐주신 덕에 이런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노인공경 및 어르신 복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러한 미담 사례를 찾기 쉽지 않은데 우리동을 빛내 주시는 이러한 주민 여러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모범이 될 만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고을 미소상’은 올해 광주시 최초로 도입된 포상 제도로 효행·선행 실천 및 미담 수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주민을 적극 발굴,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매 분기 5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 사업 운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에 제공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등어 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 종류의 밑반찬을 가지고 “밥이 보약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영양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경은희, 최인호, 김형근, 장소현 세무사 등 4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확진환자 3천명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인력 추가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도록 변경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760-8473~4)를 시청 중회의실로 이전하고 상담 인력을 20명으로 보강해 재택 치료 시 필요한 정보제공,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 등 고강도 대응 방역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스튜디오게니우스(양우석 필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우석 감독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게니우스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디지털스튜디오 설립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견학의 자리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서울에 위치한 두 곳의 사무실과 작업실을 방문한 이번 견학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하현숙 부장교사를 비롯한 영상연출과,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컴퓨터게임제작과 교사 11명과 하남시 기업유치팀장 및 기업유치전문관이 함께했다. 이번 견학에서 양우석 대표는 전 세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창작산업의 동향을 설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작환경 및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술발달의 편리함으로 많은 인력과 자본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창작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의 창의적 생각과 표현력이 더욱 중요해짐을 강조했다. 양 대표와 스튜디오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산업현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교육 및 교과과정에 대한 고민으로 열띤 토론과 상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동부연립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연립은 준공 후 42년이 경과돼 2006년부터 위험건축물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2020년 7월 하남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주민 간 공기업연계 가로주택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후 GH가 2021년 8월 조합설립지원 용역에 착수해 사업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 62명을 대상으로 동의율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조합설립 동의율 80%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동부연립 32호 중 외지 소유자가 75%에 이르며, 미동의 22%는 모두 외지 소유자들이고, 일부 재개발 방식을 선호하는 주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과 관련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과 최고 250% 용적율 적용은 재개발 방식과 같고, 공기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의 1.2% 저금리 사업비 대출로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기존 재개발은 약 30% 내외의 도로, 공원 등을 기부채납하는 반면 가로주택사업은 10% 내외로 사업성이 높아지고, 1만㎡ 미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와 김상호 시장 등이 신년 차담회를 갖고 강소농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차담회에는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 하남화훼작목반연합회, 하남부추작목반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 시와 농업인단체장들은 강소농추진위원회 출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3월 하순 ‘하남시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농업인단체장들은 또 ▲지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친환경 농법 교육 및 홍보 ▲연합회 공간 확보 ▲폐비닐 수거 ▲교산신도시 내 농가에 대한 지원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주택이 늘고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성장에서 성숙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원주민과 전입 시민이 함께 치유되고 성장해야 한다”며 “농업분야 거버넌스를 위해 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농업도 작지만 경쟁력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식료품이 들어있는 ‘나눔 드림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 햄, 라면, 즉석식품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초 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뜰히 살피기 위해 이같은 특화사업을 기획했다. 이소영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KB손배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연고 이전 5주년 기념과 성공적인 연고 정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태웅 단장이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017년 7월 의정부시로 연고지 이전 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이전 이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매년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홈경기가 의정부시에서 열려 많은 팬들이 찾아오고 있고 2018년 V-리그 올스타전 개최, 경기북부 최초로 2021 코보컵(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까지 명실상부한 배구중심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년 KB스타즈 배구단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하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의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관내 모든 병·의원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안양 메트로병원를 통한 24시간 의료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과천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개설해 격리시 준수사항 등과 같은 행정적인 사항에 대한 문의와 상담도 24시간 가능하게 했다. 시는 그간 4곳의 지정 병의원을 통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등을 지원해왔으나 연일 2백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 및 상담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역 모든 의원과 약국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조제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시민은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관내 의원 39곳을 통한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투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병원과 연계한 약국으로 처방전이 자동 전달돼 조제 완료 후 지인이나 가족이 약국을 방문하여 약을 수령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는 만11세 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2월 14일 ~ 15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 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경영 책임자 등에 대한 벌칙과 배상 규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팀장 및 안전담당 직원들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게 교육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교육 및 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탄역로 122(오산동)에 위치한 그린파킹파크로 이전하고 오는 21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다. 동탄출장소가 이전하는 그린파킹파크는 총 연면적 26,167㎡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고 5~8층은 동탄출장소 업무시설로 이용된다. 그린파킹파크 5층에는 민원여권과와 세무과 6층에는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 7층에는 총무과, 복지위생과, 소장실이 배치된다. 신청사 업무는 21일부터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가 업무를 개시하고 28일부터는 총무과,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가 업무를 개시한다. 정승호 동탄출장소장은 “출장소 일원화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6일 구리시 별내선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요청했다. 갈매지구의 교통 현실을 설명하고 갈매역세권·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갈매지역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1순위 대책으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해 대광위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3기 신도시 등 갈매지구 주변의 대규모 개발과 광역교통개선 대책 미비로 갈매지역에서 서울(신내)로 가는 경춘북로는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난이 지속됐다. 갈매지역 주변으로 ▲갈매역세권 지구(6,395호, 계획인구 15,797명), 3기 신도시 ▲서울 태릉지구(6,800호, 계획인구 16,575명), ▲왕숙 1지구(53,300호, 계획인구 133,000명)가 개발 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이전인 2018년 7월 지구 지정된 갈매역세권 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갈매지구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도로는 남양주 시민들과 갈매지구 주민들의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 교통체증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부의장은 16일 역말1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재개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진행중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져야 하므로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한 재개발 형태가 어떤 것인지 주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에게 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개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기해 주신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개발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2022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씨앗 공동체’ 10건, ‘공동체 성장’ 12건, ‘공동체 확대’ 3건, ‘공간 조성’ 1건 등 4개 분야 총 26건의 사업을 모집한다. ‘씨앗 공동체’는 5인 이상의 주민이 신규로 모임을 만들어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체 성장’은 공모사업의 경험이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이 마을의 문제(생활, 환경, 육아 등)를 찾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공동체 확대’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 2개 이상이 연계·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공간 조성’은 마을의 공동체 활동 공간에 시설 개선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 ‘일취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취월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미·진로 등에 대한 욕구를 사전에 선정하고 욕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청년(만 18세~만 34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청년들이 청년 인생 학교(퍼스널 컬러 진단), One month 취미 클래스(뮤지컬), One day 취미 클래스(디지털 드로잉 및 백드롭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으로 시 창작(2.19), 건담 프라모델(2.26), 목공예(3.5), 아로마 테라피(3.19), 가죽공예(3.20)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누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동이 청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부터 광명시 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배정하는 모집 대수를 작년보다 5배 증가한 101대를 배정받아 더 많은 광명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 내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한다. 지급기준은 주행거리로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실적을 평가하며 주행거리 감축량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포인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 보육실’ 입주기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재미난 청춘세상 이민재 대표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강의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지원 내용, ‘창업 보육실’ 이용 안내, 약정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하는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은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기업(팀)으로 앞으로 사무공간과 회의실, 배움실 등을 무료로 사용하고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센터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는 근거지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민선 7기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한국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 등 8관왕을 거머쥐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청년에게 귀를 기울이는 명실상부한 청년의 도시, 광명시는 비로소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 ▲ 청년 지원 업그레이드 위해 청년 목소리 집중 광명시는 2018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청년의 날 등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4월 ‘광명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시장 직속 ‘광명시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회 l기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여 동안 정치·경제·사회·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같은 해 7월 청년위원회 2기가 새롭게 출발했다. 청년위원회 1기의 활약을 이어받아 청년위원회 2기도 광명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 청사 1층 의정갤러리에 들어서자 순백의 광활한 설원(雪原)이 눈앞에 펼쳐졌다. 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담백한 수묵과 과감한 여백으로 설경(雪景)을 화폭에 담아낸 백성연 작가의 개인전 ‘겨울 이야기’를 전시 중이다. 백성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작품 14점을 모두 수묵화로 출품했는데 먹의 농담과 번짐만으로 자연을 유려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채색을 거의 하지 않고, 화폭의 대부분을 과감하게 비워 여백의 미를 통해 한민족 정서를 강하게 자극한다. 전시 작품은 유난히 눈 소식이 많았던 올겨울 날씨와 어우러져 의회를 방문한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장 잘 맞는 수묵화 14점이 의정갤러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가간다”며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설원은 감동적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안식을 준다”고 말했다. 백성연 작가는 “다양하고 복잡한 시대에 무엇이든 새로운 것이라면 받아들이고, 채워넣기보다는 오히려 비워가는 삶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인 백성연 작가는 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HSC) 이영근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영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산의 문화플랫폼을 가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는 지역 내 전문가들과 함께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변화 혁신을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논의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의 커뮤니티센터로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질의 교습기회를 바탕으로 공연·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시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외 본부장, 오산시,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한국예총 오산지회 등 오산시 이해관계자 및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부여받고, 시민들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잠재력을 꽃피우며 교육도시 오산으로써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야 한다.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의 거점(Hub)을 제공하겠다.”라며 “연내 아동·장애인·노인·자치단체위원회 등과도 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초등학생 한글 해득 프로그램인'글놀이 말놀이'강사 대상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교육 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글놀이 말놀이'사업의 강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강의주제는 한글의 기본 원리 및 구성, 아동 정서와 학습부진의 관계, 자기주도학습의 원리, 한글놀이 지도법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글놀이 말놀이 강사들이 아동별 한글 미해득 원인을 파악하고, 한글 해득 지도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참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여 역량강화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글놀이 말놀이'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규교육과정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아동간 학습격차가 발생하여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습부진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아동별 한글 해득 수준 진단 후 한글 파닉스-읽기 유창성-쓰기 3단계 과정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한글 습득과 기초 문해력은 모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