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미소 기자 | 눈은 인체에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기관 중 하나다. 눈 건강 이상은 노화와 분리하여 이야기할 수 없는데 40대 이상이라면 관련 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눈 가운데서도 망막은 한번 손상되면 치료가 어렵다. 망막이 손상되면 시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느낀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40대 이상에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은 망막혈관폐쇄증이다. 망막혈관폐쇄증은 눈 속 혈관인 동맥, 정맥이 막히거나 터져 시력저하나 실명까지 유발하는 안과의 응급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만471명 발병했지만 2018년엔 6만3920명으로 5년 동안 21%나 발병이 증가했다.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에 위치해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들어온 물체의 상을 맺히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이 공급되어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특히 산소가 풍부한 망막동맥이 막힌다면 24시간 내 즉각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신경조직이 손상돼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롱코비드 (Long Covid)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롱코비드 증후군이란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잠재적 확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3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해당 증상이 다른 질병으로 설명하기 힘든 경우를 말한다(세계보건기구(WHO) 정의). 흔히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후군 증상으로는 두통과 후각 상실, 우울, 불안, 수면 장애 등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롱코비드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만 1615명 중 19.1%(4139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완치 후에도 1가지 이상의 후유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다수의 전문의들은 롱코비드 증후군을 방치하면 평생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니 증상과 관련된 병원을 찾아 적극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이선화 원장은 “롱코비드 증후군으로 인해 기억력과 집중력 등이 떨어졌다면 종합주의력검사(CAT)를 통해 두뇌를 정확하게 검사해볼 것을 추천한다. 집중력과 기억력은 학업과 업무를 수행할 때 영향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최근 현대인들에게 급속도로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이란 마치 거북이가 고개만 앞으로 쑥 내민 것과 같이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요즘에는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보거나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 화면을 내려다보는 경우가 많아 연령, 성별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 거북목 자세는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2~3킬로 하중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목이 빠지면 빠질수록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면서 두통이 생기고 팔의 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추후 목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으며, 등까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굳어 통증이 발생하는 ‘거북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변형된 척추, 목관절을 바로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수치료란 인체 해부학적, 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물리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극적인 이글 퍼트 성공한 박민지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노보기와 노버디, 오로지 파행진을 이어온 박민지의 이글 기회였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대회가 열린 18번 홀, 모두가 숨죽이며 박민지의 퍼터를 바라보는 가운데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이를 바라본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12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일 보기없이 이글 1개로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우승했다. 최종스코어 14언더파 202타를 친 박민지는 대회 마지막날 18번 홀 전까지 버디 1개가 아쉬울 정도로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박민지는 17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오다 18번 홀에서 단 1개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단독 선두 박민지는 2위와 1타 차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박민지는 초반에 많은 타수를 벌려야 안정적인 우승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버디 기회에서 빈번히 놓치며 가슴 졸이는 승부를 이어왔다. 박민지가 전∙후반 버디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민지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지난해 6승을 만들던 박민지의 우승 세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박민지는 퍼터감과 보기 이후 경기 플레이가 되살아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6,633야드/파 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2위 송가은에 1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박민지는 전반 첫 홀 버디를 성공하며 버디 쇼를 예고했다. 5번 홀에서 첫 보기가 있었지만 6번 홀에서 바운스 백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어가며 연속 버디로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에 많은 버디가 나오지 않아 전반은 송가은에 뒤진 상황이었다. 박민지는 후반 홀 시작부터 연속버디를 성공해 선두 탈환을 시도했지만 12번 홀에서 버디가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그는 13번 홀,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며 단숨에 송가은을 제치고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어지는 1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골프를 치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이 음식물 소지 금지에 항의하는 고객을 퇴장시키고 출입을 영구 정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골프장을 찾은 해당 고객은 가방 검사를 하려는 골프장 측에 항의하다 이 같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골프장 측은 고객이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해 규정에 따라 한 일이라고 밝혔다. 골퍼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A씨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B 골프장을 찾았다. A씨가 클럽하우스 문을 나서는 순간 여직원이 소지품 확인 요구를 했다. B씨는 “나와 동반자의 가방에 각각 맥주 2캔과 방울토마토 한 봉지가 있었는데, 이를 사무실에 맡겼다가 나중에 찾아가라고 해 거부했다”며 “그러자 이번에는 여직원이 가방을 열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실랑이가 이어지자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골프장 방침이라 밝히며, 불응할 시 라운드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항의했고, 그 후 ‘직원 하대’, ‘외부음식 반입 제재 불응’을 이유로 라운딩 금지 및 예약 권한 영구 정지 처분을 통보받았다. 이후 A씨는 지인들과의 라운드을 위해 잡아둔 예약도 취소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가 9홀 29타를 치며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주 평균퍼트 31.25를 기록하며 28위로 대회를 마치며 주춤한 박민지가 이번주 놀라운 퍼팅 능력을 되찾으며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시즌 평균 퍼트수 30.3158인 박민지는 오늘 26개의 퍼트만 허락했다. 박민지는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GC(6,633야드/파 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1라운드에서 전반 9홀 29타를 기록하며 버디 9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후반라인에서 시작한 박민지는 10번 홀 시작부터 연속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6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박민지는 7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만들며 전반에 두 홀(4번, 6번)을 빼고 모든 홀을 버디로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9홀 최소타 8언더파 기록에 1타 못 미쳤지만 9홀 7언더파 기록은 박민지에게는 처음 친 스코어였다. 박민지는 후반 홀에도 전반 홀의 기세를 이어 첫 홀에서 버디를 만들었다. 이후 파를 이어간 박민지는 퍼트미스로 5번 홀에서 첫 보기가 나왔고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항상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사무직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고민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 보통 거북목, 일자목 등의 경추 문제나 허리디스크 같은 요추 문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들 말고도 비교적 흔한 문제가 또 있다. 바로 입냄새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느라 다물고 있던 입 안에 균이 증식해서 냄새가 나는 거라면, 가글이나 양치를 자주 하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는 뱃속의 위장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입으로 역류해 올라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식사 후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서서 움직이거나 걷게 되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가스가 배출되는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뱃속에 가스가 쉽게 찰 수 있다. 그렇더라도 위장이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거나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점점 속이 더부룩해지고 체기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잦은 간식 섭취나 야식을 먹는 습관 또한 소화기에 부담을 줄
지이코노미 이민지 기자 |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과 달리 펨토초레이저를 활용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3세대 시력교정술이지만,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기존 각막을 최대 98.1%까지 보존할 수 있는 등 각막보존율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식, 라섹의 장점을 합친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의 손상 없이 펨토초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 실질만을 분리한 뒤 2mm의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는 3세대 시력교정술이다. 이 과정에서 집도의가 직접 각막 내부 실질을 분리, 제거하기 때문에 의료진 의존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각막은 각기 다른 외모처럼 모두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변수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평균 값에 맞춘 일괄적인 수술을 설계한다면, 빛 번짐, 각막 혼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매 수술 때마다 각막의 조건에 맞는 적정 로우 에너지를 세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 각막 상태에 따라 각막 실질 분리 위치, 레이저 조사 세기 등을 올바른 수치로 정확한 위치에 조사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의료진의 경험에 근거해 수술에 대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5승(국내 2승, 일본 3승)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섰다. 최호성(49, 금강주택)이 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048야드)에서 열린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해 7타를 줄인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후반 라인에서 출발한 최호성은 10번 홀 시작부터 버디를 만들며 발걸음을 갑볍게 했다. 이후 13,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고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보기없이 4개의 버디만 적어냈다. 최호성은 전반 라인 첫 홀인 1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4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6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시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 노련한 최호성은 보기 이후 7번,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2타 차로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아내가 캐디를 맡아준 최호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아내가 캐디를 해줘 든든하고 힘이 났다”며 아내와 함께하면 “기술적인 조언 보다는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유명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힙합 페스티벌 <힙합으로 대동단결 : BEAT MANIA>(주최/주관 : AL Company, 한류닷컴)가 7월 9일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라인업을 무기로 힙합 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쿤타, 팔로알토, 스컬, 면도, 차붐, 윤비, 이그니토, 정상수, 가오가이 등의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에 참가한다. 아울러 로스, QM, 수다쟁이, 우탄, 오디, 블리스, 마진초이, 오아이, Leebido, 키츠요지, Jegal jin & peni-m16, RAZYBOYOCEAN, 유민, Cloudybay 등 다채로운 매력의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힙합 페스티벌은 여름에 펼쳐지는 야외 페스티벌들과 달리 실내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우수한 음향 시설을 자랑하는 KBS 아레나가 페스티벌이 펼쳐질 무대다. 덕분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비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캐주얼 웨어 브랜드 '비볼드비쿨(BEBOLD BECOOL)'이 후원한다. 공연 티켓팅은 오는 6월 10일 티켓링크에서 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6월 7일~8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13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차례의 그린투어(1차전,2차전) 각각 상위 20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전년도 KMAGF 랭킹 1위 전민규가 제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47(73,74)타 1오버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 시즌 미드아마 신예 차민준이 148(73,7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전형태가 149(80,69)타 3위, 임내락이 149(78,71)타 4위, 신인식이 149(75,74)타로 5위에 올랐다.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더불어 횡성군과 8대명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횡성군을 상징하는 소 한 마리가 우승자 전민규와 홀인원 지정홀 최초기록자인 정영태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8대명품인 횡성더덕과 안흥찐빵을 참가상품으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되었다. 한편, 대회 타이틀명인 횡성8대명품에는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횡성군에 횡성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7일~8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본 대회 시상식에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과 횡성군 장신상 군수, 횡성군체육회 정명철 회장, 횡성군골프협회 김민수 부회장, 횡성인재육성재단 최현식 사무국장이 자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이 횡성군 장신상 군수와 횡성인재육성재단 최현식 사무국장에게 횡성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횡성인재육성장학금은 횡성군 인재육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이스포츠프롬 아카데미(이대형 원장)은 ‘e스포츠 역량향상교육 과정’ 학습 기간 2022년 02월 27일~5월 22일(주1회) 78시간의 80% 교육 수료하고 이수하였기에 자격과 명예를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7일(화)에 밝혔다.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이대광, 김민준,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공주부여청양 박순옥 지회장, 전옥이 이사장, 이대형 원장, 김솔 감독과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 특이한 점은 수료자들이 전옥이 이사장과 공주·청양·부여 박순옥 지회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겸 기자, 세종시에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 중인 이대광, 광주광역시에서 다녔던 김민준은 이스포츠를 공부했던 경험으로 이대형 원장의 소개로 이스포츠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년이라는 것이다. 이들 5명의 평균 나이 48세로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유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놀이터로 인식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교육을 받았다. 이대형 원장은 아카데미 설립 초기부터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프로게이머 양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스포츠 산업과 병행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사장님과 함께 중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들 중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로 인한 손목, 어깨, 목 등의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만 생각해 파스나 진통제 등을 사용한 뒤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부적절한 자세,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따위에 나타난다. 초기 치료로 통증을 바로 잡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관절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쉽게 마모되어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한의원에서는 꾸준히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몸에 쌓인 어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혈이란 충돌 당시 혈관의 미세파열이 발생하면서 죽은 피가 우리 몸 안에 머무르며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치료를 위해서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어혈을 해결하고자 추나요법이나 부항, 뜸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행한다. 수술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아닐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추나요법은 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주관:KPGA,총상금:10억원) 남자 골프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를 위해 특별한 가이드 맵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갤러리 가이드 맵에 코스간의 지름길(Short-cut) 구간, 경사도,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을 표기하여 갤러리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데일리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진행 예정이며, 스탬프투어, 골프 교육프로그램인 스내그(SNAG) 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자프로골프 국제대회로의 새로운 도약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시작된 韓·中투어 「KEB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하여 韓·中·日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북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골프단이 후원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민지(호주·26)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 로지앤드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 271타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특히, 이민지가 기록한 271타는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역대 최저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미국), 전인지가 갖고 있는 272타였다. LPGA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최대 규모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총상금은 1,000만 달러이며, 이민지는 우승으로 180만 달러(한화 약 22.5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이민지는 시즌 총 상금을 262만 5,849달러로 늘리며 LPGA 시즌 상금 랭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렇게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날 무너지지 않고 우승해 기쁩니다.” KLPGA 투어 4년차 성유진(22, 한화큐셀)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의 소감을 말했다. 성유진은 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 줄인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성유진은 4라운드에서 “남들보다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신력으로만 했다.”고 말했다. 나흘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성유진은 2위에 4타 앞서며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과 2023년 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성유진은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했고, 마지막날 이글까지 잡으며 이번 대회를 본인의 대회로 만든 그는 이번 우승을 가족들 덕으로 돌렸다. 골프의 특성상 개인운동이라 항상 혼자 플레이해야 하지만 이번엔 본인의 스폰서와 소속사등 본인을 도와주는 모두를 가족이라 칭하며 가족의 영향으로 우승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유진은 전반 2번 홀(파5)에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투어 4년차 성유진(22, 한화큐셀)이 ‘롯데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그룹과 3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성유진은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69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사흘 연속 선두로 마치며 최종일 생애 첫 승에 청신호를 켰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성유진은 첫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해 임희정, 이예원과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같은 조 임희정과 이예원이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선두를 유지하던 균형을 성유진이 7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고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해 전반을 1타 줄이며 마쳤다. 성유진은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7번홀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처음 도입한 ‘롯데플레저홀’은 갤러리의 응원과 음악이 있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는“나는 주목이나 관심을 받을수록 더 잘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1번 홀에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지난 5월 30일에 실시된 협약식에는 본교 김상식 총장, 지역사회협력단 김계동 단장, 유아교육과 배지현, 조유진, 이경진, 김수희, 강성리 교수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윤영선 국장, 신혜경 실장, 조민화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결대 유아교육과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결대 제공 주요 협약사항은 ▲우수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수업 지원 ▲보육실습 및 취업처 지원 ▲효과적인 취업전략 안내 ▲미래지향적인 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이다. 성결대 유아교육과 배지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고, 현장실천 역량이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에 학교와 기관이 협력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윤영선 국장은 "협력적 관계를 지속하며 미래지향적인 보육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교원 양성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람의 눈은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시각기관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노화에 취약해진다. 수정체가 노화하면 기능이 떨어져 시력저하를 겪을 수 있고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도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정보기술발달로 스마트폰, PC, 테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눈의 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진 상황이다. 따라서 40대 이상 중년층이라면 정기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살펴야 한다. 40대 이상 중년층이 유의해야 할 안질환은 노안과 백내장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다. 노안이 심할 경우, 수정체의 굴절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돼 근거리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야 흐림, 눈의 피로, 두통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이러한 노안 증상은 백내장과 유사해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김서린 창문처럼 혼탁해지면서 시력 저하를 겪게되는 질병이다. 백내장 발병 시 시력 감소와 함께 복시(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주맹 현상(밤보다 밝은 낮에 시력이 더 떨어지는 현상)을 동반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 백내장 발생률은 42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운동을 좋아하는 20대 대학생 구 모씨는 축구,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갈 때, 가방과 함께 공을 챙겼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다. 그런 구 씨였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이고, 운동 이후에 피로함이 있어도 하루 정도가 지나면 말끔하게 괜찮아지는 등 회복이 빨랐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거나 조금 문제가 생겨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지난 주 풋살 경기를 하다 상대의 태클에 걸려 크게 넘어져 땅에 등을 크게 부딪쳤으나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이 문제였을까? 구 씨는 운동 이후에 따끔하고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 불편하고 낯선 감각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운동 이후에 문제가 생겼다면 부상을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몸이 운동을 하다 강하게 충돌하거나 차량과 차량의 충돌로 인해 몸이 강하게 충격을 받는 교통사고는 어혈을 남긴다고 보고 있다. 어혈이란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피가 흘러나와 정체되는 것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CC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 웰리힐리CC가 공식후원하는 ‘제1회 횡성8대명품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첫 개최로 초대챔피언의 향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1일,최종일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진행된 그린투어 1, 2차전을 통해 진출권을 획득한 선수들을 포함한 시드권을 보유한 전국 아마추어 고수 136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마추어골프 발전과 더불어 횡성군과 8대명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횡성군을 상징하는 소 한 마리가 우승상품과 홀인원상품(최초기록자)으로 각각 수여되며, 8대 명품인 횡성더덕과 안흥찐빵을 참가상품으로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타이틀명인 횡성8대명품에는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횡성토마토, 횡성잡곡, 횡성절임배추, 횡성사과가 있다.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항문이나 항문 주변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매우 예민한 부위이다. 이러한 항문 주변이 심하게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질환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데, 항문이나 항문 주변이 화끈거리고 가려운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불면, 신경 불안정과 같은 문제를 겪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다면 속발성 소양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발성 소양증이라고 한다.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속발성 소양증은 감염성 질환이나 대장항문질환, 피부과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방사선 치료나 음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의 크산틴 성분은 항문을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 직장인들이 특히 많이 접하는 이러한 음식들과 맥주, 포도주와 같은 주류들도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마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땀 등 위생 상태가 원인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이돌 LPG 출신 가수 라늬가 최근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을 28일(토) 공개한다. ▲아이돌 LPG 출신 가수 라늬 “꽃사랑” /뉴스아이이에스 신곡 꽃사랑은 누구나 쉽고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봄에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필하고 꽃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꽃사랑에 작사가로 참여한 라늬의 사랑을 담아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감할 수 있는 환상속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꽃사랑 작곡을 맡은 최원일은 주영훈 사단의 프로듀서로서 코요태, 소향 ,조장혁 등 많은 가수의 작·편곡가로 활동하며 나오미, 레이디제인, 한그루 등의 보컬 디렉팅과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져 있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작곡하고 장윤정, 편승엽, 송대관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구희상 편곡가는 요즈음 핫한 프로듀서이다. 몽땅몽땅, 빵야빵야,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 음원과 가수라늬가 신화속의 사랑처럼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아있기를 기대해 본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1승을 기록한 박성국이 4년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박성국(34, 케이엠제약)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3라운드에서 전날 타수를 지켜내며 공동 2위 황재민과 박은신에 한 타 앞서며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국은 28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어려운 핀위치와 바람의 영향으로 다른 상위권 선수들도 점수를 줄이지 못해 2라운드 타수를 지켜낸 박성국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박성국은 1번 홀 버디를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번 홀 보기를 범하며 줄인 타수를 반납했고, 4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했지만 곧이어 5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다시 줄인 타수를 반납해 전반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마쳤다. 타수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 박성국은 후반 홀 시작부터 네 홀 연속으로 타수를 지켜냈다. 박성국은 다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8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5월 24일 - 26일 사흘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 에떼, Par 72, 6,168미터)에서 개최되었다. 골프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된 본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다. 2라운드 합계 142타(-2)로 2위 그룹과 3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신철호 선수는 데일리베스트(69타)를 기록하며 최종성적 211타(-5)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한국미드아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철호 선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미드아마에서 2연패를 달성해서 너무 감격스럽다. 대회를 주최한 KGA와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철호 선수는 6월 개최되는 코오롱 한국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다. 참마루건설배 제28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오는 6월 8일(수) 20시에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결과 요약> ○ 개인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20대 남성 김 모씨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기준이 많이 완화되면서 캠핑을 떠나 혼자 맥주를 마시는 일명 혼맥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김 모씨 처럼 캠핑이 아니더라도 잔디밭에 앉아 공원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를 통해 갈증을 달래는 것도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통풍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음주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고, 통풍과 같은 질환을 발병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요산이 가시 돌기처럼 변해 관절과 관절을 싸는 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요산 덩어리는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쌓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심한 관절통과 다른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20~30대의 통풍의 수치가 높다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과도한 음주와 치킨 등 고기와 같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은 요산 수치를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의 원료인 맥주보리와 치킨의 주성분인 단백질에는 요산을 만드는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직업적으로 팔과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집안일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만성적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통증이 가벼운 편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으로 수일 내에 호전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팔꿈치에 통증이 보름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재발도 잦은 편이라면 팔꿈치 관련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는 대표적으로 테니스엘보가 있다. 테니스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외상과염'지만 테니스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써 만성으로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지고 재발도 잦아지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초기의 환자는 팔꿈치 바깥쪽에서 경미한 통증을 느낀다.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물건의 뚜껑을 돌리거나 걸레나 행주를 비틀어 짜는 등의 동작도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될수록 통증이 팔 전체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개선을 위해 안정 및 약물 복용, 물리치료, 보호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관절은 혼자의 힘으로 다시 재생되지 않고, 한 번 손상과 퇴행이 이루어질 경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특성 상 점점 퇴행하는 일만 있을 뿐 회복을 기대하긴 어려운 편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량을 자랑하는 ‘무릎’ 관절은 몸의 하중을 지탱, 보행 시 사용되는 등 움직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연골이 쉽게 닳게 된다. 이에 따라 관절이 서로 충돌하게 되면서 뼈, 인대가 손상을 입고 이내 염증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른 대표적 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줄기세포 주사치료 등으로 개선하면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연골이 거의 닳아서 없어진 관절염 말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금속, 특수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방법으로, 기존 연골을 대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오골프는 지난 5월 18일 코키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키아병원은 10층 규모의 가족 단위 병원으로 영유아 외 남녀노소 의료원스탑 이용이 가능한 장점의 병원이다. 양 기관의 업무영역은 특수성을 상호존중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오골프 임직원과 회원들은 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등 특별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오골프 관계자는 “최근 전문의료병원과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 및 제휴사에 전문성 있는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골퍼를 이용한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골프 대중화가 되면서 골린 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반면 의료 사고와 쉽게 지나쳐 큰 병이 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형 병원의 전문의료 서비스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코키아병원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오골프임직원외 지오골프회원 및 제휴사들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20)이 처음 골프를 배우던 초등학교 5학년 당시의 '선생님'과 함께 출전한 매치플레이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홍정민은 “올 시즌 컷 오프만 3번을 겪었고, 최고 성적이 30위일 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김혜윤 프로의 아버님이시기도 한) 김종오 선생님께 캐디를 부탁드렸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홍정민의 부탁으로 함께한 김종오 씨는 이번 64명의 선수가 겨룬 토너먼트 대회에서 본인의 제자를 K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매치퀸으로 만들어 줬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지민과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제압했다. 특히 본선에서 만난 디펜딩 박민지, 8강전에서 만난 송가은,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임희정을, 모두 연장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민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만난 4강에서 임희정(22)과 연장 두 홀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등산이나 홈트레이닝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운동량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손목 골절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손목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결과가 필요할 때는 CT 촬영을 진행한다. 뼈에 살짝 금이 간 정도의 손목 골절은 깁스와 같은 고정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만약 복합골절이거나 골절된 뼈가 서로 벌어져 있는 상태라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손목 골절 수술은 뼈를 제자리에 맞춘 후 고정하는 방식으로써 가느다란 핀으로 고정하는 방법부터 내고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외고정물을 사용할 수 있다. 손목 골절 치료는 골절된 뼈의 양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과 성별, 직업까지 치료 방식에 영향을 끼치므로 치료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은 성장기의 환자는 손목 골절 수술 시 성장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의 대표 질환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는 과거 40~50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압력에 의해 10~30대 젊은층에서도 디스크가 탈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허리를 바르게 펴기 힘들어 자세가 구부정해지거나 비스듬히 기대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에 악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에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심해지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순간적인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뿐만 아니라 고관절도 아프거나 다리가 저릿하면서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아픈 경우,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운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비교적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초기에는 주사나 물리치료 등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평소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 앉아 있는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머리를 받치는 목은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 형태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행동 등은 목에 압박을 가하게 되고, C자 형태의 경추가 점점 펴지도록 한다. 이때 경추가 1자형 직선으로 곧게 뻗은 상태는 일자목이며, 어깨선을 기준으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나온 상태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한다. 어깨가 앞으로 둥글게 말려 있고, 등이 굽어 있는 굽은 등 자세가 많은 편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평소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모니터를 바라보기 위해 앞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때문에 어깨가 둥글게 말린다. 뒷목 통증이나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자목과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 신경을 압박하고 목과 어깨, 팔 등에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는 초기에 뒤통수와 날개뼈 주변,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팔까지 이르는 신경까지 압박한다.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신주환 기자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공식 개막에 앞서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 주도형 콘텐츠를 다수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은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이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박람회의 주인공으로서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수 마련하고 있다. 특히,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시즌Ⅱ’ 에는 다양한 연령 및 분야에 걸쳐 청소년 강연자 100인이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할 전망이고, 청소년 감독이 직접 제작한 과학기술 영상콘텐츠(웹드라마, 영화 등)가 상영되는 ‘청소년 SF영화제’ 도 진행된다. 2020년 싸이언-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너와 나의 그랑토피아’를 비롯해 지난해 춘천 SF 영화제 대한민국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작 10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마주할 수 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이 16일 전남 화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서 박정태가 1언더파(35,36)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븐(36,36) 72타로 박종선이 2위, 이븐(35,37) 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정섭이 3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황창영이 1오버파(38,35) 73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영철이 2오버파(37,37) 74타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 1위수상자 모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만리동에 거주하는 H씨는 나이가 들며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평소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H씨였지만 찌릿하고 욱씬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이 커져 취미 역시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등 다양한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 및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이 깊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젊은층에서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연골은 체중 부하와 압력을 자주 받게 되면 퇴행하는데, 한번 손상된 무릎 연골은 회복이 어렵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나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진행형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초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만약 이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다리 모양이 변할 수도 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일상 속 자세를 바르게 유지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한 바람이 신생대회 우승자의 탄생을 순조롭지 않게 했다. KPGA 투어 신생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3명의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스코어를 떨구며 최종일 챔피언조의 편성을 바꿔놨다.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민규는 어제 공동 선두자리를 루키 장희민에게 내어줬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해 타수를 지켰다. 이어 강한 바람 속에 같은 조 김태호와 최민철이 스코어를 잃고 있는 가운데 7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9번 홀 버디를 만들며 전반을 1타를 잃고 선방했다. 김민규는 후반 점점 강해진 바람에도 12번 홀 버디를 성공해 전반에 잃었던 타수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후 15번, 17번 홀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더블보
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디펜딩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황유민(A)과 공동 선두로 마치며 개인통산 두번째 타이틀 방어 달성에 기회를 얻었다. 최종일 박민지의 타이틀 방어와 황유민(19, 한체대)의 아마추어 선수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에서 버디 7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아마추어 황유민과 공동선두로 마쳤다. 공동 7위로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4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걸렸고 벙커 턱을 피해 친 샷이 왼쪽으로 벗어났으나 갤러리의 도움으로 볼을 찾았다. 페어웨이에서 5번째 샷이 또 벙커에 들어갔고 7번만에 홀아웃하며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박민지는 “이상하게 화가 안 나고 마음이 차분했다. 스스로 샷이 좋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그는 5번, 6번 홀 연속 버디와 8번 홀 버디를 만들며 트리플보기로 잃은 타수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퓨전국악팀 '새벽노들'이 5월 15일 일요일 오후5시, 합정 '지스페이스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최근 발매된 '새벽노들'의 데뷔앨범 [Memory]의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새벽노들'과 앨범작업에 참여한 베이스의 이정규, 퍼커션의 박노훈의 연주와 함께 '새벽노들'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다. 총 다섯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데뷔앨범엔 기타리스트 '이동찬'이 그리는 음악세계에 해금 연주자 '황예은'의 감성적인 국악색이 더해져 도시적인 색채와 풍경을 담아냈다. 수록곡에는 새벽의 시가지, 꽃잎의 따스한 봄 축제, 해질녘 골목길, 오후의 강변, 나른한 아침 등 봄에 마주치는 여러 장소와 상황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이밖에도 '새벽노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는 팬싸인회를 통해 그간 '새벽노들'의 데뷔무대를 보고싶어 했던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벽노들'의 쇼케이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결의 소속사 스타케이크 이엔티, '새벽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첫 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3주 연속 컷 오프를 당한 송가은은 새롭게 퍼터를 바꿔 출전하며 본인에게 변화를 줬다. 송가은은 13일 수원CC(파72)에서 열린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1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 몰아치며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가은은 첫 홀 버디로 기분 좋게 홀을 마쳤다. 이어진 2번 홀에서 바로 보기를 범해 얻은 타수를 반납해야 했다. 송가은의 2번 홀 보기로 반납한 타수의 아쉬움을 달래듯 3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송가은은 이어지는 후반라인에서 첫 홀 파로 숨을 고른 후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8언더파 1타 차 선두로 올랐고 나머지 네 홀은 파로 마무리 지었다. 매번 2라운드에서 무너진 송가은은 무너진 이유를 찾지 못했지만 “오늘처럼 분위기를 이끌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2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디펜딩 박민지는 보
효행(孝行).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인륜의 중요한 덕목이다. 19세기 이전의 중국은 천재(天災)와 끊임없는 난세(亂世)의 폭정(暴政)으로부터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혈족(血族)이 동거하여 가부장제(家父長制) 가족을 구성하여야 했고, 이런 구성원들이 부모를 봉양하고, 공경하며, 복종하고, 조상에게 봉제사(奉祭祀)하는 일이 의무화되면서 효사상이 사회규범으로 굳어졌다. 정명석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효순(孝順), 호는 경와(耕窩). 정재(正齋) 정지송(丁之松)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이름난 정득(丁得)으로 임진왜란 때 김해 지역에서 양산 지역으로 피난해 와서 정착하였다. 정명석의 형은 양산의 유행(儒行)으로 알려진 정명희(丁鳴稀)이다. 정명석은 평소에 효성과 우애가 깊고 덕행이 높아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를 두렵게 하였으며, 유학자다운 풍모가 있었다. 정명석의 이러한 행적을 관찰사가 임금에게 글을 올려 보고하기도 하였다. 숙종 때 훈련판관이 추증되어 부역을 면제받았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킹콩치과와 (주)봄이든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1차전이 10일 경북 고령 마스터피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상전이 이븐(36,36) 72타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1오버파(38,35) 73타로 박선봉이 2위, 1오버파(36,37) 73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채화동이 3위를 기록하였다. 그린투어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루어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천지예수교가 5월 9일, 헌혈증서 31,528장과 112,802,000원 상당 헌혈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신천지예수교는 5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남부혈액원(강남구 개포동)에서 헌혈증서 및 헌혈기부권 전달식을 가졌으며,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신천지 총회 양진숙 봉사교통부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가적 수준의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가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18,628명이 참여하여 모은 헌혈증서에 그동안 성도들이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은 헌혈증서를 더해 헌혈기부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18,628명의 헌혈은 단일 단체가 단기간 동안 참여한 최대 헌혈이며,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인원 5,400명의 4배에 근접한 인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증 받은 헌혈증서는 수술 또는 치료과정에서 수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 중 하나로써 노화가 빠르게 찾아오는 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약 80%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다리 모양의 변형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무릎 구조물을 강화시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초기를 넘어 중기로 진행될수록 조직들의 손상이 악화되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및 카티스템 수술이 고려된다. 만약 무릎 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된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수술은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연골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전속 모델 비-김태희 부부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 담긴 봄 화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비-김태희 부부는 바디프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더팬텀’ 안마의자 3종(로코코블루, 카카오화이트, 블레이징블랙)과 함께 따뜻한 파스텔 컬러감의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봄을 닮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맨틱하고 사랑 넘치는 부부의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따스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정의 달을 맞아 비-김태희 부부가 추천하는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만의 핑거 무빙(Finger Moving) 기술이 담긴 ‘더팬텀’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통해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정교하게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컬러 배색으로 취향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 화보에서 김태희는 봄 기운 가득한 핑크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컷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비주얼을 뽐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비 역시 트렌디
충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22, 동부건설)이 “2년 동안의 부진을 버티고 난 후에 온 우승이라 더 기쁜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아연은 ‘행복한 골프를 하고싶다.’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고 다섯 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조아연은 팬들이 없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갤러리가 없는 골프가 재미없었다. 갤러리의 응원이 있어 경기력도 더 좋아진다고 말했던 그에게 갤러리의 호흡이 절실했다. 2019 신인왕을 받은 조아연은 20시즌 스윙을 바꿨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 바꾼 스윙이 오히려 독이 됐고 그만두고 싶을 만큼 골프가 싫었다. 21시즌엔 다시 스윙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간이다. 갤러리가 재개 된 이번 시즌에 조아연은 경기력이 올라왔다. 두 번의 톱 10에 진입하며 톱 5가 이번 우승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아연은 본인의 후원사에서 새로운 아이언을 받았고 다행히 잘 맞았다.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짧은 퍼트 실수로 단 3개의 보기만 허락했고 완벽한 스윙을 보여줬다. 조아연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정명석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효순(孝順), 호는 경와(耕窩). 정재(正齋) 정지송(丁之松)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이름난 정득(丁得)으로 임진왜란 때 김해 지역에서 양산 지역으로 피난해 와서 정착하였다. 정명석의 형은 양산의 유행(儒行)으로 알려진 정명희(丁鳴稀)이다. 정명석은 평소에 효성과 우애가 깊고 덕행이 높아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를 두렵게 하였으며, 유학자다운 풍모가 있었다. 정명석의 이러한 행적을 관찰사가 임금에게 글을 올려 보고하기도 하였다. 숙종 때 훈련판관이 추증되어 부역을 면제받았다.
배우 강기영(최근 정명석역활)이 반려견 '푸푸'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산책시켜줘서 고마워 푸푸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기영은 푸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마당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푸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푸푸는 좋겠네 푸동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예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정명석은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 정명석의 앞에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나면서 그의 멘토가 된다. 배우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