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이민기 기자 | 남해군은 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4개팀 12명을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 간 1:2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하여,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신규농업인이 직접 실습을 통해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로 월 70만원, 선도농가에는 교수수당으로 연수생 1인당 월 40만원을 지급한다. 선도농가의 신청자격은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로서 초보단계의 연수인 경우 3년 이상 된 정착 귀농인도 가능하다. 연수생 신청자격은 농촌이주 5년 이내의 귀농인이나,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의 경우 귀농 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선도농가 및 신규농업인은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 인구증대지원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과 관련 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3월 17일 의정부시청 주관 「신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 단속」을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점검· 단속은 새학기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통학로 환경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불법 노상주차장, 불법 적치물 단속 및 ▲학교 주변 공사장 등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사고위험 구역 점검이며,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신속한 안전진단 및 후속 조치 이행이 가능하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주관기관인 의정부시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 대표 및 학교, 지역청, 시청, 경찰서 담당자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G.ECONOMY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3월 18일 오후 2시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장애인 건강!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장 참여자는 발표자와 토론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석이 가능하도록 생중계된다.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18년)」는 2019년 8월에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단위의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2018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국가통계포털, 국립재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질병양상, 의료이용, 진료비, 사망률 등 장애인의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학생과 서부 거점형 다문화지원센터 학생에게 ‘다가치 생활방역꾸러미’ 300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방역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역 티슈, 손장갑 등 방역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과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담은 다국어 안내장과 같이 배부해 적극적 생활방역과 상담 검사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코로나19 예방과 마음회복을 도우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역꾸러미를 전달받은 진영중앙초 한 학생은 “꼭 필요한 것인데 선물로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잘 사용하겠습니다.”라며 기뻐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를 ‘다 가치(다 같이)’라는 주제어 아래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1,800명 지원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22학급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110교 운영 △다문화(이중) 언어강사 35교 지원 △동・서부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 운영사업을 펴고 있다. 또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로 배치된 방과후학교실무원 263명의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는 방과후학교실무원이 단위학교에서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직무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의 이해 등 11시간과 소양영역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역할 및 동기부여 1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사전연수, 권역별 집합연수, 사후연수로 계획했으나 최근 진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사전연수는 2시간의 온라인 콘텐츠형 연수로 경남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별학습을 진행한다. 이후는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진행되며,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17일 온라인 연수 2시간, 18일 온라인 연수 6시간, 19일 사후 온라인 연수 2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의 원활한 운영과 소통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임방을 만들어 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후연수로는 사전에 제출한 연수 중 궁
G.ECONOMY 이민기 기자 | 사천시체육회가 17일 오전 ‘비영리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지위 획득을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해 1월 민선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사천시체육회는 비법인단체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 2차 회의를 거쳐 ‘사단법인 사천시 체육회 정관’을 작성, 경상남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았다. 시체육회는 임의단체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 수익사업이 가능해져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천시체육회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재산 출연 등을 심의·의결하고, 4월 중 사천시에 지방체육회 인가를 득한 후 6월 9일 전까지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기로 했다.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은 “시와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체육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천시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성화고 교육과정 경쟁력 강화 및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 직업교육생태계 기반 구축에 집중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G-밸리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내 고졸 취업 학생들의 채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옥 교육장과 이재건 협회장, 경기도의회 유근식의원, 광명경영회계고 최성희 교장, 경기항공고 오세춘 교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분야는 ▲(사)G-밸리산업협회 회원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 제공, ▲특성화고등학교 NCS교육과정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고졸(일반고 포함)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에 고졸 신규채용 지원을 위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사)G-밸리산업단지와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옥 교육장은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산
G.ECONOMY 이민기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 및 교육관계자와 함께 ‘평택 교육(학교)협동조합 운영 활성화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평택시 청북읍 청옥초등학교 내에 설립 ․ 운영 중인 사회적 협동조합‘푸른빛 나누리’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인 교육(학교)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 학생 중심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교육협동조합이 신설되기 위하여 지역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학생 및 학부모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교육청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재 평택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교육(학교) 협동조합의 사업 목표에 부합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 및 관내 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실태분석을 통한 운영 다양화 및 지속성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재단은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 가입 학생 103명에게 ‘대학생활자금’으로 4억 3,26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적립한 2억 1,420만 원과 재단에서 대응하여 적립한 2억 1,840만 원으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선정학생이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적립해나가는 교육자산형성지원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적립을 시작한다. 2016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에 적립금을 첫 지급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327명에게 13억 7,3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재단이 대응 지원한 금액은 7억 6,510만 원이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건강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를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건강걷기 365’는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례집에는 ▲2020년 운영 계획과 실적 ▲2020년 학교급별 운영 사례 ▲2020년 학생 활동 수기 ▲2021년 지원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실천 내용은 걸어서 등하교하기,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생활 속 걷기운동을 비롯하여 내 고장 역사유적 탐방, 둘레길 탐방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이 있다. 또한 학교별 공모전 개최와 인증패 증정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학생들이 건강걷기를 실천하면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건강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에 공식커뮤니티 개설, 112개 이끔(선도)학교 운영, 교직원 대상 직무연수 개설 등을 중점적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해왔으며 도내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소속 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된 의견은 각 부서와 정책기획관 검토를 거쳐 경기교육 정책과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반영된다. 도교육청은 제안내용을 ▲수용, ▲일부수용, ▲내·외부 검토, ▲수용불가로 구분하고 해당 기관에 검토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2020년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총 220건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52건(23.6%)을 수용 또는 일부 수용하고 나머지 47건(21.4%)은 내·외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관행·제도개선이 77.2%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사업 14.1%,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 5.9%, 불필요한 정책 2.7%였다. 도교육청이 수용한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학교의 자료제출기한 확보 노력, ▲업무용 클라우드 도입, ▲예방·지원중심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전체학교에 학교도서관을 설치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 한달간 학교도서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학교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신학기에 신규 업무담당자 및 기간제 사서교사 미채용교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 내용을 수렴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DLS 진급처리 실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교육, 신입생 이용자교육, 도서관 운영실무 컨설팅'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수요 조사를 통해 8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한달간 도서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신청 받아 보다 많은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맞춤형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을 받은 도서관 담당교사는 “학교도서관 업무가 처음이었는데, DLS 진급처리, 코로나 상황에 맞는 도서관 운영 컨설팅등 현장에 맞는 지원으로 학교도서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담당자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G.ECONOMY 이민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6일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일월초청북분교와 입암초청일분교의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 폐교된 일월초청북분교는 청년 경영실습 농장 조성을 통해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첨단농업 실현과 품목 다변화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영양군에서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7년 폐교된 입암초청일분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귀농 유도와 귀농 성공을 위해 영양군에서 매입하여 도시민 체험농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는 폐교는 10교에서 8교로 줄어든다. 소양자 교육장은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 없는 폐교를 영양군에 매각하여 지역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많은 협의를 하였다.”라며 “폐교가 청년 실습농장과 체험농원으로 변신하여 영양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탐색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의 이야기’는 인지도 높은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미래 직업인이 될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과 끼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6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신의 직업과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과 비교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학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서울시교육청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탐색 콘텐츠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건전한 직업관을 정립하고, 직업에 대한 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필수적이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쇼트트랙 국내 간판선수들이 일제히 출전하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해 11월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쇼트트랙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적 성격으로 여자부 주요 출전선수는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김지유(의정부시청) 등이다. 남자부는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김도겸(의정부시청)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G.ECONOMY 이민기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0년 노벨캠프 사업’을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벨캠프는 노벨상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과학 연구 경험 기회를 줘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고교 이공계 분야 동아리를 선정해 지역 대학과 연계, 실험비 등 연구과제 수행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노벨캠프가 고교학점제 과학 연구과목으로 개설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업에선 8월부터 참여 학생이 스스로 설정한 과제를 연구한 성과보고서와 발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한 결과 참여한 22개 팀 가운데 우수과제 10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순천복성고 ‘베라’팀으로 과학 기본원리를 잘 이해하고 논리적 설명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사업에 참여한 남악고 임예성 학생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수업 덕분에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과학적 이론 지식을 터득하게 됐다”며 “연구활동비 지원으로 하고 싶은 실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노벨캠프를 통해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학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 135억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되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고 시즌 최종전은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액이 상승한 대회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다. 5억원에서 7억원으로 2억 증액됐다.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8개로 총상금 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한편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총상금액은 143억원으로 17개 대회가 펼쳐진 2018년이었다. 현재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성사될 시 상금 규모에 따라 이번 시즌이 역대 최다 총상금 규모의 시즌으로 열리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사항으로 인해 시즌 일정을 늦게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다. 구자철 회장은 이번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에서 열리는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는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2020 시즌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설한 대회다. 본 대회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D 보은CC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1라운드에서 고(故) 박승룡 선수가 경기 도중 심근 경색으로 숨져 연기됐고 약 5개월만에 재개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의 출전 선수(136명)와 경기 방식(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은 지난해와 같지만 고(故) 박승룡 선수의 빈자리만 구자철 회장이 대신 메우게 됐다. 구자철 회장은 “고심 끝에 결정한 사항”이라며 “KPGA의 수장으로서 돌아가신 고(故) 박승룡 선수를 추모하고 그 분의 골프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PGA는 고(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사람을 마주할 때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기 때문다. 만약 그러한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이 있다면 어떨까?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색이 칙칙해 보이고 심한 경우 어두운 인상과 함께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가 쉽다. 이러한 다크서클의 원인은 다양한데, 눈 밑 멜라닌 색소침착, 눈 주변 혈관의 과도한 확장,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돌출된 경우, 눈 밑이 꺼져있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다크써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다크서클 발생 원인에 따라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눈밑 필러 또는 레이저를 이용해 개선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색소참착형 다크서클의 경우에는 깊은 층의 멜라닌을 제거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멜라법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NY레이저 시술로 멜라닌을 없애며, 트란사민을 이용해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필요 시 색소침착 치료에 효과적인 루메니스 레이저를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다크서클 치료 시 기미, 잡티, 켈로이드가 동반된 경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1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위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는 KPGA 구자철 회장 (사진 : KPGA) 15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바른 경기위원의 역할과 자세, 코스 관리의 철학, 골프 룰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및 팀별로 나뉘어 2020 시즌을 돌이켜 보고 KPGA 주관 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PGA 김태연(65) 경기위원장은 “2021 시즌 함께할 경기위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시즌 최종 선발된 경기위원들은 총 65명으로 코리안투어 경기위원 9명, 스릭슨투어 경기위원 11명, 지역 경기위원 45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투어 경기위원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
[G-ECONOMY 조도현 기자]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원창고개길 96-3번지에 위치한 춘천별빛캠핑장은 리뉴얼을 마친 후 3월 13일 재오픈을 했다. 차박이 가능한 사이트와 가족캠퍼들을 위한 대형 데크사이트 등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오토캠핑 사이트를 확보하였고, 샤워장, 화장실등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동선까지 고려한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춘천별빛캠핑장의 이름만큼 밤이면 춘천시내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져 최고의 야경뷰를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전경의 분위기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하다. 새롭게 단장한 춘천별빛캠핑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캠핑에 걸맞는 분위기의 푸드트럭을 도입해, 생맥주와 양질의 원두커피등을 판매하고, 캠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춘천별빛캠핑장 캠장이자 주식회사 모노토니아의 정인영대표는 ‘요즘 단조로운 일상속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모두가 점점 지쳐가지만, 한편으로는 오롯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저희 춘천별빛캠핑장이 그런한 분들이 마음 편하게 감성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
[G-ECONOMY 조도현 기자]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톱텐에 자리한 선수 중 상금순위 4위 이세희(24,엠씨스퀘어)와 8위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만 우승 없이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그들의 꾸준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김희준 (사진 : KLPGA) 특히, 김희준은 아마추어 시절과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그리고 정회원 승격 후 활동했던 드림투어에서의 경력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년 시절 순발력과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 수영, 육상, 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는 김희준은 14살에 처음 채를 잡고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쳐왔다. 프로 골퍼가 된 지금도 시간이 될 때마다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친다는 김희준은 “사실 발레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대신 골프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아버지가 많이 가르쳐 주셨다.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골프에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기자 = 2021년 3월 12일(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1년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항공산업기사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97명이 응시하여 95명이 합격(합격률 98%)하여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경북항공고등학교 실습과정 금년 2월 말 퇴임한 경북항공고등학교(김병호 교장, 현 이사장)는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 평가형 항공산업기사 과정의 승인을 받아냈고 지난 2년간 해당 과목 선생들과 세심하게 준비하여 금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최종시험을 거쳐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기존 검정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과정 평가형 항공산업기사는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5:5로 반영하며, 내부 평가 후 응시자격을 부여받으면 외부평가에서 필답형과 작업형을 응시하여 취득한 점수를 합하여 평균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의 자격증이다. 또한,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학력의 벽을 허물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NCS)의 학습모듈 12개(672시간)를 모두 이수하여야 외부평가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항공산업
지이코노미 정길종기자 = MBC 기분 좋은 날, 3월 8일(월)<도전! 뱃살 골든벨> 특집 방송에서는 마늘 주스로 비만, 메니에르병을 이겨내고 22kg 감량 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박정빈 씨가 체중감량 성공사례자로 특별 출연했다. 산전 산후 우울증과 메니에르병의 약 부작용으로 인한 72kg의 비만이었던 박정빈 씨는 그녀만의 건강 마늘 주스와 올리브오일 섭취로 요요 없이 현재 50kg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 출연 박정빈 이날 방송에서 성공의 비법은 마늘 주스’를 소개하고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마늘 주스에 들어가는 재료인 마늘과 올리브오일, 사과, 바나나, 레몬은 모두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음식들이다. 특히, 마늘과 올리브오일을 추천했는데, 마늘은 대표적인 면역 항균 식품으로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의 알리신을 60도 이상으로 가열 시, 아조엔 성분으로 변해, 비만의 원인인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돕고,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기능을회복시킨다. 마늘 주스에 뿌려 먹은 올리브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포만감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어 많은 도움을 준다. 마늘과 올리브오일은 비타민E와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암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차르와인(대표이사 유은영, 이하 차르와인)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GT 김병준 대표이사(좌)와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 (사진 : KPGA)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차르와인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와인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차르와인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PGA 회원 대상 할인 특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은 “영국 왕실과 러시아 황실에서 사랑하는 은둔의 명주로 알려지며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몰도바공화국의 푸카리(Purcari) 와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PGA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차르와인이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4억 원, 평균상금 9억 원 이상’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시즌 KLPGA 투어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소개할 [2021시즌 주목할만한 KLPGA 역대기록] 시리즈에서는 이번 시즌 경신될 가능성이 큰 역대기록들을 전한다. KLPGA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자료 : KLPGA) -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을 번 선수? 흔히 프로 스포츠 선수의 실력을 논할 때는 ‘몸값’ 또는 ‘주급’을 바탕으로 그 선수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골프 선수에 있어서 상금은 불가분의 관계로, 한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에 대한 기준으로 해당 시즌 벌어들인 수입을 지표로 삼는다. KLPGA에서 한 시즌에 가장 상금을 많이 번 선수는 2016년도에 기록됐다. 총 1,333,090,667원을 획득한 박성현(28,솔레어)이 그 주인공이다. 박성현은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두 번의 준우승 그리고 18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쌓았다.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지은 박성현은 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지유 (사진 : KLPGA) 18살 늦은 나이, 골프에 도전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 최근 골프 팬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고 있는 루키는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지만,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는 실력까지 뒷받침되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학생이었던 정지유는 야외에서 잔디를 밟으며 운동하는 골프의 매력에 빠졌고, 18살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정지유는 골프를 시작한지 단 2년 만에 준회원으로 입회해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3차 대회(9~12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LPGA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이어 2016년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2020시즌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기준과 취향은 개인마다 제각각 다르다. 혹자는 굴곡진 라인이 살아 있는 몸매를, 어떤 사람은 가느다란 일자 몸매를 선호한다. 그래서 단순한 허벅지, 복부, 팔뚝 지방흡입뿐아니라 ‘예상치 못한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려는 수요도 높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봤다. ◆섹시한 뒷태를 위한 선택, ‘등 뒤 볼록살’ 교정 라인이 살아 있는 슬림한 뒤태를 완성하는 곳이 바로 ‘등’이다. 등은 잘 보이지 않는 부위다보니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간혹 등의 상부, 목 뒤에 버섯처럼 지방이 차오른 경우도 있다. 어깨와 등이 만나는 지점에 과도하게 축적된 형상을 두고 ‘버팔로험프’(물소혹)라고 한다. 쿠싱증후군 같은 질병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유 없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다. 물소혹이 생기면 미용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소한 불편을 겪게 된다. 뒷목이 불룩하다보니, 잠잘 때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또, 지방과 함께 주변 연부조직이 단단해져 목·등의 근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승모근·어깨·뒷목 주변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물소혹을 가진 사람들은
지이코노미 정길종기자 = 3. 1절 기념으로 3월 1일(월) 오후 1시 ‘ALLFC 08 대회’가 올에프씨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이종격투기연맹 후원으로 서울 도봉구에 소재 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비대면으로 경기가 열렸다. 금번 경기는 총 3게임으로 메인카드 66kg 페더급에 출전한 김용호(팀하이 MMA)와 요키 하카모토 선수(일본)를 상대로 1라운드 47초 만에 파운딩에 이은 리어 네이키드 승리를 거뒀다. 김용호 선수는 뛰어난 외모와 신체 능력으로 주무기인 묵직한 펀치의 소유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스피릿MC 경기 초창기부터 활동하여 전적은 10전 8승 2패로 국내대회와 일본에서 승리하면서 타이틀전에 욕심을 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꿈은 지연되고 있다. 이에 올에프씨(ALLFC) 김대령 대표는 선수들의 국제 경험을 쌓기 위한 일환으로 심판을 비롯한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용호 선수의 화끈한 경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국제전에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왼쪽부터 대한이종격투기연맹 부회장 김종식, 김용호 선수, 김대령 올에프씨 대회장 / 사진제공 올에프씨 조직위원회 김 선수는 인터뷰에서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 걱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세빈 (사진 : KLPGA) 지난 시즌 준회원 입회, 정회원 승격, 그리고 정규투어 입성까지 모두 이뤄낸 정세빈 수많은 골프 관계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루키 중 한 명이 바로 정세빈(20,삼천리)이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정세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실내골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골프 입문 8년 차 되는 해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아마추어 첫 우승을 시작으로 나날이 실력을 성장시킨 정세빈은 이후 국가상비군으로도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자타공인 유망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정세빈은 ‘2019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2위’ 자격으로 지난해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유덕상)이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지리산수’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철저한 방역으로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 차원 높은 방역으로 올 한 해 일상 회복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자치 30주년 맞아 분권에 대비한 자치역량을 키워야 하는 점을 주지시키며, '낯선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도 주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학 다음날인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올 한 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사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역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방역의식으로 방역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고, 소관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고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새로 전입해 온 직원 한 분 한 분 환영하고,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에서 능력·품성을 인정받아서 발탁되신 분들로 알고 있다. 동료직원들과 따뜻한 협업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시고, 보람 있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교직원을 독려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전날 광양 중진초, 중동중에서 아침 학생 맞이를 하고, 이어 창의예술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이하 ㈜FMK),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공식 자동차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좌) 김광철 FMK 대표이사(우)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KLPGA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그리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파트너 조인식 소감을 밝히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KLPGA 김순미 수
광주시교육청-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업무 협약 15개대학 참여 …연계 프로그램 이수자, 학점 인정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주 직업계고와 광주전남 대학 간 직업계고 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서 ‘광주시교육청-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광주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대학 연계 과목 개설과 원활한 학점 이수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 ‘스마트학습센터’를 구축해 광주 직업계고와 15개 참여대학 간 직업계고 학점제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직업계고 교원을 포함한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과 전남대 대학교육혁신본부장, 교육혁신과장, 교육문제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통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전남 15개 대학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교류하는 한편,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설한 과목을 학교 밖 학점으로 이수하게 된다. 특히 광주전남 대학과 연계한 과목의 학점 이수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21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무려 평균 625%의 달성률과 약 1억 5천만원의 펀딩 후원금을 기록해 신개념 제조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대 메이커스페이스 ‘만들마루’(사업단장 원용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학생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신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반응 검증 및 마케팅 전략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1개 창업 아이템에서 이같은 성과를 낳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디자인 25’(대표 김이호)의 ‘내 방에서 즐기는 작은 모닥불, LED 디퓨저 모닥’은 목표의 1097%를, △아롱아롱(대표 김대훈)의 ‘소복이 쌓이는 향기 인센스 홀더, 설와’는 4054%를 각각 달성했다. 특히, ‘설와’는 펀딩 금액면에서 대한민국 인센스 단일제품으로 최고 금액을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카카오 메이커스 등 여러 오픈마켓에서 입점 제의까지 받았다. 또 △‘지키다’의 해외여행 필수품 ‘여행자를 위한 응급 키트, 반디’(1,777%), △‘유니크 디자인 스튜디오’의 색상이 물들어있는 아크릴을 활용한 ‘틴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공개경쟁으로 ▲교육행정 9급 10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전산 9급 1명 ▲사서 9급 4명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2명이고, 고졸 경력경쟁으로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일반 경력경쟁으로 ▲공업(일반기계) 4명 등 총 24명이다. 응시자격은 2021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1년 1월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고졸)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학과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오는 4월19~23일 5일 동안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5일, 면접시험은 7월23일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홍정민(19ㆍCJ오쇼핑)이 대흥종합건설(회장 김정우)과 서브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대표, 홍정민 프로 (사진 제공 : 대흥종합건설) 대흥종합건설은 26일 오후 충북 충주시의 호텔 더베이스 크리스탈볼룸에서 홍정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정민은 앞으로 1년간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홍정민은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 시드까지 따냈다. 7월에는 점프투어 6차전부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드림투어에서는 13차전과 16차전에서 준우승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조인식을 마친 홍정민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과 응원을 받으면서 진짜 프로가 됐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선배 언니들에게 하나씩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우 회장은 “지난해 안소현 선수와 인연을 맺은 뒤 꼭 6개월 만에 두 번째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대흥종합건설 특유의 활력과 긍정적인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직장인 박모 씨(30·여)는 다가오는 봄이 벌써부터 두렵다.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로 몸매 라인을 감출 수 있었지만 봄철엔 얇아진 옷차림 탓에 복부 팔뚝 허벅지 등에 군살이 드러나 보일까봐서다. 두 달 전부터 허벅지와 팔뚝에 찐 군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봄철을 앞둔 다이어터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군살이다. 팔뚝, 복부, 허벅지 등에 찐 군살은 몸매 라인을 동그랗게 만들어 전반적으로 날렵하지 못하고 후덕한 인상을 준다. 옷맵시를 망치는 원흉이기도 하다. 허벅지에 지방이 붙어 둘레가 두꺼워지면 치마나 핫팬츠를 입기가 어려워진다. 외관상 살이 삐져나와 보기에도 좋지 않다. 팔뚝이나 복부가 두꺼운 사람은 나시티나 핏된 상의를 입을 경우 자칫 우람한 체형으로 보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군살은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금방 붙고, 반대로 제거하기는 힘들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낮은 무게의 덤벨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으로 일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감시단) 위촉식을 갖고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시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각종 예산낭비 사례 신고, 예산절감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남교육재정 현황 및 감시단 역할 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해 감시단 활동의 전문성 제고했다. 한편, 일반도민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절실한 만큼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KLPGA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꿈의 무대에 입성한 정지민2 2021시즌 신인왕 대결을 펼치게 될 루키로 손꼽히는 기대주는 바로 ‘늦깎이 신인’인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다. 정지민2는 중학생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상비군이나 국가대표 경력은 없었지만, 착실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정지민2는 2013년 3월에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노력의 결실을 봤다.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15차전 우승자 정지민2 (사진 : KLPGA) 2013년과 2014년에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점프투어에 머물러야만 했던 정지민2는 이듬해인 2015년에 ‘KLPGA 2015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승격을 이뤄냈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지만, 5년 동안 79개 대회에 도전한 끝에 정지민2는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15차전’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호남대학교 23일 오후 웹엑스(Webex)를 통해 2021학년도 1학기 교수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수연수에는 전체 교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부처별 2021학년도 1학기 업무보고도 진행됐다. 또 1학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학년별 등교수업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박상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잘 극복해 준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외교관 등 국가 안보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한데 이어,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했던 이상옥(60세)씨가 지난 2.19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위기관리 정책집행의 성과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부제목: 코로나-19 대응정책의 시민인식을 중심으로)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상옥 박사는 "먼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향 정읍과 오늘까지 부족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대통령 직속기관 선후배님, 학계·종교계·종친님들 앞에 머리숙여 인사를 드렸으며, 평소《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비젼과 《내가 한말에 약속을 지키자》는 인생 푯대속에 자신과의 약속을 만 60세에 지키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상옥 박사는 정읍 호남중·고등학교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전북대 법과대학 학생회장,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영사, 우즈베키스탄 1등서기관,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영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법무부에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귀화면접관과 한국장학재단의 사회리더 대학생 맨토(석학 303인)로 헌신·봉사중에 있다. 이상옥 박사는 2월19일 박사학위를
시민단체, 광주예고 실기강사 미달사태따른 대책에 불만 "공교육 정상화·사교육비 절감 정부·교육청 방침 어긋나"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예술고등학교의 전공 실기강사 공모에서 응모자 미달사태에 따른 학원강사 배제 조항 유예 등 문호를 개방한 것은 잘못된 정책이란 반발이다. 특히 시민단체는 학생 교육권 침해 우려와 함께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예고는 효율적인 실기 지도 분야에서 정원 외 전공실기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최근 5개 과목 29개 전공의 강사를 공모했다. 특히 광주예고 조소·디자인 전공 등 미술과 전문 실시강사의 채용 공고를 9차례나 실시했지만 미달 사태를 막지 못했다. 이에 해당학교의 학부모·학생들이 학기 시작 전부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광주예고 전문강사 채용은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은 디자인 전공 강사 채용 건에 한해 학원 강사 배제 조항을 유예하도록 허가했지만 이도 처방은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시교육청이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을 변경하거나 유예해 학원 강사나 학원장을 전문강사로 채용해서는 안 된다"고 문제점을 제기한 후 "이는 공
고흥학부모회회와 올해 첫 '경청올레' 현안 논의 취약계층 장학금‧학부모 중심 마을학교 운영 솔선 [고흥=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19일 고흥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25명을 만나 경청올레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올레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초등 신입생 도우미제 신설, 중학교 2학년 이상 자기주도학습플랫폼 개설, 중학생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 특성화고 취업 연계 방안,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개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지원, 문화예술 교육과정의 연속성 보장, 돌봄전담사 순환 근무와 교육 등 전남교육 전반에 대해 공공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토론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부모회의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 장려상,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학부모컨설턴트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고흥동초등학교학부모회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흥학부모회연합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사 대상 감사의 현수막 걸기 캠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마스크 만들기 및 반찬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반찬 봉사 등을 했다. 특히 남양초, 백양초,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KLPGA 드림투어 3승, 상금왕에 빛나는 김재희 2021시즌 KLPGA투어의 명실상부한 루키 기대주 1순위로 손꼽히는 선수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해 상금왕까지 차지한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다. 김재희 (사진 : KLPGA) 김재희는 6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연습장을 방문했다가 레슨 프로의 추천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소질을 보인 김재희는 2018년에 국가상비군에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도 출전해 각각 13위, 15위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2019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에 입회하게 된 김재희는 드림투어로 직행해 골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막전으로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듯 우승 트로피를 당당하게 들어 올렸다. 김재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고 한 달이 채 되지 않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자궁질환은 보통 30대 이상 여성에서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0~20대 젊은층도 안심은 금물이다. 특히 대중에겐 아직 생소한 자궁평활근종증의 경우 최근 젊은층에서 빈도하게 발병하고, 예후도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평활근종증은 자궁근육층에 양성종양이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성 자궁 질환의대표격인 자궁근종의 ‘강화판’으로 볼 수 있다. 질환 발병엔 유전적 소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하정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직계가족 중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이 필수”라며 “특히 30대 중반 이후에 주로 발병하는 다른 자궁질환과 달리 20대 초반이나 빠르면 10대 후반에도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증상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같은 다른 자궁질환과 비슷하다. 극심한 생리통과 함께 월경과다, 빈혈, 골반통 등이 동반된다. 병변이 넓게 퍼지는 특징이 자궁선근증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자궁선근증은 내궁내막이 자궁근육층 안으로 파고들어 자궁이 돌처럼 딱딱해지고 임신한 것처럼 크기가 비대해진다. 자궁평활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태국은 지난 2020년 12월, 외국인 골퍼에 대한 골프장 격리 검역을 승인했으며, 골프 리조트들의 체크리스트를 검사하고 기준에 따라 전체 표준을 인증하는 엄격한 점검을 통해 6개의 골프 리조트를 격리 가능한 골프장으로 지정하였다. 태국 골프격리 투어를 위해 한국에서 출발한 첫 그룹은 총 41명으로 2월 18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였다. 출발 41명 중 골프고객은 총 39명으로 방콕에 위치한 아티타야 CC 에서 15박 골프장 격리 후 치앙마이에 위치한 아티타야 치앙마이에서 추가로 장기간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사업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출발한 일반인들은 자유롭게 태국내에서 체류할 수 있다. 출발 후 45일 이내 한국으로 돌아올 고객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고, 45일 이상 체류할 고객은 90일(60일+30일연장)까지 TR비자를 받아 태국으로 갈 수 있다. 15박 격리기간 동안 총 3번의 PCR 검사를 받눈데, 첫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으면 골프 라운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호텔 격리와는 달리 공기 좋은 대자연의 환경에서 골프까지 칠수 있는 골프격리는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지방흡입은 체형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만치료다. 그러나 지방흡입도 수술 중 하나로 멍과 통증•부종은 피할 수 없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을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박 병원장은 지방흡입 후 멍은 일주일 기점으로 사라진다 말한다. 시퍼렇게 생긴 멍은 출혈의 흔적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수술 중 생기는 내부출혈의 흔적으로 모세혈관이 수술 중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이다. 박 병원장은 “처음엔 연한 보랏빛으로 보이지만 3~4일에 걸쳐 수술 부위를 중심으로 진해진다”며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은 두꺼운 사람에 비해 혈관이 쉽게 비쳐 보여 멍이 더 짙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2~3주차가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사라지는 양상을 띈다. 멍은 중력 방향 아래쪽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복부지방흡입을 했지만 허벅지 쪽으로 멍이 내려간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는 뜻이다. 멍과 함께 필연적으로 생기는 부종도 지방흡입 후 고민거리 중 하나다. 가령 팔뚝 지방흡입을 했다면 흡입 부위가 날씬 해지는 듯하지만 붓고 가늘어지는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추운 겨울에서 포근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한관종, 비립종, 편평사마귀 같은 피부질환의 발생 확률도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편평사마귀는 HPV라고 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편평사마귀의 이환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계절이 바뀌면 몸이 적응하는데 에너지를 쓰기 마련이라 편평사마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의 발생률이 보편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편평사마귀는 사마귀 질환의 일종으로 약간 볼록하면서 편평한 표면이 특징이다. 또한 병변 부위가 처음에는 작게 시작돼 점점 커져 붉은색, 갈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미, 잡티, 검버섯 등으로 인식하기 쉽다.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외부에 노출되는 눈 밑을 포함한 얼굴과 목, 손, 발, 다리와 같은 몸에도 발생할 수 있다. 편평사마귀를 단순한 뾰루지로 착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손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와 같이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할 경우 전염성이 강해 다른 신체 부
[G-ECONOMY 조도현 기자] 프로스포츠 선수에게 ‘이름’이란 팬들에게 알려진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로, 개명을 선택하기에 포기할 것이 많다. 하지만, 과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던 개명 조건이 완화되며 스포츠계에 개명 열풍이 불었고, 여러 스포츠 선수들이 톡톡한 개명 효과를 맛봤다. KLPGA에도 개명을 통해 새로운 골프 인생을 살아가는 297명의 회원이 있다. 개명으로 새 삶을 사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세빈 (사진 : KLPGA) 개명, 생애 첫 우승을 위한 변화 ‘우승’이라는 단어는 운동선수에게 영예롭고 권위 있는 존재다. 우승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단연 재능이 필수적이고, 더불어 노력과 열정이 요구되며, 때에 따라서는 운도 작용해야 한다. 더 나은 성적, 나아가 우승을 위해 개명을 선택한 선수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6월 열린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2차전’에서 우승한 정세빈(20,삼천리)은 이어 다음 달에 개최된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즌 중간에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금순위 5위로 마친 정세빈은 유진이라는 이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