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를 늘리고 출산 직후 발생하는 가정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하는 아동에게 영아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은 만 0세 아동의 경우 월 20만 원, 만 1세 아동의 경우 월 15만 원을 지원해왔지만,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영아에게는 이를 통합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만 0~1세에 가정양육을 할 경우 월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만24개월부터는 기존의 가정양육수당을 매월 10만원씩 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월)까지 지급한다. 단,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현금 대신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의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하거나,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로, 신청 시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영아, 아동들이 엄마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더 행복하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월 11일 8시 4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주재로 노람들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평창읍의 관광거점화를 위하여 노람들 내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회의이다. 현재 평창군에서 노람들 일원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평창에코랜드, 평창수학아카데미아,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모두 6건으로 총 474억원 규모이며, 문화재 표본조사, 환경영향평가, 사업부지 성토 등 사전절차로 인하여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평창군은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남부권 관광자원 확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화면에 광천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와 방림면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준공되었으며, 미탄면에는 청옥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이 완료된 바 있다. 특히, 평창읍에서는 평창강(노람들)과 장암산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모두 완료될 경우 지역의 고른 발전은 물론, 체류형 관광객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3월 중순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장학금 또는 특별장학금으로, 심의 선정되면 1인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한하여 등록금의 범위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국가장학금), 타기관의 학자금 대출 및 장학금과(영월장학회 등)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올해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5개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정책 효과성을 키우고 청년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2억원 증가한 18억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시설비, 물품구입비, 시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해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가 현장 코칭 및 멘토링, 온라인 플랫폼 광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소득증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후 3년이내의 청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창업분야 6개 사업에 7억 9백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취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체를 위해 청년 인재 취업분야 3개 사업에 6억 5천만원을 들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주분야 개선을 위해 출향청년 정착을 위한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12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청년들의 취업․창업․일자리지원과 지역 청년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 3. 9.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2. 15.부터 3. 9일까지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정보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단계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정치적 목적의 정당 행사지원과 공공자료의 불법 유출, SNS 등을 이용한 특정 후보자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시와 같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와 선거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는 민원지연, 민원 부당 반려와 거부 등 소극적 업무 행태와 부작위나 직무태만 등의 복지부동 행위를 점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거 기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근무지 무단이탈 등 근무태만과 금품수수, 부정청탁, 불법 인허가 등의 고질적이고 도덕적 해이 행위에 대하여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 2. 15.부터 기존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와 별도로 강원도 누리집과 모바일로도 신고 가능하도록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선거와 공직비리 신고를 접수하여, 관련 비리에 대하여는 철저한 보안 속에 조사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으로 고랭지채소 주산지 530ha에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농가당 7ha 이내, 2천만 원 이내로 토양소독제와 토양개량제에 대해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을 위해 토양소독제를 지원하여 잡초제거, 토양성 병해충 및 선충 등 방제를 통하여 고랭지 토양의 연작장해 해소로 건전한 토양을 만들고, 확실한 효과에 비해 토양소독제의 약제가격이 비싸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랭지채소 재배농가에 생산비 절감으로 영농의욕을 높이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21까지 관내 고랭지 채소 주산지인 도계읍과 하장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대상 농가에올해 3월 말까지 토양소독제와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토양소독제 지원으로 고랭지채소 무, 배추 등을 동일한 경작지에서 지속적으로 재배할 경우 토양유래 병해충에 의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품질이 매우 나빠지는 등 생육부진에 의한 연작장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고품질 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토양소독제는 토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2월 현재 기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약 2,500명 아동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이 올해부터는 관련법 개정으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 대하여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83개월)에서 만 8세 미만(95개월까지)으로 확대되며, 지급금액은 매월 10만 원으로 변동이 없다.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있던 대상자는 추가적인 신청 없이 자동으로 수급 기간이 만 8세 미만까지 연장된다. 다만, '아동수당법' 개정 내용이 2022년 4월 1일부터 적용되면서 개정된 아동수당 수급 연령인 만 8세 전 달을 기준으로 2014년 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 출생아는 2022년 1월 이전 중단 기간에 대해서 소급하여 지급 받을 수 없고, 2022년 1월부터 2022년 3월 중단 기간에 대해서 소급이 가능하여 지급 받지 못한 수당은 2022년 4월에 '아동수당법' 개정 내용을 적용하여 2022년 4월 급여 지급 시 소급하여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주민 자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교육지원형과 문화예술형, 환경정비형, 복지봉사형, 소득사업형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이다. 단, 일방적 복지·일회성·정치적·종교적·친목·단순영리 등 마을공동체 사업 취지에 부적합한 사업과 타 보조사업과 중복되는 사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로 접수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이달 18일까지 사업계획서, 공동체소개서, 참여서명부 등 사업신청서를 작성·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접수마감 이전에 도착하도록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단체의 운영비를 제외한 “사업비”에 한해 활동 및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액은 최대 5백만 원 이내로 마을공동체는 지원금의 5%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삼척시는 공모 접수된 사업에 대해 공동체성,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공동체를 선정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한 주의 시작을 책과 함께하는 독서모닝콜〈아침독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독서〉는 인문,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9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2월 16일(수)부터 원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미리내, 태장, 중앙, 중천)에서 신청받는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아침독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공간적인 제약 없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공정하고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해‘사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8일‘채용전문면접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일 8시간 과정으로, 공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채용 트렌드와 이슈, 관련 법규 등 사례교육과 모의 면접을 실시하였다. 교육생 중 면접자격시험을 통과한 면접관만이 원주시 기간제근로자 채용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 총무과장은“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속적으로 면접관 교육을 실시하여 채용의 공정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경동대학교가 2월 11일 원주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진행되며, 원주시는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체력측정 및 프로그램을 확장·발굴하고 경동대학교는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지속적 참여를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3월에 신설되는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문막읍 견훤로 815) 군사학과 학생들의 군간부선발 체력평가를 원주체력인증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채용의 공정성과 평가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건강도시 원주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수혜 확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제 고도화로 전 생애에 걸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이며, 확보된 국비 2천만 원을 활용하여 ▲군부대 평생교육, ▲대학연계 평생교육,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평생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평생학습동아리 재능 기부 봉사단, ▲정주기반 거점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관내 평생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도시 원주'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청년시책을 추진한다. 창업분야로는 창업공간 시설비 지원 10팀과 공간 임차료, 운영비 등 간접비 지원 8팀을 심사·선정하여 1팀당 연 1,500만원을 지원하며 청년창업 기 지원자 및 청년지원 유사 사업 수혜대상자는 제외된다. 취업분야로는 취업수당 및 자격증 취득수당을 지원한다. 취업수당의 지원규모는 20명으로 2021년 10월이후 관내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수당의 지원규모는 10명으로 신청서를 선 제출 후 국가 기술자격증 취득·증빙 시,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신청 전 자격증 취득자, 공기업,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고성군 청년 취·창업 시책의 신청자격은 만19세~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경제투자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연 경제투자과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 유입을 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수 주재로 개최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군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국비 총63개 사업을 대상으로 833억원에 대한 추진상황 및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성군이 발굴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고성 통일전망대 한반도 평화 관광타워 신축(400억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사업(350억원), 송포리 연안 정비사업(148억원), 죽왕면 꿈나무 주민활력센터 조성사업(87억원), 농산물 종합가공 유통지원센터 신축(60억원) 등이 있다. 고성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과 연계한 현장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해 사업 내용의 구체화와 사전행정절차 진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장기적 비전을 갖고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에서는 2월 14일부터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가지의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춘천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2022년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춘천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아파트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2022년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일상의 다양한 필요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단계별로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기초 단계 2백만 원, 숙성 단계 5백만 원, 확장단계 10백만 원 / 자부담 5%) 확장단계는 올해 새로 추가된 지원 사업으로 3년 차 이상의 숙성공동체가 다른 기관·단체·모임과 연대하여 공동체 활동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3월 4일까지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아파트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아파트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은 아파트의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해소하고 문제와 필요를 입주민의 참여로 발굴하고 해결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 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구입 영수증 등을 첨부해 태백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코로나 19)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현장 방문 접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민원 편의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통리 주민자치센터 외부에 추가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지난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90여 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수의 시민들이 발급받는 민원서류는 대면발급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등기소를 방문하여 발급받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은 “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비대면 서비스 및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태백시청 옥외 무인 민원발급기를 비롯해 총 6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중 문곡소도동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나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전기충전하여 사용하는 모델)가 아닌 차량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거나 충전구역 주변과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재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의 경우 10만 원이 부과되며, 충전시설 및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한 경우 2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작 후 2시간 경과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및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작 후 14시간 경과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이 된다. 현재 공영주차장(관공서 등)은 과태료 부과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아파트)은 언론 홍보 및 현장 계도 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저감 및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주차를 금지하고 충전하는 곳으로만 이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일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경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강릉시(3개부서), 강릉경찰서(2개부서),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등 12개 부서 및 유관기관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그동안 민·관·경은 각 근거 법률에 따라 경제, 의료, 법률서비스를 연계·지원해왔으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범죄 유형이 다양해져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주민과 관련된 부서와 기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힘 쓰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경제환경국 직원 및 세무과·징수과 직원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장학금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경제환경국 직원은 강릉의 인재 발굴에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세무과·징수과 직원들은 강원도로부터 받은 종합세정평가 최우수 시상금 일부를 기탁하며 지역 인재를 후원하는데 모두 뜻을 모았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 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작년 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스물여섯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영화”와“미술”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2월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화 관련 강좌는 김정윤 강사가'영화같은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2월 14일, 2월 21일 2회 강연하고, 미술 관련 강좌는 오진이 강사가'현대미술로 보는 글로벌 이슈들'이라는 주제로 2월 17일, 2월 24일 2회 강연한다. 전 강좌 모두 온라인 줌(Zoom)으로 19:30~21:30까지 실시간 진행되며, 강릉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아트쌀롱 썸 Meet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가와 기획자, 활동가들의 교류 및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트쌀롱 썸”의 본격 운영에 앞선 시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중 오픈 예정인 “아트살롱 썸”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의 교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 “아트살롱 썸”에 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쓰이는 공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간 둘러보기(도슨트), 전환가게 1호 ‘당신의 들판’ 운영자(김동일 무용수)의 운영 경험 공유, 예술가와 공간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 동네 둘러보기(도슨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 소규모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인생공방·전환가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본 공간은 향후 ▲순수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예술인 패스를 소지한 예술가▲전문예술 기금 수혜 이력이 있는 예술가▲경력 단절 예술가 등 지역 예술가라면 누구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강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 김복자 의원 (문화예술과) 국제영화제 운영 시 내부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정비하고 영화제에 온 힘을 쏟아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집행위원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르떼 뮤지엄에서 판매되는 기념품 관련하여 강릉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정광민 의원 (문화예술과) 올해 추진하는 와인축제 준비 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우리 지역의 전문가와 해당 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줄 것과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의 하나인 고택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장하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 (주거환경개선추진단) 경관조명을 통해 시내권을 더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는 것은 좋으나, 가로등과 보안등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 가로·보안등 신설에도 관심을 쏟아 줄 것을 강조했다. 조주현 의원 (도로과) 해안변 송림지역 녹지축 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실 거주자들의 원활한 이주 대책을 위해 보상 등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세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0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처리를 위한 2022년 위탁기관‧출연기관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찾아가는 현장지원단’최종오 강사의 회계실무교육이 이뤄졌으며, 위탁기관, 출연기관, 보조단체 등 기관별 회계실무자 43명이 참석하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회계 질서 확립 및 투명한 예산관리로 재정손실, 비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축협이 올해부터 출산축하 후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홍천군과 홍천축협은 지난 2017년 5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축하 후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5년간 지속적으로 출산축하 후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출생신고를 위해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에게 출산축하 후원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홍천축협의 출산축하 후원금은 ‘도담도담 축협통장’을 개설한 후 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수당 등)이 지급되면 홍천축협에서도 신생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은 “홍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출산축하 후원금을 2배로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2월 10일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3,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 1개를 기탁했다. 홍천군과 (사)이웃은 기탁 받은 손소독제를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의 계절근로자 등과 홍천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영 이사장은 “홍천군의 시설 제공 등 많은 배려 덕분에 전국 복싱선수들이 한 달여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운동 연습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직접 오는 12일과 13일에는 홍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과 전국 복싱선수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복싱진흥원은 ‘2022년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을 지난 2월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홍천 종합체육관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홍천 복싱페스티벌에는 용인대, 서귀포시청, 경기체육고, 대한민국 프로복싱 선수단 등 전국 중·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가 지난해 대비 7개사업, 20억원이 증가한 31개 사업 55억을 투입해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달 20일 태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일자리 12개, 교육 7개, 복지문화 6개, 참여권리 3개, 주거 3개 사업 등 5개분야 31개사업을 확정했으며, 이중 국도비 사업을 제외한 시 자체 투자 사업은 15개 사업이다. 먼저 창업지원센터 건립, 태백형 넥스트 유니콘 청년창업 기업 지원, 지역정착형 일자리 사업, 지역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등 청년 일자리 분야 12개 사업에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 교육분야에선 지역 청년 우수장학금 지원과 미래 인재 발굴육성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1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복지문화 분야는 출산양육비 지원, 청년힐링캠프 운영,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등 6개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 주거 분야로 청년주거급여지원 등 3개 사업에 1억 원을 지원하며, 청년 참여 권리 분야는 청년의 날 행사, 청년 공동체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3개 사업에 5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군민 생활 및 기업 투자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를 발굴ㆍ개선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군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ㆍ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 유통, 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기업 애로 규제(인허가 규제 완화) 및 우리군 발전에 필요한 규제개선 사항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기간 중 제안서 작성ㆍ제출로 하며, 필요성, 참신성, 구체성, 현실성, 효과성을 고려하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 6명이며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차 심사결과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3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ICT 기반 비대면관리시스템 구축 등 위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영월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 일반음식점과 숙박업 영업신고를 한 업소이며, 업소 당 환경개선 비용의 80%(음식점 1,200만원, 숙박업소 1,6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단, 일반음식점 중 다류 또는 커피를 주로 판매하는 커피숍, 호프집 등 형태 음식점과 숙박업소 중 여인숙 형태 숙박업소는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수사항이며 일반음식점의 경우 조리장 개방, 화장실 남·여 구분 설치, 배수 및 환기시설 정비,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조식제공 시설 설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군 위생팀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되고, 3월 내 환경개선 필요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절차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및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김희태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년들의 취업․창업․일자리지원과 지역 청년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커뮤니티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청년 힘업’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모든 일정을 현장행사와 함께 유튜브(영월군청년사업단:청정지대)로 실시간 생중계 한다. 2022 청년 힘업행사는 ▲지식의 장 ▲정보의장 ▲지혜의 장으로 나눠 청년 생태계를 다양한 분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힘업 행사를 통해 지역과 청년이 연결되어 상생하는 계기가 되고, 영월이 브랜드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지식의 장(10:00~12:00)에서는 청년마을 및 청년생태계 전문가 유정규 경북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장, 골목길 경제학자 연세대 모종린 교수, 로컬전문가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가 연사로 ‘지속가능한 청년의 생태계 이야기’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지혜의 장(13:00~17:40)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 이사,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장문정 작가 등으로 현시대의 청년들의 미래투자, 심리대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0일,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과,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9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안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였으나,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에서는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 분석과 우리시 실정에 맞는 단계별 대책을 수립·시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안전정보센터가 4조 2교대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재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급경사지 및 재해취약지역 중 주거 여건상 소멸 가능성 있는 지역 등을 면밀히 분류하여 거주민 이주 후 도시재정비사업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자연재해는 사고 후 막대한 복구비용이 소요된다.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상시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이전 및 군소음보상법 폐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지난 12월 국방부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에 일부 지역만 반영하는 등 불합리한 기준 및 보상안을 제시하였다”며, 이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보상여부가 등급에 따라 나뉘어져 있어 주민들 간 위화감과 갈등만 조장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비행장 운영으로 인한 굉음, 분진 발생, 사격장 소음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은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을 위협받아 왔으며, 건축물 인․허가 시 고도 제한 규제로 재산권마저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을 이전하고,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평화지역 군 장병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광고업을 포함한 철물점, 금은방, 여행사, 목욕탕 등 그 동안 제외되었던 업종이 추가되었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법인 사업자이다. 인제군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906개소에 11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강원도 5개 평화지역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28일까지 인제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접수하여야 하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경제활력 시책을 도모화하기 위해,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등 도 지휘부와 소상공인, 경제단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원도 비상경제대책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소상공인,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 경제현장 인사들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진행은 강원연구원 ’경제전망‘, 도 경제진흥국장 ’경제대책‘ 보고에 이어 경제 회생을 위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대책 등 49개 사업에 총 8,690억 원을 투입한다고 보고하면서 영업제한·집합금지 대상 업종 및 관광·문화예술 등 주요 피해업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 /취약계층(저신용자 포함) 금융지원을 위한 신규 자금 조성/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333자금,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등 고용 안정망 강화 /강원세일페스타, 전통시장 新주말야시장, 특화골목 육성 등 소비 붐업 마케팅 행사/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 고도화, 강원더몰(구 강원마트) 활성화 등 비대면·디지털 경제구조 전환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폐광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장기적인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강원도, 관련 기초 지자체와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도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 3단계 사업계획을 위한 국비 지원필요성을 적극 강조하는 한편,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시·군의 3단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는, 지난 연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것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전문가까지 폐광지역 관광산업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77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올해는 그동안 조성된 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더욱 고도화된 관광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탄광문화 및 생활현장 등의 복원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었고, 2단계 사업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약 1,300억원을 투자하여 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고삐를 당긴다. 제안제도는 시민이나 공무원이 직접 시정부에 정책 등을 제안하는 제도다. 시정부에 따르면 국민신문고 접수 제안 채택률은 2019년 14.6%, 2020년 15.7%, 2021년 18.6%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2021년 전국 국민제안 채택률은 5.4%다. 이는 제안검토 지원제 운영을 통해 제안검토시 부서간 원활한 협력과 제안의 신중한 검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주권위원회이 심사해 채택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시정부는 연중수시로 국민신문고와 온라인소통플랫폼 ‘봄의대화’, 전자우편으로 제안신청을 받는다. 기존과 다르게 올해는 채택 제안자 전원에게 감사우편 발송 및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참여 독려를 위해 우수제안 제출 공무원에게 특별승급과 희망부서 전보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우수제안 실시 평가에 따른 포상과 부상금도 부여한다. 오는 8월 중에는 제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제안 홍보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채택된 제안의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동면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민원행정 4H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4H는 Hi(웃으며 인사하기), Help(적극적으로 도와주기), Hear(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Happy(행복한 면사무소 만들기)를 뜻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면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4H 실천을 생활화하고, 친절하고 공감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은 직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친절서비스 향상, 민원 응대 등에 관한 의견을 직원들 간 교환하면서 면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평가 주체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서 이장, 동료 등으로 확대해 공무원의 친절도 제고 및 근무만족도 극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영미 동면장은 “주민들이 일을 보기 편한 면사무소를 만들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분기별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매너왕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에 대비해 재택근무 활성화에 나선다. 직원 확진과 밀접접촉에 따른 검사, 격리, 치료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 절약, 자유로운 근무환경 등 행정의 효율이 올라가고, 아이 육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대비 재택근무는 대상업무, 근무조 편성 등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담당(계) 단위가 6명일 경우 6개조로 편성해 1주차는 월, 화(A.B)→수,목(C,D)→금(E,F) 순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다만 재택근무가 어려운 업무는 담당직원 코로나19 확진 시 대체할 수 있는 근무시스템을 사전에 확보한다.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해 운영 시스템도 대폭 개선한다. 당초 재택근무 이용 시스템은 일부 업무만 가능했지만, 이를 확대해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자리를 잡으면 코로나19를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내 건축문화의 창달과 아름다운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과 건축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올해 7월29일 이전에 사용승인을 받은 모든 건축물이며,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로 부문을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건축물 출품은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 등이 출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부터 7월29일까지 군청에서 출품을 접수해 9월 중 서면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 중에 개별통지의 방법으로 발표되며, 시상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입상한 건축물의 건축주에게는 현판이 수여되고,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며, 수상하는 건축사에는 건축사법령에 의한 행정처분 시 경감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만든 슬레이트 지붕 건물 202동이 철거 또는 개량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건물 2,142동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또는 개량했다. 현재 남아 있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 건물은 1,771동으로 추정된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며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도 사업비 약8억원을 투입해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할 방침이다. 사업량은 총 202동으로, 각각 주택 150동, 비주택 42동, 지붕개량 10동이다. 지원액은 일반가구 주택 지붕 철거․처리는 동당 352만원,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 한다.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 대상으로 지원금은 최대 1,000만원이다. 주택부지 외 면적 200㎡이하 소규모 창고 및 축사는 전액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지원가구는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일반가구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을 건축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향후 군정의 정책 수립 및 각종 시책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2 ‘톡톡 아이디어 창고’를 운영한다. 양구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톡톡 아이디어 창고’는 분기별로, 그리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내부 전산망 게시판의 ‘톡톡 아이디어 창고방’을 활용해 게재하면 된다. 제시되는 분기별 군정 관련 주제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분기별로, 또는 본인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수시로 톡톡 아이디어 창고방에 게시하면 아이디어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양구군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국고보조 사업과의 연관성을 발굴해 국비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11일 DMZ경제순환센터와 군청 소회의실에서 7급 이하 주무관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군정 톡톡 시책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한다. 브레인스토밍은 참가자그룹별로 군정에 시책으로 반영 가능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토의하고, 팀별로 5분 이내로 발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발표에 대해 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부합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상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내 비영리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비영리 스타트업 3개팀이 커먼즈필드에 입주했다. 3개팀은 앞으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박정환)는 비영리 스타트업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종 3개팀은 ‘오늘, 잇다(김하종·김민아)’, ‘사단법인 리프(박한석·김지훈)’, ‘느리미와 빠르미의 동행(최수진·이윤나)’이다. 이들은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지원비 최대 500만원과 전담인력 2인 인건비 6개월분을 지급받게 된다. 또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공유공간 ‘모두의 데스크’를 제공받는다. 무엇보다 각 팀에 맞춘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늘, 잇다’는 기후위기, 기후정의와 관련될 활동을 전개할 대학생 팀이다. 현재의 기후위기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기획하고 있다. 3개팀 중 유일한 기설립 단체인 ‘사단법인 리프’는 작년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춘천 지역 내의 도시숲과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도 화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특색있고 개성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한가득 마련됐다. 화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 상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분야는 힐링아트, 영어발레, 놀이체육, 수학가배, 유아요리 등이다. 대상은 지역의 5~7세 미취학 아동 280명이며, 수업은 각 연령별로 구분돼 진행된다(영어 발레는 6, 7세 합반). 각 강좌는 화천학습센터, 화천청소년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 등에서 열린다. 상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내달 14일 개강해 7월22일 종료된다. 한편, 화천군은 올해 키즈영어와 초등영어, 중등영어 아카데미를 개설한데 이어 중국어 아카데미도 마련했다. 원어민도 참여하는 올해 화천군 중국어 아카데미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내달 1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의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 재학생까지다. 중국어 아카데미는 화천학습센터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리며 참여학생의 수준에 따라 입문, 기본, 심화반이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추후 청소년 중국어 능력평가 시험인 YCT에도 도전하게 된다. 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0일,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집 쏙! 도서관 '책드림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꾸러미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도서를 한 달간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도서 주제는 △가족/친구/성장/마음, △문화/예술/인물/역사, △인문/사회/수학/과학, △문학상 수상작 등으로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선정하였다. 제공 도서는 주제별로 아동서 15권, 일반서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가족은 기존 대출 권수 이외에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일부터 2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신청하며 선착순 4팀을 모집한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책드림 꾸러미'라는 맞춤형 도서 대출 서비스 운영으로 이용자의 독서·문화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22년 상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 강좌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를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대상으로 ‘유아창의미술’ 외 11개 강좌, △학부모 대상 ‘위빙·생활소품공예’ 외 3개 총 16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에는 학생강좌, 11시에는 일반인 강좌를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해교육도서관 김남희 관장은 “다양한 문화활동 강좌를 통해 호기심 충족 및 취미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활동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457명이 응시하였으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 695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실기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한 결과, 348명이 최종 합격했다. 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국어 21명 △수학 23명 △물리 10명 △화학 9명 △생물 8명 △지구과학 5명 △일반사회 23명 △역사 17명 △지리 10명 △도덕․윤리 20명 △체육 19명 △음악 7명 △미술 12명 △한문 4명 △영어 8명 △가정 4명 △정보·컴퓨터 4명 △특수(중등) 17명(장애 1명 포함) △보건 50명 △사서 13명 △전문상담 34명 △영양 30명 등 총 348명으로 과목별 평균 7.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초 선발예정 인원은 376명(일반 347명, 장애 29명)이었으나, 최종 합격 인원은 348명(일반 347명, 장애 1명)으로 28명이 감소했다. 합격 여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임용 관련 각종 서류를 11일과 14일, 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1%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 또는 시설에서 제공하는 용역, 서비스에 대해 연간 총 물품구매액 중 1% 이상을 우선구매 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구매비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 및 공문을 활용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구매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강원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홍보하여 적극 구매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구매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활용하고, 기관(학교)의 인쇄물을 제작할 때에도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3,166개 학원 방역물품으로 강원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생산한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섰다. 정영춘 행정과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개인 소유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피해보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보험제도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으로 총 보험료의 70~92%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의 주민들은 제3자 기부 및 후원 등을 통해 자부담 비용을 납입하여, 풍수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 집중 발생 시기 이전인 올 6월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하고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이통장 회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 유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지키고, 재난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되는 제도이므로 앞으로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택 940건, 온실 4,880.7㎡, 소상공인 189건에 대하여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시 순수 모금액 2억8천3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3억7천3백만 원을 모금하였다. 총 모금액은 삼척시로 기부한 순수액과 삼척 시민이 강원공동모금회로 기부한 모금액을 합한 금액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삼척시 순수 현금 모금액 2억6천2백만 원보다 2천1백만 원 많은 2억8천3백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1억7백만 원보다 265.2% 초과한 금액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집합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순회모금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12개 읍·면·동에서 자체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단체의 고액 기부 뿐 아니라 소규모 단체, 모임, 개인 등 각계각층 삼척 시민 전체가 이웃을 돕는 성금 모금에 동참한 덕분에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에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다양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우리주위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명절위문금 등으로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홍천군은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20일간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계획 수립에 접목할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청년·노인 분야 등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기타 인구활력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신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홈페이지 내 참여소통 인구토론방에 ‘홍천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라는 제목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홍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93),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50만원, 우수상 1건 30만원, 장려상 2건 각 15만원을 선정해 오는 4월초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활력 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인구활력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