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1.7%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2.4%), 신체폭력(14.7%), 집단따돌림(13%), 사이버폭력(10.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0.5%포인트, 신체폭력은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3%포인트, 사이버폭력은 1%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56.6%, 학교 밖 43.4%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안이 7.5%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5%로 지난해 조사보다 0.2%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0.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5.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8%), 오해와 갈등(12.9%)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오해와 갈등이라는 응답이 1.8%포인트 늘었다. 목격응답률은 3.4%로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도민을 위해 개설한 긴급복지 핫라인이 지난달 25일 13일간 총 256건 중 160건의 복지 관련 상담 요청중 46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임시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도는 160건 중 46건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A씨처럼 제도적 지원을 받은 사례 외에도 긴급한 생계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지원을 통해 현금 50만원을 지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체납보험료 탕감, 식료품 박스, 반찬 쿠폰 등의 실물 지원도 이뤄졌으며 나머지 114건은 상담이 진행 중이다. 도는 1차 도 전문상담사, 2차 읍면동 담당자로 나눠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제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 관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룸에서 시민과 시의원 및 고양시 공무원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브랜드와 도시브랜딩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시의원, 고양시 공무원 및 시민 참석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센터장의 첫 번째 강의와 왕연우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의 두 번째 강의 후 참석자들 간의 토론시간 순서로 이루어졌다. 토론시간에는 시민과 시의원, 시 행정부의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도시브랜딩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홍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송규근 도시브랜드연구회장은 "4기째를 맞이하는 도시브랜드연구회의 방향성을 재진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효과적인 고양시 브랜딩을 위해 의회와 행정부는 물론, 무엇보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송규근 의원, 부회장 원종범 의원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6월 경기도에서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실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위반건축물 교체·점검 결과 31개 시·군 중 우수시(도내 3위)에 선정되었다.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은 매년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수검 시·군을 배정하고, 1년간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관리 실태 등을 시·군별로 교체점검을 통해 경기도에서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위반건축물 정비실적이 우수한 점과 대규모 창고시설 합동점검 실시 등 적극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정비하고 예방활동을 수행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 합동점검 실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발생한 위반건축물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법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악취 발생 여부 ▲가축분뇨 무단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주요 민원 발생지 및 하천 주변 축사에 대해 취약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 오염행위로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한 경우 국번없이 128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보건소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고양시는 연휴기간에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3곳과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우선순위 대상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일상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면서, 연휴 동안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태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5일 0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4일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며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 비상 2단계 격상은 5일 오전 2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경기도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등 7개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또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 총 100~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535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산사태, 급경사지 등) 82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2개소를 예찰하고 강풍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2,459개소에 대해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임진강 접경지역(필승교‧군남댐) 수위 변화를 실시간 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이 참석해 현안 사안을 청취했다. 세 단체는 ▲돌봄 확대에 따른 체계적 안정화 ▲학교 급식실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업무 관련 교직원 갈등 문제 해소 ▲노동조합과 정담회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노사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 동반자로서 노조와 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에 이은 2차 ITS 사업을 추진할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확대 구축한다. 2023년도 ITS 사업은 보다 촘촘하게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노변기지국(DSRC-RSE)과 스마트교차로를 추가 구축하고, 교통흐름과 교통신호를 시뮬레이션 분석하기 위한 교통정책분석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에는 여러 IT기술이 활용되는데, 영상분석에는 딥러닝 기반의 AI기술, 교통 데이터 처리에는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통흐름 분석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되어 ITS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5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현재 구축중인 1차 ITS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통상태와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김포는 서울과 인천, 고양, 강화를 잇는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연속성 있게 ITS 인프라를 구축하여 교통체계를 개선해가면서,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5급 이상 고위공직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상급자의 책무,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 보호조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급자의 역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직장 내 성차별적인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올바른 성인지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 기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을 본부장으로 총 6명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투입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선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전 6일에는 귀성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고양버스터미널(백석, 화정)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주기적 환기 여부 ▲1일 1회 이상 차량 소독 등 수시 방역 여부 ▲버스 내 마스크 착용 여부(운수종사자, 승객) ▲비상시 승객탈출용 안전 망치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연휴 기간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양종합터미널(백석)은 현재 78회(1일/주말 기준) 운행에서 연휴 기간 90회(12회 증차/9월초 기준) 이상 증차해 평시보다 1920명이 증가한 승객을 실어 나르게 되며, 지하철 막차 연장에 따라 고양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3개, 마을버스 25개 노선에 대해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돼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와 대비를 충분히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며 "태풍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 보조 활동비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심의회와 여론조사를 거쳐 심의결과를 10월 말까지 김포시장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영역의 이정표가 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오늘이 행복한 내일 도시, 고양특례시를 목표로 ▲함께 토닥토닥 돌봄 고양 ▲모두가 편안한 웰빙 고양 ▲내 일이 넘치는 맞춤형 일자리 고양 등 6가지 추진전략과 50여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공청회는 고양시민·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보장 시설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장계획의 수립 추진 경과·전략체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계획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보장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대표협의체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실시한 정책수석과 기회경기수석 채용에서 각각 김남수,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2005~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사회조정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2015년 충청남도 노동특보를 거쳐 2018년~2021년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2019~2021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과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21~2022년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도지사 직속 2급 상당의 정책수석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에서 신설된 3급 상당 기회경기수석은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정책 발굴과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위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의 도정 참여와 의견 수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1390만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추석맞이 주요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귀성객 방문을 대비해 지난달 25일부터 시가 관리하고 있는 90개 노선, 총 728.4km 구간에 대해 점검을 하고있다. 추석 전까지 상습정체 구간인 ▲심학산교차로 앞 상습정체 개선공사 ▲ 국지도 56호선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완료해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며, 벧엘교회교차로 상습정체 개선공사는 9월 내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관내 주요 도로의 노후된 차선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남북로(서측우회도로) ▲와석순환로 ▲교하로 ▲가온로 ▲가재울로 93번길 ▲미래로 등 구간에 대해 추석 전까지 노면표시를 재도색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변과 보도는 제초 및 잡목 제거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 확보 및 통행 편의를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미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8개의 관련 업체와 도로보수원, 직원들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북부 섬유산업 고도화와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할 '경기 고용안정 선제 대응 지원센터'가 1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 고용안정 선제 대응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양주·포천·동두천 3개 시와 함께 경기지역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섬유산업 분야 고용지원 거점 시설이다. 앞서 경기도와 3개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6억원, 지방비 84억원 총 3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양주·포천·동두천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 및 채용 토탈지원 ▲섬유기업 시설 개선 및 교육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3가지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 6개 전문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 분야 전문 상담자가 상주, 섬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채용 장려금 지급▲취업 장려금 지급 ▲심리·취업 상담을 통한 1: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나아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하며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생·교사·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상호 간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대외적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의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의회는 4회째를 맞는 박람회 동안의 참여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장은 "주민자치 실현 및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오늘의 수상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노력하는 고양특례시의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일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낸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9년만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했다. 특수감사통으로 정평이 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사회의 첫 발을 뗐다. 이후 특별조사국을 비롯한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 강남구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지방행정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계획 수립 및 시행 ▲공직기강 확립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관련 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 관련 사항 ▲고충민원 청원 진정사항 조사처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각종 개발사업 관련 사항 등 감사담당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당초 김포시는 인구 30만 도시의 경우 독립감사부서 설치를 골자로 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3년 첫 개방형 감사담당관 채용을 실시했다. 그러나 시청 내부 공무원들이 감사담당관에 잇따라 선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감을 사야 했다. 따라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 임용은 김병수 시장의 깨끗한 시정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 임용은 청렴 제일 김포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와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111개소와 약국 39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추석 연휴 동안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6일까지 CNG ·LPG·수소충전소 및 가스 판매업소 등 주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가스누설, 안전관리자 상주·자체점검 실시, 시설운영자와 안전관리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 보험 가입 여부 및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시설개선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 실시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8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정부가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이런 결정이 정치적인 이유나 목적으로 이뤄졌다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침체로 연결돼 민생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정 부분 합의를 통해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를 위해 애썼는데 이번 결정은 중앙정부의 정책 신뢰도와 안정성에도 대단히 문제가 있다"며 "예산과목조차 없애 국회 심의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의원들이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공감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경기도 역시 그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핵심 도정 현안인 ▲도정 혁신위원회 ▲경기국제공항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3명의 부지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맡을 도정 혁신위원회는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정리‧점검‧이행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8월 한국매니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이며, 판매 물품은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이다. 각 기관은 물품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교직원, 학부모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구명서 재무기획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 자활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대면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를 위해 매년 대면으로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풍무점 내에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상설매장인 '상생샵'과 연계해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최초이자 전국 세 번째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운영 중이며,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 쌀로 만든 조청, 도라지청과 유기농 이유식 등 식품·생활용품 등 53개 사회적경제기업 487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라이브 쇼핑으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포토존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 구매하는 시민에게 추억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 위해 파주시청 및 소속기관 30곳에 65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통해 폐기물을 줄임과 동시에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의지로 지난해 파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기관에서의 실천 과제로 1회용 비닐 커버 사용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1회용 비닐 커버가 남아 있는 곳은 소진 즉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해 올해 안에는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의 1회용 비닐 커버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공공기관 회의나 행사에서 1회용 컵, 다회용 용기, 개인 컵, 음수대를 사용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실천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고자 작년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도내 사립유치원 단체와 만나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경기지부와 경기도유치원연합회(이하 경유연) 임원단 10여명이 참여했다. 두 단체는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의 재정 지원 ▲다양성 교육 실현을 위해 방과후 특성화 자율성 확대 ▲방과후과정 교사 처우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 방안, 유아 수 감소와 돌봄 확대에 따른 유치원의 역할 등 미래유아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표하면서도 현안에 의견 차이를 보였던 한유총과 경유연이 한자리에서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나아가 유아교육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정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유아교육은 생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책임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경기유아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정책 동반자로 한유총과 경유연이 한 자리에서 미래유아교육의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에는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 교육과정 내실화, 방과후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0일 파주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두손모아'를 개소했다. 두손모아 사업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자활참여자에게 낮은 강도의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소로 자활근로 참여자 30명이 단순 임가공 업무에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해 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근로사업단 '두손모아'의 신규 개소를 통해 근로 역량이 낮은 참여자들에게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두손모아 신규사업단을 포함해 카페, 외식사업단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편의점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시민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2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간담회는 고양시가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추진한 특수시책으로, 8월 1일부터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고양시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외부청렴도 주요부서 및 인허가, 제·세정 분야 각 부서를 방문하여 2021년도 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시책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청렴도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하고 반부패에 대한 관심 유도,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부당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등 부패관행 개선 의견청취 ▲부패행위신고 창구 익명성 보장 안내 ▲공익제보·부패신고 보호조치 강화 홍보 ▲음주운전 예방 등 복무규정 준수 철저 당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이다. 청렴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부서별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롭게 제정된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장기간 진행된 청렴간담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9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공공용지) 재정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한강신도시, 마송·양곡·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준공 이후 미매각된 공공시설 용지의 활용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도시환경을 분석해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재정비하는 용역이다.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 이후, 주민 설문조사 및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도출된 미매각 용지의 활용계획(김포한강-13개, 양곡·마송-8개 용도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개정안(김포한강, 양곡·마송·장기택지)을 보고한 후 관련 부서 자유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도시기능 강화를 위하여 가장 적합한 공공시설 용지 확보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지침 완화 방안 등을 공공성의 목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등 기반시설(공공용지) 재정비 용역은 2022년 하반기에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의견을 듣고, 2023년 상반기까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미래지향적 시책 발굴 및 정책 제안을 위해 김포시 정책자문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정책자문단 모집인원은 총 20명 이내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분과위원회는 ▲교통·행정 ▲경제·문화 ▲교육·복지 ▲도시·환경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에 대해서는 ▲대학교,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대학교수 및 전문가 ▲회계사, 기술사 등 국가공인 전문기술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사람 ▲그 밖의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실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심사 과정을 거쳐 9월 말 자문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수립된 정책방향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며 "시정 각 분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전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중대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 및 대체해 재해를 예방하기위해 실시된다. 위험성평가는 ▲1단계 사전 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반기 1회 실시해야 한다.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분야별 작업 특성을 고려해 현업업무종사자 소속 부서의 담당 공무원, 시설물 유지관리 민간업체 담당자, 건설공사 발주 담당 공무원 등 위험성평가 담당자 99명(공무원 77명, 수급업체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작업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자체 특성상 다양한 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작업이 행해지는 만큼 부서 담당자가 작업에 관한 위험요인을 파악해 현장에 맞는 작업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숙원사업 11건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면담은 지자체 차원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단축 방안은 물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권역조정 및 공업지역 물량 배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등 국가차원의 정책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원 장관에게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바뀔 때마다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계속되는 등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상당한 면적이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이중, 삼중의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업, 대학, 자족인프라 등은 인구대비 오히려 부족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동안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규제해 온 중앙정부의 책임도 큰 만큼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도 "고양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너무나 잘 이해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빠르고 적극적으로 현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영상과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직접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후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상금 500만원과 고양시장상이 주어진다. 전국청소년 탄소중립 공모전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접수하며 접수된 작품은 영화, 미디어 전문가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영상 7작품, 사진 28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한 작품을 교육 당국에 환경교육모델로 제안하고 환경단체의 시민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22일 고양시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 예정인 청소년환경영화제에 작품을 전시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청소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다음달 8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뚜르 드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DMZ는 가장 독특하고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지역이다"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의미인 평화와 생태를 지니고 있다"며 DMZ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평화는 남북통일의 염원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상징하며, 역설적으로 아름답게 보전된 DMZ의 생태계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처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늘 개막식은 단지 속도를 경쟁하는 것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페달을 밟아달라"며 "참가한 모두가 대회기간 중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조화를 이루는 젊음을 장을 만들어달라"고 축사를 통해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1기 신도시중 분당에 이어 두번째로 일산 신도시에 방문했다. 백송마을 5단지 풍림삼호아파트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준호 국회의원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누수, 외벽 균열 등 생존권에 큰 위협이 되는 문제점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고양시를 포함한 5개 신도시와 힘을 모으고 예산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개인 SNS를 통해 밝혔다. 이어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1기 신도시보다 노후화된 공공주택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풍림삼호아파트를 방문 한 뒤 고양체육관으로 이동해 뚜르 드 DMZ개막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재호 고양시의원이 제2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를 위한 '고양시 향군회관'을 건립할 것을 요청했다. 재향군인회가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재향군인회의 사무실 실정이 매우 열악함을 지적했다. 현재 구일산시장 내 구분상가 중 3층 일부 층을 자체 재원으로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이 매우 노후 되고 사무실 위치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향군회원들의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했다. 문의원은 향군회관 건립을 통해 재향군인회를 지원하고, 다른 보훈단체도 함께 입주하여 관련 유관 보훈단체 전체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이는 각각의 단체에서 내고 있는 임대료 등 지출비용의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명예와 위상정립을 위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문재호 고양시의원은 고양시장에게 특례시 위상에 맞게 고양시 향군회관 건립 정책이 정책우선순위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진학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30일은 일반대학, 다음 달 1일은 전문대학 진로 진학을 주제로 당일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질의할 수 있다. 또 진로 진학 자료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며, 도내 31개 꿈드림과 도교육청에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에도 자료를 보낼 예정이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대면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이후 개별 상담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경기진학정보센터 누리집 진로진학상담에서 화상 상담을 신청하면 언제든지 상담과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설명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핫라인 번호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지사는 25일 페이스북에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누구나 하는 판에 박힌 의례적인 이야기 대신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하기위해 글을 썼다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김 지사는 "핫라인을 만들겠다"며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정말 힘드신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핫라인 전화번호로 전화와 문자 다 괜찮다. 직접응대하지 못하지만 특별히 지정한 직원이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핫라인에 대해 알렸다. 또 "도민들이 어떤 사안이든 상담받을 수 있는 120 경기도 콜센터가 이미 있다"며 "아주 간단히 걸 수 있는 120으로 수원 세 모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을 추석 직후까지 만들겠다. 그 전까지는 핫라인 번호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도 확대해 더 큰 인센티브를 드리겠다"며 "절박한 상황에 처한 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2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7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클린도시사업소는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시범 설치·운영의 설치 과정을 거친 후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해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설치했다. 향후 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구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환경문제 1위로 선정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반영해 설치를 진행했다.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헤 빅데이터 분석 진행, 구래동 담배꽁초 및 쓰레기통 관련 키워드가 가장 두드러진다는 점을 기반으로 설치 지점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으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일반쓰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 야당역 3번 출구 일대에서 달빛걷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빛걷기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실시한 행사로 9월 1일 저녁 9시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된다.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밤길을 위해 달빛걷기를 기획됐으며 밤길을 걸으면서 안전 관련 수요를 파악해 파주형 여성친화거리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렵다고 응답한 여성은 56.6%, 남성은 15.8%로 성별에 따라 격차가 크고, 이는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 중 여성이 84.2%(2020년 범죄분석통계, 경찰청)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기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2022년 5월 기준의 파주시 여성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1.26배로 빠르게 증가함과 동시에 20~30대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1.78배로 두드러지게 나타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적 개입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시민의 연령별, 거주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안심 공간을 조성해 지역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하고 시민을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해 파주형 여성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간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보도 디자인을 적용해 정형화된 보행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일산지역도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실시한 민선8기 업무보고 중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의 보도를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기존 보도블록으로 주로 쓰이는 인조화강블록 또는 인터로킹블록을 활용한 디자인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 패턴구성이 가능한 디자인 블록 및 기능성 블록을 적극 활용하는 등 보도블록의 재료를 다양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 보도블록을 기존 규격보다 대형화해 기존 보도에 비해 평탄하고 안전한 보도를 조성·유지하면서도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심미성을 높인 보도 디자인으로 변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새로 설치되는 보도의 경우에는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여 노약자나 휠체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도청에서 정책방향과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활동결과를 담은 백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6월 9일 출범한 인수위는 약 20일간 6차례 전체회의 및 361회 간담회를 열며 정책과 세부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위기에 대응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여 일간 361차례의 회의와 33번의 주민간담회, 34번의 현장방문 등 짧지만 뜨거웠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가 오늘 백서로 나왔다"라며 "인수위원들의 목소리는 물론 각계각층 도민들의 바람이 담긴 바이블과도 같다"고 밝혔다. 백서는 ▲1부 '변화를 선택하다' 편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출마, 당선, 인수위 구성 ▲2부 '있는 자리 흩트리기' 편 - 도정 비전과 핵심과제 ▲3부 '경청하고 맞손잡기' 편 - 소통과 협치 내용 ▲4부 '새로운 장을 열다' 편 - 인수위 세부 활동 내용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인수위 활동 종합 보고와 도민 여론조사 등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인수위 활동 나열을 넘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약 정리 과정과 인수위 차원의 제안사항을 담았다. 김 지사는 "이번 보고서는 도민 여러분께 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율ㆍ균형ㆍ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 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 영역 중에서 ▲이미지(카드뉴스, 웹툰 등) ▲동영상(브이로그, 웹드라마) ▲문서(소감문, 제안서, 계획서) 분야에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교직원은 문서 분야 중 프로젝트ㆍ수업 계획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제안 레시피 영역은 직업계고 조리 관련 학과 학생과 일반고 조리 관련 위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리법 제안서를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생건강과 통합자료실을 참고해 공모 분야별 신청서와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김포금쌀연구회, 김포복지재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이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19일에 진행했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19개 시·군 쌀연구회 1400여 명의 농업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기부한 참드림등 경기미 125포/10kg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경기도쌀연구연합회원 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경기미와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품종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8일부터 2일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현안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서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7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9명 모두 참여했으며, 현업으로 바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사무실을 방문을 계획했다. 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정책과, 덕양구보건소 등 10개 부서의 사무실을 찾아,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업무 추가로 과중된 업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일을 열심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속에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를 비롯해 고덕희‧김운남‧김희섭‧신인선‧이종덕‧천승아‧최성원 의원이 속해있으며 지난 7월 원구성 이후 고양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심학산교차로 일대에 교통 흐름 개선 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학산교차로는 출퇴근시간에 남북로 상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상습정체 발생으로 대기행렬이 길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다. 이에 시는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심학산교차로 앞 상습정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심학산로 상의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앞 가·감속차로를 철거하고, 전용 우회전차로 설치로 도로용량을 늘려 정체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적극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을 찾는 탐방객에게 자연환경 해설·교육·탐방 안내를 실시한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23일부터 26일 18시까지 문서 24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21년까지 269명의 환경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6일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및 어린이집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상·하반기로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상반기에 6명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정담회는 민선 8기를 시작후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처음으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2명과 만나 저출산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과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품질향상을 위해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3500명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코로나와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70만 김포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136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신속항원검사도구 등 방역물품 확보 ▲방역 인력 배치·관리 ▲학내 취약 시설 방역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갖추고, 학생·학부모·교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방역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정적인 2학기 학사운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방역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