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적극적인 지방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률을 64%,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을 98%로 설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지방교육재정 운용방식을 개선한 철저한 집행 관리로 집행은 높이고 이·불용은 줄여 역대 최고 실적인 재정집행률 98.3%, 이·불용률 1.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 달성으로 올해 10억 원, 재정집행 목표 달성으로 2023년에는 5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과세수로 내국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교부금을 둘러싼 부정적인 대외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을 보다 더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비효율 및 낭비성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계획 수립 시 사업의 타당성 검토 분석과 사업 완료까지의 정확한 수요 예측을 강화하여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5,278개)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화 및 e-mail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체에 대해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의 공통항목과 외국인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 2개의 도 자율항목을 조사한다. 2022년 조사부터는 기본 4개 항목이 행정자료로 대체되며, 가구 내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한 비밀 보장과 통계 작성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재난 1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 발주사업장을 비롯한 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3개반 2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설, 도시, 상하수도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정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설치·운영관리 적정성 ▷휘발유·가스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는 물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결과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군(軍) 장병의 자기개발 및 안정된 군 생활을 돕기 위해 관내 주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軍)의 군민화(郡民化)’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된 군 장병 동아리 지원 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잠정 중단되었지만 올해에는 남면 3기갑여단과 화촌면 20기갑여단 부대원들이 한국사, 영어, 일본어, 탁구, 미술, 컴퓨터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신청해 선정됐다. 동아리 활동은 코로나19 상황과 훈련일정을 고려,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을 병행해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 동아리는 부대원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외국어, 문화예술, 인문과학, 요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신청 가능하며, 군부대에서 동아리 활동장소 제공과 예하부대의 동아리 구성현황을 파악·선별해 강사 지원을 요청하면 홍천군은 강사 섭외 및 강사료를 지원한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군(軍)도 우리 군민이라는 인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軍)의 군민화(郡民化)’ 운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면서 향후 재능 있는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홍천군 평생학습의 활성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연속 4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홍천군 건설방재과 정민호 안전관리담당은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그동안 물놀이관리지역 88곳 중 52곳(위험지역 18곳)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5명을 배치, 운영했다. 또 홍천강에 안전표지판 208개, 인명 구조함 62개의 장비를 확충했으며,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에게 구명조끼 4,950개를 무료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강변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503개, 배너 30개를 설치해 인명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락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4년 연속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홍천강 유원지를 찾는 행락객의 급증에도 홍천군청, 유관기관, 수난구조대, 재난구조대, 이장협의회, 물놀이 안전요원 등과 협업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중에서도 '오지(奧地)'로 꼽히는 영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월은 '단종' '김삿갓'으로 기억된다. 학창시절 국사 시간에 들었던 기억 때문일 것이다. MZ세대들에게는 '동강 레프팅'이나 'Y파크' 그리고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먼 곳'으로 알려져 있는 영월. 그러나 영월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고점수를 받고 '문화도시(예비)' 선정됐다. 강원도의 쾌거인 영월 예비문화도시 선정은 '박물관의 고을 영월'의 저력이 발휘됐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영월에는 23개 박물관이 동강과 서강의 물줄기를 따라 구비구비 자리잡고 있다. 아프리카, 인도박물관으로부터 미디어기자박물관까지 다양한 문화의 산출물들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제9대 영월박물관협회장으로 선출된 아프리카미술박물관 조명행 관장은 '영월의 문화의 보고(寶庫)' 박물관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 신임회장은 2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군소박물관들이 자력으로 운영되기 힘든 상태를 맞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심적 부담은 크지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너의 입학을 축하해” 춘천시정부 드림스타트가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 초·중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준다. 책가방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예비 초·중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 책가방 지원은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예비 초등학생 9명, 예비 중학생 42명이며, 예산은 716만1,000원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게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책가방을 전달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새학기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학습동기 부여 및 자존감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주차 공간이 아닙니다” 올해부터 춘천 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에서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한다. 이는 지난달 28일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공영주차장, 공공시설 주차면 50개 이상 주차장,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만 단속해왔다. 앞으로는 춘천 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 565개소가 단속 대상이다. 일반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적재시 10만원, 급속충전시설 충전시작 후 1시간(완속충전시설은 14시간) 초과시 10만원, 충전시설 및 구획선 등 충전구역 훼손시 20만원이 부과된다. 주차는 운전자가 차에서 떠나서 즉시 그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태다. 전기자동차의 충전 목적 외 충전구역 주차행위 또는 충전시간 초과행위는 충전방해해위로 과태료 10만원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 실행한 후 안전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하면된다. 이후 발생지역을 고른 후 내용 입력 및 제출을 하면 된다. 충전시간 초과를 신고할 경우 충전기 화면 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희망의 고리를 이어가는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2달 동안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양구군에 접수된 성금·품 규모가 1억1천만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금은 6100만여 원, 성품은 5100만여 원 상당의 물품이다. 많은 기탁 사례 가운데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 양구감리교회(담임목사 이강혁)는 지난해 12월 연탄 6000장과 쌀 1110㎏, 라면 400상자를 양구군에 기탁해 매년 사랑의 손을 놓지 않고 있으며, 양구출신 기업인인 오리엔탈정공 김석만 대표는 1천만 원을 기탁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1천만 원을 양구군에 기탁했다.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이형택 선수는 현재 ‘이형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방송활동으로도 바쁜 가운데 직접 양구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천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외에도 식당 등 개인 사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성금을 기탁한 사장님들, 코로나19 자가격리지원금을 받아 기탁한 주민, 기관단체 회원들도 십시일반 모아 성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하여 1월 26일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2월 8일 오후 4시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관에서 보상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는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횡성 목재문화체험장의 입지가 확정되어 공공기관 유치 용지를 대부분 소진한데 이어 각종 공공기관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공공기관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횡성군 중점 현안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 방향과 보상계획 등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횡성 제2문화복합단지는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와 함께 공공·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횡성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우리 군 현안사업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영랑호 산책로의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기존 영랑호 산책로가 벚나무에 의해 빛 가림으로 야간 조명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2020년부터 영랑호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현재까지 노후 가로등 총 90기를 산책로에 걸맞은 낮은 공원 등기구 형태의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설치간격을 좁힘으로써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에는 스토리 자전거 대여소 ~ 동부아파트 갈림길, 영랑호 별장 키 회수 초소 ~ 영랑교 등 총 2개 구간에 350백만원을 투자하여 총 105기를 교체하는 등 영랑호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철호 시 건축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속초시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에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경증장애인은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 원을 분기별로 지급받는다. 지원을 받기 위한 기본요건으로 사업주는 최저 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근로하며 1개월 동안의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대상,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 및 장려금 지급대상, 그밖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기간에 따라 1분기(1~3월)는 4.1 ~ 4.30, 2분기(4~6월)는 7.1 ~ 7.31, 3분기(7~9월)는 10.1 ~ 10.31, 4분기 중 10월과 11월은 12.1 ~ 12.10, 12월은 2023년 1분기 때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2021년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총 17개 업체에 7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사이클, BMX 등 자전거 종목에 초점을 맞추고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비인기 스포츠로 알려진 자전거 종목에 대하여 ‘위기에서 기회로, 스포츠도 가성비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이클과 BMX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최근 스포츠마케팅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양양군은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KBS 사이클 대회 및 BMX대회 등 전국단위 자전거대회를 5회 개최한 유일한 지역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마케팅 분야 시상식에서 ‘2020 스포츠마케팅 어워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사이클과 BMX 종목을 중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연인원 3만9,800여명을 유치하였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소 5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양양사이클 경기장과 BMX 경기장 등 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 조성중인 산촌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2월2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산촌주택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으며, 총 세대수는 10가구 이다. 도는 도심권에서 강원도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게 먼저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귀촌 실패를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입주자 모집 신청서 제출 안내 공고는 화천 광덕 귀산촌형 산촌주택에 거주할 입찰 대상자를 선정하는 공고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하여 총 20세대를 우선 선발하고 입찰을 통해 최종 10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시설 내역으로 산촌주택 66㎡(20평형) 5호, 85㎡(24평형) 5호로 총10호에 각 호당 산림텃밭 약1,500㎡가 일괄 사용허가 되며 연접된 위치에 임산물 가공센터(540㎡), 공동 실습장(2ha) 등이 있어 입주민 대상으로 일정기간 산촌의 이해와 적응, 실습 및 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격은 ①강원도로 이주하여 귀산·귀촌을 희망하는 자 ②모집 공고일 현재 강원도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자(주민등록 기준)로 거주기간은 사용허가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북평국가산업단지內 위치)에 대하여 2차 임대공고를 통해 입주계약 신청서류 접수결과 2022년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4일 동안 도내 업체 2개와 도외 업체 3개, 총 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는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심의회’를 통해 입주기업 심사하여 입주 대상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서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대공고 대상 필지는 4,190형(1,200평형) 8개 필지로 입주대상 업종은 전 제조업이며 입주 우선순위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첨단제품 및 첨단기술투자기업, 수소전문기업은 1순위, 조립금속 관련 제조업은 2순위, 그 외 제조업은 3순위가 된다.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심의회’의 입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2월 11일 통보하며, 향후 필지추첨을 2월 15일에 입주 계약 및 임대차계약 체결은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시에서는 입주 심사를 통과한 입주업체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풍수해 집중발생 시기 이전 도민들의 재난 피해 대비를 위해 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2022년 상반기 풍수해보험 집중가입 계획을 수립, 가입률을 끌어올림 방침이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붕괴위험지역이나 산사태취약지역, 해일위험지구, 상습설해지역, 그 밖에 풍수해로 인한 재난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고 인정되는 지역 내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을 중점으로 집중홍보를 통한 보험가입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지난 해부터 강원도와 대한적십자사(강원지사)가 공동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홍보를 통해 제3자(민간, 공공단체 등) 사회공헌기금을 확보,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소유자, 세입자 포함)에 대하여 풍수해보험 자부담분을 납입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유명환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함께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 등의 가입을 확대함으로, 이재민의 재난극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4일 전 직원과 함께 ESG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한 2022년 사내문화 캠페인 추진과 직원 간 실천의지 다짐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전 직원이 작년부터 추진했던 ‘슬기로운 재단생활 사내문화 캠페인’을 ESG 핵심가치 인식·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추진함을 알렸다. 강원도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자선경매행사를 통한 기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기회 제공 등 나눔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업사이클링 제품 이용 등 친환경 캠페인 추진과 사회적 책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선 경매행사,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ESG 경영 선언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달 25일 2022년도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라 군은 올해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의 경우 2억원 이내, 숙박업과 일반 음식점업, 이·미용업, 자동차 정비업, 도·소매업의 경우 5,000만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역 금융기관에 추천한다. 또 융자금 금리 중 3%를 2년 간(1회에 한해 1년 연장 가능)군비로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화천군의 융자 추천을 받아 지역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은 융자 이자율이 4%인 경우 1%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연말까지 군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융자취금 금융기관은 농협화천군지부, 화천철원 신용협동조합,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화천지점 등 7곳이다. 융자금은 시설 및 구조개선,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대출금 상환 등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화천군의 융자추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2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대상자를 확정하고 2월 중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포함) 1,851농가에게 203,096포/20kg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비종에 따라 유기질비료 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등) 포당 1,500원 정액 지원으로, 시는 올해 총 3억 66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면적에 대해 45포/1,000㎡ 신청량 전량을 지원하고,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은 2022년 11월~ 12월 초에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를 신속하게 농가에 공급해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소정보 업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도로명판을 확충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 및 망실된 안내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과 같은 교통시설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진해일 대피장소와 같은 안전시설 등 총 559개의 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전면 설치할 계획으로, 기존 건물에 부여한 도로명주소와 더불어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를 통해 생활 밀착형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악ㆍ하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추진해 정확한 국가지점번호 정보 제공으로 각종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희 민원과장은 “주소정보 업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주소정보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플랫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판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허가 또는 신고를 받고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광고주의 옥외광고물법 인식 부족과 광고업자의 신고 소홀로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법적 기준 부적합 광고물 및 무허가 광고물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가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간판 설치가 필요한 업종을 대상으로 영업 인·허가 신청 시 사전에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경유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와 표시 방법, 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영업 허가·신고 절차를 밟게 되는 제도다. 식품위생업, 공중위생업, 문화체육업, 판매업, 병·의원, 약국, 공인중개사 등 옥외광고물 설치 예정인 업소가 대상이며, 시는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불법광고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형 도시과장은 “본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행정처분 등 각종 사후관리로 인한 행정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내륙·해양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공들여 추진한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속속 완공되며 지역관광이 활력을 찾고 있어,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적으로 부각된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무릉달빛 호암소길, 폐광지를 친환경적으로 재창조해낸 무릉별유천지 등 무릉·삼화권역과 추암권역의 해상 출렁다리, 해봄쉼터 광장, 능파대 정자, 망상권역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를 비롯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등 묵호권역, 한섬 감성 바닷길과 명품거리 조성의 천곡권역 개발사업으로 시의 경제 관광지도가 괄목할 정도로 변화하면서,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브랜드가치 또한 상승했다. 시는 올해 새로운 전략과 패러다임으로 5대 권역별 관광지를 벨트화하고 소프트웨어를 가미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논골담길의 진화, 꽃과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인 논골담길 일원에 색을 입히기 위해 천상의 화원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2022년 2월부터 군청 로비 및 민원허가실내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민원인에게 민원 대기 시간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민원인들과 민원업무 담당자에게 힐링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민원허가실에서는 고품질 음악 송출 서비스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를 신규 설치하고, 전문 스트리밍 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과 뉴에이지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원을 확보했다. 지난 4일 군청 민원허가실을 찾은 변 씨(46)는 “민원처리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를 즐겼다“며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잠시이지만 음악이 들리니까 힐링이 되는 듯 하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시간대별 시범운영을 거쳐 민원만족도를 파악후 타 민원부서 및 읍면사무소까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군민들이 보다 기분좋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작은것부터 하나하나씩 챙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5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보험을 2월 1일부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개인 보험과 중복되어도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철원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외국인 포함하여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 중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보상금액을 1인당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사망사고 및 상해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 청구하면 된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 피해를 겪은 군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군 재정의 신속집행을 도모하고, 2022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 공사 착공 가능토록 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고자 각종 인허가 및 설계 추진상황 등 부서별 현안사업 147건에 대해 사전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그간 이동군수실 등 주민과 소통을 통해 접수된 군민 불편사항 집중점검을 통해 앞으로 민원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사 추진에 있어 주민편의(농번기, 수확기 등)를 고려한 공기와 일정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적극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맞춰 관내 중대 산업·시민재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편성하고 안전·보건 컨트롤타워로서 운영에 들어간다. 전담조직은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총괄 관리자로서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처리를 위한 기준과 절차 수립, 업무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 및 관리 등의 일을 수행하다. 전담조직 맞춰 군은 관내 중대산업재해 사업장과 근로자 및 한반도교외 120여개소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파악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 구축하여 건설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영월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하여 실시설계 단계에서 안전관리비 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건설현장에서 기계와 근로자의 접근을 경고하는 장비 및 스마트 안전모, 구조물 변위 계측 장비, 위험지역 알림 싸이렌 등과 같은 IT 기술과 접목된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여 운영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임인년(壬寅年) 구정 연휴기간 중에 문화기획소 곳간과 함께 영월관광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흥잔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이벤트 행사로 영월관광센터 유료입장객 10,000명을 돌파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및 어흥잔치 등 전통살리기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국난상황에서도 문화관광객 유치 등 관광1번지 영월의 위상을 공고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꽃을 주제로 한 민화전을 개최 하는 등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 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과 특색 있는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최근 일각에서 투자 사업비에 비해 유치 관광객 수가 적어다는 이유로 영월관광센터의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작년 10월 1일 개장하여 4개월만에 유료 입장객 1만명을 돌파하였듯이 실적으로 평가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명서 군수는 어흥잔치 다음날인 30일 영월관광센터 1만 번째 유료 입장객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자 ‘논활용(이모작) 직불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량자급률의 증진과 농산물의 품목별 수급안정을 위해 논활용작물을 재배하는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2021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에서 논활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며, 지급대상 품목은 식량 및 사료작물로써, 보리, 밀, 귀리, 감자 및 목초류 등이며 지급금액은 ha당 50만원이다. 신청은 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 확인과 향후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경 직불금을 확정・지급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요즘 원활한 사업의 이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목표로 더욱더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발굴·제공하고,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에 청년들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2년 동안 청년 한 명당 매달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되고, 3년차에는 청년들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업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려는 기업들에게 인건비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모두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및 도계원덕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면교육 46개 강좌와 온라인 병행 19개 강좌, 온라인 교육 11개 강좌 등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평생학습관 76개 강좌 1,315명(인터넷, 추첨제) ▲도계 평생학습센터 27개 강좌 367명(방문 및 인터넷, 선착순) ▲원덕평생학습센터 19개 강좌 242명(방문 및 인터넷, 선착순)을 포함하여 총 122개 강좌 1,924명을 지역별 여건에 따라 인터넷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전산 추첨 및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3월 7일(월)부터 6월 중순까지 과목별 15주 이내로 진행되며 교재비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면, 온라인, 온라인 병행과정을 별도로 모집하기 때문에 수강신청 시 수업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1) 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중단 없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2월부터 안전한 보행·운전환경 조성 및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 화물 자동차, 캠핑용 자동차(캠핑카, 카라반 및 트레일러)에 대하여 불법 주기(차) 집중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집중단속 기간은 2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집중단속에 앞서 건설기계, 화물 및 캠핑용 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주기(차) 행위 계도와 주차 시 차고지 이용을 안내하기 위해 주요 집중단속 구역 8곳에 홍보 현수막을 사전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 캠핑(차박) 문화 확산으로 관광명소(공용) 주차장 및 공터, 도로 등에 캠핑용 자동차의 알박기식 불법 주차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불법주차 실태조사와 단속을 관리부서와 협업으로 신규 추진함으로써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건설기계· 화물 자동차 불법주기(차)에 대해서는 1회 적발 시 경고 조치를 취하고, 2회 이상 적발 시 운행정지와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주요 단속지역은 ▲민원신고가 잦은 주택가 이면도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 ▲상습 불법 주기(차) 지역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당초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를 계획한 삼척시 대표 민속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비대면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제례행사, 민속·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지역 대표 민속축제이다. 올해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시연과 술비놀이, 소규모 체험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동참하고 정월대보름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행사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 달등터널과 야간조명, 포토존 등 볼거리를 설치했고, 가족소원쓰기,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삼척우체국 앞과 도계 및 원덕 장터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었던 부럼, 오곡밥, 복조리, 장명루 팔찌 만들기 키트 등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배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기줄다리기 시연 등의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2월 18일부터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한시로 표현하는 ‘한시 작법’ 강좌를 운영한다. ‘한시 작법’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남상호 명예교수(강원대)가 한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이 지은 한시에 대해 첨삭 지도까지 진행한다. 2월 18일 첫 번째 강좌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강좌가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할 수 있다.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한시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19개 팀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원 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로서 성인 7~10명 이상이 정기적으로 모여 공통된 주제로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청소년 및 생활체육 분야 동아리는 제외하며, 학습관에 등록하지 않은 동아리는 신청과 동시에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및 그 밖의 중대한 사항으로 인해 대면 활동의 진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 활동 모두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면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창희 관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 정보화 온라인교육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글·엑셀·파워포인트·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기초 등 4개 과정에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월부터 대면 교육을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월 교육을 취소하고 3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0개 동을 개량할 계획으로,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 주택 융자 대출 신청일 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하고 농촌지역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의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이다.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대상 건축물은 부속 건축물을 포함한 단독주택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내여야 한다. 사업 대상자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농협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대상자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더불어 취득세 280만 원 한도 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43개의 기관 표창을 받아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부처에서 19개, 강원도에서 24개의 표창을 받는 등 도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주요 수상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경제·문화: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 /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자 및 단체 선정(문화재청장) ∘ 보건·복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기관(강원도지사) ∘ 민원·행정: 2021년 대규모 총조사 업무 우수 기관(기획재정부장관) / 2021년 원스톱 시군구 민원창구 우수기관(행정안전부장관) ∘ 농업·축산: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 (농촌진흥청장) 이 외에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2020년 4등급), 2021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 B등급(2020년 C등급)을 받아 청렴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45개의 사업에 선정, 8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방채 발행 등으로 어려웠던 시정 운영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포용형에 참여할 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사업장 모집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청년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이다. 대상기업은 태백시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2개소)이다. 시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기업 등과 연계한 일자리로 사회적 경제조직 일터 기반 실무교육을 통하여 청년의 지역사회 관심도를 제고하고, 일 경험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의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3개월내 전입해야한다. 지원내용은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1년 간 월 최대 168만원의 인건비와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폐회식은 생략된다.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포함 1,7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단체 복식전(토너먼트)과 자유 품새(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병철 스포츠레저과장은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권도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주민의 경제 자립과 소득 증대를 위해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지원 농공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인증 획득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세부 과제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규 신청 기업은 2개 과제, 기존 수혜 기업은 1개 과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제품 신뢰도 및 대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색을 살린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목적으로‘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4,000만 원을 들여 표준화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개발하며, 전문기관과‘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공정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와 지역 베리류 등을 이용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향후 상품화를 추진하여 지역 농식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품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공품 생산으로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앞서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여수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SNS상 게시글이 10,000건을 훌쩍 넘긴 강릉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오감의 관광으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강릉시민들에는 입장료 50%를 할인하여 MZ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여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던 무료관람 혜택(1회에 한함)을 평일 오전에서 종일로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의료체계 붕괴 및 사회기능 마비가 우려되는 점,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 등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확대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정부방침을 수용해 사적모임 인원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및 방역패스 적용 등 대부분의 방역수칙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오후 9시부터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또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ㆍ카페, PC방 등에 대하여 적용하던 방역패스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집합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전 시민들에게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삼척시는 설을 기점으로 최근 1주일 사이 12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6일 11시 김양호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시민 긴급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는 호소문을 통해 감염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사적 모임 자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밀접 접촉자인 수동 감시 대상자들의 강제성 없는 자가 격리를 가능한 재택 근무로 전환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소속 직원이나 가족이 이상 증세가 있을 시에는 반드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검사 후 출근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직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10대 확진자가 연일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협의, 청소년들의 모임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호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잘 해 왔던 것처럼 우리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지금의 고비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다시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월 4일 금요일 인제군청 소회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지역혁신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위원들은 2021년 운영성과와 2022년 공모사업 현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될 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직에는 지난 12월 임기가 종료된 이영길(강원농산어촌미래연구소 소장) 의장이 재선출 되어 사실상 연임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월 1일부터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사업 시작했다. 영농자재 지원은 인제군과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인제군이 46%, 농협이 4%, 지역 농가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강원도 내에서는 인제군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년차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만 55억 8천 6백만원이 지역 농가에 지원됐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제군 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며 무기질 비료, 농약, 농업용필름, 부직포, 점적․분수 호스, 차광망, 원예용상토, 울타리망(그물망), 고추 유인끈, 울타리용 지주대, 보온덮개 등 16개 품목 구입경비의 절반이 지원된다. 구입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농가당 자부담 포함 최대 1억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자재 구입처는 인제․기린 농협, 홍농․신흥‧기린․풍년․대명․스마트 등 종묘사, 한국․미래 농자재취급점 등 10개소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에서는 지정된 구입처에서 구매비용의 50%를 부담하고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생산 비용 절감과 판매처 확대 등 지역 농가들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국지적 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로부터 능동적인 대처는 물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피해지 및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9개 읍·면에 99개소의 사방댐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억 원을 투입해 정선읍 용탄리 1개소, 임계면 임계리 1개소, 직원리 1개소, 봉산리 1개소, 남면 낙동리 1개소, 화암면 석곡리 1개소, 백전리 1개소 등 총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은 2월말까지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방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76개소에 대한 외관 및 정밀점검과 사방댐 준설 5개소, 사방댐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산지사방사업 1ha,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주민대피안내 및 복구 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지형규 산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를 지원한다. 버들터기는 양구군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좌를 이수한 성인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위해 구성된 소모임을 말한다. 양구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버들터기를 운영하고, 3개 내외의 버들터기를 선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는 버들터기는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버들터기는 △양구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 이수자 △양구군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영리활동, 정치·종교 등의 편향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모임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연 1회 이상 반드시 참가가 가능한 동아리 △비영리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동아리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사회 환원 및 행사 참가성,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 버들터기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하고, 양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미술관 내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제17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박수근미술관은 일정규모 이상의 개인 작업실을 소유 또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국내외 작가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전 장르에 걸쳐 4명을 모집한다. 심사과정에서 양구가 출생지이거나 성장지, 거주지 등 지역 연고가 있는 작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또한 박수근미술관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야 하며, 입주기간이 만료될 때 박수근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가 선정하는 일정수준의 작품을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박수근미술관은 7일부터 23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학예연구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단, 방문접수는 매주 월요일은 미술관이 휴무이므로 화~일요일에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 결과는 3월4일 발표될 예정이며, 인터뷰는 3월11일, 최종결과 발표는 3월31일까지 개별적으로 통지되거나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백암산 캐이블카가 이르면 오는 4월 운행을 시작한다. 화천군은 최근 총연장 2.12㎞의 백암산 로프웨이 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월부터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6일 밝혔다. 백암산 케이블카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3월 착공식 이후 8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최대 난공사로 꼽혔던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생태관찰학습원과 파로호 선착장 설치사업 등이 포함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도 이르면 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 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군은 이달 중 삭도시설 운전 및 유지보수 용역을 비롯해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홈페이지 구축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백암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조성사업이 상반기 완료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북한강 산소길을 가로지르는 인도교인 살랑교를 준공했다. 파로호에는 최신형 쾌속 유람선이 진수돼 얼음이 녹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