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2일 결혼한 삼성 투수 김기태(왼쪽)와 이루리 예비 부부.(사진=삼성) 프로야구 삼성 외야수 박해민(27)과 투수 김기태(30)가 같은 날 결혼했다. 박해민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더챗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해민은 올해 타율 2할8푼4리 7홈런 54타점 96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40도루로 3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다. 내년 군 입대를 미루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도전한다. 박해민은 "시즌을 보내느라 결혼 준비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신부는 시즌 성적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 한 마디 불평도 없이 묵묵히 준비해줬다"면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 시즌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는 올시즌 1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시즌 13개 대회와 비교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뤘다.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투어를 떠나 해외 투어를 쫓아 떠난 많은 선수들이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그렇게 활기를 띠며 시작한 KPGA 코리안 투어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인 선수들로 끊임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선수들은 여러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였다. 2017년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12월 14일)을 보름 앞으로 남겨두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총 2부로 정리해 봤다. 장이근, 새로운 대형 신인 스타 탄생 국내 투어 시드가 없어 해외 투어를 전전하던 장이근(24)은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도 우승을 하며 깜짝 우승이 아닌 탄탄한 실력을 가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는 올시즌 1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시즌 13개 대회와 비교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뤘다.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투어를 떠나 해외 투어를 쫓아 떠난 많은 선수들이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그렇게 활기를 띠며 시작한 KPGA 코리안 투어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인 선수들로 끊임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선수들은 여러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였다. 2017년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12월 14일)을 보름 앞으로 남겨두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총 2부로 정리해 봤다. 카이도에서 8개 대회 개최, KPGA 투어 활성화에 기여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올 시즌 8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카이도시리즈를 출범시켰다. 단독 주최 4개, 공동 주최 4개로 대회를 치르면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중흥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과 함께 다양한 기록이 양산된 것은 대회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그 중심에는
열정(ZEST)을 담아서 핀을 노려라(AIM) 60년 넘게 이어온 연철 단조 아이언 기술의 제스타임(ZESTAIM)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일본 단조채하면 장인의 손을 거친 명품 수제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근래엔 많은 공정이 기계를 통해 자동화가 됐다. 그러나 지금도 장인의 손기술을 최종 마감으로 제품생산을 고집하는 명품이 존재한다. 그만큼 예민하고 정교하다. 흔히 말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단조아이언 생산을 고집해온 교에이 공업사의 제스타임이 그것이다. 제스타임은 일본 교에이 골프공업에서 아이언 헤드만 생산하는 피팅 전문 단조아이언 브랜드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일본 히메지(오사카에서 2시간 거리)라는 지역에 위치한 단조 아이언 헤드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공장이다. 히메지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철이 유명한 지역이라서 예전부터 칼처럼 철로 만드는 제품을 많이 생산했다. 그래서 이 지역 부근으로 아이언 클럽을 제조하는 공장이 삼삼오오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1958년 생겨나 미우라 공업, 후지모토 등과
골프가이드에서는 12월 송년호(본지)부터 이슈가 되는 인물들에 대한 사주 운명 풀이를 매월 류동학 원장의 컬럼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4관왕에 빛나는 '핫식스' 이정은6의 내용을 다뤘다. 혜명 류동학 원장은 명리학과 인문학을 결합해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인문 명리학자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혜명 학술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운명', '대통령의 천기누설' 등의 저서로 유명하다. 또한 본 내용은 골프가이드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혜명 류동학 원장의 개인 의견임을 밝히는 바이다. <편집자 주> 인문명리학으로 풀어본 운세 1탄 - 이정은6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세상을 이름을 알리는 유명인사들 은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각고의 노력으로 개발하여 최고의 자리 에 오른 인물들이다. 보통 한 사람의 적성은 30%의 선천적인 재료 와 후천적인 가정과 교육적인 환경, 다양한 경험이 모여서 구성된 다. 따라서 선천적인 적성이 뛰어나도 개발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숨 은 적성이 되고 만다.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에 이어 2017 년은 이정은6(21.토리모리)의 해이다. 정유년의 여자골프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이하 룰루레몬)는 바쁜 연말연시 잠시 숨을 고르며 여유를 찾는 ‘Connect With Your Breath’ 캠페인을 11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있는 인생과 삶의 영감을 추구하는 룰루레몬의 철학을 통해 삶에 활기, 평온함, 휴식을 가져오는 호흡의 힘을 배우고 모두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신체를 단련하는 러닝과 피트니스, 마음을 수련하는 요가, 그리고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룰루레몬의 기능성 스포츠 의류도 이번 체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흡 가이드북 ‘Breath Book’을 한국과 일부 아시아 지역 스토어에 배포된다. Do Breathe: Calm your mind. Find focus. Get stuff done의 저자이자 Breathe Sync 앱 창시자인 마이클 윌리엄스와 함께 제작된 이 책자는 언제 어디서라도 호흡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룰루레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짬을 내 호흡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3)를 데려가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은 2019시즌 개막전을 일본에서 치를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메이저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의 빅리그 이적이 실현되면 해당 팀에 2019년 개막전을 일본에서 치르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메이저리그는 올여름 체결된 노사 협정을 각 구단에 통보했는데 2019시즌 개막전을 일본에서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일본 개최는 2012년에 열린 바 있다. 당시 스즈키 이치로(44)가 몸담고 있던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일본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격돌했다. 오타니는 최근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160km 이상의 강속구와 홈런 20개를 거뜬히 쳐내는 힘은 최고로 평가받는다. 많은 구단이 오타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언론도 계속 나오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오타니가 10월 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 마지막으로 출전했을 때 이것이 끝이라는 듯이 눈물을 흘리는 팬도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첫해 투수로서 좋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황재균(30)의 둥지가 결정됐다. KBO리그 막내 구단 kt위즈가 결국 황재균을 품는 데 성공했다. kt는 13일 "황재균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4억원 등 총액 8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황재균은 2016시즌을 타율 0.335(498타수 167안타), 27홈런, 113타점 97득점, 25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로는 사상 첫 '20홈런-20도루'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해 FA 자격을 획득한 황재균은 국내 잔류와 빅리그 진출을 저울질하다 결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리그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는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임 단장은 이어 "팀의 취약 포지션인 3루수 보강 및 중심 타선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고참급 선수로서 젊은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재균 역시 kt 합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가치를 인정하고 영입을 제안한 kt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프로에 데뷔했던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였던 수원에서 다시 뛰게 되니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격전지 일본으로 떠난다. 와일드카드를 포기하면서 한국 야구에 세대교체 바람을 불어넣은 선동열 감독의 첫 항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떠난다. 대표팀은 일본에 도착한 뒤 휴식을 취하고 15일 일본, 대만 등과 공식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 첫 일정에 나선다. APBC는 한국·일본·대만 프로야구기구가 각 나라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스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다. 각 나라의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가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와일드카드로 3명을 선발할 수 있다. 일본과 대만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전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선 감독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눈앞의 성적보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서도 주축으로 뛸 선수들로 성장할 전망이다.
LPGA가 열리는 최고 명문 싼야 블루베이 골프장 하이난의 지엔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파72, 7555야드)은 절강성의 샤오싱 블루베이 골프장이 개업한지 6년 후인 2012년에 해남도 삼아 청수만에 만들어진 일급 골프장으로 삼아 국제공항과 삼아 시내에서 60 km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 회사인 JMP사의 Mark E. Hollinger이 설계했다. 청수만 해안선을 따라 12km의 긴 모래밭이 이어지며 해수면의 11m 아래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사계절 천연 수영장이 이어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4년 10월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사자의 갈기를 닮은 애정풀이라 불리는 페스큐 풀은 링크스풍의 묘미를 한껏 보여준다. 검은색 자연의 화산암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어 이곳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것임을 알게 해준다. 그린과 페어웨이가 모두 기복이 심하고 벙커가 많으며 특히 벙커가 길고 크며 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페어웨이는 패스팰럼,그린은 버뮤다그래스를 식재하여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 곳곳에 하얀색 모래땅은 해저드가 아니어서 클럽이 땅에
LPGA 홍보&대회 운영이사 헤더 댈리 도노프리오를 만나보다 헤더 달리오 도노프리오(Heather Daly-Donofrio,1969)는 미국 프로 골프 선수 출신으로 예일대학교에서 골프를 했고 1991년에 역사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1993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두 개의 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LPGA 투어에서 18승을 올렸다. 헤더는 2005년에LPGA투어 선수들이 선정하는 ‘모범선수상(William and Mousie Powell)’을 수상했다. 그녀는 또한 2005년과 2006년에 LPGA 투어 집행 위원회(The LPGA Tour Executive Committee) 회장을 지냈다. 현재LPGA 홍보 & 대회운영이사(The LPGA's chief communications and tour operations officer)를 맡아 LPGA의 모든 대회를 현장과 미디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중국의 블루베이 LPGA 주최 측에서는 한국 미디어로 유일하게 ‘골프가이드’를 초청하여 헤더를 단독 인터뷰하게 되었다. 박병환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의 골프전문 매거진 ‘골프가이드’입니다.
PGA TOUR-CHINA 실무 총 책임자 GREG CARLSON을 만나보다 PGA TOUR-CHINA 홍콩 클리어워터베이 오픈이 열리는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내년PGA TOUR-CHINA실무 총 책임자인 GREG CARLSON을 만나보았다. GREG CARLSON은 2014년도 PGA TOUR ? CHINA TOUR SERIES 를 지금까지 실무 총 책임자로 업무를 봐왔던 중국전문가이다. 박 기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국 골프가이드입니다. GREG: 안녕하세요? 자주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저희는 한국의 골프미디어는 골프가이드 밖에 모릅니다. 박 기자: GREG: 동시에 웃음 박 기자: 중국 PGA 투어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PGA와 함께 진행되었다가 현재는 중단되었고 홍콩대회만 같이 주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REG: 맞습니다. 지난 3년간 중국골프협회와 함께 치루다가 올 한해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되었다가 2018 시즌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박 기자: 지난 달 말에 전격적으로 발표를 하신 것 같습니다. GREG: 그렇습니다. 지난 10월25일 HSBS 챔피언십이 열렸던 상해 서산골프장에서
<데스크 칼럼> ‘더 CJ컵’을 최고의 대회로 가꿔 나가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대회’가 22일 막을 내렸습니다. 총상금 925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 우승상금만 166만5000달러(약 19억원)인 특급 규모의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예선과 결선 없이 참가한 선수가 나흘간 모두 경기를 펼치며 전원이 상금을 받는 독특한 대회입니다. 예선에서 탈락하면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일반 대회와는 다릅니다. 이번 대회는 여러 모로 의미가 깊은 대회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PGA 투어 정규대회가 열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선 LPGA나 유러피언 대회는 열렸지만 PGA 대회는 처음입니다. CJ컵은 앞으로 10년간 열리기로 돼 있습니다. PGA 대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그런 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 골프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들이 17명 출전했습니다. 그 중에는 최경주와 김시우, 안병훈, 배상문처럼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유럽이나
김혜선2가 11월 2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에서 펼쳐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에서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한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혜선2는 지난 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SK핀크스 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 김혜선2 - 4언더파 68타 공동 3위 성명 김혜선2 (Hye Sun2 Kim) 회원번호 01052 생년월일 1997년 02월 05일 소속 골든블루 입회연도 2015년 05월 신장 164 CM 통산우승 1 (정규투어 기준) 통산상금 279,744,580 (정규투어 기준) 대상포인트 116점 (25위) * 2017 대회 성적 시즌 상금 평균타수 평균퍼팅 그린적중률 페어웨이 드라이브비거리 217,681,250(23) 72.09(35) 31.35(94) 75.90(14) 70.82(92) 248.64(28) No. 대회명 순위 성적 상금 1 SK핀크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 130(66-64) 120,000,000 2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3 224(74-75-75) 5,400,000 3 팬텀 클래식 With YTN 60 219(75-70-74) 2,550,000 4 OK저축은행 박세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 대회개요 1 대 회 명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 기 간 2017년 11월 02일(목) ~ 11월 05일(일) 3 장 소 블루헤런 골프클럽 [EAST(동)(OUT)/WEST(서)(IN) 코스] 4 주 최 하이트진로㈜ 5 주 관 KLPGA 6 총 상 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 7 코스길이 파72 / 6,736야드 8 참가인원 108명 ■ 날씨 1라운드 : 흐림, 최고 17℃, 17:32 일몰 ■ 대회 특이사항 1. 한·미·일 3대 투어 대표 선수 총출동 1) KLPGA : 고진영(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 김지현 등 2) LPGA : 박성현, 최나연, 이미림 3) JLPGA : 김하늘, 전미정, 요코미네 사쿠라 2. 이정은6 다관왕 및 기록 가능성 1) 대상(확정), 상금왕(확정), 평균타수(현재 1위), 다승(현재 1위) 2) 평균타수 : 69.68 → 2016년 박성현의 평균타수 최저 기록(69.64) 근접 3. 대회 운영방식 변경(일출, 일몰, 참가인원 등 고려) 1) 진행 방식 : 1부(오전)/2부(오후) 티오프 → 1부(오전) 티오프 2) 2R 조편성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29일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에서 FXX-K의 새로운 버전인 ‘FXX-K Evo’를 공개했다. FXX-K Evo는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광범위한 연구 개발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FXX-K Evo는 페라리만의 강력한 성능과 혁신의 대명사가 된 XX 프로그램이 이뤄낸 또 한 번의 진화를 의미한다. FXX와 599 XX의 Evo와 마찬가지로 FXX-K Evo는 Formula 1(F1), GT3, GTE, 챌린지(Challenge) 등 페라리가 참가 및 경쟁하는 여러 모터스포츠 영역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차체 흐름 구조를 토대로 후면 범퍼 디자인도 수정되었다. 뒷바퀴 아치에서 나오는 바이 패스 통풍구가 기존보다 확장되어 바퀴를 통해 나가는 공기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빠져나가도록 한다. 그 결과 리어 디퓨저로의 흐름이 안정화되고 이로 인한 손실이 감소되어 다운포스가 5% 증가한다. FXX-K Evo의 성능이 향상됨으로써 공기 저항의 증가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전면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흡입구 자체를 완벽히 재설계함으로써 공기 흐름이
김기태 KIA 감독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통산 11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태(48)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김기태 감독은 2015시즌부터 KIA의 지휘봉을 잡았다. KIA는 김기태 감독이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팀 전력의 리빌딩을 이끌어주기를 희망했다.호랑이 기운은 서서히 그리고 맹렬하게 솟아났다. 2015시즌 8위에 머물렀던 KIA는 2016시즌 5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올해에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김기태 감독의 리더십이 정점을 찍었다. KIA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의 3년 연속 우승 도전을 저지하고 4승1패로 승리, 해태 시절을 포함한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3년 총액 20억원의 조건은 프로야구 최고 수준의 대우다. 현역 감독 최고 대우를 받은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의 3년 21억원 조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 두산 감독도 과거 김기태 감독과 같은 조건에 도장을 찍었다.김기태 감독은
KIA가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순간 그간의 아픔도, 아쉬움도 모두 눈녹듯이 사라졌다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는 7-6으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위해 6차저 선발 등판 예정인 양현종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그런데 1사 1루에서 조수행의 3루 방면 기습 번트 때 교체 출전한 김주형이 1루 악송구를 범하고 말았다. 그 순간 3루 관중석이 침묵에 빠졌다. 아찔한 장면이었다. 계속된 1사 만루. 두산은 동점을 넘어 끝내기 승리 기회를 잡았다.하지만 양현종이 모두를 구했다. 두 타자를 연거푸 범타로 처리하고 8년만의 첫 우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27번째 아웃카운트를 모두 잡아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기태 KIA 감독은 9회말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찔한 순간이 있었고 그때 어떤 심정이었냐는 질문이었다.이에 김기태 감독은 "김주형을 투입한 것도 다 이기려고 했던 결정이다. 지금 울고 그러는데…"라며 잠시 말끝을 흐리더니 "안 좋았던 부분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 오늘같
LA 다저스가 역대 최고 수준의 명승부가 펼쳐졌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졌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의 기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향해 뻗어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휴스턴은 5차전 극적인 승리로 우승까지 1승만 남겼고 6차전 선발은 올해 가을을 지배하고 있는 저스틴 벌랜더였다.하지만 정규리그 최다승 팀 LA 다저스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홈 6차전에서 휴스턴을 3-1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을 3승3패 원점으로 되돌렸다.이로써 2017 월드시리즈 챔피언은 오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된다. 월드시리즈는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맞대결에 이어 2년 연속 7차전 승부를 치르게 됐다.출발은 휴스턴이 좋았다. 조지 스프링어가 3회초 선제 솔로홈런을 때렸다. 스프링어의 월드시리즈 4호 홈런. 4개 모두 승부의 균형을 깨거나 동점을 만드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 이어 크리스 테일러가 우측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 스코어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다저스는 계속된 득점권 찬스에서 코리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데이브 로버
5차전 두 팀의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와 댈러스 카이클. 1차전에서 빼어난 투수전을 보여준 두 투수는 다시 만난 5차전에서 타자들의 제물이 됐다. 카이클은 3.2이닝 4실점(3자책) 커쇼는 4.2이닝 6실점. 치고 받는 난타전에서 웃은 팀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연장 10회말 브레그먼의 끝내기 안타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7개 홈런이 쏟아진 가운데 호세 알투베는 이번 포스트시즌 7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알투베와 코레아는 10타수6안타 2홈런 7타점을 합작.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가 월드시리즈 첫 홈런을 장식하는 등 2안타 4타점으로 선전했지만 커쇼를 비롯해 불펜 필승조가 붕괴됐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다저스는 6차전 다시 홈에서 반격에 나선다. 올해 다저스는 넉 점 이상 리드한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었다(커쇼 등판 시 19승). 희박한 가능성에 도전한 휴스턴은 4회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1,2루에서 코레아가 적시 2루타로 팀의 첫 점수를 만들어줬다(4-1). 이어서 구리엘은 커쇼의 초구 슬라이더(89마일)을 받아쳐 동점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4-4). 또 피홈런 때문에 체면을 구긴 커쇼는 단일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피홈런 투
(倂殺)은 수비의 꽃이다. 한꺼번에 상대 2명의 주자를 지우면 그야말로 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른다. 상대 기세에는 찬물을 제대로 끼얹을 수 있다. 분위기 띄우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한번에 이닝을 바꿀 수 있는 삼중살(三重殺)이 가장 좋겠지만 많이 나오는 게 아니다. 삼중살은 1982년 출범한 KBO 리그 역사에서 69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병살이 일반적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병살 플레이는 총 1365번 펼쳐졌다.때문에 각 팀 수비진은 병살 플레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병살은 투수에게도 큰 힘이 된다. 일단 주자 1명 이상이 사라지니 실점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고, 공 1개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니 투구수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 더 오래 던질 수 있다.하지만 병살 플레이가 무산되면 그 여파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당연히 병살이 될 줄 알았는데 주자가 살면 수비하는 팀의 힘이 빠진다. 반대로 공격하는 팀은 한숨을 쓸어내림과 동시에 기세를 이을 수 있다.그나마 주자를 1명이라도 아웃시키면 다행이지만 올 세이프라도 벌어지면 형세 역전은 더더욱 극명해진다. 수비하는 팀은 더욱 몰리고, 공격하는 팀은 기세등등해진다. 그래서 병살은 치
KIA 선발 임기영(사진 오른쪽)과 포수 김민식이 29일 오후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강력한 선발투수 4명을 일컫는 '판타스틱 4'는 두산 베어스뿐만 아니라 KIA 타이거즈에게도 있었다. 헥터와 양현종, 팻딘 그리고 신예 임기영으로 이어지는 KIA의 1~4선발진이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했다.지난해 두산 베어스의 압도적인 정규리그 제패와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판타스틱 4'로 불리는 강력한 선발 4인방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니퍼트,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선발투수 4명은 나란히 최소 15승 이상을 챙겼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스틱 4'가 있기에 자신만만했다. 비록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절대적인 신뢰를 유지했다.한국시리즈 뚜껑을 열자 KIA의 선발진은 두산의 '판타스틱 4'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두산 선발진을 능가하는 호투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수놓았다.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
배우 유연석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야구 선수인 칠봉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인종차별적인 행동과 언행을 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내야수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내년 시즌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스사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엘의 징계를 발표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구리엘의 행동은 어떤 이유나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구리엘은 전날 LA 다저스와 치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말 다저스의 선발 다르빗슈 유를 공략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구리엘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뒤 양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다. 그는 중국 사람을 비하하는 뜻의 '치니토(chinito)'라는 말까지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구리엘의 홈런에 힘입어 다저스는 5-3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한발 앞서갔다. 그러나 인종차별 논란이 일면서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구리엘의 행동을 확인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고 이날 내년 시즌 첫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구리엘은 남은 월드시리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대회(총상금 925만달러, 한화 약 105억)에 출전하는 PGA 투어 선수들이 10월 18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저스틴 토마스, 아담 스콧, 제이슨 데이가 참가해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골프코스에 대한 감탄을 보인 선수들은 각 각 자신만의 출사표를 던졌다. 저스틴 토마스는 "18번 홀(파5)홀은 날씨가 허락 된다면 페어웨이 죄측을 공략할 것이다. 나같은 장타자가 300야드 이상 티샷한 볼을 좌측 페어웨이로 보내는데 성공하면 8번 아이언으로도 충분히 홀 공략이 가능한 홀이다."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우승 스코어 예상에 대해 토마스는 "위닝 스코어 예측에 워낙 재능이 없다"며, "코스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람이 안 불면 많은 선수들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린이 부드러우면 16~20언더, 바람이 불면 8~12언더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담 스콧은 "제주도에 처음 방문했다.
페라리 글로벌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고객 드라이빙 교육페라리,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성료 l 12일, 13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개최 l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특별한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제공 l 고객 참가비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에 자선 기부해 의미 더해 2017년 10월 16일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고객초청 드라이빙 프로그램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2017 Pilota Ferrari Around the World Kore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의 고객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서 개최되어 페라리의 정기적인 국내 트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페라리만의 전문 드라이빙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Corso Pilota) 소속의 이탈리안 인스트럭터들과 일대일로 진행된
‘영원한 홈런왕’ George Herman ‘Babe’ Ruth 지난해 야구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뉴스는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였다. 시카고 컵스는 이 저주를 깨는데 무려 7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염소의 저주에 대해 간략히 말해보자면, 1945년 그리스계 이민자인 빌리 사이니스는 머피라는 이름의 염소를 가족처럼 아껴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 필드에 함께 입장하려다 저지당했다. 당시 컵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와 우승을 놓고 월드 시리즈를 벌이고 있었다. 이때 컵스의 구단주였던 필립 K 리글리는 염소가 악취를 풍긴다며 시아니스에게 염소와 함께 퇴장을 요구했고, 시아니스는 그 후 더 이상 컵스는 월드 시리즈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이 저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 시카고 컵스는 월드 시리즈 진출조차 못한 채 70년 넘는 고난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이 염수와 저주와 쌍벽을 이뤘던 저주에는 밤비노의 저주가 있다. 밤비노의 저주란 보스턴 레드 삭스가 1920년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를 트레이드 시킨 후, 수십 년 동안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
(데스크 칼럼) 창간 22주년을 맞아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10월입니다. 이번 달은 첫날부터 휴일입니다. 2일만 건너 뛰면 9일까지 연속 쉬는 날입니다. 2일도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그리고 웬만한 기업은 임시 휴무일입니다. 열흘간 연휴인 적은 처음입니다. 오래 쉬게 되니 좋기도 하지만 또 고민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든 긴 연휴를 보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월은 풍요의 계절입니다. 들판에 나가보면 황금빛 물결이 넘칩니다. 벼가 무르익고 오곡백과는 곳곳에 넘칩니다. 하늘은 더없이 높고 맑습니다. 바람은 선선합니다. 크게 춥지도 덥지도 않습니다. 지내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이런 때는 무얼 해도 어울립니다. 운동이나 여행도 괜찮고 공부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해 보십시오. 골프를 즐기는 분이라면 필드에 나가야 할 때도 바로 지금입니다. 가을의 골프장에 가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감성이 메마르지 않은 분이라면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 이번 호로 ‘골프가이드’가 창간 2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머리
현대 스포츠 행정가들에게 있어 최대 화두는 '시간 단축'이다.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를 의미하는 올림픽 모토와 같이 대중은 더 빠르고, 더 강한, 그리고 더 높은 레벨의 스포츠를 원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 행정가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주력하고 있는 종목이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보다 대중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고심한다. 이런 점에서 '시간'은 현재 그들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화두'다. 한 때, 스포츠는 '여유'와 '부'의 상징이었다. 노동하기도 바쁜 시간에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은 최대의 여가였다. 이런 스포츠가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노동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스포츠를 하지는 않아도 보고, 듣고,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스포츠를 산업화의 영역으로 편입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각 스포츠 종목은 이제 대중과는 유리될 수 없는 산업의 결정체가 되었다. 그러나 스포츠 선수와 행정가들은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 단 한 정목으로 한정하기에는 지나치게 만흔 스포츠 종목이 있다는 점 때문이다. 축구나 농구, 야구, 미식축구, 테니스, 골프, F1 등 스포츠 종목은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은
'룰루레몬 (lululemon), 청담동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룰루레몬(lululemon)은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 로대오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룰루레몬(lululemon)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룰루레몬 플래그십 스토어는 600 제곱미터 규모로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장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꾸며진 플래그쉽 스토어는 서울과 캐나다의 문화와 자연, 도시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공간으로 목재와 글래스, 블랙스톤 그리고 콘크리트와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소박함을 한껏 고조시켜 요가의 마음챙김과 목적을 잘 반영하고 있다. 룰루레몬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 가능했던 기존 매장의 영업 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수단과 자원 그리고 정보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디자인한 공간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매월 매장내 위치한 여러 공간에서 요가를 비롯한 피트니스 클래스와 커뮤니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게스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sweat alley"에서는 룰루레몬
한국 프로야구에도 드디어 에이전트(선수 대리인) 제도가 시행된다. 16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명령을 버텨왔던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시대적 흐름을 더 이상은 막지 못했다. KBO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과 선수 대리인 제도와 관련된 합의 사항을 보고받고 내년 시즌부터 선수 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장 다가올 스토브리그 이후 내년 2월부터 에이전트 제도가 시행되는 것이다. 일단 선수 대리인은 선수협의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서 공인을 받은 대리인은 구단별로 3명, 총 15명까지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다만 KBO는 제도 시행 초기라 에이전트의 영역을 선수 계약 교섭 및 연봉 계약 체결 업무, KBO 규약상 연봉 조정 신청 및 조정 업무의 대리로 제한했다. KBO는 2001년 공정위의 시정 명령 이후에도 대리인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 시행 시기 미합의 및 절차 규정 미비 등이 이유였지만 실제로는 선수들의 몸값 폭등을 우려한 까닭이었다. 스캇 보라스 등 슈퍼 에이전트를 내세운 메이저리그(MLB)처럼 천문학적인 몸값으로 리그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한 강정호(30 · 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MLB) 제한선수 신분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뛴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25일(한국 시각)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 인터뷰에서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동의를 얻어 강정호는 제한선수 신분으로 윈터리그에서 뛴다"면서 "제한선수를 유지한 채 뛸 수 있는 몇몇 예외 조항이 있는데 강정호는 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전 두 차례 음주 운전 경력까지 더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강정호는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지 못해 올 시즌을 뛰지 못했다. 이에 피츠버그는 지난 3월 강정호를 제한선수(Restricted list)로 분류했다. 25인·40인 로스터에서 빠진 강정호는 급료도 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다만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뛸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혹시 복귀가 가능할지 모를 내년을 대비한 실전 감각 회복이 목표다. 이미
LA 다저스가 43년 만에 시즌 100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9-3 낙승을 거뒀다. 올해 100승(57패) 고지를 밟았다. 다저스의 시즌 100승 달성은 지난 1974년 102승(60패) 이후 처음이다. 구단 역사상은 7번째다. 5경기를 남긴 가운데 다저스가 구단 최다승을 거둘지 관심이다. 지금까지는 1974년 102승이 최다 기록이다.
1, 3위 수성을 노리는 전국구 인기 구단 KIA와 롯데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KS)와 준플레이오프(PO) 직행의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인구 구단이자 '엘롯기'의 한 축인 LG는 올 시즌 가을야구가 더욱 어렵게 돼 희비가 갈렸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왼손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 폭발이 승리를 이끌었다. 83승째(55패1무)를 거둔 KIA는 단독 1위를 다시 되찾았다. 이날 경기가 없던 공동 1위 두산(82승55패3무)을 0.5경기 차로 밀어냈다. 정규리그에서 KIA는 5경기, 두산은 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4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시즌 19승째(6패)를 거두며 팀 동료 헥터 노에시(18승5패)를 제치고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이 빛났다. 김주찬은 0-0이던 3회 1사 1루에서 LG 선발 김대현으로부터 선제 2점 좌월 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중고참 안치홍은 4회 1사 1루에서 역시 김대현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으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다저스 담당 기자인 켄 거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렉스 우드 대신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태도 때문이다. 거닉은 "로버츠 감독이 우드를 PS선발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얼버무려렸다고 전하며 확실한 답을 하지 않은 것은 불펜 활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번 시즌 우드는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팀내 제2선발이었다. 정규리그에서 15승 3패, 방어율도 2.71를 거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다저스는 커쇼와 다르빗슈 그리고 우드와 리치 힐로 4명 로테이션 선발이 주로 예상된다. 다만 류현진의 불펜 경험이 적은 것이 걸림돌이다. 류현진은 데뷔 후 거의 대부분을 선발 자원으로 뛰었다. 이에 비해 우드는 지난해 PS는 물론 이전 경력에서 불펜 경험이 있다. 더군다나 류현진은 왼 어깨 수술로 불펜 대기가 쉽지 않은 데다 다저스는 확실한 왼손 불펜이 없어 우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정성한 프로)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세계적인 톱 프로들도 스윙코치가 있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이정수 프로)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레슨이 중요한 이유는 본인 자신이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 방다솔 프로 )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레슨은 1년만 받아도 좋다고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황윤정 프로)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골프는 골퍼 개개인의 신체구조와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현주영 제공 ( 현주영 프로 )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골프를 배우는데 레슨은 당연히
프로 골퍼, 방송사 아나운서 되다 CJ헬로비전에서 횡성군 군정뉴스 진행하는 방다솔 프로 본지에 ‘SHOW OF GOLF’ 레슨을 진행중인 방다솔(26) 프로가 방송사 아나운서가 됐다. 방 프로는 9월 1일부터 CJ헬로비전에 아나운서로 채용돼 강원도 횡성군 군정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방 프로는 “프로 골퍼라고 죽어라고 골프만 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프로 골퍼가 아나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은 풋내기다. “군정뉴스를 하다보니 낯선 행정용어가 많아요. 횡성군내 지역명도 어렵고요. 예컨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나 ‘공근농공단지’ 같은 용어는 정말 발음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횡성군청에도 다녀오고 행정용어 200개 정도를 적어서 외우기도 했습니다.” 횡성군 군정뉴스는 하루 세 차례, 아침 점심 저녁 때 20분씩 방영된다. 방 프로는 어릴 적부터 꿈이 아나운서였다.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 사람은 대개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 읽잖아요. 그때 생각에 아나운서가 가장 지적인 사람으로 보였어요. 그래
일 자 : 2017년 9월 22일(금) 장 소 :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파72. 7,366야드) – 인천 송도 소재 총상금 :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 본 대회 주요 사항 - 국내 최고 상금 규모 대회 - 우승자 혜택 1.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권 2. 2018년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 3.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 - 출전 선수 전원에게 호텔 숙박과 셔틀버스 제공 - 어린이 동반 선수를 위한 패밀리라운지 서비스 제공 - 선수 투숙 호텔에 환영 메시지 카드와 기념품 비치 - 시니그처홀(승부홀) : 16번홀(파4. 480야드), 17번홀(파3. 203야드), 18번홀(파5. 545야드) : 오후 2시경부터 바람이 불면서 16번홀은 맞바람이 불어 두 번째 샷을 하기에 긴 거리가 남게 되고 17번홀은 훅성 맞바람, 18번홀은 뒷바람이 불어 아이언샷으로 투온 공략 가능 -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이번 대회 비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장 : 7,200야드(프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시즌 25번째 대회 ■대회개요 1 대 회 명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 기 간 2017년 9월 22일(금) ~ 9월 24일(일) 3 장 소 레이크우드 [산길(OUT) / 숲길(IN)코스] 4 주 최 OK저축은행 5 주 관 KLPGA 6 총 상 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7 코스길이 파72 / 6,628야드 8 참가인원 120명 ■날씨 1라운드 : 구름 많음, 최고 26℃, 18:29 일몰 [7언더파 65타 단독선두 허윤경 인터뷰] - 하반기에 성적이 좋은데? 하반기에 중요한 대회가 많다보니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집중력이 좋아지니 샷감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높아지는 선순환이 생긴 것 같다. - 전반기 부진의 이유는? 전반기는 솔직히 골프를 등한시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성적도 좋지 않았서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성적을 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면서 흐름이 좋아졌다. 보그너 MBN 여자오픈 당시 예선은 떨어졌는데 샷이 굉장히 좋아졌다. 덕분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고 하이원 때도 나쁘지 않았다. - 전성기와 비교한다면 요즘 얼마나 컨디션이 올라왔는가? 80% 정도 올라온 것 같다.
“내 꿈은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하는 것” 오늘도 그 꿈을 위해 달린다 KLPGA 이채빈 프로 골프 선수 중에는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경우가 많다. 처음엔 그저 아버지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결국 골프 선수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채빈(28)도 그렇다. 부산 토현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좋아하던 아버지(이보철 · 59)를 따라 연산동에 있는 조그만 인도어 연습장에 갔다. 구경삼아 간 곳이었다. “한번 쳐 볼래?” 아버지가 권하자 채빈은 별 생각없이 골프채를 잡아봤다. 당시엔 키도 작고 몸도 약했다. 운동엔 취미도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생각이 달랐다. 딸만 둘 있는 집안에서 막내 채빈이를 운동을 시켜 아들처럼 키워보고 싶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주말이면 채빈이를 데리고 골프연습장에 다녔다. 채빈이는 아버지와 잘 알고 지내던 김정윤 프로한테서 몇 개월 골프를 배웠다. 그리고 그해 부산지역 대회에 나가 3등을 했다. 초등 여자부엔 3명이 참가했던 대회였다. 그렇게 시작한 골프가 벌써 17년째다. 그동안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프로가 되고 1부 투어에서 뛰기도 했다.
스포츠매니지먼트의 새 지평을 연다‘BSM(부림)스포츠매니지먼트’ ‘BSM(부림)스포츠매니지먼트(대표 안형진· 44)’는 작년 10월 설립돼 올 10월에 꼭 1년을 맞았다. 한때 야구를 했던 안 대표와 장진우(33), 김재현(제이 킴·33)) 이사가 뜻을 합쳐 출범했다. 장 이사와 김 이사는 중·고교를 함께 다니며 야구를 한 동기동창이다. 기존의 스포츠매니지먼트회사가 주로 선수들의 스폰서 계약을 책임지고 뒷바라지 하는 일에 집중하는 반면 BSM스포츠매니지먼트는 여기에 아카데미사업과 선수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투어선수에게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고의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고 투어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에겐 투어선수가 되기까지 최적의 훈련시스템을 제공해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선진국에 비해 시작 단계인 우리나라의 스포츠매니지먼트 시장에서 골프를 시작으로 야구 등 앞으로 다양한 종목으로 매니지먼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형진 대표는 사업가이자 싱글 핸디캡 골퍼인 골프마니아, 모교를 후원하다 골프하는 학생 중 어려운 사람 돕고 싶어 김재현 장진우 이사와 함께
골프가이드에서 창간 22주년을 맞아 KPGA, KLPGA 투어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한화클래식2017과 9월에는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과 신한동해오픈 등에 참가한 남여 투어 선수들에게 일대일 대면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했다.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매년 대회 수와 상금 규모가 늘어가는 KLPGA 정규투어의 지금 환경에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활기를 띄고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었다. 특히 기업의 스폰서가 KLPGA쪽에 몰리는 현상에 대해 남자 선수들과 여자 선수들의 입장 차는 확연했다. 여자 선수들은 이미 세계 골프계에서 톱 클라스의 수준을 보이고 있고, 팬들 또한 많이 있어 스폰서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었다. 일정 부분 공감은 한다. 그러나 남자 골프 수준이 세계(특히 PGA투어)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에 근접하지 못하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많았다. 남자 선수들도 여자 선수들 이상의 훈련과 다양한 노력을 한다. 실력으
골프가이드 레슨 진행 프로 6명에게 들어보는 골프레슨의 모든 것 ‘골프가이드’가 올 10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아 현재 골프가이드에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레슨 프로(박현지, 방다솔, 이정수, 정성한, 현주영, 황윤정. 이상 가나다 순)에게 골프 레슨에 대해 물어봤다.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하고 레슨을 받는다면 어떤 코치를 선택할 것인가, 골프 레슨은 주 몇 회,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좋은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내용들이다. 또 주말 골퍼들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방법과 골프를 올바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간결한 답변 속에는 전문가의 번뜩이는 지혜와 노하우가 녹아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 참고로 한다면 앞으로 본인의 골프 발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설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프로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 박현지 프로 ) 1. 골프를 배우는 데 레슨은 왜 중요한가, 레슨을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는 없는가. 레슨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자기자신이 골프스윙의 전문가라고
We Create Life 디앤씨 그룹(DNC GROUP) 임영철 대표이사 현재 3D 산업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3D 프린터 산업의 경우 특정 사물을 출력해내는 것을 넘어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으로 시장 내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항 방증으로 3D 프린터 산업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제조업의 혁명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바야흐로 3D프린터로, 집과 의료기기, 자동차 등 무엇이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상품을 제작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이런 3D 프린터의 가능성을 미리 내다본 디앤씨 그룹의 임영철 대표는 디앤씨 그룹이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고 개발(Development)해 고객과 연결(Connect)해주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었다고 말했다. 흔히 키덜트 문화로 오인받는 피규어(3D 입체 사진)산업은 이제 단순히 한 때의 유행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이자 자기만족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피규어’가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이유는 스포츠나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상품으로 제작 가능하기 때문이다. 디앤씨그룹은 이런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피규어(3D 입체 사
스트레스 없는 세상은 없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사는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현대 사회는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다. 복잡하고 여유 없는 현대사회에서 나만의 해소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운 여름이 지나갔다.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어온다. 이런 계절과 잘 어울리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야외 레포츠 하나를 소개한다. ‘스케이트보드’가 그것이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다양한 ‘보드’의 세계최근 인터넷에서 ‘롱보드 여신 고효주’는 긴 생머리를 날리며 롱보드 위에서 경쾌한 음악에 스탭을 맞춘 라이딩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롱보드는 스케이트보드의 한 종류다. 일반적인 보드보다 길어서 롱보드라고 부른다.보드는 타는 장소에 따라 스노우보드(눈), 서핑보드(바다) 혹은 웨이크보드(강이나 호수), 스케이트보드(거리)로 나뉜다. 스노우보드는 겨울철 눈에서 타는 스포츠고, 서핑보드는 파도가 있는 바다, 웨이크보드는 강이나 호수 등지에서 보트가 끌어주는 힘을 이용해 타는 여름 레포츠다. 흔히 알고 있는 길 위에서 타는 보드가 스케이드
스포츠는 여성보다 남성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다. 신체 능력의 극대화가 중요한 스포츠에서 신체 능력이 여성보다 뛰어난 남성이 잘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일이다. 이런 남성의 영역에 도전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밀드레드 엘라 디드릭슨 자하리아스’다. 육상과 골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디드릭슨-자하리아스는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선수로 꼽힌다. 1911년 6월 26일 텍사스 주 포트 아서에서 한 여성이 태어난다. 아버지의 성에 따라 디드릭슨, 그리고 이름은 밀드레드 엘라다. 후에 레슬링 선수였던 남편의 성에 따라 자하리아스라 불렸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야구를 하며 수많은 홈런을 쳤다. 베이브 루스의 이름은 따서 그녀에게 ‘베이브’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는 사람에게 ‘베이브 자하리아스’란 이름으로 각인돼 있다. 어느 것 하나도 그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부르기 좋아하던 이들이, 사회가 정해논 제도에 따라 마구 붙여진 이름이다. 그녀는 육상과 골프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야구, 농구, 테니스,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재능을 보였다. 1932년 개최된 육상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