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강원도 수출이 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동해항을 통한 연간무역액 역시 25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 국제무역항으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동해항을 통한 연간무역액은 수출 5억 3788만 달러, 수입 20억 874만 달러로 전년 대비 55%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분담률도 수출 20%, 수입 46%를 각각 차지, 강원무역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항을 통한 수출이 전년 대비 123%나 증가하는 등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수출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항의 수출 증가는 금액의 증가뿐만 아니라 이전에 비해 내용적으로 충실해지고 안정도가 향상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다. 이전까지 시멘트와 합금철이 동해항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면 지난해의 경우 전선 34%, 시멘트 25%, 합금철 17%, 수송기계 13%, 화장품 3% 등 수출 품목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품목 간 균형도 향상되고 있다. 수출 품목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큰 글씨 고지서 제작 및 전자송달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자동차세 연납분과 등록면허세(면허)에 대한 종이 고지서의 작은 글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고 있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금액, 납부 기한, 가상계좌 등 모든 글씨 활자를 크게 만들어 일기 쉽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지서를 제작·인쇄해 고지하고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을 통해 신청 납부가 가능한 납세자에게는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전자고지를 하는 등 연령별 맞춤형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는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건당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진호 세무과장은 재산세 등 정기분 고지서에 대하여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자고지 등을 통하여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비롯해 고객 페이백 이벤트 진행,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정선아리랑시장, 사북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진행한다.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2만원 이상 물건 구매 시 5,000원권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지급, 4만원 이상 물건 구매 시 10,000원 권 정선아리랑 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하고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북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에서는 1월 27일일부터 28일까지 5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권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관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을 무대로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 '짬뽕비권'이 오는 2월 2일, 전국 극장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짬뽕비권’은 최근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협영화로서 박동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백수장, 황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횡성군 올 로케이션 영화로서 영상 속에 그려지는 횡성군의 모습과 영화 대사 중에 드러나는 태기산, 횡성한우, 횡성더덕 등 횡성 찾기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여주인공의 극 중 이름은 ‘아랑’으로서 태기왕의 ‘아라 왕비’에 관한 이야기도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 특히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던 박동기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통통 튀는 아이디어는 레트로 무협영화 짬뽕비권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횡성군의 작은 영화관 ‘횡성시네마’에서는 2월 한 달 간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짬뽕비권’ 영화는 1월 27일부터 올레티비 등 가정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전 11시, 설 명절 맞이 횡성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횡성군수를 비롯하여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회, JCI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횡성전통시장 소비 촉진 캠페인, 횡성사랑카드 활성화,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구)축협 5거리에서는 군청 직원과 JCI 회원들과 함께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이 횡성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군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자체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계란 1판을 증정하는 2022년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군은 실과소별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솔선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처리와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2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 기간을 정해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연휴 전 도로변, 나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명절을 맞아 읍․면 주관하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 자율로 내집 앞, 내가게 앞 대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 효율적인 생활쓰레기 대책을 위해 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쓰레기관련 민원 신속대응과 투기지역 등에 수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했다. 또한, 연휴기간인 1월 29일(일)에 생활쓰레기, 2월 2일(수)에 재활용품을 수거일로 지정함에 따라 지정된 수거일 전날 일몰후부터 수거일 새벽 6시까지만 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병태 청정환경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밝고 깨끗한 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 드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시설에 대한 일제정비와 진화차량, 기계화 진화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유사시 산불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감시와 ,예방, 진화를 위하여 유급감시원(90명), 전문예방진화대원(45명)을 배치하여, 산림과 연접한 장소(100m이내)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과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생활주변 밀착 홍보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업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이장들을 감시단(117명)으로 조직취약시기인 청명· 한식(3.28~4.10) 전후에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강화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로가 많은 일손 부족 농가나 노인세대 등을 위하여 잔가지 파쇄 희망농가를 읍면별로 신청받아 2~4월에 인화물질제거반을 운영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반려동물 동반 시설이 올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반려가족 여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남면과 남산면의 일대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해 관광기반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장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소규모 시설 또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펜션 1개소와 카페 1개소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췄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주소와 사업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남면과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펜션), 음식점, 카페 운영 사업자다. 기존 반려견 동반 운영사업장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 침대, 배변판, 반려견 계단 등 내부시설과, 울타리, 반려견 놀이터 놀이시설 등 외부시설이다.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춘천시청 반려동물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사업자 중 시정부는 사업계획,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2월 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주차를 허용한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 내수진작을 위한 결정이다. 허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한해 주차 시점부터 2시간 이내다. 주차 가능 구간은 ▲중앙시장(양방향) : 500m(동양증권~농협중앙회) ▲제일시장(양방향) : 200m(중앙초교~중앙성결교회) ▲풍물시장(양방향): 500m(시장 정문~시장 후문) ▲동부시장(양방향) : 200m(동부시장 입구~스카이타워) ▲서부시장(양방향) : 200m(공영주차장~구 칠층석탑앞) ▲후평시장(양방향) : 300m(후평방앗간~한우리부동산) ▲소양로번개시장(양방향) : 150m(구 치안센터~배터식당) ▲신북샘밭장 : 500m(율문교~명가 시골막국수)-양방향 ▲500m(명가 시골막국수~신북교 전)-단방향 ▲남부시장(단방향) : 80m(뉴월드관광나이트 입구~남부꽃원예)이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은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주차를 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지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1.11)로 전국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도내에서 추진하는 공공공사 건설현장 280개소를 대상으로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는 하도급 관련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건설공사의 하도급은 일반적으로 발주처와 시공사 간에 계약한 건설공사의 일부를 시공사에서 공사의 품질이나 시공상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제3자의 건설사업자와 체결하는 계약방식을 말한다. 하도급 계약과정에서 시공사간 불공정 거래가 드러나는데, 대표적인 불법사례는 원도급사의 직접시공 의무제 위반, 시공사가 하도급사에게 공사의 대부분을 계약하는 일괄하도급, 하도급사가 받은 공사를 다시 재하도급하는 행위 등이다. 이런 불공정 거래 행위는 원청에서 하청으로, 하청에서 재하청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공사비용이 소위 마진으로 빠져나가고, 공사비 축소로 인해 실제 시공을 하는 건설사업자는 원가절감을 위해 값싼 자재의 투입, 불공정한 근로계약, 무리한 시공일정 등의 쥐어짜기를 통해 부실시공의 원인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만행하는 하도급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도내 공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설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 홍보 대책”을 ’21.1.27일~2.2.(8일간)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홍보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여행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협조 및 차단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마을입구 등에 설치하고, 마을방송, 리후렛 배포 및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귀성객 및 여행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성묘 시 ①축산농장 방문 및 입산‧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②멧돼지 폐사체 발견시 신고 등 방역 협조와 축산농가의 ③외부방문자 및 차량 출입통제, ④농가 내‧외부 소독 철저, ⑤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농장 밖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 매일소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월 26일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원주 세인트병원, ㈜리얼타임메디체크, ㈜메쥬, ㈜오톰 등 6개 기관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 기반‘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 서비스’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협약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강화를 통한 도민건강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실증 지원과'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서비스'시행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긴밀히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월 말부터 시행 될'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 서비스'는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건강신호 모니터링 및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하여 사후관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백신 접종 후 불안감 해소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안심케어 서비스이고 두 번째는 무증상‧경증의 재택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환자의 건강 이상신호 발생과 중증 진행 여부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안심케어 서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강원도사회 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에 참여하였다. 2022년 1월 26일 진행된 성금모금 전달식에는 도를 대표해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호범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도 소속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1,073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와 연이은 혹독한 한파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도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자율모금이 이루어 졌으며 천만원 이상이 모금되어 나눔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금번 성금모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적정하게 사용될 것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설을 맞아 30일부터 2월2일까지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방문객들은 전통놀이와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윷놀이대회도 진행되는데, 29일까지 사전에 참가신청을 완료한 8팀만 참가할 수 있다. 31일과 2월1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윷놀이대회는 팀 대항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1일 8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3위에 입상하는 팀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전통놀이 및 추억의 놀이 한마당은 30일부터 2월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 체험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이 가능한 놀이는 투호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소지 쓰기 등의 전통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등의 추억의 놀이 등이다. 전통소품 만들기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박물관 내 추억의 교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농업안정경영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안정경영기금 지원은 개인(농업인)은 1천만 원 이상 5천만 원까지, 농업법인은 1천만 원 이상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연리 1%의 저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의 방법으로 상환하면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월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사업, 관광농원 사업, 주말농원 사업, 농어촌민박 사업), 농어업 시설·운영자금 융자 사업 등에 대해 가능하다. 2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양구군에 돼있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과 지적공부상 양구군에 등록된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양구군은 32농가에 10억7900만 원의 농업안정경영기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당일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참배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가족당 4인 이내, 참배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 또한 동일 시간대 최대 방문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시설 내 제사는 금지되며, 제례실·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한다. 군은 봉안시설 신청 유족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설 명절 당일 양양군 공설묘원(봉안당) 참배 사전예약제 운영 안내 내용을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미리 참배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슬기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등 각종 민원에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은 1월 29일과 1월 30일, 1월 31일, 2월 2일 오전에만 수거하고, 설 당일인 2월 1일은 휴무한다.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집중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관련 주민 불편사항 접수·처리,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읍·면 등 기동청소반 23명을 편성하여 주요 도로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기동 수거하고, 주요 대형마트 포장폐기물 분리배출 강화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준비해 쓰레기양을 줄여주시길 바란다”면서 “설 연휴기간 동안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1월 26일 탑스텐 동강시스타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영월농협, 탑스텐 동강시스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 유인목 영월농협 조합장, 정환오 대표이사 외 9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현실을 공감하며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공동목표 아래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농촌 유휴기 소득사업 모델로 육성하고 있는 장류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연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다.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2019년부터 본사인 SM그룹을 통한 옥수수 팔아주기, 동강시스타 방문객을 위한 와인 웰컴서비스, 장류 패키지 상품 구입 등 약 3억 5천만 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영월농협은 상품 제공 등 그 중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서에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촌체험 및 관광 활성화 등 기타 업무 연계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다. 최명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뀔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시는 농지법 개정 안내문을 농지원부 세대주 6,053명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는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되고, 작성 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되며,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가주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되며,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전환되고,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2년도 삼척시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9명을 모집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련 업무지원, 건설공사장 및 사업장 순찰 및 불법소각 감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기타 대기분야의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지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8일까지로 선발대상은 만20세 이상 관내 거주자이며, 채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이력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지도부서(☏033-570-3849)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감시대는 올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간 적극적인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삼척시의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없는 청정 제1도시 삼척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올해 건설 및 시설 분야에 1,142억 원을 투입해 신속 집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부양과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기반 시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삼척시에 따르면 본청 및 사업소 1,069억 원과 읍면동 73억 원의 시설비 예산에 대해 안전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공사 설계추진단을 운영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하천 등 SOC 사업과 재난 예방, 교육, 도시재생, 수소 산업 등 건설·시설 분야의 60% 이상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고,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반기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 집행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기 불황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민생, 경제, 관광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별 위원장 및 임원 등 총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월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21년도 강원회원 한마음대회 취소로 전달하지 못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중앙회장상에 김성문 평창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바르게금장증에 이강록 평창군의회 이사, 강원도지사상엥 김진규 평창군협의회 이사가 수상하였다. 이어서, 주요 안건으로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2022년도 임원선임의 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결의하였다. 한상근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장은 “올해도 군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설맞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강원도와 시·군 원산지 표시 담당자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원산지의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확인 및 조사,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 유통기한 경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6조를 위반한 경우에는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등 법률 제5조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군민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14명의 즉각 대응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즉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09:00~15:00)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집중 현장 점검을 2인 1조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탈자 발생 시 수사당국에 형사 고발조치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사회 전반 곳곳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 모임을 자제하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라며, 지역사회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겨울철 동절기 공사중지 없이 송정1교 및 동산교 재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재 교량 하부공(교대, 교각 등)을 시공하고 있으며, 올해 우기철 도래 전까지 하천 내 주요 구조물 공사를 완료한다는 입장으로, 최근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하여 동절기 공사에 대한 군민들의 염려와 걱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절기에 추진되는 공사이니만큼 품질・안전관리 등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합동점검 이후, 최근에는 평창부군수를 단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발주청, 감리단, 시공사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시공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확인 및 평가하여 기술지도하는 한편, 동절기 현장 관리와 자재관리,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확인하였고 특히,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하여서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합동점검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 확보를 확인했으며, 동절기에는 반드시 필요한 공정만을 선정하여 효율적으로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설맞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고객들을 위하여‘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이벤트를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전통시장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추첨하여 건오징어, 황태 등 속초 특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활성화 주간 동안에는 속초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운영하여 전통시장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장보기 동참을 요청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설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를 7천원으로 인상하여 질 높고 다양한 형태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5천원이던 급식비 지원 단가를 7천원으로 인상하여 메뉴의 다양화 추진은 물론 방학 중 급식을 통해 결식아동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원방식도 꿈자람 카드, 도시락, 지역아동센터 급식 등으로 구분되어 대상 아동의 욕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급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2005년부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513명의 대상 아동이 지원을 받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메뉴의 다양화는 물론 다양한 식사처 제공을 위해 지급방식을 변경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하여 2022년 새해부터 법무부를 방문하여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은 2018년 유치를 시작으로 2019년 최종 확정되었으며 수용자 1,500여 명으로 새로 신설되는 교정시설 중 최대규모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부지면적 441,082㎡, 건축 연면적 59,650㎡ 규모로 2025년 본격적으로 조성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2월 중 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 착수를 위하여 신속하게 준비 중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2028년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정공무원 500명 및 부양가족 포함 약 1,350명의 인구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방교부금 등 재정 인세티브 확대, 교정시설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1.12.31.)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5,825개)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외국인 종사자 수, 온라인 쇼핑 거래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3명의 조사관리자와 9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시는 사업체의 조사상황에 따라서는 전화조사로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접종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였으며,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조사지침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원할한 사업체조사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조사결과는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경제통계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 설 연휴 5일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 내 휴무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방역소독반,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재택치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자세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앞두고 확진자 증가 시 유연한 대처를 위해 재택치료 TF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QR코드 전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검사 시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 방문 전 PCR 검사를 하고 추가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021년 강릉은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시나미 강릉’이라는 문화브랜드와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 추진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법정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하는 강릉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해 문화도시로서의 강릉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민 거버넌스의 대표 성공사례로 들 수 있는 ‘문화민회’의 경우 현재 온라인 플랫폼 기준 약 1,200여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관련 의제 발굴 및 사회적 공론화 추진 등 시민 거버넌스 주체로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의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포럼 등을 통한 ‘담론형성’, 시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생태계 구축 사업 ‘시나미 문화학교’,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해소 프로그램‘마을, 문화를 디자인하다’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인가구‘싱글벙글센터’조성을 신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25일 오후 2시 성덕동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1월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흥철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년 동안 이끌어 주신 이재호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 나은 성덕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는 2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강릉시에 기탁하였다.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박흥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 회장, 김병목 포남1동 통장협의회장, 송대수 구정면 이장협의회장, 이용래 강남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였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단속은 설 명절 전인 오는 28일까지, 정월대보름 전인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8명 3개 반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루어지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추어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에 대해 대형유통업체, 마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의 표시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농‧특산물 손상·변경 ▲유통기한의 경과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 허위표시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외국산 농특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유통되는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명절 및 정월대보름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구매방식 확산 등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1월24일부터 2월11일까지 2022년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해 농가들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특산품의 규격출하로 유통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은 표준규격 출하를 위한 골판지 상자, 지대, P.E, 비닐 등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비를 일부 보조하는 것으로 군비 및 자부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60여농가에 포장재 박스 20만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작목반 및 가공·판매업자 등에 한하며, 신규 신청자 우선 지원 및 생산자(단체) 및 가공·판매업자 자체 포장재 개발 제작·사용여부 확인, 전년도 재배면적, 생산량, 매출실적, 자부담 능력 등 신청농가 및 업체여건을 고려해 3월 중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5여농가에 35만매 포장재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으로 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산정대상은 표준지를 제외한 개별지 103,775필지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 산정되며 국세 또는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1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1,416필지의 특성과 비교를 통하여 지가의 균형 유지여부 조사 및 용도지역, 이용상황, 건축물대장, 항공 영상 등 기초자료를 검토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재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특성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월 25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군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정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가족부가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은 8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과 태백시가 신규로 지정됐다. 협약식에는 홍천에핀 군민서포터즈단과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각 시군에서 지정도시별 대표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직접 대표사업을 소개하고 협약식을 마친 후 군청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장수정 서포터즈 단장과 김화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여성대표가 참석했다. 현판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5년간 여성가구주 드론방제단 육성과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24시간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아이돌봄 및 가족친화적인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포상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 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정부 포상 지자체장 3명, 신규·재지정 대표 지자체장 3명 등 총 7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26개의 지자체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신규지정 지자체 대표로 현장에 참석한 태백시장은 지정협약과 함께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표사업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여성의 경제 사회활동 지원 관련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훈련 사업, 여성 1인가구 및 점포대상 안심홈 4종세트(스마트 초인종, 휴대용비상벨 등) 지원 사업, 교회 유휴공간을 연계한 여성 친화 거점 공간 조성, 현직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기록하는 여성 광부 재조명 사업 등 태백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태백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그동안의 노력과 더불어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겨울 틈새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학부모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Good-Start교실’과 동일한 시간에 운영하여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학부모 모두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강좌는 △우리 아이를 위한 생활 성교육, △슬기로운 우리 집 정리수납, △핸드 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등 3강좌이며, 한 강좌마다 15명을 정원으로 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 생활 성교육’ 강좌는 가정 내 성역할과 일상에서 접하는 성 의식을 주제로 하며, 자녀 발달에 맞게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상우코퍼레이션은 1월 25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12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영귀미면 개운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우상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상우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힘겹게 보내시는 지역 내 가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있는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1월 25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022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새시대를 여는 포부와 결의를 다졌으며, ‘2021년도 업무추진 실적’,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2년 1월25일 북평동주민센터에서 정성을 가득담은 감귤 65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웃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근지역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GS동해전력 관계자는 작지만 작은 정성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임인년 설날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 졌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수행하는 4개권역 가운데 2021년 평가 결과 1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인센티브로 국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 성취도, 수료생의 조사와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성과와 취업연계 등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추적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센티브는 전국의 숙련되고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도내 기업과 연결하여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교육생의 취업 및 창업교육과 연계할 예정이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급증하는 AI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계 AI 교육 활성화 및 AI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4차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시대에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협업공간인 인공지능·블록체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 대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케팅센터 운영 보고회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 방침 및 세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인제군 관광 자원 브랜딩, 산나물 홍보 및 판매지원, 문화시설 홍보지원, 경영체 1:1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인제군을 마케팅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관광 자원 브랜딩 사업으로 소비자의 관광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시대 여행 패턴 변화에 발맞춰 마을단위의 관광자원을 발굴·브랜딩한 후, 수요자별 타깃을 설정하여 SNS, 유튜브 채널, 공중파 방송 등을 다양한 노출방법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유명인사(연예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전방위적 인제군 알리기도 적극 추진된다. 또한 발굴된 마을 관광자원을 인제군의 관광명소(자작나무, 백담사등),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농산물, 숙박 등과 연계하여 도시민 체험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재필 마케팅센터장은“인제군의 1천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하여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인제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인 반려동물 공공예절 안내, 유기⸱유실 방지 및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22.1.28.~2.3.(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및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22.2.11. 시행) 등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변경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이번 설 명절기간(1. 31. ~ 2. 2.)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유료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14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의 연장(1.17.~2.6.),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가 포함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추어 이루어졌다. 정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2017년부터 시행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2020년도부터 유료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 방역대책을 지속하여 강화하고 있다. 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명절 통행료 유료화 정책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도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설 명절동안 미시령터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은 지난 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부의 고속도로 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한해 통행료가 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평창군은 1월 25일 평창군청 신관 회의실에서 ㈜엔아이티의 우한곤 대표이사와 평창군 용평면 내 창업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엔아이티는 2021년 7월 창업한 기업으로 총 71억원을 투자해 발효산양삼, 발효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129명의 생산직 신규 고용을 창출 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아이티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일대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부지 959㎡)을 신설할 예정이며, 총 71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2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산양삼 진액 및 스틱, 발효흑삼 진액 및 스틱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제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평창군 또는 강원도 내 기업으로부터 최우선 구입하고, 주원료인 산양삼은 평창군과 홍천군에서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평창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2021년 하반기 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최종 심사에서 경남, 부산과 함께 광역부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2021년 적극행정 제도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및 혜택, 우수사례 등을 종합하여 광역, 시, 군, 구별로 각 3개씩 총 12개 자치단체를 적극행정 성과점검 심사단이 평가하여 결정되었다. 지난 해, 강원도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면책 건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40명으로 확대 개편하였으며, 이를 통해 불명확한 규정으로 공무원의 업무 상 어려움에 대해 의견제시를 하여 신속한 도정 결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도민추천 및 실무부서 등의 추천으로 전문가와 광화문1번가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총3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개인별 성과급, 근평 가점 등 파격적 혜택을 부여하여, 공직사회의 적극 문화 실천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강원도 김진휘 정책기획관은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더욱 정착시키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에 국내 박물관으로서는 최대 높이로 ‘게임형 메타버스 실감체험관’이 새롭게 조성돼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앞서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진행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0억 원을 지원받았다. 애니메이션박물관 내 토이로봇관에 꾸며진 메타버스 실감체험관은 국내 박물관으로는 413㎡(125평)의 공간 내에 최대 높이인 10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벽면 3면과 바닥면 등 4면에 영상을 구현해 인터렉티브하고 압도적 몰입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버스 실감체험관은 ‘로봇, 인간, 환경’을 주요 키워드로 로봇과 장난감에 환경 스토리를 입혔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다. 공간은 두 개의 존(Zone)으로 나눠져 탑승 스테이지 존(25평)에선 로봇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체험과 환경을 주제로 한 3면 입체적 맵핑 영상을 통해 일회용품의 증가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지역ICT산업육성과 리딩을 위해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 25. (화)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ICT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으로의 명칭변경을 위한 법인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13개 ICT진흥기관이 모두 “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정보문화진흥원”을 사용중이던 진흥원은 지역 SW정보기술산업, 문화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진흥원 설립목적을 반영하여,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 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자, 지난해 12월 이사회 승인 및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 승인을 얻어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흥성 원장은 “단순한 기관 명칭변경이 아닌, 지역 ICT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춘천시와 함께 산업진흥원의 명칭에 걸맞게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트 산업, 자율주행산업 등 지역 ICT 산업에 역점을 둬 지역 기업을 리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 2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