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미래전략 핵심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참여 희망기업 16개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추진현황 △포항시 기업지원제도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 부지 분양 안내 △기업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및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부품성능평가 및 국산화 지원 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해외수출 지원하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수소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시의 수소연료전지산업 인프라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을 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건축법 제4조 제5항 및 포항시 건축조례 제6조에 따라 포항시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된 건축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건축위원회는 12개 분야로 올해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장례시설, 도시지역 중 동 지역의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건축물(지하 굴착 깊이 10미터 미만, 지하 2층 이상 해당) 등 건축분야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은 건축, 조경, 디자인,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0명으로 당연직 9명, 위촉직 51명이다. 이번에는 35명이 새로이 위촉됐고,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기존 건축위원 25명이 연임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심의 및 자문을 통해 포항시의 우수한 건축물 건립과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지역 건축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창출하고, 심의 및 자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포항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위촉된 건축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들은 11월 1일 오후 8시 이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얀센 백신 접종자는 백신별 권고 횟수를 접종하고도 항체 부족으로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비율이 높아 추가접종 대상이 됐다. 얀센 접종자는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11월 8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 위험이 큰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앞서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 및 종사자 등을 추가접종 우선 대상자로 삼고 10월부터 접종에 들어갔다. 50대는 코로나19 감염시 치명률(0.31%)이 다른 연령대(20∼40대 0.02∼0.0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이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공식 개관에 앞서 11월 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면 남서길 25-84번지 일원에 자리한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 1동, 3개의 수장고와 학예연구실을 겸비한 박물관 수장고 1동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1층은 우산국의 등장과 멸망까지의 스토리와 우산국 전설 영상관을 통한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의 우산국 설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우산국의 유적분포와 유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은 노선거리 179m로 이동시간은 약4분30초가 소요된다. 이동시 화산 지형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주상절리인 국수산(비파산)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근바위, 선녀바위, 구암사태감 해안변 그리고 해질녘 동해바다의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다. 울릉군수는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시범운영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개선하여 울릉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표암(瓢巖)에서 최광식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모시고 올해 마지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1박 2일 경북 인문기행 프로그램이다. 사회 각 분야의 명사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의 스토리 발굴과 홍보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영천, 봉화, 칠곡에 이어 신라 역사기행 테마로 경주를 찾았다. 이번 인문기행에는 삼국유사 전문가인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과, 작은음악회, 관객과의 대화, 퀴즈 이벤트, 명사 추천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로 40년 가까이 삼국유사를 연구하며 ‘삼국유사의 신화이야기’, ‘삼국유사 읽기’ 등 수많은 논문과 서적을 집필하며 삼국유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고구려연구재단(現 동북아역사재단) 출범을 주도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문화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경북도와도 인연이 깊어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신라왕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버팔로식당 최태호 대표는 지난 28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태호 대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을 위해 군에서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관내 식당을 적극 이용해준 덕분에 식당 이용객이 증가하고 상권이 활성화 됐다”며 “이에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 및 상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7월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원전 인근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동해안지역 급수구역 확충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28억원(국비 19억 6000만원, 시비 8억 4000만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원전 인근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6개 마을은 문무대왕면의 탑마을, 본동, 구길, 수재 등 4개 마을과 감포읍의 회곡과 좁시골 등 2개 마을이다. 사업 전체 규모는 배수관로 6㎞ 구간, 급수관로 3㎞ 구간, 가압장 1개소 설치 등이다.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로관리심의와 문화재 협의 등을 거쳐, 내년에 사업비 7억원(국비 5억원·시비 2억원)으로 1차사업을 실시해 상수관로 3㎞구간을 먼저 설치한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와 지표수를 이용하고 있는 6개 마을의 440세대, 1100명의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생활용수 부족과 수질 문제를 해결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Asia-Pacific Regional Secretariat)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도시 청소년들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육은 회원도시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미래세대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탐색하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세계시민 의식을 갖추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청소년들이 교재와 세계시민여권, 학습영상, SNS 등 다양한 교구재와 플랫폼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문제기반학습(Problem-based Learning,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학습) 방식으로 진행돼 세계유산이 처해 있는 현안에 대해 다각도로 탐구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자체 청소년연합회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9일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이 이뤄지고 있는 신경주DSC(벼 건조·저장시설)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경주DSC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산물벼 3604톤(9만 105포대), 건조벼 2195톤(5만 4870포대) 등 총 5799톤(14만 4975포대)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삼광벼로 매입비는 매입과 동시에 1포대 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연말쯤 나머지를 지급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품종검정제도와 관련해 삼광벼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가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이사금 쌀 수확에 힘써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입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이동경로를 최소화하고 시료채취 입회 후 즉시 귀가시키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승연)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경주선덕로타리클럽,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울진로타리클럽 등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620여명을 위한 예방접종비 8만 1000달러(9400만원)를 지원하게 되며, 경주시는 홍보와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정 병원(현대병원·하나연합의원)에서 이뤄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승연 회장은 “경주시가 적극 나서 준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예방접종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노화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주로 50세 이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 시민 예방접종 완료율 70%를 이끈 일등공신 ‘경주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을 종료하니 시원섭섭하네요”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지난 29일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경주시가 정부의 예방접종 목표치인 70%를 넘어 72.5%를 달성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4월 15일 운영을 시작한 경주시 예방접종센터는 그동안 수많은 의료진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행정 인력 등이 집단면역력 형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곳이다. 센터 개소 이후 6개월 동안 9만7078건(1차 접종 5만1306건, 2차 접종 4만5772건)의 접종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임시번호를 부여하며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도 7036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접종센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했으며,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백신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 소방서의 소방대원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이상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큰 문제없이 운영을 종료할 수 있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 방역완화가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진다. 단 식당이나 카페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 최대 1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일명 방역패스)가 도입돼 접종 완료자와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전부 해제된다.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접종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다. 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등도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만 18세 이하 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금기자 만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과 인원 제한도 해제됐다. 행사와 집회는 100명 미만으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해진다. 결혼식은 미접종자 50명 미만으로 250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될 경우 500명까지 가능하다. 혼선을 피하기 위해 우선 11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지며,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11월 14일까지 준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사망자가 급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성면은 29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에서 생활하는 독거 질환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해 난방용품(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빈집에서 임시로 살고 있는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연계하여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동절기 난방용품 및 건강식품 등을 지원하며 주거 안정을 위하여 다각적인 복지 지원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례관리대상자는 “태어나서 이렇게 누군가의 배려와 관심을 받아 본적이 없는데 면행정복지센터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열심히 살아갈 의지와 희망을 꿈꾼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공성면은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곳인 만큼 주거 및 안전 취약계층이 많기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스마트 비전 제시와 창농을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세미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각 지자체, 관련 단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서울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상주 서울농장과 청년들이 스마트 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 등 상주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상주는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당진~영덕ㆍ중부내륙ㆍ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농산물 유통 여건이 뛰어나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30일 제9회 산남의진 순국선열 추모식 및 제4회 백일장 시상식이 자양면 충효재에서 영천시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내빈 및 산남의진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산남의진기념사업회(회장 혜신스님)에서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헌다례, 국민의례, 추모사, 헌시, 추모공연 순으로 산남의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산남의진은 ‘구한말 항일 운동의 대표적인 의병 진영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제의 침탈에 항거하여 영천을 중심으로 경북 남동부 일대에서 크게 위세를 떨친 의병 진영’으로 특히, 올해는 산남의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역주 산남의진역사를 편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산남의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추모식을 개최하여 주신 산남의진 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추모제를 통해 산남의진 선열의 호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와 업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다목적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버팀목 운영,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공동 개입 방안, 영천 살피미 앱 홍보 및 설치 협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 및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여러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10일간) 개최 예정인 ‘2022년 문경찻사발축제 성공기원 문경도자기 60% 특별할인전’을 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간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치러진 문경찻사발축제를 성원에 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2022년 문경찻사발축제’성공개최의 바램을 담아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판매전은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평소가격 보다 60%이상 할인 된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하여 특별할인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전이 문경의 도예작가들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2022년 문경찻사발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오프라인 축제로 준비해 문경도자기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에서 수세(樹勢)가 가장 화려한 탱자나무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의 천연기념물 승격 기념행사가 29일, 문경 장수황씨 종택에서 열렸다.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종택의 앞뜰에 두 그루가 마치 한 그루처럼 나란히 자라고 있다. 16세기 후반, 방촌 황희의 7대손인 황시간이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탱자나무 고유의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어 자연분야에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고, 문경 장수황씨 종택과 오랜 세월을 함께해 왔다는 점에서 역사ㆍ문화적 가치도 높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기념물 제135호(2000년 2월 3일)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27일 천연기념물 제558호로 승격됐다. 문경시와 문화재청은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보존사업의 실행으로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를 보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9일 문경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의료진들에게 청소년들의 응원엽서와 소정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응원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응원체험의 시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의 웹툰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엽서를 제작했다. 그 뒤를 이어 10월 한달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문화활동 참여 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함께 의료진에게 쓰는 응원의 엽서를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아 힘든 노고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할로윈 쿠키와 함께 응원의 엽서를 문경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응원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항상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방역을 더욱 철저하게 하여 코로나19 제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2021년 10월 29일과 11월 6일, 2회에 걸쳐 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테미별(역사)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라인의 미의식’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오호석 학예연구사와 현일고등학교 전정중 교사가 연수생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면서 경주 남산과 왕도에 구현된 신라인의 미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그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연수에 목말라 하는 현장 교원의 지속적인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는 이번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의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구미의 A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은 “그 동안 코로나 19상황으로 대면 연수 과정이 많이 개설되지 않았는데 모처럼 현장에 나와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수에 참여해 보니 원격연수와 질적으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본 연수를 통해 신라인의 미의식에 대한 많이 배우는 계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도 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월 1일 최종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총 10조원 규모의 116개 건설사업(경북 9,472억원, 12개 사업) 중, 성주군의 사업이 경북도에서는 최우선 시행사업으로 선정, 37억 3천만원으로 실시설계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갔다. 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공사는 국비 1,395억원을 투입하여 선남-다사 상습정체구간 9.51km에 대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민선7기 역점시책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을 위해 그간 이병환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을 방문하며 사업 반영과 실시설계 우선 추진을 위해 역점적으로 노력해왔다. 국도 30호선은 대구시와 성주군을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 교통망으로, 성주 선남과 대구 다사(9.51km) 구간은 성주지역 산단과 다사지역 집중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상습정체로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설계용역에 포함된 6차로 확장공사의 설계와 공사가 마무리되면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9일 경북 남부권(경산,영천,군위,의성,청도)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 또는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2021학년도 경북 남부권 건강장애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 학생 관리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출결 관리와 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연속성 유지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개별화된 학습지원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장애 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2021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산업경제 부문에 김형한 씨, 사회봉사 부문에 성재순 씨 2명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69명이 수상했다. 이날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한 씨는 농업회사법인 포은골 상무이사로 농산업 사회의 문화적 발전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성재순 씨는 도남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취약계층 급식봉사,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총 651회에 걸쳐 2,60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신 분으로 두 분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11월 중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시민상 후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27일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매전면 관하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감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농가주는“감을 수확할 적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렵고 과수원에 경사가 심해 장비를 쓸 수 없어서 애를 태우고 있는데,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이 감 수확을 도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재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10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는 박기호 의원, 부위원장 이경동 의원이 선임했으며, 전종율 의원, 김태이 의원, 박재성 의원, 김효태 의원으로 총 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또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10월 29일 개회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등 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군의회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은 없는지 깊이 있게 살펴보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읍 유호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유천문화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간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유천지역(청도읍 유호리, 내호리)에 근대문화거리 복원을 위한 공사 추진 내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근대화 건축물이 많은 유천지역에 근대화 거리 조성, 건축물 복원, 벽화 및 간판 교체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하여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유천지역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잘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지역에 과거의 영광이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과 군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신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활력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주체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필수 공통교육으로 1, 2회차는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청년정책의 이해, 지역청년의 사회참여와 지역정착 방안 교육, 3~6회차는 신활력플러스 연계사업을 위한 팀 프로젝트 및 사례탐방, 시범사업 운영, 7회차는 팀 프로젝트 활용 공유 및 발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으로 농업·농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과 민간 영역의 성장 동력을 촉진하여 중간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활동 지원사업 등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총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승인 후 처음 시행되는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첫 단추부터 잘 꿰어서 신활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체육시설에 대해 탈의실 및 샤워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실내체육시설인 김천실내수영장,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단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2개 사업장의 샤워실 4개소, 탈의실 4개소(락커 440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공단은“이번 점검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사업장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실내수영장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탐지 활동 실시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28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경북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북도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테스트베드 수요를 발굴하고, 무역협회는 경북 지역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술실증(PoC)을 지원해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은 같은 날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된‘제3회 경북스파크포럼’을 계기로 체결됐다. 포럼에서 벤처 생태계 및 개방형 혁신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경북 소재 기업들과 전국 스타트업의 협력 제안 피칭이 있었다. 발표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에코프로지이엠(2차전지 소재), 웰츄럴바이오(식품), 할크(Halk,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 발열 제어기술), 씨티엔에스(맞춤형 이차전지 배터리팩), 니나노컴퍼니(고중량 드론), 비주얼캠프(AI시선 추적 솔루션), 에임비랩(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팜 기술) 등 7개사다. 이들 지역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tradehelp@kita.net) 및 경북경제진흥원(nam1030@gepa.kr)을 통해 제안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29일 점곡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인구감소와 농업 종사자의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이 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코로나19로 인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어 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요즘같은 시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헤아리고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0월 29일자로 포항시 남·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수송, 보관 등 민·관·군·경 통합모의훈련을 거쳐 본격적으로 4월 1일·8일에 문을 연 후 10월 29일 접종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됐다. 약 7개월간 포항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은 시민은 28일 오후 6시 기준 1차 접종 7만8,593명, 2차 접종 7만4,954명으로 총 15만3,547명이다. 시는 그동안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접종센터운영팀에서 행정지원을 전담해왔다. 여기에 의료진, 공공일자리, 콜센터, 응급구조, 주차관리 등에 174명의 민간인력, 의약 관련 지역협의체와 군, 경찰, 소방은 물론이고 636명의 자원봉사 시민들까지 함께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시작으로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 입영장병, 고3, 고교 교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 병원에서 접종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 등에 대해서도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0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수요자 중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10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1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 상담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상담 수퍼비전은 보다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 사례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과 상담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은 상담 수퍼비전 시간을 통하여 상담 사례를 나누고 상담활동을 객관적으로 점검받으며 수퍼바이저에게 전문적인 상담 지도를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상담 효과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적 대처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켰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 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퍼비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들을 실시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사업으로 2021년 10월 25~11월 12일 3주간 관내 초등·중학·고등·특수학교 60개 학교에 2학기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전문업체 위탁 점검을 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통한 정기적인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여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해 위탁하기로 하였다. 점검 장소는 학교 내 교직원 및 학생용 화장실 및 샤워실, 탈의실 등이며, 점검에 참여하는 인력은 점검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하고, 학교 방문 시 근무복 착용, 신분증 패용, 점검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한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전문업체에 의뢰한 정밀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화장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수립을 위하여 군의원, 전문가 8명과 각 읍면 주민대표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위촉 후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듣고 사업비에 대한 계획을 의논하였다. 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3,000억 원으로 군위군·의성군 각 1,500억 원 이상이다. 군 공항 이전으로 실질적 피해를 보는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으로 실시하여 얻는 수익은 피해 주민지원에 우선 활용한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시설,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4개로 지난 2019년 12월 주민 공청회를 거친 뒤 2019년 12월 17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의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문가의 자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SA)을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시가 됐다. 특히, 총 79개 사업 중 61개의 공약을 완료하며 77.2%의 공약이행률로 전국평균 54.1%, 도내 평균 49.9%를 크게 상회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내면에는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시정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는 바로미터, 즉‘공약 이행’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진한 노력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을 대폭 확대하고 세부사업별 차질 없는 약속이행을 위한 내실 있는 추진 로드맵 작성과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는 등 김충섭 시장의 강한 열정과 추진력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시민과의 약속,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키겠습니다.’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민선7기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다양한 노력들을 알아본다. ▲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공약세부실천계획 수립 공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상공회의소는 10월 28일 오후 2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평생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속초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북 최초의 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개시한다. 내년 4월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마인드 케어 지도자”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원 대표인 권택형 회장은 호산대 평생교육전공을 수료하고 평생교육원 인가의 필수조건인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이번 부설 평생교육원의 설립에 솔선수범했다. 권택형 회장은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의 특성을 살려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며, 우리 시 평생학습원과 더불어 평생 학습도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람의 일생에 있어 재교육 및 재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양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시 평생학습원 외에 지역 내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평생학습 실시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염 및 중증ㆍ사망 위험, 돌파 감염 등을 고려해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정했다. 지난 10월부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인 1단계 고위험군에 이어 2단계 고위험군은 11월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 고위험군인 50대 연령층은 높은 치명률 등 위험도를 고려하고,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우선적으로 추가접종이 필요하므로 접종 후 6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11.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얀센백신 대상자는 높은 돌파 감염 비율과 접종자의 다수가 활동이 많은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기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인 병원과 의원에서 mRNA백신(화이자 및 모더나)으로 접종 받을 수 있고, 30세 이상 연령층 중 본인이 희망하는 자는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2주전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및 지자체 콜센터, 질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장은 29일 가을철 수확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과 수확 현장과 과일 선별장을 방문해 올해 과수 작황 및 농촌 인력수급 상황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의 주요 과수인 사과, 배의 재배 면적은 1,230ha(사과 620ha, 배 610ha) 정도로, 개화기 저온 피해 탓에 평년보다 수확량이 다소 줄었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로 판매 가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사과는 현재 한창 수확하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수확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상주배는 10월 중순께 수확을 모두 마치고 현재 외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해외(미국, 대만) 수출을 위한 선별·포장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인 모두 재해예방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상주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2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의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2021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심의로 총 원자력발전 예산 규모 161억 1900만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 22억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7건/34억 3600만원, 군시행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등) 10건/ 35억6200만원, 읍면지역사업 중 주변지역 울진읍 17건/5억3700만원, 북면 25건/33억9400만원, 죽변면 24건/16억600만원, 주변 외 지역인 7개 읍·면 37건/13억8400만원 등 총 사업계획 120건과 삼척발전 1건/1200만원, 현종산풍력 4건/3000만원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였으며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방사능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주관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봉화군, 삼척시와 행정안전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지역 유관기관(군·경·소방) 등이 참여하였다. 연합훈련은 규모 6.2 지진이 발생하여 한울원전 1호기의 주요 시설 파손과 방사능 누출로 인한 방사선 비상 발령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완화 및 대처 능력 확인 등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울진군은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발족, 백색·청색·적색 방사능 비상 상황에 따른 주민대피 및 구호소 운영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지역주민 참여 없이 도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비상정보교환시스템을 통해 인근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조치사항을 공유하였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 “주민행동요령 홍보 및 환경방사선 모니터링 측정 등 방사능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꿈사다리 서포터즈』양성교육 후 위촉식을 개최했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란 학대 등 위기아동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이어주는 지역사회 아동전문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군은 학대아동이 꾸준히 증가하지만 아동학대 발견율은 미국의 8.9%에 비해 우리나라는 4.02%로 절반수준인 점을 감안하여, 학대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하여 아동학대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아동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게 되었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특성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등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생활터에서 학대 등 위기아동 발견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온정면 박은희 서포터즈는 “티비에서만 보던 아동학대가 우리군에도 일어났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며“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봐야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꿈사다리 서포터즈분들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가족센터(구.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족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가족의 다양한 일상과 친환경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모습을 주제로, 주위 이웃과 소소한 일상 나누기에 동참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50가정으로 독창성, 전달력, 표현력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20가정을 선발한다. 수상자들의 출품작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의 출품작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알움인 카페(울진읍 소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전시공간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알움인카페에 출품작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왕피천 공원 가치평가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1일 개최되었던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왕피천 공원에 대한 종합적 가치를 보고하고, 가치 증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피천공원의 토지 및 건물, 수목을 포함한 자산적 가치는 약 820억원, 환경생태적 가치, 이용적 가치는 연간 약132억원이 창출되고 있어 총 952억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가치 증진 방안으로는 설문조사 결과 이용가치와 보존가치의 비중이 유사하게 나온 것을 고려하여 이용과 보존을 양립시키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금강송유전자보호림과 왕피천 생태공원은 보존을 우선으로 하며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역사적 스토리 텔링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산재하여 있는 공원 북측은 체험 등 즐길거리 제공을 중심으로 이용가치를 높이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현재 시설의 이용빈도를 조사하여 활용도가 낮은 시설의 이용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책임연구원 조현길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왕피천 공원이 울진의 매우 소중자원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산불진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설인 산불대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치렀다. 울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0년 11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규모는 본관 1, 2층 건물 및 차고지 1동으로, 본관 1층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종합상황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및 샤워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산불발생 제로 울진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할 예정으로, 산불감시 업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전국 인문주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0월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수요인문포럼 “도시로 보는 유럽사” 강좌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승종 교수가 이탈리아 로마의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도시의 흥망성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금의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강의는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유럽의 도시 콘스탄티노플, 베니스, 프라하의 역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29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북콘서트 “구미를 읽다”를 열어 구미 출신 작가들을 초청, 우리 지역과 관련된 작품 낭독회를 가지고 작가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져 시민들에게 음악과 문학이 있는 저녁을 선사한다. 또한 10월 30일 16시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19시 독립서점 책봄에서 “독립출판 세미나”를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방식, 쓰고 만드는 일을 주제로 연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양포도서관에서 영화 '세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 29. 10:30 BW웨딩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각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흰지팡의 날 기념 대회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흰지팡이 헌장낭독,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지원기금 전달식 및 구노봉사단 협약식 순으로 진행, Youtube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만큼, 차이가 차별로 불편이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재생 및 군정 홍보와 전국에 있는 주민들에게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경상남도·창원시·문화일보·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도시재생 참가주체의 다양화 및 확대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행정·건설·문화·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및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 기업들 및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료를 제공하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전국 152개소(지자체, 마을관리협동조합, 기업, 공기업 등)정도 참가하였으며, 성주군은 도시재생 부스를 마련하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부스 운영을 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1·2단계) 및 성주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룰렛 및 퀴즈, 손도장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다육이 화분)을 증정하였으며, 홍보물(리플렛, 마스크 향기패치, 마스크, 봉투, 각티슈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1월 8일부터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3,75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는 상품권 소진시 종료되며, 12월에는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10. 28 오후 2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에서 올해 마지막 「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여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생산직 등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하였으며 더불어 온라인 구직신청자를 위한 ‘구직신청하고 선물받고’ 구직신청 이벤트도 성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구직신청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에 15개사 124명이 참여하여 23명이 최종 채용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