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된 방제 활동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삼육대학교의 김동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5월 초부터 와부읍 강변 및 도심에 집중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도된 △강변에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 대형 스크린 설치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장비 개발(삼육대와 ICT 돌발해충 방제 시스템 개발 MOU) 등 변화된 방제 방법의 추진 사항 및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의 한 위원은 “매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방제 활동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며 “우리 방제 위원들이 지난 4개월간 주요 출몰 지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시흥시 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의 당선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시흥시 인구정책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포스터 총 75점이 접수됐다. 시는 1차 심사로 특별제안 실무심사위원회를 꾸려 75건 중 30건을 선정했고, 2차 심사로는 특별제안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외부 전문위원 7인이 30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최종 순위 15점을 선별했다. ▲최우수상은 “행복의 무게”라는 제목의 작품이 선정됐고, ▲우수상 2건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 “낳아보면 가장 ‘잘한 일’ ”, ▲장려상 3건에는 “다 같이 키운 아이, 다가치 시흥아이”, “아이보다 돈이 중요하십니까?”, “아이들은 우리의 행복한 미래” ▲노력상에는 “사회는 ‘I’가 필요합니다” 외 8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 정책을 넘어 ‘삶의 질’ 제고라는 인구 정책의 어려운 숙제를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전국대회로 열렸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인구 감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가족과 서로간의 소중함을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21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의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상·하반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학기 점검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범국가적 재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서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학기 초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해 개별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어린이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내 실질적 위험요인을 집중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70개소를 지도 점검한다.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떡볶이, 과자, 빵, 음료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성분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행위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해 재발을 방지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 방식을 ‘납부필증 종량제’로 변경·시행한다. 현행 가구당 월 1000원 정액 부과제는 폐지한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60ℓ는 3200원, 120ℓ는 6400원짜리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채워진 전용 용기에 일반 슈퍼에서 판매하는 2개 종류의 납부필증 종량제 스티커를 사다 붙인 뒤 배출해야 성남시 청소 업체가 수거해 간다. 납부필증 종량제 시행 대상은 378개 단지(18만3000가구)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정액제와 달리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하고,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종량제 기기(RFID)를 도입할 계획이다.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저울이 배출량을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자동화시스템이다. 내년부터 신축하는 아파트 단지는 종량제 기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공동주택엔 설치비 약 200만원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매화동 덤프협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사업 지원에 써달라며 현금 75만원을 후원했다. 약 20명의 매화동 덤프협회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뜻을 모아 꾸준히 후원 중이다. 업무 성격상 시간을 따로 내서 하는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적은 액수일지라도 매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매화동 덤프협회 권영락은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도 경기가 어려워져 후원하는 회원들이 줄어들긴 했지만 동고동락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모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5일 더욱 강화된 농지법(2021.8.17.시행)에 따른 관련 부서 회의를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투기적 농지 소유 방지와 불법 사용 농지에 관한 단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임에도 수도권과의 좋은 접근성으로 불법사항에 노출돼, 농지법 개정 관련 법률, 예산 확보, 인력 배치, 홍보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관계자 설명회 개최와 민원응대 매뉴얼 작성 등 투기 및 불법사항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로, 사전적 근절과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농업정책과(농지불법행위 대응 TF팀)에서는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토지주, 행위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핀셋홍보 등 단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시흥시가 이번 농지법 개정에 발맞춰 투기적 농지소유를 방지하고 부서별 대응을 통해 불법 토지소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7일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에 조성하는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앤미개발 컨소시엄’(물류 : 유앤미개발 외 3개사, 건설 : 호반건설 외 1개사, 재무 : 미래에셋)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물류시설 종합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맞춰 경기도 서남부 지역 난개발을 예방하고 부족한 물류시설을 집적화하며,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사업규모는 약 65만㎡의 부지에 사업비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강력히 추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IOT기반 단지 관리 등을 접목한 친환경․스마트 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해안복선전철 송산역 컨테이너화물야적장(CY)과 연접하고 송산그린시티 동서 진입도로, 국도 77호선,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복합물류 거점에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7일 ‘2021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무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직원대표 2인이 현장 참석하였고 그 외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복지, 청소년활동 진흥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금품등 수수 금지, △법과 질서 준수, △불합리한 제도 및 시스템 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또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임을 서약하고, 현수막 게시를 통해 청렴의지를 다졌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청렴실천을 통한 대내외적인 청렴문화 확산이 필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재단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8월간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홍보물 제작 및 배포, 전 직원 청렴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태현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27일 하남시의회에서 아파트 통학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태현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건설 과정에서 아파트 브랜드 변경, 초등학교 통학 환경 개선, 도로명주소 부여를 비롯한 아파트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앞장서 입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공헌해 999세대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주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경청하고 해소해 주는 것이 시의원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일꾼 역할을 하는 농기계를 지원해줘 고맙습니다. 작목회 공동재산으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27일 오전 하남시로부터 트렉터를 전달받은 전대호 미사작목회장은 “요즘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해 농기계가 큰 효자인데, 트랙터를 받아 상일꾼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미사작목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길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작목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공동체 도농상생 프로젝트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소득증대 사업 예산을 받아 7개 유관단체장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농기계를 구입하고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농기계는 작목회별 특성을 반영해 △미사작목회에는 트랙터 1대 △청엽작목회에는 굴착기(1대)·파종기(1대)·소독기(11대) △하남작목회에는 스키드로더 1대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로컬푸드 사업 촉진과 미사동 농민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각 유관단체 회장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변종의 늑대’ 저자인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를 초청해 신도시 개발, 청년 창업, 일자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북러닝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사회의 창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우리 시의 정책 방향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도서인 ‘변종의 늑대’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선정한 후 직원들이 사전에 도서를 읽고 강연에 참여하도록 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강사로 나선 저자 김영록 대표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메타버스 등을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는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우리는 빠른 문명의 속도로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네트워크 세계에 익숙해져야 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이 메타버스, 스타트업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조소앙선생 기념공원에서 깨끗한 남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조소앙선생 기념공원에서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과 청소를 하며 깨끗한 남면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형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주민이 우울감, 무력감을 느끼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할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힐링도시 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 동참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남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7일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구간(2.58㎞) 도로 폭을 기존 4m에서 10m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고기동 계곡 주변에 식당, 카페가 많은데다 전원주택단지까지 있어 통행량이 많았지만 도로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도로 확장을 추진해왔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토지주 등 주민들과 수십 차례 협의 끝에 지난 9일 차량들이 교행할 수 있는 왕복 2차선 도로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구는 고기동 계곡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오는 2024년 8월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 관계자는 “좁은 도로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는 지난 26일 남양주 다산동 소재의 다산채뜰부동산(대표 조원태)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착한 부동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 부동산’이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업체가 선정된다. 다산채뜰부동산 조원태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알게 됐고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출범 이후 여러 가족, 기업, 가게 등이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채뜰부동산의 가입식은 지역사회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해주신 조원태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유소년 축구 클럽 소속 강 모 학생의 부모가 조광한 시장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던 강 모 학생의 상태가 최근 호전됨에 따라 학생의 부모가 사고 당시 피해 수습을 위해 노력해 준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월스포츠 이사이자 남양주시 정책 자문관(스포츠 분야)인 장민석 이사가 함께해 회복 중인 강 모 학생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학생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며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학생은 조 시장에게 화분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강 모 학생의 부모는 “그날 연락을 받고 어떻게 운전을 하고 내려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이 놀랐는데 절박한 상황에서 그 먼 거리를 저희보다 더 빨리 도착해 수습을 도와주신 시장님의 모습이 가슴 속에 오래 남는다.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사고 당일은 너무 놀라 저 또한 경황이 없었는데 진주시장과 경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60-1 용인타워 3층 283㎡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가 개소했다. 시는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내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이날 개소한 용인센터를 비롯해 전국 70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인센터 개소로 그동안 수원센터를 이용해 왔던 관내 4만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때에 시기적절하게 용인센터를 개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에 적극적이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30일 ‘화성시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 이후 전체 확진자 대비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 중 향남읍 외국인 비율이 46.5%를 차지하고 있기에 향남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화성 남부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기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우정읍·향남읍·팔탄면·장안면·양감면 소재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와 내·외국인 노동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기간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위해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읍‧면별로 처분기간을 다르게 지정해 검사 인원을 분산키로 했다.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팔탄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고 9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우정읍‧향남읍, 9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장안면‧양감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27일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 미치는 환경상 영향조사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원용식 환경사업소장과,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는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서 지난 3월과 6월 환경조사를 실시한 중간보고 결과를 비롯해 주변 마을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불식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대기환경물질로서 황산화물의 경우 측정지점별로 0.003ppm~0.004ppm이 분석되었으며(환경기준 0.15ppm 이하) 복합악취는 지점별로 4배~5배 정도로(환경기준 15배 이하) 나타났다. 특히 지하수질은 먹는 수질기준 이내의 결과가 도출됐다. 시는 오는 9월과 11월에 진행되는 추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년간의 계절별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87만 화성시와 23만 오산시 생활인구가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곳으로 연소 배출가스의 철저한 관리와 수시‧정기 환경조사의 철저한 이행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희열 교수(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제20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희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캐나다 알버타대학에서 협력조교수로 근무했으며, 부천성모병원에 부임한 2005년부터 부천성모병원에 심장혈관 촬영술을 시행하고,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내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혈관 치료에 앞장서 왔다. 또한 김 병원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인정 심혈관중재수술 인증의로서 연간 1,000여건이 넘는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중재시술을 시행하며 국내 심혈관 만성 완전폐색 시술 권위자로 이름을 떨쳐왔다. 특히 만성폐쇄 관상동맥 중재시술 연구회(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심혈관중재시술학회 경인지회 회장을 맡아 국내외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김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5대, 6대, 7대 부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부천성모병원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제48주년 성남 시민의 날(10.8)’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We, Connected’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충현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은수미 성남시장과 200명의 시민들이 줌미팅으로 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며 성남살이 이모저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된다. 성남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대결, 나에게 특별한 성남 핫스팟(장소) 공개, 코로나19 종식 후에 하고 싶은 일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성남시청 소속)를 초대하여 펜싱 어벤져스 팀과 최근 예능방송 출연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 현재 시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토크쇼 참여시민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토크쇼 영상은 시민의 날인 10월 8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공개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 면서 “많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양육수당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에게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과수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 1명당 4만58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받은 가정보육 어린이(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신청대상의 편의를 반영해 지역화폐 지급 또는 과일꾸러미 배송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지역화폐를 선택한 보육가정은 10월 말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지될 지정 사용처에서 과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꾸러미를 선택한 보육가정은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11월부터 12월 중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선한 제출 과일 지원을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년센터는 9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연천군 청년센터는 최근 사회적으로 인기가 많은 유튜버와 관련해 지역 청년들이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튜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동영상 기획을 위한 만다라트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제 영상물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평일반(9월 14일, 16일, 28일,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과 주말반(9월 1일 18일,25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 홍보책자인 ‘DISCOVER YEONCHEON ON STORY’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천군은 DISCOVER YEONCHEON ON STORY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증받고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들은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연천군의 DISCOVER YEONCHEON ON STORY는 매거진 형태의 종합 책자라는 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은 표지,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은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작했던 안내 책자를 종합 책자로 만들어 연천의 역사와 풍부한 생태 유산 등을 담아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한 읽을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생태 부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2관왕 연천의 풍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0~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지원, 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 71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한 23개(115명) 사업은 청년특화사업으로 마련했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한다. 청년특화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시간(사업별 상이)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을 적용해 월 9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축법이 개정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인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이 적합한 지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 등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우선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해 행정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건축사 및 건축 구조 분야 고급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팀 단위의 센터를 과 단위로 확대해 110만 특례시 행정수요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6월 광주 건축물 해체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는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건축물 공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청안1리 마을 주민 대표와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간담회을 실시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동면장, 박시선 여주시의장, 이유식 청안1리 이장, 한리수 노인회장, 손경애 부녀회장, 정기철 새마을지도자가 오전7시부터 점동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함께 모여서 출발했다. 이들 일행은 마을 도보를 직접 걸어가면서 마을 분위기를 몸소 느끼며 지나가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청안1리 마을이 발전해가야할 청사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 대표와 현장에서 만나 마을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인터넷조사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2021년 제10회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비대면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경 미래정보담당관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기간 내에 시행되는 인터넷조사와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7일,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4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백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근옥 회장을 비롯해 서미진 총무가 참석했다. 기탁금은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근옥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의 출근 전 현장을 둘러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정 현안에 반영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북내면 금당천 산책로를 시작으로 아침마다 12개 읍면동 마을을 순회 방문한지 두 달간 26개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방문은 주민 편의와 업무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이 현장에서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챙기며 만들어진 여러 현안 사항은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중장기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기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수행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일반 주민들도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찾아가는 마을방문 다음주 일정은 30일 능서면 번도2리, 31일 북내면 중암1리, 9월 2일 대신면 계림2리, 3일 금사면 장흥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1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 초등 1,2차 중등 1,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빅브라더스(영어독서동아리)가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개인방역물품지급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한미청소년이 함께 통복시장과 평택 시내를 투어하며 지역을 소개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진로체험활동공간)에서 공동체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의 모집은 9월3일까지이며, 참가자 인원 초과 시 9월7일 자동추첨을 통해 선발 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초등캠프 1차 9/25~26, 2차 10/2~3, 대상은 4~6학년 또는 11~13세 청소년, 중등캠프 1차 10/16~17, 2차 11/6~7, 대상은 1~3학년 또는 14~16세 청소년으로 평택청소년15명, 영어권청소년15명으로 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배려청소년은 30% 내외로 우선선발하며, 권역별(서부, 남부, 북부) 나뉘어 균등 선발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7일 1인 가구 지원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7월 말 기준 108,759세대로 전체 253,665세대의 42.9%를 차지하고 있어 타 지자체보다 높은 1인 세대 비율로, 1인 세대를 위한 정책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1인 가구 정책연구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지난 4월부터 수행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분석과 지원 방안 연구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평택시 13개 관련부서와 함께 TF를 구성해 34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1인 가구 정책과제 중 주요사업으론 안전환경 조성사업(1인 가구 밀집지역 CCTV 설치, 안전귀가 서비스 지원, 1인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사업 등)을 비롯한 건강증진, 주거환경, 여가문화, 사회적관계망, 정책제도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장려하는 정책이 아닌 정주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1인 가구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련부서와 TF를 지속 운영하면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1인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유림3·6통 버스정류장,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20곳을 돌며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가게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도왔다.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길인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강남대지하차도 점검통로 출입구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된 강남대지하차도는 점검을 위한 출입구가 횡단보도 위에 설치돼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위로 돌출돼 있는 출입구를 철거하고 개폐가 가능한 맨홀뚜껑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개선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솔선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노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박멸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특색사업의 일환인 유충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충방역은 모기 등 해충의 유충번식 억제를 위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이날은 상패동 1통~7통을 중심으로 우수관과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방역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황규 부위원장은 “모기 및 유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충방역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쾌적한 상패동 주거환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상패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유충방역 활동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7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시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온마켓’에서 쌀·장류·버섯·가공식품 등 1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명절선물이나 인기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2/3/5만원)로 할인쿠폰(3천원/5천원/만원)도 발행된다. 7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에는 백옥쌀 4kg을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 명절 선물세트나 농‧특산물을 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만들어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전국 지자체와 관내 기관‧단체 등에도 카탈로그를 배부해 구매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선 용인와이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정 농‧특산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석 연휴인 22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11시에 선착순 145명에게 유색미4종세트, 버섯차세트, 블루베리잼, 오미자청 등을 100원에 판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꿈의학교 과천지역 학습공동체 주관하에 과천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2차 비대면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번 모임은 “마을교육공동체로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자와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하여 유트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발표자는 과천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전정일, 前 두근두근공동체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정성훈, 담쟁이 마을 대표 이성훈, 청계초 운영위원 정혜숙,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맡았으며, 참여자들과 과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마을교육동체와 관련하여 꿈의학교 운영자, 지자체 관계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 초 안양시 5개 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이하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매출액 1억원을 달성했다. 3월 15일 전국 최초로 모든 시장이 네이버에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시 개장한 뒤 약 5개월 만에 이룬 결실이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양질의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위치기반 서비스 기준 반경 2km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전통시장 방문을 조심스러워 하던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이다. 특히 판매자가 직접 올린 상품의 사진과 원산지 등의 기재사항을 통해 시장을 방문했을 때처럼 상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필 수 있고, 집에서도 질 좋고 신선도 높은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배달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네이버 포털 검색만으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하려는 점포가 2개 이상이더라도 같은 시장 내에 있는 경우에는 묶음 구매로 한 건의 배달비인 4,000원만 발생한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호계시장을 방문해 이와 같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6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이 날 현장점검에는 손세화 의원을 비롯한 포천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윤아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및 무대 진출입로 편의성 제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 중 휠체어를 탄 표창 대상자가 포천반월아트홀 구조상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을 지켜본 손세화 의원이 관련 부서에 개선책을 요청하면서 공론화돼 이뤄졌다. 관계부서 관계자는 “현재 반원아트홀은 51억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확보한 예산범위에서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세화 의원은 “관련 부서인 문화체육과의 이번 리모델링 계획상 노후시설 정비, 조명·음향 시설 교체 등 장애인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까지 포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분들의 문화·예술생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시설 확충은 꼭 필요한 조치이며, 의회 차원에서 부족한 예산에 대해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시정연구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5개년 수립' 최종 보고회가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이준표 제2부시장,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최종 보고회는 ▲고양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전수조사 및 문제점 분석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정비계획 ▲활성화 정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를 시행한 고양시정연구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방안, 인센티브 정책, 공유 PM 안전 확보방안 등 변화하는 자전거 이용 현황에 맞춰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호수로 특별정비구역으로 랜드마크 자전거도로 조성 및 고봉로·중산로·고양대로 등 도로와 하천 내 자전거도로 연결망 설치방안까지 제시했는데, 이 계획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자전거 이용에 대한 단계적 활성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2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용품 총 4대를 전달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은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4명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와 제습기, 영양음료를 전달하였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더욱 크다.”고 얘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지원해주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 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21년 8월 30일 09:00부터 9월 10일 18:00까지 12일에 걸쳐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여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으로 경청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의회,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정의로운 평등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의정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을 열어 시민의 관심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인 의정갤러리를 조성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은 ‘개원 30주년 기념전, 양주를 그리다’, ‘오경숙 전통민화전’에 이어 올해 3번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양주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고품질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독창적으로 제작한 패션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18명의 디자이너들은 2016년부터 39번의 전시를 개최하며 2020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매우 화려한 이력을 뽐낸다. 전시작품은 마네킹과 그래픽 작품, 실사·룩북, 폼포드 의상, 패션쇼 영상 등 총 22점으로 의정갤러리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패션쇼 영상작품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임동환 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패션의 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패기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문화예술 콘텐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9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학원 주변의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23개 구역(151개소)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 관련 점검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자율방역점검표 및 소독환기 대장 50부를 배부하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콜(080) 사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는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요즘,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생 점검에 학교와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안성시 사회조사(제9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 관내 810가구 중 올해 9월 1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등 총 5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 중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성시 발전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중 진단검사 대상은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 등이다.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 관리자·운영자·종사자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최종 회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자)은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집중검사는 코로나19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절박한 조치”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과 26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풀고 청렴 UP!”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퀴즈 이벤트는 ‘2021년 안성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렴퀴즈는 안성시 공직자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이나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벤트에 처음 참여한 신규공직자 A주무관(30)은 “공무원 행동강령이나 청탁금지법 같은 내용이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하나씩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월정기주차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하남시민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정기권 주차대수는 총 192대로, 1세대당 1대로 제한한다. 월정기주차권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8월 30일 14시부터 9월 17일 23시 59분까지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공정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한 무작위 추첨에 의해 결정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하남시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실제 거주하면서 차량등록이 된 차량(주민등록등본 상 주민등록기준지와 자동차 등록지 일치 원칙)이다. 또한 △등본 상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거주하고 회사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 △사업장이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위치하고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자 등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여객운송사업법 및 화물운송사업법에 의한 차고지 확보 의무 대상 차량(단, 2.5톤 미만 화물자동차, 개인택시 가능) △내집앞 주차장 갖기 사업 보조금 수혜자 △아파트거주자 △해당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2동주민센터는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을 근절해 겉과 속 모두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부패를 버리면 청렴,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성2동 환경담당 주무관이 만든 청렴 문구인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부패는 버려야 청렴’에서 모티브를 얻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포스터를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페이스북 등 SNS 게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조수환 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청렴 독후감 대회 등 각종 청렴시책과 더불어,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반찬통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