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백년도시위원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개 분과별 위원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를 통해 감일공원 명칭 예비 지명안 선정 자문을 구하고, 하남시 민선 7기 주요방향인 ‘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미래를 여는 자족도시’, ‘평생 함께하는 교육도시’ 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진단했다.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 분야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호흡기 감염클리닉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자족 분야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화폐 하머니 발행 △신장상권진흥구역 지원 △공공배달앱 추진 등이고, 교육 분야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평생교육 종합정보제공 플랫폼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점토론을 거쳐 분과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분과별 의견은 9월 정기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기일 내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1인당 연간 10만원이 지원되며,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고, 기한이 지나면 소멸된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았던 이력이 있는 대상자(만 14세 이상,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이후 대상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4521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해서 사용 중이고, 추경예산을 통해 1404명이 신규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 잊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관내 주거 취약가구 이모 씨(가현동)의 노후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 이모 씨는 지체장애 1급 기초생활수급자로, 농막형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어 공적 지원대상에 부합되지 않아 신속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붕 누수가 반복되면서 발생한 단전으로 폭염 속에서도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암흑 속에서 밤을 지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안성1동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성휘 위원장 및 이관현, 최충기 위원의 후원으로, 봉사단 10여 명이 직접 기존 지붕 철거작업 및 재설치 공사, 실리콘 작업 등을 진행·완료했다. 현성휘 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안성1동 및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모 씨는 “무더위에도 선풍기도 못 켜고 밤을 지새웠는데 이렇게 수리해주신 덕분에 이젠 비가 와도 단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생하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자체 방역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관내 버스터미널, 농협, 죽산시장 뿐만 아니라 각 버스정류장 등 다수 인원이 사용하는 시설 전반에 걸쳐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이광복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실시한 방역활동으로 죽산면 관내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확산세 감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자체적으로 진행한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소시키길 바란다”며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동 삼부아파트 마을공동체(대표 정일교 통장)는 26일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시 우리마을공동체 지원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고 우리 동네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하는 마을 사업이다. 삼부아파트 마을공동체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마을 환경 가꾸기 활동과 지역 내 소외계층 반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10월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대하여 함께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정일교 통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껏 마련한 반찬은 안성3동 공무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원곡면사무소에서는 이장단 소속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냄새 저감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급속한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축산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자구노력 요구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모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자는 뜻으로 개최되었다. 결의대회는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장 6명이 결의문을 번갈아 읽으며 진행됐고, 축산냄새 저감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며 효과적인 해결책 모색에 대해 토의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가천리 하가천마을 소종영 이장 외 5명은 “주위 농가에 축산환경 개선 의지를 적극 유도하여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주덕 원곡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마을 대표로 나오신 이장님들과 축산 운영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축산농가의 냄새 저감을 위해 농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일제히 방역활동에 나섰다. 보개면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각 사회단체마다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방역활동은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시가지 버스승강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소독활동이 이루어졌다. 윤정옥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주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고 있다. 확산세가 진정되어 모두가 평안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광일 보개면장은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서가는 행정을 펼침으로써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실시한 본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과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지자체 4개소(안성,아산,부산,춘천)가 지원대상지로 결정됐다. 안성시가 선정된 분야는 ‘공공디자인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표준디자인 개발 컨설팅 ▲사업 시범적용 컨설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시장 공약 중 하나인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아트홀부터 안성천~구도심~도기동산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밸트 표준디자인을 개발·착수하기 위해 신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이 경관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성만의 멋진 공공디자인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안성천변이 시민의 산책로 기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9천410억원을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7.1%인 2천837억원 증가한 액수로, 일반회계 1조5천345억원과 특별회계 4천06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증가분(209억원), 세외수입(63억원), 지방교부세 증가분(224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298억원) 및 국도비보조금(1,31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도비사업 등이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23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8억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8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8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21억원, 임곡공원 조성 19억원 등 시민 편익 및 숙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이번에 제출한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7일 관내 50가구에게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취지로 강하면 행복나눔성금 배분사업의 마스크, 쿨토시, 가정용살충제, 가려움완화제, 장바구니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방역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꾸러미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금번 여름은 무더위가 심해 다들 어려움이 크셨으리라 생각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어려운 상황속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궂은 날씨에도 나와서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복지팀과 협력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에게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치 나눔을 위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과 정동균 양평군수, 신동원 양평읍장, 정동균 양평군수의 부인 박은미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이날 새마을회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담근 김치는 양평읍 각 리별 1가구씩을 선정해 총 40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김주철·강미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행복 1%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읍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이 넘치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양평군 지평면 곡수리 일대의 5ha 논에서 양평지역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고시히까리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15일 모내기 후 133일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 가공 후 이달 말부터 추석 전까지 직거래 및 백화점 출하,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벼를 수확한 전경복 농업인은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며,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추석 햅쌀용 조기 벼로 면적 45ha를 재배해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 전 햅쌀 236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돌발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2021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양평 청년 창업 정책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왔다. 올해 아카데미는 기초과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을 선정해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수, 목) 3~4시간 과정으로 1인 노트북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당초 비대면 교육을 고려했으나 크리에이터 교육 성격상 비대면 교육 시 효율성 및 교육 운영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내일스퀘어 양평 오다가다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하에 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이세규 과장은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양성된 크리에이터는 군정 전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2.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교육을 잘 이수하여 훌륭한 1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온라인학습시스템 ‘고당e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당e공부방은 각종 혈관질환의 선행인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질환 강의 및 식습관 중심의 영양 강의가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또한 고당e공부방은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단한 항목만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학습방법은 스마트폰 또는 PC의 인터넷 검색창에 ‘고당e공부방’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의를 수시로 학습하면 된다. 모든 강의는 수료 후에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는 관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ᐧ당뇨병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중이며,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ᐧ혈당기 대여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온라인상에 이미 충분한 양의 동영상 강의들이 다수 산재되어 있지만,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과 내용의 정확도 등의 문제들이 있다”며 “고당e공부방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2021년 장수음식점’을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을 발굴, 홍보하여 양평군만의 음식경쟁력을 강화하고 향수가 깃든 장수음식을 통해 양평군 세대간 공감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6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양평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내부기준에 따라 현장방문 등 심화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1차 후보군에 선정된 외식업소는 1:1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의 혜택을 받게 된다. ‘1:1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은 외식업 전문가들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장단점을 진단하고 경영마케팅/레시피 개발/특허·상표/음식점 홍보/식품가공 등 5개 분야 중 최대 4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해 홍보와 대출 시 우대조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년가게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류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최근 경영 및 인사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점점 증가하고 실무담당자 역량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각 사회복지시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컨설팅사업 신청자들의 사전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반영해 내용이 구성됐고, 당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플랫폼 줌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변경됐다. 제1회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 ‘회계 및 노무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10일에 진행된 1차 교육은 18명, 27일에는 2차 교육에 28명이 수강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처음으로 재단에서 진행한 컨설팅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차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참여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면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재단에서 강의를 개설해 지원하겠다.”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비전e 찾아가는 건강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자체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25가구가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건강식 세트에는 제철 과일과 삼계탕, 사골곰탕을 담아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달됐다. 이날 건강식 세트를 받아든 할머니는 과일상자를 열어보며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비싸서 사 먹지 못했다. 이렇게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며 환하게 웃어 위원들도 흐뭇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건강식 세트를 받고 기뻐하는 대상자들을 보니,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며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에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협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격려 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선별진료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방역체계 강화 및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 ‘비접촉 손소독 발열체크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준석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평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평택국제중앙시장 및 송탄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신장2동 방위협의회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들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천기진 방위협의회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매주2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방역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 소외지역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실은 트럭을 직접 몰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마을마다 찾아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무료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그동안 대상 지역 어르신들은 근처에 마트와 시장이 없어 배차 간격이 120분이나 걸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혼자 무거운 짐을 들고 와야만 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은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고자 진행됐으며, 김, 계란, 식용유, 라면, 찌개 등의 식료품과 샴푸, 비누, 세제, 치약, 휴지, 마스크 등의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대상자의 바로 집 앞까지 찾아갔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집 앞에서 장을 보면서도 힘들어 하시는걸 보니 그동안 겪었을 불편함에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진위면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우리면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고덕국제신도시 내 토양기준을 초과하는 방치폐기물이 외부반출, 불법매립 및 토양오염 등의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개발은 고덕면 해창리에서 2004년부터 폐기물종합재활용업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업체로 건설폐기물, 무기성오니 등을 토공사용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중간가공폐기물 약 20만톤을 쌓아둔 채 2018년 10월경부터 사실상 폐업상태가 되었다. 토지주 LH는 ㈜○○환경개발에서 방치한 중간가공폐기물을 선별토사, 건설폐기물, 혼합건설폐기물로 분리하는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경 고덕 국제신도시 내 도로 및 제방 부지에 선별토사가 일부 반출돼 시에서는 폐기물 유해물질 함유기준 및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를 실시했고 기준 이내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반출하지 않도록 토지주에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시에서 LH에 확인결과 4월 시에서 강력히 경고 받은 이후 선별토사는 3-1공구 유보지내 펴놓은 상태로 외부 반출 및 불법매립은 없다고 확인했다. 지난 8월 1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토양오염우려기준 검사결과 불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우수 직원으로 환경위생과 오혜선 주무관을 선정,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이 주관하여 각 부서의 해당 업무와 관련해 2~3차례 문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적인 상담능력보다 친절도 및 답변의 충실성, 호응도 등 전반적인 수신 태도에 중점을 두어 평가하였다. 시는 매년 ‘전화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빠른 시일 내 이를 보완해 나가며, 소속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시민 만족도 평가와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보다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민분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1차(오전 10시), 2차(오후 6시) ‘직업계고 바로알기 학부모 이해 연수’를 초6학년, 중1~3학년 학부모 대상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 중학생이 직업계고 진학 시 혜택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정책들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에 맞춘 고입진학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직업계고가 취업을 위한 학교라는 것만 생각했는데, 대학교 진학 시 수시, 정시, 고른 기회 등에서의 특별 전형, 선취업 후진학 혜택,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모집, 부사관 지원 시 혜택 등 이렇게 다양한 정책적 혜택들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자녀의 진로진학 설정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동두천양주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6일 LH양주권 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늘도 함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열 동장, 김광석 지사장을 비롯해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도 함께’ 사업은 회천4동의 거주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임대 아파트 내 1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회천4동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제반 정책을 중점 발굴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대아파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추진 ∆사회적 고립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서비스 지원 ∆취약가구등의 위기상황 정보 공유 및 조기개입 ∆주거 취약계층 대상 국민임대 및 매입임대 관련 정보의 공유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상호 교류 등이다. 이창열 동장은 “이번 사업은 ‘오늘도 함께 살아가자’라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4909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가 부여돼 위치파악이 쉬워졌다. 광명시은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빗물받이에 대한 대응복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빗물받이 관리번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받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한 교통통행을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재해시설물이다.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시민들이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옆 도로경계석 상단이나 측면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위치도와 연계하여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8월 현재 관내 4,909개의 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4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지난 6월 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한 의견으로 광명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다. 그간 관리부서(도로과)는 시민들이 집중호우 시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하더라도 특정위치를 신속하게 인지하지 못하여 긴급대응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관리번호 부착으로 위치 파악이 쉬워져 복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물받이가 막혀있거나 강우 시 배수불량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운영 하는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주)현대의료기의 후원으로 약 2억 5천만원 상당의 흙침대를 6월~8월에 걸쳐 104명의 광주시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홀몸어르신 흙침대 지원사업”은 복지관이 기획하고 광주시 오포읍 소재의 ㈜현대의료기가 후원한 흙침대 지원 사업으로 후원품을 통해 지원대상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냉방·온열 기능을 통하여 혹서기, 혹한기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현물지원을 통한 정서, 경제적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에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안전평가 완료된 흙침대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흙침대 사용 시 화재 및 감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광남동에 거주하는 김**어르신은 “내 평생 침대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렇게 시원한지 몰랐고 너무 과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오포읍에 거주하는 양**어르신은 “집이 많이 습해서 여름에도 가끔 보일러를 틀고 자서 온열기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귀한 침대를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사업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개최, KTX광명역~도라산역 DMZ평화기행 등으로 시민과 함께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해온 광명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 평화도시 기본 구상 및 상징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해 평화도시 조성 방향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도시공사,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2일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광명시남북교류협력기금’에 적립하고 광명동굴 주변에 평화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명시 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명시만이 가지고 있는 KTX 광명역과 광명동굴의 장점을 살려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활 속 평화 지향,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민 주도의 평화도시, ▲시민이 향유 할 수 있는 평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9월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10%와 5% 추가할인 쿠폰 등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정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과 상생이 결합된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퇴촌면 공설운동장내에 훼손되고 노후 된 배드민턴 네트 교체 등 체육시설 주변으로 청소 진행했다. 함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 및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청소를 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환경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퇴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포읍 문형리 일원 낙원타운하우스∼신영프로방스아파트 구간에 상수도 설치 및 가압장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지대로 인한 수압저하로 상수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출수불량 지역으로 금번 상수관로 857m 설치 및 가압장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사로 신영프로방스 아파트 공급 수압개선은 물론 수압이 낮아 수도를 공급받지 못했던 10여 기업에 수도공급이 가능해졌으며,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염원하던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또 “2022년 상반기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Y(youth)ㆍF(female)와 주민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이 경안동과 송정동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2022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A(all)와 도서관 및 돌봄 등 생활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송정동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준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내용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18년도에는 경안동, 2019년도에는 송정동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등 재산을 압류조치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미 상습체납자를 중심으로 1월·7월 전국의 지적전산자료를 조회해 110명의 부동산을 압류했고, 소액 체납자에게도 8월 31일까지 압류 예고 통지 후 부동산을 압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실태조사반원을 통해 체납자별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한 17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했다.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입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하며 강력한 조치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동지역 및 가남읍에 대해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사업대상지역을 면지역으로 확대하여 능서면, 흥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모든 지역의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돼 있는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물운영 관리 및 도로굴착 시 안전사고를 사전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능서면, 흥천면 지역에 1차 사업비 3억7천만원을 투입해 1차 사업량 89km(도로 30km, 상수 40km, 하수 19km)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억4천만원, 총 사업량 223km구간에 대해 3개년에 걸쳐 DB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면지역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디지털 배움터’ 9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존 정보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차별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9월 교육 과정은 ‘한글타자와 네이버 이메일’, ‘스마트폰 영상 편집과 유튜브’ ‘윈도우10과 인터넷 기초’ 등 컴퓨터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에 따라 온라인 또는 교육장에서 운영되고 교육기간이 상이하니 원하는 기간 장소에 맞게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4차 유행 및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2), 연천읍(1), 전곡읍(2), 군남면(1), 청산면(1), 백학면(1), 미산면(1), 왕징면(1), 신서면(1), 장남면(1), 보건의료원(1), 농협 연천군지부(1) 등 총 14대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부동산등기부등본은 군청 종합민원실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연천읍, 미산면, 신서면, 장남면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 확대는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신청에 따라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가능시간은 법원 근무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발급 수수료는 1000원이다. 군 관계자는“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종합적 관리 시스템이며,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8월 말 용역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 하였으며 이항진 여주시장 및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여주농민 영농 조합법인 대표 등 먹거리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설립, 공공급식 체계 개편과 이를 전담하여 지원하는 먹거리정책과 신설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행정, 농가, 소비자, 전문가 등 논의체계를 만들어 정기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함께 성공적인 푸드플랜 안착을 위해 각자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3주간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상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이행 여부▲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에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신고 여부 등이다. 군은 위생 점검 시 편의점 내 캔커피 등 온장보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 및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유해식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이어 2월과 3월에는 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수상,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우수지자체 선정과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7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다음달 15일까지 임직원과 주민들로부터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나눔 물품을 수집해 기증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사)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주민들의 기증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이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최근 ESG 경영이 기업 운영의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공단 직원들과 함께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코로나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공공성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25개소에서 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논에서 벼가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 만들기는 그 중 지난해 재래종 밀과 보리를 재배, 관찰했던 수업과 연계해 화성 밀로 반죽을 하고 발효, 성형까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된 화성 밀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함께 재배한 것으로 로컬푸드 공급업체에서 반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25개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1,800명은 빵 반죽 키트를 받아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또한 이 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수노을어린이집, 시립해솔뷰엘어린이집, 시립서연어린이집,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만든 빵 80세트와 응원편지를 동탄보건소,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로소에 후원해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에 논 산책 프로그램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전곡근린공원 등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곡초 인근 전곡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산책로와 쉼터를 리모델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또 전곡읍사무소 인근 은대근린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짚라인을 설치하고, 야외공연장 벤치를 교체했다. 전곡근린공원에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함께 기존 철재빔 사이 아연각관을 덧대어 사고예방을 위한 보수 작업이 이뤄졌다. 은대근린공원 내 놀이시설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함께 유아숲체험원 내 특색있는 모험슬라이드와 짚라인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기에 데크로드 리모델링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휴식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1 제8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지역 특성분야 총 6개 5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성 분야에는 화성시 도시이미지, 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수요조사가 포함돼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 전원 마스크를 착용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방문 대신 비대면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인구 증가속도가 가파른 만큼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정학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성습지를 부탁해'의 입체 구조물은 팝업북 '동물, 원'의 작가 정혜경이 ‘페이퍼 엔지니어링’을 맡아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페이퍼 엔지니어링’이란 종이를 공학적으로 다뤄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 3D 입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독자는 애니메이션 속 화성습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책에서는 여러 겹의 층을 이뤄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장면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여성통문의 날’인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월 3일 금요일 오전 9시에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1부는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2부는 초청강연으로 오한숙희 여성학 박사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가족의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본 강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나는 가족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톡톡 인터뷰’를 통해 과천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해 궁금해하던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행사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동영상 시청 후 소감을 나누는 시민참여 ‘댓글로드’(선착순 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능서면(면장 김용수)에서 2021년 8월 2차 이장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들의 백신 접종률을 고려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능서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27개리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능서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 현황 안내 ▲2021년 2차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안내 ▲2022년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 예산 수요조사 ▲GTX 노선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홍보 등이 있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능서면 발전을 위한 여러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능서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능서면은 매월 이장회의를 비대면회의와 대면회의와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9월 이장회의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회의실 사전 방역을 강화한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로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산북면 부녀회는 26일 오후 금사농협 협조로 금사농협산북지점 옆 밭에서 가을 김장김치용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1,882㎡ 밭에서 실시한 김장용 배추심기에는 이칠구 금사농협장, 한동일 금사농협산북지점장, 박세윤 산북면장, 산북면 서현택 이장협의회장, 금사면 이장, 농협과 면직원, 금사면 18개리 부녀회장, 산북면 9개리 부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칠구 금사농협장은 “매년 실시하는 김장배추 심기는 부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며 “가을 배추수확 때 심은 보람을 느끼는 맛도 신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도 “금사면과 산북면 부녀회장님들이 솔선수범해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금사와 산북면 부녀회장님들이 협심해서 김장배추를 심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농협 직원들과 이장들은 밭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검정비닐을 깔았고, 참여한 부녀회장과 일행들은 김장배추 모종 3,300포기와 김장김치 담글 때 사용할 파와 무도 함께 파종했다. 흠뻑 땀을 적신 상품1리 홍숙자 부녀회장은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생활문화센터(삼육사로 984, 3층)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문화의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비대면과 일부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 작가들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최종 5개의 프로그램을 결정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각광받은 전통 윷놀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나무와 가죽 소재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6월에는 온라인 줌바 수업을 통해 특색 있게 진행했다. 8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입사장 전수교육 조교인 승경란 작가의 전통기법을 활용한 팬던트 제작 수업과 왕현민 작가의 한국 전통 보자기 매듭 수업을 진행했다. 동두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대비하면서도 지역에 천착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며, “원데이 클래스 영상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영양듬뿍 한소반을 전달했다. 한소반 나눔을 위해 ▲손이가는반찬(금곡동)에서 국을 포함한 6가지 밑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에서 보쌈김치 ▲원조명동찌개마을에서 김치찌개 ▲농민축산 호매실점에서 제육볶음용 돼지고기 10근을 후원해 그 어느때보다 푸짐한 한소반이 마련됐다. 관내 음식점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으로 힘을 내시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