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군자동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군자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총회 개최가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사업은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자~ 아름다운 군자동으로 ▲군자동 힐링공원 가꾸기 ▲군자동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군자봉 정상 표지석 설치 사업 ▲해로&토로 조형물 설치 ▲애국심 UP! 역사알림판 타일벽화 설치 등 7개의 동 지역 사업과 ▲군자동 내곡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1개의 동 특화 사업으로 총 8개 사업이다. 온라인 투표와 합산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도수 군자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투표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사업 계획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행을 결정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계획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8월 25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적, 인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도기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활동보고, 협약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시흥시 모유수유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산전·산후 운동, 영양과 약물, 모유수유 사례관리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는 시흥시 최초 모유수유 집중 프로그램인 ‘온라인 모유수유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구성·운영하며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공유, 홍보물 제작, 모유수유 맵 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모유수유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맘마’ 회원들이 완전모유수유에 대한 역량을 키워 6개월 완전모유수유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산후도우미 대상 모유수유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모유수유 플랫폼, 모유수유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팀인터페이스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지난 8월 25일에 개소했다. 시흥스마트시티 시티랩(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소재)에 위치한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는 다양한 혁신가들을 위한 네트워킹․메이킹․코워킹․러닝스페이스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가와 기술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개소에 맞춰 ‘디지털 사회혁신 리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사회혁신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씽킹 및 크리에이티브, 리빙랩과 시민의 역할,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서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디지털 사회혁신가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데, 그 과정에 경기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9월 24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총 14개의 입주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8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6개실이 대상이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1981년 8월 26일 이후 출생자)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독립형 공간은 상주 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3년 이내), 준독립형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다.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 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56.16㎡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적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년 사용료(2021년 상반기 기준)는 약 57만원에서 70만원 사이로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기업별로 한 층에 유리벽으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청년 창업가들이 선호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7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결과, 시흥시 브랜드지수는 전국 18위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28위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10단계나 상승한 셈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를 위해 한 달간 약 3천5백만개의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다. 시흥시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빅데이터에서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전국 18위를 기록했다. 도시브랜드를 평가한 다른 조사인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 결과를 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하다. 해당 조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됐는데 시는 2014년 65위, 2015년 74위, 2017년 75위로 매번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로부터 4년 만인 올해 도시브랜드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 특히 민선7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온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온라인 작은 토론회를 연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이날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의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임혜경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성평등 참여의 혁신 도전-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발전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4명의 토론자가 각각의 토론문을 발표한다. ▲서유리 풀뿌리여성공동체 프로젝트 리좀 공동대표의 ‘여성 청년 발화의 중요성과 성남지역 여성네트워크 활성화’ ▲차유미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정책실험단원의 ‘여성의 도약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경애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은행1동 어린이식당) 센터장의 ‘함께 돌봄이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류재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장의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등이다. 종합토론은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서 진행하며,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6일 하루 동안 ‘사우동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 정 시장은 이날 사우동 돌문상가 먹자골목에 있는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사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고 있지 않다. 물놀이 조합놀이대, 야외 사워기, 탈의실, 화장실, 휴게데크, 놀이기구 등을 갖췄으며 시설의 이용이 모두 무료다.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김포시의 특화사업으로 2020년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의 마리미공원에 이어 사우동에 두 번째로 조성됐다. 김포시는 마리미공원, 사우어린이공원에 이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과 마송근린공원에도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보도블럭 교체, 상가 밀집지역 연무방역 등을 건의했다. 1993년 건축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부지 활용도도 높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건립이 추진 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만 아니면 아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인근 상가들도 더욱 활기가 돌았을 텐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성남지역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이하 ‘찾꿈’) 운영자를 대상으로 3차 학습공동체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찾꿈 학습공동체 워크숍은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운영위원회 소개 ▲성남꿈의학교 홍보 영상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장학사 특강 ▲성남꿈의학교 Talk!Talk!Talk! ▲꿈꾸는 여행 “메타버스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도의회 최세명(더민주, 성남8) 의원과 성남시의회 서은경(더민주, 비례) 의원을 포함한 경기꿈의학교 성남 지역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최세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꿈의학교 운영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성남지역 꿈의학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돼 인구 5만으로 출발하여 교육주도 성장과 우수한 보육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어 인구 24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평균 연령 37.79세(2020.12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성장했다. 오산시가 젊은도시가 된 비결은 무엇보다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도시 전체가 함께하는 오산시만의 혁신적인 교육 정책이다. 맞벌이 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의 대표적인 보육정책인 ‘365-24 시간제 보육사업’과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우수한 보육정책이다. 365-24 시간제 보육사업은 365일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서비스로 만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은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걸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5일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서면 협약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운영 △도박문제 관련 사업 및 교류 의뢰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인식제고 마련을 위해 청소년 도박예방 활동단 ‘단박단박’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 포스터 제작, 스티커 부착, 안내문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또래 청소년에게 청소년 도박문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5일 저녁 3명, 26일 16시 기준 34명 등 총 3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15명, 지인접촉 4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5명, 일산동구 주민 13명, 일산서구 주민 9명이다. 그 외 서초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2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33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196명(국내감염 5,070명, 해외감염 126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락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지난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고양데스티네이션 위크」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 관광산업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최초의 마이스산업 관련 국제 회의로 이번 회의는 위드 코로나시대, 뉴노멀 시대의 마이스 산업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MICE 전문가 및 교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경기도내 대표적 MICE 포럼이다. ‘경기 마이스(MICE) 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락용 의원은 마이스 전문가로서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 패널로 참가하여 관광세와 DMO(목적지 마케팅 기구)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마이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베니스,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등 유럽의 유명 관광도시들이 관광세 도입을 하여 관광자원을 보전하고 가꿔나가는 시대적인 흐름인 만큼 우리나라도 천천히 제도 도입에 대한 공론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만, 타 지역과의 형평성, 제도 도입에 대한 위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마을계획단은 오는 9월 3일 19:00 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하대원동 마을총회”를 온라인(비대면 ZOOM)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을총회 당일은 행사 필수 인원으로 진행되어 주민은 화상회의(ZOOM활용)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마을총회에서는 마을계획단의 활동 및 제안사업을 소개하고,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마을계획단에서는 마을환경조사, 주민인터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16개의 실행사업을 발굴제안 하였다. 유튜브에서 하대원마을계획단을 검색하면 제안사업 소개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마을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는 사업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실현가능하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 9월 ~ 11월 중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마을총회에 앞서 8월 9일부터 9월 2일시까지 사전 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유튜브 하대원동마을계획단 동영상 링크 또는 마을계획단 리플렛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현장) 투표는 하대원동 행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와 이랜드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손잡고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10가구에 1년간 월 5만원씩의 물품 바우처 지급사업을 편다. 시는 8월 26일 오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김욱 이랜드재단 사무국장, 홍재근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물품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과 밀알성남점은 사업비 600만원을 마련한다. 이랜드재단이 재판매 가능한 의류, 잡화 등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면 밀알성남점이 매장에서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물품 바우처 지급 외에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가 추천하면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물품 바우처는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긴급 상황을 맞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은 2432가구이며, 시는 고등학생 자녀 학비 지원, 만 18세 미만 자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포항시에 재난재해구호키트 130개를 지원했다.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중열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2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즉석밥·컵라면·통조림 등 식료품과 수건·세면도구·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난재해구호키트(총 9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2009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수원시와 포항시는 서로의 대표 축제에 참여하고,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지원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포항 북부에 산불이 났을 때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했고, 2017년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경기·충남·충북·전남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을 돕는 등 수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8월 26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9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주제로 소통경연을 진행했다. ‘Metaverse is coming?(메타버스 이즈 커밍)’을 주제로 강의한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미래의 핵심 플랫폼이 ‘가상현실’이 될 거라는 예측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며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세가 ‘메타버스’가 될지, 다른 형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최연철 본부장은 메타버스 구현 핵심 기술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렌더링(Rendering) ▲인터렉션(Interaction)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렌더링’은 완성되지 않은 객체(사물·동물 등)를 누구나 외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그대로 완성하고 변형시키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호출비가 없는 ‘수원e택시’ 앱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8월 26일 비대면·대면 방식을 병행한 ‘9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는 호출비와 중개수수료가 없어 시민과 택시업계에 도움이 된다”며 “수원e택시가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를 막는,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수원시가 지난 4월 출시한 ‘수원e택시’는 호출비·중개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으로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구축한 ‘민관협업 플랫폼’이다. 자동결제·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의 2%가 적립된다. 기존 모바일 택시호출업체 비가맹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택시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 가입자 수와 ‘콜’(호출) 횟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승객 4만 6700명이 ‘수원e택시’에 가입했고, 가입했고, 누적 콜 수는 38만 6000건에 이른다. 7월 콜 수는 11만 7000여 건이었고, 매칭 성공률은 74%였다. 7월 5주차 매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6일 성복2교, 성복4교 하부 등 성복천 산책로 두 곳에 ‘우리 동네, 함께 쓰는 우산’을 150개 비치했다고 밝혔다. 성복천을 지나는 주민이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으로 향하는 성복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나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우산은 동 주민뿐 아니라 성복천을 찾은 용인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성복2교(성동마을LG빌리지1차아파트 앞) 하부와 성복4교(수지LG빌리지6차아파트 앞) 하부에 설치된 우산꽂이에 반납해야 한다. 성복천을 찾은 주민 A씨는 “아이와 산책하다 소나기로 난처했던 경험이 있는데, 동에서 우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우산을 꼼꼼하게 소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이날 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성복천 내 우산 대여를 홍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6일 성남시의회에서는 오는 8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66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6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고병용 의원, 안광림 의원, 정봉규 의원의 5분 발언과 안극수 의원의 신상발언이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사회,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격차 해소, 보다 공정한 시대 정신’을 코로나 위기 속 3대 시대 정신으로 꼽았다. 이어 “백신 접종과 함께 개인 방역 수칙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S·E·G 백신 대책을 계획하는 등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야겠다.”고 하는 한편 “행정을 책임지는 공직자는 더욱 엄격하게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누구보다 청렴함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열린 현장 마이크’, ‘시민참여 우수 조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방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6일 당수1지구 내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의원은 LH·시공사 관계자, 수원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금곡동 모아미래도 아파트 단지부터 당수동까지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출퇴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를 겪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당수지구 공사 차량 통행까지 빈번해지면서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공사용 우회도로를 조속히 개통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구 내 도로 비산먼지도 집중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 합류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구 내 다른 계획도로를 조기 개통하여 교통량 분산 조치를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백군기 용인시장도 특례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공동 홍보 추진 방안과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는 시기에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례시의회는 그간의 공동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례시민이 상대적 역차별을 받지 않고,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시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게 힘쓰겠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에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정부기관에 강력히 건의하고, 미반영 시 즉각적이고 강경한 대응을 통해 특례시 위상에 맞는 포괄적인 권한 이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특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2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담당자들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와 전담지원기관이 필요하다”며, “상담 프로그램의 적당한 홍보 수단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중철 학교폭력담당 장학관은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해 기관 대상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겠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홍보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은 경기도 내 25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에게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희망나눔터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영웅들을 위한 찜질팩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4개 권역 희망나눔터 코치와 함께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 있는 편백나무 큐브가 담긴 어깨찜질팩 250개를 직접 손바느질하는 등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선별검사소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찜질팩 안에 들어간 편백나무 큐브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머리도 맑아지고 봉사활동을 하며 힐링이 되며 나눔터와 집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굉장히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직접 만든 찜질팩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선 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성 센터장은 “이번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노력해주신 희망나눔터 코치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폐기물처리업 지도‧점검 시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지원부 고대옥 부장 등 4명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환경지도과 폐기물지도팀, 자원순환과 자원관리팀 등 관계공무원 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5월 27일 폐기물관리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자정보시스템(올바로시스템)입력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올바로시스템 관리자 메뉴 사용절차 ▲폐기물처리업 점검 시 확인해야 할 사항 관련 안내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 특별관리 현장 관련 공단-지자체 합동점검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됐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폐기물처리업 관리 감독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5일 경기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경강선 GTX 유치」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와 광주시․여주시․원주시가 공동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와 여주시가 공동용역중인 “GTX 노선 유치 타당성검토용역”중간보고회에서 제시한 대안 중 하나인 「GTX-A와 수광선 연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개최되었다.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GTX-A노선의 삼성~동탄 구간에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성 여부, 접속부 추가 설치에 따른 공사 지연 문제, 경강선 용량 부족 여부 등 접속부 설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먼저 제시하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거쳐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가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A와 수광선 연결사업을 통하여 이천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도권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반드시 알려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강선GTX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권금섭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민원 콜센터 구축 설계 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원 콜센터의 운영과 발전방향 등의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경과, 용역 수행기관의 단계별 콜센터 발전방향 수립안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계 용역에서는 지능형 이천시 민원 콜센터 구축을 위한 단계별 상담업무 및 상담 인원 확대 방안(3단계)과 콜센터 구축 시기 및 예산 수립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시는 용역 산출 결과물과 보고회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1월 본격적인 민원 콜센터 구축 단계에 들어가며 하반기 콜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금섭 부시장은“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담DB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화 한 통으로 한 번에 민원 처리가 가능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최근 이패1통 주민들이 특별한 이웃 사랑을 보여 줬다고 26일 밝혔다. 양정동에 따르면 이패1통 왕자궁마을에 거주하던 장애인 가구가 최근 다산동에 작은 임대 주택을 얻어 이사를 가게 되면서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에 많은 가구와 집기들을 버려두고 떠났다. 버려진 쓰레기들 중에는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았다. 이패1통 주민들은 투기자가 분명해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이사를 간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김종인 통장의 주도하에 쓰레기를 처리했다. 주민들은 사비를 들여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패1통 김종인 통장은 “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어 왔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웃에게까지 매정하게 굴 수는 없었다.”라고 직접 쓰레기 처리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양정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기존 이패1통 쓰레기 배출 공간의 협소함과 노후화를 절감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성결교회는 지난 26일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 200박스를 준비해 커피 200개와 함께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에 전달했다. 이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건소, 파출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사랑의 도넛을 직접 전달하며 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퇴계원읍 성결교회 도강록 목사는 “성결교회 33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도넛을 후원해 주신 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넛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의류폐기물의 효율적인 재사용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배출된 재사용의류를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남양주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을 환경분야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헌옷, 신발, 가방, 모자)를 기부하는 주민에게 3㎏당 1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고 있다. 다산1동으로 수거된 재사용의류는 주기적으로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며, 기부된 재사용의류는 물류센터에서 선별작업 및 재생산과정 등을 거쳐 주민들에게 재판매된다. 이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다산1동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구도심 지역을 위주로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행정절차를 통해 전량 철거한 바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원이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연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분들의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평화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것으로 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교회 김상권 목사는 “우리는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평화교회 교인분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크나큰 축복”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이번 후원 이후에도 다산1·2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10kg)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국제 자매 도시인 중국 강소성 상주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해 그간 인적 교류,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2000년 3월에는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제도 합의서’를 체결하고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교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왔다. 이날 화상 회의에 참석한 양 도시 관계자들은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방법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로 여전히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비록 화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지만 도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져야 효율적인 교류 추진이 가능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돼 다시 양 도시의 교류가 활기차게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공동 행사 개최 등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국 다트포드시, 미국 브레아시와 화상 회의를 개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6일 관내 2곳 협동조합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1만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마을협동조합 정은영 이사장과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이종환 이사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정은영 이사장은 “기탁한 물품이 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좋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두 곳 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까지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 같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사골곰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마을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마을 식당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최근의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 및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 속에서, 52명의 직원과 시민의 헌혈로, 혈액은 물론이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봉사원 10여 명의 ▲헌혈 참여자 문진표 작성 안내 ▲헌혈 참여자 생수, 간식 등 제공 ▲헌혈 확산 캠페인 병행 등 지원활동을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하여 혈액난이 심각한 가운데 참여해주신 공단 직원분들과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지원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인식과, 백신접종으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의 나눔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전세버스상생협의회는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서 ‘새콤달콤 시원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치 나눔 행사는 수원시전세버스상생협의회에서 400만원을 후원하여 진행 되었으며, 10kg김치 70통을 수원 관내 공유냉장고 30곳에 전달하였다. 후원 받은 김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이웃 나눔행사로 수원관내 설치되어 있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사)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회에 큰 감사드린다”며, “손길이 닿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전세버스상생협의회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 7월말에 마무리된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국회·정부 관계자 등에 특례 요구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차기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 시에는 민간단체 시민들도 참여토록 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조석환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은 “특례시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요구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역차별을 받고 있는 특례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찾아가는 협의회'를 만들어 31개 기초지자체를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찾아간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장이 올해 초 부속 합의 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별로 새로운 교육 요구를 반영해 2022 혁신교육지구 운영사업과 규모를 논의한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지난 2011년 시즌 1, 2016년 시즌 2에 이어 31개 시군이 모두가 참여하는 운영 첫해다. 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자치, 교육 협력, 미래 교육’이라는 혁신교육지구의 가치는 지속하면서 지역마다 처한 감염병 위기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요구를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구체화하고 2022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지자체가 함께 제안하는 의견과 고민은 교육청 각 부서와 공유해 2022 경기교육정책 수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 출범 후 청소년의 삶이 변화할 수 있게 다양한 청소년정책과 사업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특례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활동과 시설 운영 주체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도시 간 교류 ▲특례시에 걸맞은 청소년 정책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한 포럼 및 토론 ▲공동사업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소년 사업 활동 등에 필요한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연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공동대응과 청소년 정책 제도의 개선”을 약속했다.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 이재웅 협회장은 “경기도와 경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청소년 활동의 변화” 등 특례시 청소년 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강조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통과 배움, 상생을 통한 특례시 차원의 청소년정책과 활동의 변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원천동과 광교1동의 주요민원지역을 현장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은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건설과장, 녹지공원과장 등 관련 담당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호수중학교 주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된 지역을 현장점검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배수트렌치 앞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서 지난 6월 경관조명 추가설치 및 교체 등 조명 개선공사가 진행된 광교카페거리를 돌아보고 보완할 점이 있는지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점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를 당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는 현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영통365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주요 사업대상지 및 현안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9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로 연출되는 이색적인 개막식부터 인기 웹툰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 이벤트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연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 및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9월 4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All about Korean webtoon)’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 만화가와 관련 산업 종사자, 1백여 명의 만화 마니아들이 랜선으로 만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도 진행되며, 국제 규모의 코스프레 숏폼 영상 공모전인 ‘Cosplay@home’의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 10개국 최강 코스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보전 우선 지원(2.5%)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 시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기술 인증,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한 뒤 오는 12월 인증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9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강의’와 ‘신규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3개 시·도 16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신규교육과정 개발 분야에 출전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양기석 주무관은 ‘동물보호 정책 과정’을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물보호 정책 과정’은 반려동물과의 공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의 동물복지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 및 경기도 동물복지 정책 현황, 향후 추진 방향,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방안 연구, 경기도 동물 보호시설 현장학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윤덕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고령화·핵가족화 및 코로나로 인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물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평택도시공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 활성화 및 평택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이들 기관은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제1회 평택 포승(BIX)지구·현덕지구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박홍구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곽현성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고기훈 평택도시공사 사업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과 연계된 현덕지구 수소도시 모델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들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는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기반조성 사업, 현덕지구 개발사업 등과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평택 포승(BIX)지구에 계획 중인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공공임대주택처럼 영세기업·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시민행복을 담은 345개 신규 사업추진을 예고했다. 이달 17일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내년도 주요사업보고회가 25일 끝났다. 최대호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시 본청을 시작으로 사업소와 구청, 산하기관까지 소관부서별 안양형 뉴딜 사업, 2022년도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고, 부서별 협조를 구했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내년에 새로 추진할 사업은 모두 345건, 금년도 신규 사업 대비 26.8%가 증가한 수치다.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부응하면서도 시민의 삶 향상을 최종 목표로 하는 사업들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고민한 사업들이라며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특히 사업을 발표하는 간부공무원들에 대해 불편함과 관행 및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태도를 과감히 탈피, 솔선해서 실천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타난 신규 사업들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25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및 평택시 포승읍 주민들과 함께 포승지역 고등학교 설립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고자 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포승읍 주민들은 고등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1980년 학교부지를 기부채납하였으나, 현재까지 고등학교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자 관계기관에 고등학교를 설립해주거나 고등학교 설립이 불가한 경우 기부채납한 학교부지를 즉시 반환해 달라고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포승지역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수차례의 정담회 및 경기도의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통한 평택시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 촉구 등 포승지역 고등학교설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날 평택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은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설명과 함께, “포승 중·고 통합학교 설립 절차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중이며, 포승중학교에 중·고통합학교 설립 관련하여 방문협의를 가진 바 있다”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은 “포승읍 학생들은 관내 고등학교가 없어 수원·안성·안중 등의 고등학교로 통학하며, 하루 중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및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항 회장과 경기도·시군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세항 회장은 “장애인이 직접 경기도·시군 홈페이지를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의 웹 접근 취약점을 개선해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희시 의원은 이세항 회장의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대가 큰 만큼 지금은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만 시행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전체 시군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 사업은 생산복지를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적 참여와 평등을 보장하는 등 장애인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추석 햅쌀용 벼 수확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30일 신서면 대광리에서 추석 햅쌀용 첫 벼 베기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신서면 김도년농가에서 조생종벼를 시작으로 다음달 오대, 정드림벼를 수확해 추석용 햅쌀로 공급한다. 연천 햅쌀용 조생종벼는 5월 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정성과 과학적인 재배기술로 좋은 품질의 햅쌀 수확이 기대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량종자 공급, 이삭거름 적기 시용 등으로 연천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우량품종이 확대 재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학습단체로 육성하는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원 160여명이 26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연천군민을 위한 한마음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관람했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1000개 제작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보급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 교육, 지역 문화탐방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떨쳐내고자 계획했으며,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혜경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조금이나마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