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학기는 지난 1학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처음으로 17차시 모든 강의를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온라인형 강좌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의 2학기 개설강좌는 청강문화산업대를 비롯하여 한국관광대 등 8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13개와 대학 및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27개, 전체 17차시를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는 온라인형 1개 등 총 41개 강좌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천지역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온라인형은 1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손희선 교육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형 강좌는 그동안 거리상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재인폭포가 가을꽃 향기를 물씬 풍기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재인폭포 공원에 국화 200만 송이를 심어 10월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에 달하는 재인폭포 탐방로를 따라 노랑, 빨강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해 가을 재인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인폭포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의 자연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방역대책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인폭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벤트 및 볼거리 등 경관 조성을 통해 사계절 언제나 새롭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기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성인용 보행기 5대와 폭염대비 쿨매트, 양산 등을 전달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보행기와 여름 물품을 전달했다. 연천읍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와 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오는 이가 적고, 거동도 불편해 이웃과의 왕래가 어려워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 조현초등학교(13학급(특수2학급)은 ‘큰 꿈을 가꾸어 가는 작은 학교’로 100명이하 작은 학교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230여명 13학급으로 성장한 혁신학교다. 조현초 총동문회(회장 조효식, 사무국장 유기용)에서 2021년 8월 25일 2학기 개학일에 맞춰 전교생 학생용 마스크 300세트를(25개입) 7.500개를 전달해주었다. 조효식 조현초총동문회 회장은 “어른들이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을 열심히 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조현초등학교를 만들고, 코로나를 핑계로 배움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선생님들과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진현(조현초 학부모회 회장)은 “총동문회에서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상적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부모회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조현초등학교는 2021년 8월 25일 개학하여 병설유치원, 1, 2학년이 등교하여 공부하고, 3 ~6 학년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학준비로 교실 전체 방역소독을 했으며, 청소업체에 위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배움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양평군민대상에 조덕문 전 양평군축구협회회장과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해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양평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양평군은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양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조덕문씨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김재선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결정된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일 ‘제48회 양평군민의 날’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소양천시민정원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후정, 김종일 공동위원장, 임영석 중앙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도민 투표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양천시민정원 추진위원회가 참여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최종 사업 결정시 온라인 주민 투표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합산한다. 이에, 소양천시민정원 추진위원회 이후정 공동위원장은 “여주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원을 구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최종 결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정원 참여단체뿐만 아니라 소양천을 사랑하는 여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소양천이 시민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동에서도 통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에 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도민투표는 9월 5일까지 경기도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1년 제6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영상회의(ZOOM)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 2분기에 오학동 특화사업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설명절 천(千)만두 나눔사업’, ‘어버이날 건강삼계탕 나눔나업’, ‘희망온누리 캠페인’, ‘사랑의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운영하고 있던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사업 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김장나눔 행사에 대한 논의 후 안건들을 의결하였고, 지난 8월 2일경 관내 수급자 가정에 화재로 인한 주택전소로 어려움에 처한 사항에 대한 개입 및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 졌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지난 1,2분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금 1천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여성 청소년의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을 통해 수년에 걸쳐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여성 청소년들은 위생용품 구입비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여성 청소년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홀몸어르신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6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비대면 부모교육 ‘행복한 내 아이 만드는 talk talk’을 시작했다. 다음달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들의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40명이 참여하며 정진숙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아이가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어요’, ‘아이와 대화하면 예전과는 다르게 서로 짜증을 내게 돼요’, ‘이제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등을 주제로 여러 가지 갈등 사례와 해결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함께 참여해 부모교육 참석자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학습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의 요청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이들 가정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저소득 어르신 5명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옥자 위원은 “소요동에 어려운 분들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윤옥자 위원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문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OS 소상공인 전문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OS 소상공인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변리 중 희망하는 한 분야에 대해 1:1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며 근로계약, 종합소득세 등 법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문제를 겪고 있지만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기도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내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이거나, 경기도민이면서 타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경상원에 상담 의뢰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서 검토 및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본원 및 각 권역별 센터에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원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강원도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된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양주지역을 찾아 경기북부 ASF 차단방역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고성·인제·홍천 등 강원지역 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견된데 이어 경기·강원지역 내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ASF가 검출된데 따라 방역의 고삐를 다시 조이기 위함이다. 이날 이 부지사는 방역 담당자들과 함께 양주시 회암동 소재 멧돼지 차단 광역 울타리 설치지역을 찾아 야생 멧돼지로 인한 ASF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활동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양주시 차단방역대책 추진 사항, 양돈농가 내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현황, 관련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차단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이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지정돼 있는 만큼, 해당 농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맞춰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최근 양돈농가는 물론, 야생맷돼지에서 ASF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6일 10시‘도쿄올림픽 출전 펜싱부 선수단 귀국 보고 및 축하 간담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민 의장, 이창현 부의장 외 김경희, 김도근, 송선영, 신미숙, 임채덕, 황광용 의원들도 함께하여, 펜싱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선전을 축하하였다. 이번 2020도쿄 올림픽에서 화성시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광현 선수는 플뢰레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사브르 단체전부문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하였다. 원유민 의장은 이날 가진 보고회에서 “이번 올림픽은 특히 코로나로 인해 1년이 연기되어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마음 졸이며 준비해 왔을 선수 여러분의 노고가 컸을 줄 안다”며 “그간 흘린 땀방울이 메달이라는 귀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펜싱선수단의 활약으로 인해 잠시나마 지쳐있던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고 말했다. 1990년에 창단한 화성시청 펜싱팀은 2017년 전국 최대 규모 펜싱 전용 경기장보유 등 화성시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파주교육 청렴·공감·소통의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공감·소통의날은 존중과 배려, 공감을 기본으로 한 반부패 청렴 종합 행사로 올해 파주교육지원청은‘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기관 청렴 중점과제로 선정한 만큼 다양한 행사 및 소통을 통해 조직구성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수평적 상호존중 및 행복한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 23일에는 교육장 및 각 부서장, 사무관,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이 신규주무관들과 상호존중의날 이해 및 다짐, 청렴·존중·배려 서약식,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MZ세대의 신규주무관들은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선배들에게 질문하면서 공직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또는 직급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30일에는 감사담당관을 비롯 각 부서별 팀장 및 행정실장을 분임장으로 한 분임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방안 간담회 및 갑질근절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직급별/세대별 바라는 조직문화 의견 공유,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갑질 예방 방안 논의, 존중과 배려문화 구체적 실천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죽산면 용설리에 배추 3000포기를 심었으며, 이는 가을에 수확하여 불우이웃 돕기 활동에 쓸 예정이다. 창태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풍족하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여 동안 진행한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신의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한 인식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온고, 두원공고, 죽산고, 일죽고)에 재학 중인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직 스킬 및 새로운 직업군(크리에이터 등)에 대한 진로 탐색 위주로 각 학교별 맞춤식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취업 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이력서 작성, 크리에이터 영상기획서 만들기,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 찾기,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글쓰기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마다 본인의 강점 활용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의 시간도 주어졌다. 그동안 안성시는 청년층 및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취업역량 교육을 제공해왔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진로 탐색 기회가 필요한데, 이번 캠프가 각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고삼·양성 농업인상담소 2개소에서 지역농촌지도자 임원들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고삼·양성 농촌지도자 애(愛:사랑의)모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삼·양성 농촌지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늘면서 회원 간 정보 교환이 줄고 관계가 소홀해지는 이 시기에, 배추 모종 전달을 통해 회원 간 애모(愛慕)의 정을 전달하여 (선도)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배추 정식 시기를 맞아, 배추 재배에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에 대한 저항성 묘의 보급으로 농가들에게 뿌리혹병 내병성(예방) 품종을 소개하고 배추 생산 안전성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서로 소원했던 인적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지역의 정을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며,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농촌지도자가 스스로 나서 코로나19의 비대면 상황을 타파하고 사람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하는 안성형 휴먼 뉴딜사업의 목적에 매우 부합하는 사업이며, 배추 재배에 있어 한 가지 품종을 심는 것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내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원곡면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이나 장애로 장을 보거나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구에 필요한 물품 및 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생계·의료·주거 등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이웃愛’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공적 연계가 미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하고 집수리사업, 원곡i(아이)놀이터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동장 신영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임)가 지난 25일 김장배추 모종 2,300여 포기를 심었다. 행주외동 소재 선경농장에서 실시된 배추 심기 행사는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행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배추를 심고 가꾸어 연말에 맛있는 김장을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릴 생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심었다”고 말했다. 신영호 행주동장은 “이번에 심은 배추들이 튼실하게 잘 자라서 김장 재료로 풍성하게 잘 수확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하반기에 수확해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천 약 4,500㎡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제거사업을 추진하였다. 보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한 안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로 등록하여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허현욱 회장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는 번식력이 좋아 어린싹이 보일 때 뿌리째 제거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열매가 맺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제거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매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우리 토착 식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김광일 면장은 “더운 날씨에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야생 식물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일산동구청과 게임물관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합동으로 PC방 등 게임제공업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게임제공업소 등이 밀집해 있는 장항동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전자출입명부 작성 ▲이용인원제한 준수 ▲22시 영업시간 제한 준수 ▲마스크착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느슨해진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의식 제고를 위하여 향후, 한 번이라도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하께 집합금지 등을 실시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및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슬기로운 전동킥보드 생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경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킥보드 혼자 타기, 헬멧 착용하기, 인도에서 타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이용 후 아무 곳에나 두지 않기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에 홍보하기를 약속하는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총 3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통장협의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한 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이웃돕기 기부금을 천 원씩 적립했으며, 최종 적립된 30만원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한 후 주민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2동에서는 이러한 지역사회 생활개선 캠페인 참여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적립 및 이웃돕기 결과를 문자로 통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능 강화를 위한 참여와 협력의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함께하는 소통의 자세와 방법,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질문과 부탁의 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온라인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자 실시간 댓글, 참여 사진 인증, 온라인 설문 퀴즈 등 각종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참여와 협력 문화 조성을 통해,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하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라며, 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한 우리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1인 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생업에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처리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사업예정지가 마을과 가까워 주민 생활권을 침해할 수 있는 지역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에 반려되었던 동일 사업계획을 승인한다면 행정의 일관성 측면에서 행정기관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이러한 점도 고려하여 본 사안의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에 대해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전문기관 기술 검토 결과와 안성시 의견을 참고하여 법적인 사항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1년 6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가 부적절하며 주변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허가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한 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시민들을 만나 안성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청장과 면담하고자 한다는 배경을 설명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8월 24일 제2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 단선철도 노선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포함시켰다. 이번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부발선은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용인시를 거쳐 이천 부발역을 잇는 철도사업으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택~부발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면 예타에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의는 물론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평택~부발선 일반철도가 개통되면 안성의 교통접근성 개선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투자 유치와 인구 유입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는 지역 균형 발전과 그린 뉴딜 정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대한 예타 조사작업은 조사수행기관(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선정, 전문 연구진 구성 등 사전 절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올해 6월말에서 12월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로 감면한바 있으며, 연말까지 19억원 감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재산 상업용 입점 점주 135여개소가 감면 대상으로, 건물의 휴관으로 인해 영업을 못한 경우 임대기간을 연장하거나 일할 계산하여 전액 환급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건물이나 토지의 사용을 허가받은 부서에 올해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6일‘서농도서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 가운데 균형발전·공간활성화·삶의질 향상·주민참여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서농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농도서관은 건립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2300㎡ 규모의 맹꽁이 습지를 원형 보존해 자연과 상생을 추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접 공원과 연계되도록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와 다양한 내부 공간 계획으로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연면적 2887㎡,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개,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을 갖췄다.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곧 개관을 앞둔 서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8월 26일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산물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법인으로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 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은 지역먹거리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7월에 감자, 무, 양파, 양배추 4품목 생산출하 참여희망 30농가를 모집하였고, 출하농산물을 수집,운송,저장,가공하여 관내 소비처(급식처 등)에 공급을 담당할 유통법인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받아 일정한 시설규모와 경력을 갖춘 법인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가평군 푸드플랜 참여농가 조직화(농가관리,출하연합회 결성 등) ▲출하농산물 수집 및 상품화 제고 ▲참여농가 재배기술 향상 및 품질관리 제고 ▲관내 소비처 물류공급 및 판매확대 ▲전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근로인력 필요시 가평군민 우선 채용 등으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먹거리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 주식회사는 가평읍 하색리에 관내 최초로농산물 전처리시설(60여평,HACCP시설)을 신축했으며 어린이, 주부 등이 이용할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 체험프로그램과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8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공원 등 주변과의 맥락을 고려한 연계성과 공간구성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투닷건축사사무소와 TOPOS건축사사무소가 공동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아양도서관 인근 옥산동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762㎡ 규모로 건립되는 가족센터는 기존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시설의 협소함과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고, 내․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돌봄, 상담, 소통 기능을 한 곳으로 집약하는 가족복지 플랫폼으로 2024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족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높여주는 놀이 공간, 부모님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며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는 시민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8월 22일 여름시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시즌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서 모든 이용객 입장료50% 할인혜택을 주는 ‘여름시즌 특전’을 실시하였으며, 썰매 슬로프에는‘자동출발대’ 바닥면에는 ‘물분사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더 짜릿하고 재미있는 물썰매를 제공하였다. 또한, 고객쉼터에는 선풍기 및 스프레이형 물분사대를 설치하여 고객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COOL ZONE(쿨존)’도 운영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전·오후 타임제 및 타임별 선착순 100명 이하 운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일일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ZERO’의 기염까지 토하였다고 한다. 최갑선 이사장은“이번 여름시즌에도 주신 많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시설정비기간을 통하여 더욱 재밌고 안전한 시설 제공과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8월 24일 안성맞춤 고객쉼터에서 안성맞춤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공단 최갑선 이사장과 시장상인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하여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의 양측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맞춤시장 내 환경미화를 위한 봉사활동인력,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전기 등 안전점검을 위한 기술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갑선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맞춤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 대하여 니즈를 반영한 공단의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가칭)시흥남부경찰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알렸고, 이에 따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작년 12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해 2021년 7월 기준 인구 56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까지 갖고 있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치안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치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민 역시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추진위원회’를 조직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유치 3만 명 시민 서명지를 경기남부경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 제18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위원 총 13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9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박정옥(56년생/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영자(53년생/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한완수(62년생/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옥씨는 1993년 적십자 회원으로 시작하여 2015년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엔젤봉사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적십자 결연세대 구호물품 전달, 외국인노동자 대상 라파엘클리닉 의료봉사 지원, 결혼이주 여성 사랑의 합동 결혼식, 4대 폭력 추방 캠페인 등 총 8,000여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등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성 리더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자씨는 지역에서 2009년 새마을부녀회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새마을 부녀회장,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소속의원 : 박연숙, 구혁모, 이창현, 임채덕, 정흥범, 차순임, 최청환)는 2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사회적경제 과장,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화성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 등 약 3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함께 하였다. 공청회 목적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인「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이다. 오늘 공청회 관련 영상은 화성시의회 대표 유튜브 채널인 ‘화성으로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하였으며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재생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박연숙 대표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말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인 ‘연천, Corea를 談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연천, Corea를 談다는 연천군 문화재를 설명한 영상교재와 해당 문화재와 관련된 체험 키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군은 영상교재에는 자막 및 수어 영상을, 체험 설명서에는 점자를 포함해 키트를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구석기탐험단’은 연천 전곡리 유적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연천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를 비누로 제작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재료를 비누로 대신하지만, 실제 돌이 떨어져 나가는 방향 등을 배우며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숭의전 프로그램에서는 팝업북 만들기와 함께 조선이 고려의 종묘에 제사를 지낸 이유를, 호로고루 프로그램에서는 입체퍼즐 만들기를 통해 고구려 3대 성이 삼국시대에 중요했던 이유와 성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연천 생생문화재 사업이 온전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운영된다는 점이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재 체험 기회 제공의 첫 시도로써 의미 있는 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문화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6일 김광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내용에 포함된 중면 농촌체험마을 그린빌리지의 리모델링 추진 방향과 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와 함께 현장을 확인한 뒤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인증을 받은 임진강 유역의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해 민통선 지역 일원에서 추진하는 만큼 숙박동 간 간격 조정과 휴게공간 확보, 나무 추가 식재 등에 대해 적극 검토·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민통선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은 중면 삼곶리 일원에 95억 원을 들여 면적 33만㎡에 경관 초지 및 휴게공간 조성, 농촌체험마을 두루미 그린빌리지 및 가람애 마을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35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손정대)의 후원으로 관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제철 과일로 구성된 ‘기봉이의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레토르트 식품의 편의성보다 면역력 증진에 초점을 두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남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사업비를 후원하며 진행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사과, 포도,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을 매일 아침 수령해 정성을 담아 포장하고, 직원들이 가가호호 1:1로 방문해 과일 상자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남양주라이온스클럽 손정대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정과 기운을 나눠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유독 지치는 여름이었다.”라며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일상의 기운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봉이의 과일 상자’를 전달받은 한 독거장애인은 “비싸기도 비싸고, 밖에 나가기도 쉽지 않아 과일을 사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집이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오기 힘들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로 준비하고 있는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 조례」 제정을 앞두고 25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 11개 경기교육도서관 관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모두발언에서 성준모 의원은 “일선 학교 도서관과 달리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 뿐 아니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데도 그 이용율이 저조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초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많은 예산을 들여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매우 적극적인 반면, 교육도서관은 도교육청 소관 사업 예산배정 등에서 소외되다 보니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해야 한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경기교육도서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마련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도서관 자료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식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한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이무스시를 위해 방역용품 지원에 나섰다. 군은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후원기관 및 민간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국제교류도시 간 화상회의를 추진하며 자매도시인 이무스시로부터 방역용품 지원 협조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이무스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달 현재 누적 사망자 306명, 총확진자 1만 여명이 넘어서면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업체의 후원으로 이무스시에 마스크 5만 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스무시는 군이 제안한 비대면 국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TESOL(국제영어강사자격증) 강사를 직접고용해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향후 비대면 영어교육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연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해외 교류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 예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연수’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1차시 평생교육의 이해를 시작으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 레크레이션 지도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관련된 분야별 관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실제 교육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남양주형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및 장애인 가족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 이용을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수요가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를 국어로 번역했다. 가족관계등록, 인감, 자동차(이륜자동차) 등 주요 민원 서식 15종에 대한 번역본이 담겨 있다.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의 ‘민원사무편람’ 코너에도 게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불의의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남양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과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과 후유 장해 ▲물놀이 사고 사망 ▲유독성 물질 사망 ▲화상 수술비 ▲스쿨존(만 12세 이하) 및 실버존(만 65세 이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보장 기간은 2021년 8월 27일부터 2022년 8월 26일까지(1년간)로, 사망 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상해 후유 장해에 대해서는 차등 지급된다. 보험 청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합 접수 상담 센터 또는 남양주시 시민안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두 차례의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사적 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 의원에 대한 제명을 추진했지만, 법원은 모든 징계사유를 인정하면서도 제명은 과하다며 제명의결 취소 판결을 내렸다. 8월 26일 군포시의회는 비위 행위로 인한 의원 제명처분으로 그동안 법정 소송을 벌여왔던 A의원과의 재판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성복임 의장은 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의 재판 경과와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7월 열린 제248회 군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 의결을 통해 A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 처분을 결정했으나, A의원은 이에 불복해 법원에 제명의결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및 제명의결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끝에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은 의회의 징계사유 6가지 모두를 인정했다. 법원이 판단한 징계사유는 ▲개발사업 관련 이익 추구의 목적으로 특정업체 설립에 관여 및 이권 개입을 시도한 행위 ▲개발사업 이익 추구 회사인 특정업체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 ▲특정업체의 연대보증 등 타인 이익에 관여한 행위 ▲개발사업 관련 법인과 개발이익금 배분 계약을 체결한 행위 ▲의원만이 접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무원 교육훈련의 질 제고와 인프라 확대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산시 소속 공무원의 위탁교육 과정 협력 ▲교육 등 각 분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상호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대학으로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자격과 취미교양, 체육건강 등 3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교육도시 오산의 지역대학이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저변이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6급 팀장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MZ세대 소통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점차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직원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더욱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MZ세대 조직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MZ세대의 특징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기성세대로서의 ‘나’를 파악하며, 세대 간 차이의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소통 방법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과 3일에 각각 2기, 3기 과정으로 이어져 조직의 중간 관리자인 팀장들 대다수가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MZ세대의‘다름’을 고치고 바꾸어야할 것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기존 조직 문화와 ‘이음’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학교폭력을 막을 수 있는 4행시를 보내주세요.”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산시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주체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폭예방’ 4행시 1개 부문이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관한 메시지가 담긴 참신하고 의미있는 내용이면 간단한 문구라도 얼마든지 응모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오산시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에는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고 이후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사업에 반영돼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 한국광고PR실학회와 영상콘텐츠 개발과 시민 문화활동 지원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와 오산시민의 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교육 기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반 업무 협업 ▲문화콘텐츠 인적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협업 ▲오산문화도시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확산 사업 등이다. 유형근 kobaco 광고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지자체”라며“오산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큰 매력을 느껴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광고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기초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산시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 이진우 회장은 “오산시는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끌어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그런 문화도시 철학에 깊은 감동을 받아 오산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응원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의왕지구협의회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88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 ICD 한문희 사장, 의왕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의왕 ICD 한문희 사장의 후원(1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문희 의왕 ICD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행사가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현장을 방문하고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원도심 재생사업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지난 5월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평택역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성매매 행위 근절 및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성매매 집결지내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협조해 ▲보안등 조도개선(LED 교체) ▲방범용 CCTV 4개소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및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정비 등 환경정비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평택경찰서에서는 5월 성매매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최근 불법영업 등 31명을 형사입건 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택소방서는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미래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로 자립, 함께 빛나는 광명이라는 에너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광명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으며, 선포식을 통해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5대 전략 및 13개 부문 59개 과제를 선정했다. 광명시민단체와 광명시는 에너지 비전으로 시작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의 지표를 만들고, 범시민적 참여 및 실행을 결집하기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제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정된 헌장에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공동의 목표로 능동적으로 결집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녹색생활도시 광명 ▲재난교육도시 광명 ▲탈탄소정책도시 광명 ▲기후정의도시 광명 이라는 4개의 구체적인 약속이 담겼다. 지난해부터 관련 강의와, 기획회의, 기후위기 대응 공감 토론회 등을 거쳐 헌장 제정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 5월에는 시민모둠, 청소년 모둠, 교육 모둠, 지역에너지실행위원회, 지속협 지구환경분과위원 등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