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우천면에서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먼저, 우천참사랑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24일 가래떡 50팩(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우천참사랑회는 우천면 출신 64년생 동갑모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9년째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운식 회장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계속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천면새마을지도자 김진완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데 이어 올해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완 회장은“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이웃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소재 한국석유관리 강원본부(본부장 최남현)는 지난 추석 난방용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 설에는 백미 10kg 10포(3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직원들이 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 ㈜고원기건은 2022. 1. 21. 저소득층 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태백시에 지정기탁 했다. ㈜고원기건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24일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신임 동해세관장(최재관)을 접견하고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진 현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에서 1월 24일 군청을 방문, 450만원 상당의 전지 슬라이스 468kg을 전달하는 지역사항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지부장은 ”지역사랑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1월 24일 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컵만둣국, 떡국 떡 등 75만원 상당의 식료품 1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세준에프앤비가 1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4,4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떡국 떡 6,000개와 컵떡볶이 9,000개로 설 명절을 맞아 홍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세준에프앤비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세준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월 24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이야기 공모전 수상작을 수록한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재단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하며‘문화적 삶의 조화를 꿈꾸는 공존문화도시 속초’를 향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으로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50건의 이야기가 접수, 최종 4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이야기는 경험담을 단순하게 나열만 한 것이 아니라, 흔적만 남은 옛 장터, 명태잡이와 가족의 추억, 실향민의 삶과 노가리촌 풍경, 설악산 수학여행 등 ‘속초’를 중심으로 삶을 반추하는 글들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어 기록적인 가치와 속초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뜻깊은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연극·영화 시나리오,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써 적극 활용해 갈 계획이며, ‘이야기’를 소재로 했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책임성 확보 및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방안 연구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지역적 특수성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곽희운 위원장을 비롯해 황기섭(부위원장), 김정희, 유선자, 최미옥, 이숙은, 조상숙, 문정환, 장영덕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새로운 제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2022년 1월부터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를 일회용품 없는 매장으로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모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카페로, 학생들은 카페모두에서 바리스타 전문자격을 갖춘 직업지도사와 함께 음료제조, 주문, 상품관리 등의 직무를 배우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카페모두’는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모든 음료를 테이크아웃(TAKE-OUT)으로만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클린강원정책’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면적으로 일회용품을 금지하고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에 있는 플라스틱컵, 컵홀더 및 빨대를 매장 내에서 없앴다. 카페모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해야 하며, 공용텀블러를 기증받아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고도화 개발 및 읽기유창성 향상도 결과를 발표했다.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은 한글 해득 이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구축한 웹 기반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읽기유창성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읽기 자료'모두함께 술술읽기'36,000부 보급, △PC 및 모바일용 읽기 음원자료, △읽기유창성 진단도구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한글해득 및 읽기유창성이 향상되도록 집중 추진해 왔다. 읽기유창성 진단검사(1~3단계) 결과, 사전검사 대비 평균 18.0%(이야기글 24.8%, 설명글 1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읽기 정확도가 높아지고 오류가 감소했다. 영역별 정확도 결과를 살펴보면, 1단계 △이야기글 21.3%, 설명글 12.7% 향상, 2단계 △이야기글 20.9%, 설명글 6.0% 향상, 3단계 △이야기글 32.1%, 설명글 14.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고도화는 기존 1~3단계 개발에 이어 4단계 진단도구를 개발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4일, 하루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긴급히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창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재난지원금 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인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 일반회계 예산 대비 182억 원이 증가한 4,679억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생활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시민에게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13일까지 ‘강원도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신청서류를 접수 받고, 20일 PT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린 인센티브 관광 콘텐츠 확보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부문 2개, 육성부문 3개, 인큐베이팅부문 3개,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향후 국제관광 시장 재개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수(2개): ‘가자 한국! 가자 강원!’, ‘해외농업 관계자를 위한 한국의 선진 농업 견학 상품’ 육성(3개): ‘평창으로 리워드여행!’, ‘강원도에서 먹고 명상하고 치유하라’, ‘한국체험이 시작되는 곳 – 강원’ 인큐베이팅(3개): ‘한국의 겨울을 ! 강원의 겨울을 !’, ‘어메이징 강원도 게임’, ‘강원도 웰니스 힐링’ 등 총 8개이다. 강원도 내 특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강원도만의 팀빌딩 프로그램들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대한민국 유명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을 통해 대형 유통망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며, 강원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모집기간 중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는 7개 기업의 제품은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TV방영 및 판매된다. 도와 홈앤쇼핑이 입점비용을 전액 지원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판매수수료만 부담하고 TV방송을 통해 홍보 마케팅 효과를 얻게됨에 따라 추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어 도내 기업들의 참여의지가 매우 높다. 강원도 제품은 청정지역 이미지에 따른 제품 신뢰도가 높아 매년 높은 수준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데, 전년도에는 속초대가코다리찜, 속초오마니젓갈, 펀치볼 나물세트 등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총 6개 기업의 제품이 방영되어 전년대비 27% 증가한 364백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바 있다. 또한, 홈앤쇼핑에서는 매출‧규모‧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지역내 감염확산 저지를 위하여 1. 24.부터 7.22.까지 6개월간 이동형 진단검사 버스를 운영한다. 12월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진단검사수는 13,000여건으로 일상회복 이전인 10월 대비 확진자는 4배, 진단검사수는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12월 일평균 검사건수 2,000~3,000건의 춘천‧원주‧강릉은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으로 검사자 밀집을 해소하고 있으나 검사건수 200~1,000건의 15개 시군은 읍면단위 거주지역에서 관할 선별진료소까지 거리가 멀어 진단검사를 받는데 큰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거주인구가 적어 임시선별검사소 상시운영이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동형 진단검사버스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내 숨은 확진자를 발견하여 지역내 연쇄감염을 예방하고 기숙사,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에 이동검사를 통한 선제검사로 감염확산을 저지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설 연휴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강원도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고속도로 중 이동량이 많은 인제 내린천 휴게소(양방향)와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 1. 28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 강원도, 춘천시, K-water는 “통합물관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유역별 확산 유도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4일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전국에서 수자원이 가장 풍부한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2020년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국토교통부의 하천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수질, 수량, 하천관리 등 물관리 업무가 일원화 되어 ”통합 물관리 체계“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강원도는 그 동안 수자원 보전과 수도권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물과 관련된 각종 규제로 고통을 받아 왔으나,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물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물-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스마트한 물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반 물관리 안전을 강화하고, 상․하류간 상생․화합의 체계적 유역관리로 건강한 물환경 조성과 통합물관리 일원화 체계로 전환하고, 둘째 탄소중립의 물산업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수열에너지, 수상태양광, 수소, 수력 등)를 활성화하고, 대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회에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제자리찾기 촉구 결의안’ 채택이 유력해짐에 따라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가 평창에 돌아가기 위한 모든 절차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3일 도 출신 이광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63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선왕조실록·의궤 제자리 촉구 결의안’은 오대산사고본이 본래 자리인 오대산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는 일제강점기 때 반출된 문화유산으로 2006년, 2011년 반환되었으나, 현재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어 원소재지[還至本處]인 평창으로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나, 강원도는 2021년 6월 월정사를 중심으로 한 오대산사고본 환수추진위원회가 출범되면서 그간 범도민 환수추진 캠페인과 국회, 문화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왕조실록·의궤 박물관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평창 월정사에 위치한 왕조실록·의궤 박물관은 국비 및 강원도 예산 약120억원으로 2019년 지상 2층 건물로 개관하여 현재까지 조선왕조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홍보, G-2년 기념 프로그램 제작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붐업에 나선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2024 강원 대회로 이어가기 위해 언론매체를 통한 라디오 광고 송출, 유튜브 광고, 영상 제작·송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는 20초 분량으로 제작되어 퇴근 시간대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에 중간광고로 편성되어 방영중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홍보영상에는 동계스포츠 스타 김연아 선수가 함께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7개국에 1월 25일부터 송출될 예정이며, 영상과 카드뉴스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예비 스타들을 모티브로 3분 내외의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되며 2월 19일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G-2년 기념 프로그램은 K-POP 아티스트, 퓨전국악팀, 힙합댄스팀, 예술인, 청소년, 학생선수들이 참여하여 강원도의 각 지역들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광,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 성장일기에서 주고받은 영감 등을 4개의 특별한 여정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이후인 2월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2. 4. ~ 2. 20. 중국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강원도 선수단 26명이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은 중국 베이징(빙상)과 옌칭(설상), 장자커우(설상)에서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89개국이 참가해 15개 종목, 109개 세부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한국선수단은 13개 종목에 66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이중 강원도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2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도 선수단은 쇼트트랙과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의 종목에서 4개(금 1, 은 1, 동 2)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김준호가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는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과 박지우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 쇼트트랙 1,000m에는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이 출전하여 지난 평창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컬링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팀킴(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이 지난 평창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FC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2022년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기존 1국 2본부 7팀 체제에서 2단 9팀으로 조직구조를 변경하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사업단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축구 보급 사업을 전담하는 유소년사업팀과 미래 스포츠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미래기획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최용수 감독을 필두로 새로운 코칭스태프진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의무트레이너를 포함하여,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수의 지원 스태프를 재구성하여 선수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원FC 선수단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최용수 감독은 빠른 템포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2022 시즌 누구도 얕볼 수 없는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은 다음 달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개막전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강원FC는 현재 전지훈련과 더불어 선수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지역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이란 지역의 특화된 소재(전통, 문화, 인물, 산업)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코자 추진한 사업이다. 2022년도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성과를 배양함은 물론, 비대면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향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도내 게임 산업 붐을 조성하고,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가장 활발히 활용되는 웹툰 창작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에 올해는 국‧도비 7억 원을 투입하여 1월말부터 강원문화재단(강원영상위원회)을 통해 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지역 현안을 반영한 발전전략과 중장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경기도와 함께 전국 최초 광역적 관광특구 지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9년 7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만나 관광특구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협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춘천시와 가평군은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를 마쳤다. 이에 바통을 넘겨받은 강원도와 경기도는 앞으로 3개월간 두 시군의 특구 지정신청이 적정요건을 갖추었는지 검토하게 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수(최근 1년간 10만명 이상),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등 구비, 비관광활동면적 10% 미만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국비예산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카지노업 허가 ▲차 없는 거리 조성 ▲음식점 영업시간 및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등 제한사항 완화 ▲공원, 보행통로 등 공개공지에서의 공연 및 푸드트럭 허용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도는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남이섬과 자라섬으로 대표되는 북한강 수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수상레포츠 관광자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 시행한 전자출입 시스템 ‘클린강원 패스포트’ 의 성공적인 안착 후, 방역패스 도입 등의 정부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다시 한 번 프로그램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부분의 다중이용 시설에 방역패스가 도입되면서 이용객과 사업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자출입 뿐만 아니라 방역패스 기록까지 확인 가능한 ‘일원화된 클린 강원 패스포트’를 1. 28.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는 기존 NFC 태그방식의 클린강원 패스포트 출입인증 기능에 질병관리청 접종정보를 연계하여 전자출입과 방역패스 기록을 한 번에 인증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함께 정보연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 코로나 19 방역의 대표적 성공모델인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고도화를 통해, 관광활성과 방역시스템을 아우르는 도민에게 가장 가깝고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평창평화포럼은 ‘종전선언과 그 너머’라는 대주제 아래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평화공공외교 5개의 핵심의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특별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협력’ 방안을 다룬다. 특히, 이번 평창평화포럼은 청년 그리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평화의 실천 방안과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청년위원회 운영을 통한 2022 평창평화포럼 의제화 추진 지난 해 12월 13일, 22명의 청년들을 위촉하여 제1기 평창평화포럼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청년위원회에서는 평창평화포럼 발전을 위한 제안 및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으며 최종 5개 팀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토론을 통해 평창평화포럼에 반영할 계획이다. 2. 평창 유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은 양양산 1차 농산물(축․수산물 제외)을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에 대해 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연 25건 이상, 500건 이하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최대 지원건수는 줄어들 수 있다. 군은 총사업비 3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유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9월까지 농산물 택배 판매를 추진한 후, 10월 중 택배 내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우형 소득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양양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남북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옛 동해북부선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였던 양양역에서 반세기를 훌쩍 넘게 멈췄던 철도가 다시 달리게 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 재개통으로 과거 영북지역의 중심지였던 양양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 고성 제진역에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112km 구간에 기존 강릉역과 제진역, 속초역이 개량·확장되고 주문진, 양양, 간성역이 신설돼 총 6개 역이 들어서게 된다. 이 가운데 양양 구간은 총 길이 34km(제4,5공구)에 정거장과 38선 신호장이 건설된다.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은 지난 2018년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한 철도연결 이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로써 남북협력 토대는 물론, 그동안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동서남북 통합철도망이 구축된다. 동해선은 지난해 말 개통된 부산~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2023년 말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간 동해중부선, 그리고 삼척~제진 간 동해북부선으로 나뉜다. 동해선에서 유일한 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민의 문화향유와 삶의 질,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영월시네마는 2015년 8월 개관하여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2016년 ~ 2018년 연간 관람객 9만명을 넘어섰으며, 2019년에는 10만명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문을 닫는 영화상영관이 속출했고, 영월시네마를 운영 했던 위탁업체 역시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7월에 계약을 포기하면서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군 직영으로 운영해 왔다. 우리 군에서는 영월시네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사)전국미디어센터 협의회의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 선정과 강원영상위원회의 ‘영화커뮤니티지원사업’, 끼리끼리시네마,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군민 문화예술 향유 및 지역 영화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 또한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문화가 있는날 백델초이스 기획전’을 진행하여 누구나 문화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영월군은 올해부터 영화산업의 대응력 향상, 민간의 전문성 활용, 영화관 운영의 자율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월시네마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위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군은 3억 이상의 종합공사, 2억원 이상의 전문(기타)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구입, 5억원 이상의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자체 계약심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114건 646억원(공사 554억원, 용역 60억원, 물품 32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요청금액 대비 약 1.22%인 약 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영월군 주요사업에 재투자되어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하였다. 또한 강원도 계약심사의 경우 5억원 이상의 일반공사, 3억원 이상의 단일공사, 2억원 이상의 건설기술용역, 1억원 이상의 일반·학술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구입, 20억 이상의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영월군 계약심사 요청 29건 516억원의 사업에 대해 요청금액 대비 4.96%인 약 26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군은 설계도서간 불일치사항 여부, 품셈적용의 적정성 확인, 소요자재에 대한 단가 재조사,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조사·분석하여 최적의 예정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홍천군립도서관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0개월~취학 전 아동과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출생아에 대한 출생 신고시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 0~18개월 영유아에 대한 민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홍천읍에서는 출생 신고시 즉시 수령이 가능하며, 9개 면은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제공된다. 연령에 따라 ▲0~18개월, 북스타트 ▲19개월~2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 이상 취학 전, 북스타트 보물상자 ▲초등학교 1학년, 책날개(초) ▲중학교 1학년, 책날개(중) 등 단계별로 배부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홍천군립도서관(연봉, 서석, 남면)에서 연중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며, 각 단계별로 1인 1회 수령이 가능하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에 맞춰 우리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올해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동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주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군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 등 관계 법에 근거해 취약계층 위문 및 위문품 전달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역 상계·의료 수급자 557가구에게는 백미,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입소자 216명에게는 쇠고기 등 위문품이 지급된다. 백미는 각 읍·면 담당 공무원이 가구별로 방문해 전달하고, 쇠고기는 희망복지담당 공무원이 오는 28일 각 시설을 찾아 전달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327가구에게는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위문금이 전해진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설 명절 연휴 전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 간 지역 아동들에 대한 급식지원에 나선다. 군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이 기간 도시락 지원대상자 62명, 지역아동센터 58명, 일반 음식점 지원대상자 11명 등 모두 131명의 급식을 돕는다. 도시락은 지역자활센터 행복나눔도시락을 통해 아동들에게 배달된다. 급식을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은 화천읍 7곳, 상서면 3곳, 사내면 8곳 등 모두 18곳으로, 아동들에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2월 28일까지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군용비행장 소음조회 또는 춘천시 공고 제2021-2540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당해연도 보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특히 보상금 지급 지연에 따른 이자가 가산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에 따라 월별 제3종은 3만원, 제2종 4만5,000원, 제1종 6만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인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지원금 신청 업체는 862개소로 신청 대상 업체 5,442개소 대비 신청률은 15.8%다. 1차 신속 지급 대상 5,442개 업체는 오는 2월 6일까지 춘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실 내 상담창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시설·물품·장비 영수증에 명시된 합산금액이며, 최대 10만원이다. 2차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1차 미신청 업체와 1차 신청 대상에서 누락된 업체다. 김완섭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물품 구입 등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중대재해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영책임자에는 민간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도 포함된다. 해당법은 기존 법규로는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월 26일 제정됐으며,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재해, 시민재해를 총괄하며 사고예방에 힘쓴다. 앞으로 중대재해전담조직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을 구축하고 사업장별로 현장을 관리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수습 및 재발 방지에 나선다. 또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관리방안 교육도 실시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전담조직을 구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남이섬 입장권 있으시네요? 그럼 20%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2월부터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25일 7개 주요 관광지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가족 단위의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7개 관광명소 및 할인혜택은 ▲강이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리프트권 40% 및 렌탈 50%, 콘도 50%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권 주중 20% 및 주말 10% 등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 주요관광지 영수증, 입장권, 모바일 입장권, 결제 내역 등을 보여주면 된다. 다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올해 2022년 1.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 한다. 산정 기간은 1. 25. ∼ 2. 21.까지이며 대상은 토지가 126,409필지, 주택이 11,452호이다. 지난 1월 22일까지 토지 및 주택가격 산정의 정확성을 위하여 부동산의 이용 상황과 주요 특성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항공 영상 등 기초 자료를 검토하여 토지 및 주택의 특성조사를 실시했다. 완료된 토지특성조사표에 의거 국토교통부장관이 1월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토지 2,011필지/ 주택 759호)의 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필지별, 주택별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29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진호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의 생활, 재산권 및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80여 명이 늘어난 2,884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정선시니어클럽,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문화원 등 4개 기관에 위탁·운영한다. 주요 사업 분야는 우리동네 푸르미 사업을 비롯해 짚공예 및 목공예 체험활동 전개, 학교밥상 도우미, 어린이 등·하교 인심지킴이,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봉사, 실버카페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등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에 총 35개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정선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특별방역대책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군민들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준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연휴기간 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4차선으로 확장된 인제군 북면 원통교가 1월 25일 개통되면서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원통교는 주도로인 국도44호선 4차선에 연결된 2차선의 좁은 교량폭 때문에 그간 교통정체와 사고발생의 위험이 있었다. 인제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의 투입해 기존 원통교 옆에 길이 190m, 폭 10m 규모의 2차선 교량 1개를 신설, 4차선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원통교 확장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주관 경관디자인 공모사업도 오는 2월 마무리된다. 교량 조형시설물 및 경관조명 설치로 원통교는 아름다운 빛의 교량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통교는 원통리지역 랜드마크로 지난 2020년 추진된 ‘빛고을 조성사업’과 어우러져 원통리 일대를 빛으로 특화된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2028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의 역세권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원통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산 등 지속적인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간 최대 월 50만원씩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여성 구직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이며, 만 40세 이상 만 54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여성이다. 단 2019년~2021년도 기 지원사업대상자와 유사사업 동시‧중복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온라인(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구직활동계획서 등록 후 첫달 포인트가 지급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교육비, 면접활동비 등을 사용한 뒤 매달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시 승인 후 구직활동 지원금이 환급된다. 또, 지원금 전액 수급 전, 취·창업해 3개월 이상 근속 시에는 50만원의 취업 성공금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286명의 여성들에게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종료 기준 49명이 취·창업하고 96명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동해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를 새단장 했다.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친근한 홍보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인터뷰 코너 2개를 신설했다. 주변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사람이 좋다’코너와 관내 청년 창업가게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청년가게’코너를 인터뷰 형식으로 매월 연재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소식지 표지는 기존 가로형식에서 세로형식으로 변경해 구독자의 편의를 높였고, 표지 제목‘動트는동해 알리미’는 2000년초부터 사용해 왔던 화려한 시 브랜드 로고 대신 간결한 서체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감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또, 매월 3~4개의 주요소식 제목을 표지 하단에 기입해 표지만으로도 이달의 중요한 소식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표지에서 코너까지 새롭게 개편한 動트는동해 알리미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닌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動트는동해 알리미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개청 42주년을 맞이한 동해시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해변, 동굴, 계곡 등 기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동해시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이 속속들이 완공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시가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숨은 관광지로도 선정된 베틀바위 산성길과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지난해부터 본격 개방돼 무릉계곡 방문객이 그 전년도에 비해 10만명(2021년 606,769명 / 2020년 503,281명) 가량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황폐했던 석회석 폐광지를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각종 액티비티 시설을 도입한 무릉별유천지는 올해 에메랄드 빛 호수, 유채꽃, 라벤더가 만발한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7만명이 방문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묵호권역은 올해 감성과 체험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조호물품 지원이 중단된 등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1년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욕창예방용품 등 13개의 품목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 한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했던 기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신청일 기준 1년이었으나,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호물품 지원 기간이 만료된 대상자에게 자체사업비 조달을 통해, 조호물품을 1년 더 연장 지원하게 됨에 따라 장기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위생용품 중 성인용 기저귀 비용이 가장 경제적 부담이 컸던 만큼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호물품 신청은 수령자 신분증,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약제비 지원, 조기검진비 지원, 배회 및 실종방지를 위해 배회인식표 및 지문등록서비스 등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자등록 업소의 간판 신규·교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업소 당 신규의 경우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150만 원까지, 교체의 경우 9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새로 설치되는 간판은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제작되어 미관 개선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2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신청 공고문’을 내려 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평창군청 도시과 경관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약 17개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근 5년(‘17~’21년) 이내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또는 타 간판 정비·개선사업에 참여하였거나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최근 3년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연길 평창군 부군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장 및 지방하천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재해복구 사업장인 송정1교, 동산교 재가설 현장과 흥정천 용평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시공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현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분야별 역할과 해당법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동절기 구조물 부실시공 근절과 현장관계자의 안전과 관련된 처후 개선에 대한 내용도 수렴하여 시행부서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동산교, 송정1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교량이 붕괴된 현장으로, 사업비 173억 원을 확보해 교량 2개소 재가설 작업에 지난해 7월 착수하여 올해 말 준공계획이며, 흥정천 용평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2개소와 축제 2.2km, 가동보 1개소 등을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구조물의 부실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2022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부부 모두 횡성군에 거주하며, 횡성군 소재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경우,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에게 구매·전세 주거자금 대출잔액의 1.5% 최대 100만원(연 1회), 총 3회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허가민원과 공동주택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동섭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에 정착시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들이 행복한 횡성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2022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2018년 행정안전부가 처음 도입한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인증제'에 최초 인증(2018. 12.~2020. 11.)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재인증(2021. 11.~2024. 10.)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전국적인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또한, '강원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2016~2021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2022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참여형 규제과제 발굴·개선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규제혁신 관리체계 확대 등 3대 분야 9개 과제로 이뤄져 있다. 군은 규제를 혁신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술혁신 분야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분야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1년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운영자금을 2022년 1월 5일부터 현재(1. 20)까지 접수한 결과 2,700여건을 접수하였다. 코로나19피해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구제에 대한 긴급사항으로서, 이번주 1,000개 업소를 대상으로 100만원씩 1차 총 예산 일십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다음주 구정전까지 추가로 1,000개업소를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긴급운영자금은 2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계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후 지원대상자 적격여부확인과 심의를 거져 2주이내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소상공인 긴급운영자금은 철원군과 철원군의회과 뜻을 함께 모아 결정한 사항으로서,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도움을 주고자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패스대상 업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방역지원금, 방역패스물품지원금, 손실보상금등을 지급할 예정으로, 그 중 방역패스물품지원금은 철원군에서 1차 1.17~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중으로, 온라인 신청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하여, 신철원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접수를 도와드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2월 2일까지 추진하며, 상수원 상류 및 주요하천, 농공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배출시설을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가축분뇨, 폐수, 오수,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본격적인 이앙기(4月영)이전 모든 농업기반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할 목표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및 용.배수로 개보수를 시작으로 양수장, 배수장 등 기반정비사업을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반분야 자체설계단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지난해 대비 40억원이 증액된 총 1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소규모 영농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특히 매년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김화읍 운장지구, 서면 와수지구, 동송읍 이평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침수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부서는 2022년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코로나 19로 위축된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챌린지 미션을 통해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주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간의 제약 없이 철원 어디에서나 따로 걷는 취지의 운동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따로 또 같이’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철원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철원군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쿠폰 교환이 가능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앞으로 워크온 가입과 걷기실천 유도도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철원에 걷기 좋은 길을 찾아서 앱 가입자들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재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