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활동가와 함께 상자 속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비대면 방식 또는 현장 대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모임, 학생, 직장인 등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5인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운영해 광명시민 136팀(65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물품이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 특히 세제를 대용할 수 있는 소프넛과 신문지를 재활용하여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역사, 문화, 사람과 소통하는 맛있고 멋있는 전통주 인문학’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함께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세종 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 소믈리에학과 외래교수이면서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욱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강연을 진행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전통주의 기원, 전통주와 와인-위스키-맥주와의 인문학적 공통점과 차이점,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우리 술 트렌드 등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양조장 현장탐방이 결합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시민이 지식과 흥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장기본동의 유일한 자연부락인 장기1통(민춘홍 회장)의 운곡마을회관 겸 경로당을 안전하고 산뜻하게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3년 전 보조사업으로 노후시설을 보수 후 지붕누수가 발생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관련 규정에 따라 추가적인 보조사업의 지원이 어려웠다. 정하영 시장은 “주민이용 시설은 규정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노인장애인과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의 협업을 지시했다. 따라서 시는 부서간 협업과 적극행정으로 방법을 모색한 결과 지난 2회 추경시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8월말 가을장마 이전에 방수 등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민춘홍 통장단회장은 “수년간 마음을 졸이고 동네 분들께 송구스러웠는데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 정하영 시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안전위협 요소 해소뿐만 아니라 노후 보일러와 산뜻한 벽지 등의 교체 관경을 보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5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감성 충전 강좌 일상 속 작은여유....드로잉을 비롯하여 나만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작가 되기등 종전과 다른 감각적인 강좌를 새롭게 추가했다. EQ와 IQ를 동시에 자극하는 호기심 유발그림책 탐정 스쿨을 비롯하여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웹툰 그리기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9월 11일 토요일 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어린이 강좌를 시작으로, 성인 강좌 하브르타 창의 융합 지도사 과정 등 8개 강좌, 어린이 강좌 북아트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요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철산상업지구에 조성하는 노외 공영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27일부터 문을 연다. 시는 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 583.2㎡를 임대해 총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로 확보한 도비 8천만 원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포장, 주차관제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며 요금은 당초 30분에 600원, 10분 추가 시 200원이었으나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50%를 감면한다. 정기 주차(일, 월) 없이 시간제로 운영되며, 무인정산기로 정산되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시스템 점검을 위해 27일부터 5일 동안 무료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철산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멀리, 넓게 보고 광명시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명시의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광명·시흥시 일원 약 1,271만㎡(384만평)에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된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자족도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족시설 확충과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도시 개발전략 TF팀’ 구성, ‘개발전략 수립용역’ 착수, 균형·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 준비 광명시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고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전략 TF팀은 신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시 정자 1~3동에 있는 13개교에 2021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6억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수원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약 72%의 학교가 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이다. 박 의원은 올해 1월부터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에 환경개선예산이 필요한 학교에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1)명인초 차양막 설치, 2)대평초 시설 도색, 3)효천초 배수로 덮개 교체, 4)천일초 도장 공사, 5)천천초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6)수원동신초 노후 책걸상 교체, 7)명인중 체육시설 개선, 8)대평중 방송장비 교체, 9)천천중 출입구 천장 보수, 10)경기체육고 기숙사 창호 개선, 11) 대평고 특별실 환경개선, 12)장안고 노후칠판 교체, 13)천천고 복도바닥 교체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 마지막 남은 산업, 지원시설용지 각 2필지를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는 약 626천㎡ 규모로, 금번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식료품 및 금속가공․기타기계장비․자동차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산업시설용지 공급가격은 조성원가인 3.3㎡당 약 212만원 가량으로 토지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산업단지 입지여건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와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수송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안복선전철 이용을 통해 포승에서 서울까지 “4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경기도 평택에서 바로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로 현재 남은 산업시설용지 2필지 중 식품이 가능한 필지는 단 1필지만 남아있다. 또한, 판매․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는 부동산 투자시장에 충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0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푸드아트 자기계발’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푸드아트 자기계발’은 코로나 시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우동에 위치한 세종제과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당근케이크, 생크림붓세, 비스퀴롤케이크 등 청소년의 관심이 큰 제과제빵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푸드아트 자기계발’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이용청소년 중 신청을 통해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운영기간은 8월 20(금)~10월 22일(금) 매주 금, 오후 13:30 ~ 16:30 수업으로 총 10회 진행한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발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을 준수해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학업, 자립, 직업훈련, 활동, 복지지원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대학생에 대한 하반기(2학기) 확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및 한부모자격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대상 대학생의 재·휴학, 졸업 및 군입대 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 활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수급자격과 급여 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세대의 대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객관적 증명자료를 구비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재(휴)학중인 대학생인 경우 재학(휴학)증명서, 취업이나 시험준비생은 원서접수증 또는 학원수강증명서를, 군입대 확정이나 예정자는 입영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복지급여수급자의 확인조사 대상자들이 급여감소나 자격 중지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에 빠짐없이 성실한 신고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학원 연계를 통한 학교밖청소년 대상 중장비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중장비 자격증반은 8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9회기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에 대한 기회 제공,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필기수업은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기수업은 필기시험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사와 함께 학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지원과 관련하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대학입시지원 등과 관련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은 지난 25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8월 통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도권 내 코로나 19 감염자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각종 회의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우려 속에서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고천동장, 행정팀장, 통장 등 총 25명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공지사항 및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왕림교 하부 문화쉼터 공사계획을 비롯한 고천 공공주택지구 및 재개발 진행사항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2통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가상회의실에서 쌍방향 소통하는 다소 생소하지만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이번 통장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통장님들의 대화와 소통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단체회의에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R산업은 26일 직접 재배한 수세미, 호박으로 만든 건강즙 60박스(3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의왕시의원, 조환호 ㈜KR산업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건강즙 후원은 의왕초평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들어졌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KR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조환호 ㈜KR산업 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시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6일 ‘서농도서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 가운데 균형발전·공간활성화·삶의질 향상·주민참여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서농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농도서관은 건립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2300㎡ 규모의 맹꽁이 습지를 원형 보존해 자연과 상생을 추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접 공원과 연계되도록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와 다양한 내부 공간 계획으로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연면적 2887㎡,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개,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을 갖췄다.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곧 개관을 앞둔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김포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업체』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실시한다. 김포시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에 수산물 업체를 추천한 바 있으며 김포시 조리교․원 97%가 참여중이다. 이번 모집공고 참가신청 자격은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소재한 HACCP 지정 식품제조가공업소로서, 본사에서 직접 가공하여 학교까지 납품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1차 서류(가격), 2차 현장평가, 3차 제안서 평가와 가격협상을 통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2학년도 3월부터 1년간 공급업체로 추천되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방사능, 중금속 정기검사 등을 사후관리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의왕시치과의사회,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대로템(주), 의왕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능 회복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치과)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만 65세 미만의 청․장년층 중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구직활동, 대인관계, 식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대로템 주식회사는 2,700만원 상당의 후원금 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의왕시치과의사회는 회원 병․의원을 통한 의료비 5% 이상의 후원을 약속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현대로템 임직원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호 의왕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검사와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간식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병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진은 우리시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빵, 커피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조병진 회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런 값진 후원을 해주신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6일 원삼면 가재월리 303-2번지 미륵뜰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교량은 준공한 지 40년이 지나 노후한 데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하·세굴 현상이 두드러졌고, 구가 실시한 긴급안전점검에서도 가장 위험한 E등급을 받아 즉시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재난 특별교부세 5억2000만원을 교부 받아 폭 5.5m 길이 33m 규모로 교량을 재가설했다. 공사 기간 중에는 교량 통행금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임시통행로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교량을 점검하고 진단해 개·보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책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의왕역과 포일어울림센터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500여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내 유일한 전철역에 설치한 의왕역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을 고려하여 설치하였으며, 출퇴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포일어울림센터 외부 부스에 설치한 포일어울림센터 스마트도서관은 포일어울림센터 및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의왕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1인당 2권을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다 읽은 책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다. 안혁 평생교육원장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하고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 !’를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 단위 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3호점까지 문을 연 기억마루 카페의 운영을 통해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상을 계기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용인시약사회가 이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 50대(8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곽은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실버카는 용인시약사회가 지난해 개최한 ‘사랑플러스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실버카를 기탁해왔으며, 이번까지 총 121대(2200만원 상당)의 실버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센터는 실버카를 용인시 3개구 보건소의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 등 50가구에 택배로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약사회의 지속적인 의료보조기구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로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8월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이천시의 2021년 상반기 고용률은 2020년 하반기 대비 1.3%p 높게 나온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지역(58.9%)은 물론, 군지역 평균 고용률(60.6%)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냈다”며 “기업유치 노력으로 일자리 증가를 통해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폐업 등의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시행하여 1,300여 명의 시민과 150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천일자리센터와 설립 1년만에 노인일자리 창출에 큰 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관련 복지업무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양적 지원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 자금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족에게는 생계급여를, 질병, 부상, 출산 등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의료급여를, 임대료 및 보증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급여를,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대,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등 교육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위소득 50% 중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는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지시각지대 대상자는 보건복지팀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생활보장과 자립 지원으로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사회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비대면 온라인(ZOOM 활용)을 통해 2021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초교육과정을 완료하였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 이번 강소농 기초교육은 지난 3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15회에 걸쳐 농업 세무 및 법률지식, 마케팅 전략 등 경영체 자립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후 9월부터는 기존 강소농 수료자 및 선도농가 중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15명) 후 전문과정(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가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강소농 여러분께 격려를 보낸다”며 “이천시 강소농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은 8월 25일 의정부명지회가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수 1천개를 기탁했고, 이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명지회가 후원한 생수 1천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양동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생활관리사가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명지회는 의정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12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의정부 소상공인들의 모임이며 상생발전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결성 이후 협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의정부명지회장은 “의정부명지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25일 이천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이온음료 3,000개를 후원했다. 기증된 후원품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 및 소독, 이송 작업에 고생하는 보건소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박용기) 및 함께 참석한 자원봉사센터장(민호기)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으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장(진성동)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며 의료진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이런 따뜻한 기부가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신곡 1동 작은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목표로 다(多)출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多)출석 이벤트란 8월 2일부터 15일 동안 신곡1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고 독서 후 감상문을 소책자에 간단히 작성하는 것으로 출석기간이 끝난 후 참여 횟수,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 시상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했다. 전정일 신곡1동장(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작은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율면시가지 버스정류장에 기 조성한 한평미술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한평미술관 율』로 이름 짓고, 2021년 8월 20일에 재개관했다. 『한평미술관 율』은 율면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화된 시골 버스정류장의 외관을 밤나무색과 화이트 톤의 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외부조명 설치 및 감성 디자인 식물을 식재하여 한층 세련된 느낌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하여, 율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술관 내에 율면의 마을소식지(율향지)와 이천소식지를 비치하여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길을 걷다 내고장 이천의 소식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배차시간이 매우 긴 율면에서 『한평미술관 율』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한평미술관 율』의 첫 전시작은 율면 태생의 사진작가 이은희님께서 율면 곳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꽃길과 소박한 마을모습을 담은 작품 19점을「유년의 안자락 어딘가, 율」이라는 제목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4일부터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체류자도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1991. 12. 31.이전 출생) 외국인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3)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으로 관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한 만큼 고용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가 8월 25일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컵라면, 스낵 등 푸짐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선별진료, 역학조사, 자가격리, 환자 이송 및 소독,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제1선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의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의료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보건소 의료진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의정부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폭염 등 악조건에서도 묵묵히 임수를 수행하는 의료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솔선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사음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여성으로, 어린 자녀 두 명을 양육하고 있으나 해충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하고 정리정돈이 안되어 아동 양육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의뢰, 정리수납봉사단(회장 임근화)과 연계하여 해충방역 및 청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방역, 청소, 정리정돈 등 대상 가정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은 “일하랴, 아이들 키우랴 청소와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이 가정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8월 25일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60만 원은 다음 달로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부부노인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상황에 수제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고, 11월에는 마스크 6만매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함께 나누며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을 위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OK능이마을’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8월 24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대면 전달하였으며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늦은 장마에도 어르신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마음 담은 한 끼 식사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민선 7기 3년 동안 시민행복과 연계된 총 15개에 이르는 센터·재단을 설립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민간 영역의 공공성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비전으로 안승남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신규 설립된 센터는 여성행복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CCTV 통합관제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동네·건강지킴센터 등 8개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개소 이래 20여 년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해오다 2020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1일, 구리시 직영체계였던 구리아트홀을 개편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정책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기관인 구리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구도심 상권르네상스를 견인하는‘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0년 1월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 열정, 도전을 함께 할 행복공동체‘구리시청소년재단’을 설립하여 기존에 운영하던‘청소년수련관’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질병‧장애 및 가족관계 단절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ICT(정보통신) 기반의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최근 결혼연령 상승, 비혼주의, 인구 고령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혼자 생활함에 따른 심리․정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제, 건강 악화, 위급상황에 대처 미흡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이들을 위한 공공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장암동에서는 독거가구 중 기초수급 및 차상위․장애 계층과 같은 저소득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스마트한 안심돌봄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제공’, ‘안심콜 발송’, ‘안심서비스앱 설치’이며, 서비스별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별하되 형평성을 위해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는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제공’서비스는 터치인식, 음성인식, 능동대화(딥러닝)가 가능한 반려로봇 인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이 높은 저소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공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균형위’)에서 주관한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약 500개)을 대상으로 사업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선별해 벤치마킹 요소를 갖춘 사례를 중점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개 사업을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했는데, 의정부시가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공가와 폐가로 10여 년 방치돼 불법 쓰레기 투기, 화재위험성, 청소년 우범지역 등으로 민원이 빈발한 곳을 활용한 ‘주민소통공간 조성’은 차량 회차조차 어려워 아침·저녁 주차 전쟁으로 분쟁이 잦았던 막다른 골목에 주차장이 조성되고 거주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이후 마을신문 발간, 마을 텃밭, 농산물 공동구매, 골목장터 운영, 골목방역·청소, 마을벽화 그리기 등 주민참여가 더 활발해지고 주민모임 및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의 활성화에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고사한 초화류 식재면과 잡초를 정비하고 새로운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부용시민정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이 직접 내 손으로 씨를 뿌리고 꽃들을 식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부용시민정원은 일자리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시민의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조성 등 행복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한전엠씨에스 및 롯데택배 근무자 46명에 대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이용호 읍장, 한전엠씨에스 이기춘 광주지점장, 롯데택배 김형수 곤지암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곤지암읍에 제보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위촉장은 지난 4월21일 곤지암읍과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추가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 22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게 된다. 곤지압읍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곤지암 하모니”밴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밴드를 통한 위기가구의 제보 및 서비스 요청이 신속하게 대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읍장은 지역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공직자들이 보건소 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자 관리, PCR 검사 등을 수행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 보건소 직원들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희망자(40여명)에 한해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등 본인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보건소 인력 도우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행정 공백 방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서 평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봉사 정신과 불철주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을 시행해 올해 2만개를 재사용하여 작년 대비 재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2020년 2월부터 수거함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등 36개소에 설치하였고,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일괄 수거해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 등에 무상배부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 당시, 수거된 6만 1천개의 아이스팩 중 1만 6천개를 재사용하였으나, 금년에는 7월 말까지 3만 5천개를 수거해 2만 여개를 재사용함으로써, 재사용률이 57%에 달하도록 했다. 이는 26%에 그친 작년 재사용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부천시는 아이스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GS리테일(편의점사업부 부천영업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추진하고 있다. 중동중앙점 등 9개 지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스팩 5개를 모아오면 10L 규격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고 있다. 교환 가능 GS25편의점은 원미파크점, 도당성원점, 부천역곡역점, 중동중앙점, 삼정스타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kg) 3만5천원, 표고버섯 1kg 2만원, 2kg 3만2천원에 판매하며, 9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괜찮아(It’s Okay!)’ 온라인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진행하고 스스로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민과 관내직장인 모두 참여가능하다. 이벤트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커뮤니티 코너의 이벤트 참여 페이지나 설문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신건강검진 설문을 작성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나는 000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문화상품권과 기념품 및 홍보물을,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보물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첫출발하는 주민총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투표해 주세요.” 하남시는 관내 10개동 주민자치회에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2022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예정인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채널(하남시주민자치회)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 후 게시하는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연령은 동별 운영세칙으로 정하는데 △미사1동은 만 12세 이상 △덕풍2동·미사2동은 만 13세 이상 △풍산동은 만 14세 이상 △덕풍3동은 만 15세 이상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덕풍1동·초이동은 만 19세 이상이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동별 주민총회 및 사전투표 일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는 2020년 10월 5개동(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 미사1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의견을 듣습니다.” 하남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따라 공공데이터 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자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 및 이용 목적 △데이터 활용 분야 △이용 시 어려운 점 및 서비스 개선사항 △희망하는 신규 개방 공공데이터 분야 등 8개 항목이다. 설문 참여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중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올해 말까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 로비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의 수고도 덜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현관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근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 일손도 덜어주기 때문이다. 현재 하남시청 1층 현관에는 각 과별로 1개씩 30개의 무인택배함이 설치돼 있다. 택배 근로자는 층별로 해당 과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배송물을 택배함에 넣어 두고 안내 문자만 보내면 된다. 무인택배함은 경기도 지침에 따라 택배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를 줄여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도 줄여줘 예상 밖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무인택배함 설치 사례를 확대 발전시켜 과로에 시달리는 필수노동자들의 휴식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5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 36곳에 ‘싱겁게 먹기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물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키트는 미리 신청한 어린이 급식소에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명지대학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키트에는 나트륨 줄이기 교육자료, 염도계와 사용 매뉴얼 등이 담겨있다. 이를 지원받은 급식소는 어린이들에게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 간 매일 국 염도를 측정해 제출해야 한다. 측정 결과 국 염도를 0.5% 이하로 유지한 경우 ‘싱겁게 먹기’현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소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 받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다중이용시설에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발효액을 보급하며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EM발효액이 담긴 분무기를 전달하며 사업장 청소 시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EM은 pH농도 3.5이하의 산성 물질로 세균과 해충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급한 EM발효액은 지난달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EM원액과 쌀뜨물 등으로 직접 제조하였으며, EM발효액을 담은 분무용기는 영통2동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문준식 회장의 기증으로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발효액을 상시 무료보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EM환경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건설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수강희망자는 영통구청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 반도체 배관 부품 제조사인 ㈜아스플로(화성시)는 올해까지 2년간 1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가스켓 필터 제조에 성공,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가스켓 필터는 사용수명이 짧은 고가의 소모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본과 미국에서만 제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5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아스플로는 올해 초 대한민국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중앙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지원도 받고 있다. #2. 내년까지 3년간 약 9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받는 ㈜다원넥스뷰(안산시)의 경우에도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본딩 장비를 개발해 상당 부분 국산화가 가능해졌다. 반도체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공정이 점점 정밀해지면서 장비 역시 그에 따라 고도화되어야 하는데, 다원넥스뷰는 올해 초 세계 최초로 100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범핑 공정 장비 납품을 수주했다. 경기도가 도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수요처를 연결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프라를 지원한 결과 일본 역수출이 개시되는 등 경기도 소부장 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5일 청소년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업소를 방문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 3인 1조로 편성된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생활주변 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청소년 불법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 유해표시 미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배포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활동에 힘썼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