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 청소년 V-나눔스쿨, 장난감의 재탄생’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난감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통해 폐장난감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인들이 사용하던 폐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배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장희숙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담코치는 “청소년들이 폐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배출해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를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통2동 청소년 V-나눔스쿨은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함양시키고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뜨개질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 희망자는 1365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유명 아이돌과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도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상품 홍보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을 위해, 유명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미연과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한 배우 이태빈을 캐스팅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제작하는 이번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로 꾸려질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위험한 초대'와 올해 '너와 결혼하기 싫은 8가지 이유'를 제작하며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PPL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그간의 제작 경험과 대형 캐스팅으로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통해 작품성을 높였고, IPTV에서 더욱 많은 시청자를 만나기로 하면서 더욱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미연은 높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보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필(必)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 필(必)환경이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용어다. 지난달 26일 국무총리 훈령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동장을 비롯한 직원 및 청사 근무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고 주요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원천동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품(컵·접시·용기 등) 사용하기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종이 없는 회의 및 컬러인쇄 지양▲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안내문’을 곳곳에 부착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기로 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내 직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친환경 문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잡초 제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인계로 일대 및 인계동 관내 교통섬에 자라나 있는 잡초를 대상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근래 태풍, 장마 등 많은 비로 인하여 잡초가 무성히 자라났으나, 이번 작업을 계기로 잡초들이 말끔히 제거되었다. 비가 오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통장님들 덕분에 가로환경이 깨끗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 일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역은 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홍보 효과과 크다. 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은 추석을 맞아 산책로 등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5일,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설운천 등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및 관내 문화유적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침 7시부터 대진대학교 정문 입구 교량~선단2통 마을회관 구간까지 2km 가량 거리에 우거진 돼지풀 등의 잡초를 제거했다. 오후 2시까지는 자작리 유적지 및 고인돌, 유인선 효우비 등 관내 문화유적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선단2통은 지난 20일 마을안길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선단2통을 시작으로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오는 9월 5일까지 16개 각 마을안길 주요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2통장(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로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매년 쾌적한 선단동을 위해 마을안길, 산책로 등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주민들의 통행로 확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두 번째 주제로 ‘낭만 문학관’을 9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만 문학관은 낭만주의 시대 유럽의 작가와 문학책을 나라별로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된다.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로쟈”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서평가 이현우가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독일 낭만주의 대표 시인이자 철학자 노발리스의 소설 푸른 꽃, 이어서 ‘프랑스의 바이런’으로도 불리는 시인이자 극작가 알프레드 드 뮈세의 세기아의 고백, 마지막으로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레드몬토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을 통해 유럽의 낭만주의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9월 독서의 달 슬로건처럼 낭만주의 시대 문학을 통해 위로 받는 9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월 25일 ‘산북 작은 놀이터’의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산북 작은 놀이터’는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아동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시범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접할 수 있었다. ‘산북 작은 놀이터’의 서미희 대표는 “이 공간이 아이들이 꿈꾸는 아지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산북면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북 작은 놀이터’는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5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육아, 돌봄 품앗이의 취지에 맞게 학부모의 프로그램 재능기부와 돌봄 봉사도 이뤄진다. 이러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산북면 아이들이 방과 후에 더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포천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2021년 포천 북살롱-벽돌책 함께읽기 5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벽돌책 함께읽기 프로젝트는 평소 완독하고 싶지만 두껍고 어려워서 망설여지는 책들을 30일 동안 여럿이 함께 읽어보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들이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 활동을 밑줄 사진, 필사, 간략한 소감을 적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하며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8월까지 사피엔스, 페스트, 총균쇠, 모비딕 등을 함께 읽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10월 함께 읽을 도서는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라 불리는 코스모스(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2004)이다.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에 관한 난해한 개념을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저자가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명쾌하게 해설해준다. 인류사, 문명사, 프랑스 문학, 미국 문학에 이어 과학분야 도서에도 도전해 포천시민의 독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도서관은 11월, 12월에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와 관련하여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중간 순회 점검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 자체에서 5개 분야(▲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교육・훈련) 21개 평가지표를 개발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중간 점검은 분야별 평가지표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찾고, 향후 하반기 평가에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할 때 집중해서 추진할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드릴 「사랑의 반찬 나누기」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반계탕, 고등어조림, 꽈리고추무침, 배추겉절이 반찬을 배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몸보신에 좋은 반계탕을 드시고 입맛을 찾고 원기를 회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일동은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져서 앞으로는 더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훈훈한 봉사 덕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산타 희망보따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한여름에 이뤄지는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더불어 (주)덕성상사에서도 적극 후원해 준 결과 롤화장지 세트, 양말, 라면, 식용유, 햇반, 과자, 식품선물세트 등 많은 물품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 문 앞에 물품을 배달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기나긴 코로나 상황과 무더위를 힘들게 보냈던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여러 후원자들 덕분에‘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위로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정이 넘치는 구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이달부터 다비치안경 갤러리점에서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게 매월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점은 다른 지역에서도 꾸준히 이웃돕기를 해 왔고, 이번에 점포를 이사하면서 권선1동에 후원을 하게 됐다. 돋보기가 없어 힘들어 했던 노인분들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못 하고 있었던 저소득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비치안경 갤러리점 안효열 대표는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다. 이번에 이런 좋은 인연이 닿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양주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고품질 섬유 원단을 소재로 제작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감각적인 패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마네킹과 그래픽 작품, 실사·룩북, 폼보드 의상, 패션쇼 영상 등 총 22점이다. 특히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입주·졸업디자이너인 ‘쎄쎄쎄’ 장윤경을 비롯해 ‘비건타이거’ 양윤아, ‘쎄르페’ 이상화, ‘웨이비니스’ 김현섭, ‘므아므’ 박현, ‘몸만와’ 고혁준, ‘큐뮬레이트’ 김연성, ‘던팩토리’ 송지훈, ‘줄리엔데이지’ 유정은, ‘누퍼’ 신동진, ‘235연구소’ 이상봉 디자이너와 대아인터네셔널, 월드섬유 등 관내 섬유기업이 참여해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양주시의 우수한 섬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청소년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31일까지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단'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큰 변화가 닥치면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고 무기력증이 느끼는 청소년이 “놀면 뭐하니?”제작자 입장으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본인만의 코로나19 극복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수시접수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이 힘든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사랑의 열매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청 시장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월드콜 대표,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배달대행 업체인 월드콜을 동두천시 제105호 착한일터로 선정했다. 최용덕 시장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후원에 가입해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후원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물질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한일터로 선정된 월드콜은 운영자, 가맹점, 라이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달대행 회사로,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와 라이더에게는 안정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EM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상패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무궁화교에서 2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진 EM흙공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이용하여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분해해 하천바닥의 오염물 제거와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던진 흙공으로 상패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매달 꾸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복지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생계, 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욕구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가구별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욕구가 충족된 대상자들은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3개월 이내에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용문면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수립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시 반영하고자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면 마을복지계획은 전략목표에 따라 복지실천 공동체를 구성하고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인 ‘복지꾸러미 전달’, ‘행복 나눔 냉장고’, ‘사랑의 짜장차’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수립하게 된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용문면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으로 약 882만원 상당의 유기농 퓨레 5,040개를 지정기탁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퓨레는 양평 쌀과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와 다가올 추석맞이 꾸러미로 구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는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기관인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지역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이 걱정돼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고 영양도 높은 식품인 퓨레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양평읍에 ‘사랑의 실버카’ 전달했으며 7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인분 지원, 이외에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양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4일 국도37호선 용천~설악간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예타종합평가와 별개로 안정성평가에 따른 도로개량사업으로 청평~가평, 서종~가평 설악 2차로 개량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들이 완성되면 양평과 가평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개선으로 가평군의 관광인프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37호선 용천~설악간 2차로 개량사업 외 2개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1~’25)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약 1년 7개월의 검토를 거쳐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그간 김성기 군수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사업경제성(B/C)이 낮아 예타 통과가 불확실했으나, 인접 지자체인 양평과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확충을 전략적·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 사업효과가 큰 개량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에 소재한 가평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한 빵집 “거북당”에서는 2021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만든 빵 20개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단팥이 빵빵하게 채워진 빵을 당일 만들어 후원하고 있는 거북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마다 거북당에서 후원하는 빵은 북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빵을 받은 면민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 셈이다. 거북당 심창숙 대표는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직접 만든 제빵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에 실천하고 있는 거북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8월 24일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상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인용 종합비타민 1,000개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비타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비타민엔젤스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으며 물품지원, 생계지원, 의료지원 ,교육비지원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그 나눔을 함께 누리고자는 이념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이다. 문진환 대표는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종합비타민 1,000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하절기에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비타민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듯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모여서 밝은 세상을 만든다”며 그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 건강기능식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품에 담긴 건강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8.25일 정기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하며 8월 지사협 특화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사업으로 인적 안적망을 구축한 일대일 결연대상자 12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국물요리세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5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보내는 일대일 결연대상자 12가구에 기력보충을 위해 국물요리세트(10종)를 전달했다. 서승우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기력회복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였고 앞으로도 복지사각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한 상면 지사협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불어 잘사는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맞춤형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8월 15일 청평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있던 “창의탑”이 세월의 흔적으로 훼손이 심각하여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으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48-1(군유지)에 위치한 소공원으로 이전하여 다수의 주민들에게 호국영웅들의 용맹과 기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창의탑”은 1950년 8월 6.25전쟁당시 청평학생들의 불타오르는 애국충정의 정신으로 굳게 뭉친 청평결사대 대원 18명중 영원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6명 학생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청평 장우회 주관으로 1971년 10월 청평초등학교 교정에 건립되어 현충일 등에 학교 자체적으로 추념식을 개최하기도 하였으나 현재 창의탑이 낡아서 대리석이 떨어지고 설치 위치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 등을 이유로 학교 측으로부터 지속적인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창의탑의 설립 취지 및 역사적 가치 등을 보존하기 위해 기존 창의탑의 “彰義塔” 문구와 비문 등의 원형을 살려 지금의 모습으로 청평4리 마을공동체 정원으로 이전 설치하였으며, 지금은 7080 청평고을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라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지만 공사 완료 후에는 다수의 주민과 가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조종천 제방로에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여 야간에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사업대상지인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소공원 및 인근 보행도로인 조종천 제방로는 평소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요소가 부재하여 야간 보행 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심리적 위축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야간 이용시 불편함이 있던 곳이었다.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이번 조종면 야간경관조성사업을 통해 거주민들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받게 되었으며, 야간 도시경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조명의 부재로 인해 매력적인 야간환경이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정체성을 갖춘 야간경관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가평군의 잠재적 가치를 살리고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장기요양요원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기요양요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자 모집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9월부터 12회에 걸쳐 원예치료전문가와 함께 다육식물 액자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모스정원만들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서적 치유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도시농업과 진예순 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로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 도시농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가 부천시 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자연생태치유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장기요양요원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성과를 담은 대중서 3종 「우리들의 불평등한 학교 (대표저자 백병부)」, 「혁신고등학교 무엇이 다른가?(대표저자 김현자)」, 「1980년대생, 학부모가 되다(대표저자 김기수)」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불평등한 학교」(저자 백병부 외 4명)는 2020년 발간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기본연구 보고서 “평등교육실천론”을 대중서 형태로 출간한 책이다. 능력주의에 바탕을 둔 기존의 교육평등관을 극복하기 위해 평등을 돌봄, 대표, 인정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학교는 미래를 위해 평등을 유예하는 공간이 아니라 평등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통해 기존의 평등교육 담론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고 평등교육의 개념과 학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혁신고등학교 무엇이 다른가?」(저자 김현자 외 5명)는 2019년 발간된 기본연구 보고서 “경기도 혁신고등학교 학생의 생활 경험과 졸업 후 삶”을 수정하여 출간한 책이다. 혁신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면담하여 학교와 교육 및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재구성함으로써 당시 학생들의 학교생활 경험과 진로 이행 및 현재 삶의 연결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의원이 전 국민에게 지원된 1차 재난지원금의 가계소비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를 분석하는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24일 강좌를 주관하였다. 강의를 진행한 KDI 김미루 연구위원은 ‘20년 5월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카드 매출변화(19년 1월 ~ 20년 8월)를 기준으로 전체 투입예산 대비 26.2~36.1%의 매출증대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대면 산업인 여행과 헬스, 사우나 업종 등은 재난지원금 지급 후에도 매출 회복이 크지 않았으며, 해당 업종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군포3)은 “경제 주체별 소득 파악 시스템이 마련되면 차등지원이 가능하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다”고 의견을 내었다. 오늘 교육을 준비한 남운선 의원은 “우선 선별이냐 보편이냐를 논의하기에 앞서 실시간 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기본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방과후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코로나 19 감염병 대처를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등의 건강·안전연수를 실시한다. 방과후과정은 유아들이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건강안전 민감성이 더 요구된다. 따라서 교사가 세밀하게 유아를 관찰하여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유아 스스로도 건강·안전부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하는 부분이 중요하여 이번 연수를 준비하게 되었다. 매년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교사들이 교육과 보육에서 안전 민감성을 가지고 유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진선 교육장은“체험, 실천중심의 안전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관리도우미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자원관리도우미’는 관내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홍보·계도하여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격려물품은 자원관리도우미들의 고된 실외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손수 준비했으며, 생수, 마스크, 작업용 장갑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철 호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은 자원관리도우미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동의 환경정화를 위해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동에 위치한 ‘동원F&B 수원공장’에서 관내 홀몸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발효음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원F&B 수원공장’에서는 매달 청미채 등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정자3동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2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 등을 살폈다. 황용광 공장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연장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더욱 많아진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어르신들이 건강음료를 드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향한 동원F&B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공체육시설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수원 최대 규모인 ‘만석테니스장’을 방문하여 이용인원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왕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 변이바이러스와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안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집단감염 취약시설 1,7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수원3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율천동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백신 접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말도 없이 근무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동받고 있다. 격려물품이 일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장안구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율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26일부터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며 아직 예약하지 않았거나 추석 이후로 접종 예약된 대상자는 추석 전으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1년8월26일 19:00~21:00를 시작으로‘2021 학부모 정책 아카데미’강좌를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년‘학부모 정책 아카데미 강좌’는 제1강 8.26 ‘미래교육 바로 보기를 통한 가정 속 지원’, 제2강 9.2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돕는 부모의 역할’, 제3강 9.7 ‘고교학점제와 자녀교육의 방향’, 제4강 9.16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미래 교육에 대비하여 자녀교육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이 강좌는 학부모회 권역별 대표들과 교육시민단체와의 협의로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맞벌이 가정 학부모 등 연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이범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부모들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하여 학생이 행복한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중대본과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을 이행한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기업이다. 또한 업종별 매출액이 10억원~120억원 이하이고,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후 7월 6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집합금지의 경우 이행기간이 6주 이상인 사업체와 6주 미만인 사업체로 나눠, 매출 규모에 따라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업제한은 13주 이상인 업체와 13주 미만인 업체로 구분해, 매출 규모에 따라 2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영위기 업종의 경우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 감소율과 사업체별 매출액 규모에 따라 4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현재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진행중이며,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이미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과 간담회를 열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임용식에는 상록구 신규 발령 공무원 18명(행정 6·세무 1·사회복지 6·공업 2·보건 1·시설 2)이 참석해 임용장 수여와 함께 임용을 축하하는 작은 선물이 전달됐다. 이어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 허심탄회하게 물어보며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시간을 가져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공무원을 가장 공무원답게 만드는 것은 공감능력과 소통”이라며 “주민의 불편에, 동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주민과 동료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첫 출근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축하 선물로 제공된 머그컵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만연한 요즘, 사무실 내 일회용 컵 자제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9일 안산시에는 모두 118명의 신규 공무원이 임용됐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21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달 12~13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197명이 모두 54개 팀을 이뤄 영상으로 참여,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접수·심사로 진행됐으며,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에 18개 세부종목으로 마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8개 팀과 우수상 14개 팀, 장려상 8개 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열정과 끼를 뽐내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적극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시립예술단원 94명(시립국악단 50·시립합창단 44)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함양해 건전한 예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위촉)가 진행하는 교육은 ‘잘못된 인식의 변화가 예방입니다’, ‘폭력예방의 시작-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기’로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판단기준, 구제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예술인들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단원구·상록구 행정용 게시대 10곳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무료지원 안내,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안산YWCA 여성과 성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 전화번호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안산시 SNS·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를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육행시 ▲디지털 성범죄 ▲지금, 여기, 우리의 안전을 위해 ▲털어도 털어도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사람이 없도록 ▲성범죄 근절할 때까지 안산 시민 모두 ▲범국민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죄책감은 가해자에게, 피해자는 일상으로의 내용을 구성해 시민이 함께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안산시민의 존엄과 인권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안산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1년 안산시 규제합리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대 핵심 민생규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를 포함해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8월24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정안내→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시민 공모부문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으로 시장표창과 상금이 지급되고, 공무원 공모부분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으로 설정하고 외국인 주민의 예방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집중 예약기간 동안 기업경영인 단체 등과 협력해 사업장 단위로 일괄예약을 추진하고,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직업소개소와 파견업체에는 예방접종희망자에게 예방접종 예약방법 등을 반드시 안내하도록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명의의 권고문을 발송한다. 또, 최근 여권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공동체 안녕을 위해 여권이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도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예방접종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예방접종 예약을 돕기 위해 이달 4일부터 원곡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2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접종예약을 마쳐 접종 대상인원 대비 약 5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요원 40명이 상주, 휴일에도 예약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40가족을 대상으로 ‘빛나라 우리가족’ 가족사진 찍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가 많은 가정, 조부모와의 가족사진이 필요한 가족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역 내 사진관에서 가족액자사진, 아동사진, 조부모 장수사진 등 가족구성에 맞는 사진을 촬영해 줄 계획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각종 재난사고 및 강도피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부상(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함)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7월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2020년 1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중 전입자 자동 가입 및 전출자 자동 해지된다. 상법 제731조 및 같은 법 제735조의3 규정에 의거 개별적으로 청약서 작성이나 건강진단 등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금의 청구는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기간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 약관에서 보장하는 사고 피해를 입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관련 청구서, 주민등록 등초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 출범이후 청소년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의 실질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특례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특례시의 청소년활동과 시설을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도시 간교류 ▲특례시에 걸 맞는 청소년 정책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한 포럼 및 토론 ▲공동사업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소년사업 활동 등에 필요한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연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공동대응과 청소년정책제도의 개선”,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 이재웅 협회장은 “경기도와 경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청소년활동의 변화” 등 특례시 청소년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강조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통과 배움, 상생을 통한 특례시 차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제24회 온라인 고양시정포럼 ‘고양시 출범 30년 회고와 진단’을 개최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2022년 1월 고양시의 특례시 출범에 대응해 ‘고양시 과거 30년, 고양특례시 미래 30년’ 에 대해 연구 중이며, 이날 포럼은 고양시의 과거 30년에 대한 분야별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승격 30년을 회고·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이 15개 분야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또한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의 좌장으로 윤양순 前 덕양구청장, 고양시 기획조정실 이영주 실장,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 고양학 연구소 박전열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2021 고지식 콘서트 3강을 진행했다.'2021 고지식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대상으로 진행하는 열린 강연이다. 강연영상은 ‘고양시․고양TV’와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3강에서는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가 ‘세계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양시 정책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최배근 교수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세계적 경제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 경제정책에서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랫폼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정책방향이 바뀌어야 함을 제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21년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총 6회 진행한다. 회차별 강의는 ▲1회 김미옥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도전행동 ▲2회 김고은 교수(광운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의 도전 행동 개입계획 ▲ 3회 정진옥 관장(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장)의 발달 장애인의 성적 이슈 ▲4회 김고은 교수(광운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의 도전 행동과 의사소통 ▲5회 김미옥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도전 행동의 개인별지원계획, ▲6회 노순영 원장(정신재활시설 기쁨해)의 장애인 사례관리 개입사례 공유 순이다. 교육에는 고양시 장애인복지 현장의 종사자 18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의 교육욕구를 반영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고양시의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1 하반기 경기도 특수분야(생태환경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이란, 교육연수원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를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지도 능력배양을 위해 특정기관을 지정하여 해당 연수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특수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15시간 연수과정을 오는 겨울방학 기간인 2022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도 소속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본 연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교사와 교육전문직원들이 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안목을 넓혀 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기후 변화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