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풍동 1, 2 지구와 덕이동 H블록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및 ㈜대우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고용 및 관내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사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해 우수건설인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출입구 13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자동 손 소독기,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중도매인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은 ‘안심콜’에 전화를 하고, 손 소독·발열 체크를 한 후 출입해야 한다. 안심콜 출입 관리시스템은 업소에 고유의 안심콜 번호를 부여하고, 업소 방문 손님은 안심콜 번호로 전화해 방문 기록을 별도 서버에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은 중도매인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일주일에 두 차례 시장 시설을 방역소독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손님들은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통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전 개장했고, 2022년 2월 채소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외국인의 자동차 무단 방치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적법처리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4개 국어로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배부했다.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 등 언어별로 2000부를 제작했다. 8월 2일부터 여권민원실, 자동차등록과 출장소, 외국인 관련 기관, 행정사 사무소, 4개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외국인복지센터 등 외국인관련기관 6개소에는 전자이미지 파일도 보내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자동차를 소유한 외국인은 본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자동차 이전‧말소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환가(換價) 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면 ‘차령 초과 말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방치 행위자는 내국인‧외국인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다.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형사 처분이나 통고(通告) 처분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외국인도 무단방치를 하면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홍보해 차량 무단방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며 “외국어 홍보로 외국인들의 자동차 무단 방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현장,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제5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당일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4일에는 권선구보건소,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임시생활시설,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 밤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과 함께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하고, 공원 곳곳을 점검했다. 현장 행정은 25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일월공원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수원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25%이고, 내년 12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31개 시군 기초지자체를 만난다. 찾아가는 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장이 올해 초 부속 합의 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별 새로운 교육 요구를 반영해 2022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과 규모를 논의하는 자리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즌Ⅰ, 2016년 시즌Ⅱ 시작에 이어, 올해는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시즌Ⅲ 운영 첫해다. 도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이라는 혁신교육지구의 가치는 지속하면서 지역마다 처한 감염병 위기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요구를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구체화하고 2022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지원한다. 또, 여러 지역이 함께 제안하는 의견과 고민은 도교육청 각 부서와 공유해 2022 경기교육정책 수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혁신교육지구별 찾아가는 협의회 장소와 일정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6일 2020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1년도 교육재정 공시 자료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육재정 공시는 도교육청 재정운용 상황과 주요 사업의 재정운영 내역을 공개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도민의 알 권리 실현과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해마다 예ㆍ결산 기준 교육재정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공시 내용은 지방재정법령이 정한 공통 공시 14개 분야 70개 항목과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 관련 특수 공시 10개 항목이며, 전년도 대비 결산 증감액, 최근 5년간 공시 내역 비교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공통 공시 주요 항목은 ▲2020년 세입ㆍ세출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관리 현황, ▲기금운용 현황, ▲공유재산ㆍ물품, ▲지역통합재정 통계, ▲성인지 결산, ▲재정운용 상황,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지방보조금(민간보조) 현황 등이다. 특수 공시는 도교육청 주요 사업 10개 항목으로 ▲계약심사제도, ▲혁신학교 지정 운영 사업, ▲맞춤형 교육급식 운영, ▲교육시설환경개선 사업,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시스템 운영ㆍ유지관리,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위(We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광ENGP는 지난 8월 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 달라며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신광ENGP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조재경 ㈜신광ENGP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실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면을 전달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후원하고, 일부는 정왕본․1․3․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정왕권역 내 저소득층 15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내부 사례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중심 취약가구가 세대주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으로 가족 불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책임지는 배우자와 세 자녀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획 수립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보니 보람과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마을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의 예방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통합 돌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팀 직원들의 사례관리 경험이 풍부하게 축적돼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천동 내부 사례회의는 주 1회 열린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월 1회 민·관합동 내부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활동 위원의 51%가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위원들의 일반사항, 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얼마나 느끼는지 물었을 때 8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 주제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1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2위), 대상자를 만나거나 상담하는 데 필요한 상담기술(3위)이었다. 또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지만, 시간적 문제(생업, 다른 활동)로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71%를 차지했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교육 수립 시,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데 더 큰 도움을 주고자 ‘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식과 교육에 대한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경기남부 일부 지자체(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평택시)와 합동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등록기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식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채소를 잘 먹는 영·유아,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207 작품이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텃밭세트를 전달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먹어보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과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 사진과 함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1기의 수료식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운영했다. 스누로 1기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멘티 47명, 서울대 학부생 멘토 17명이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 동안 팀을 이뤄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부생은 “교육학도로서 멘토링에 많이 참여했는데 시흥시 멘토링은 매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3~4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돼 멘티와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평했다.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월곶중학교 3학년 학생은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그동안 몰랐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 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ㄱ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채 음향 및 반주시설을 갖추고 가수가 아닌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했다. 단란주점, 유흥주점과 달리 일반음식점에서는 라이브카페처럼 고용된 가수만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파주시 ㄴ업소는 집합금지 업종인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 등을 즐기는 형태) 영업을 하고, 성남시 ㄷ업소는 오후 6시 이후 5명이 모여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하는 등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일반음식점에서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행위의 경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지역의 위기, 분권자치 실천의 해법으로 규제혁신을 제안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25일 온라인 줌으로 열린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신산업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튼 행정혁신 사례인 ‘애자일(Agile) 규제혁신으로 행정의 뉴딜을 선도하다’를 발표해 공감을 샀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7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이 새로운 좌표와 희망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대열에 이끌어 나가는 주체형성 도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버넌스센터·자치분권위원회·서울시립대·한국지방자치학회·도시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 오프닝과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거버넌스 정책대상 최우수를 수상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4명의 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발표와 학자, 전문가 등 패널들의 토론이 마련됐다. 최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안양시장에 취임이후 신산업·신기술 기업의 어려움과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결 가능한 해소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애자일 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맡을 국민평가단 20명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 생활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사전 심사, 9월 10일 온라인 본선 심사로 진행된다. 이 중 본선 심사에서 국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아이디어 공감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비중 40%, 60%를 각각 맡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20명을 9월 7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국민평가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총 245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접수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2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3회 하늘 정원상’ 시상 대상인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 대상은 사용 승인된 연면적 5000㎡ 이상의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 있는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기한 내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오는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대상), 서현도서관(금상), 중앙공설시장(은상), 위례 한화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동상)를 선정해 각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제2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공유주방운영업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인 ‘G-창식 아카데미’를 9월부터 운영한다. 공유주방운영업은 여러 영업자가 조리장을 함께 사용하는 영업으로, 비싼 건물임대료나 시설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주방운영업’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이 오는 12월 29일 시행될 예정으로 도내에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업소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사전 모집된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G-창식 아카데미(경기도+창업+식당)를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유주방운영업 영업신고 안내, 경영마인드 함양, 배달음식 메뉴개발,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시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26일부터 9월 9일 오전 11시까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실전역량 강화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실전역량 강화반은 크리에이터로서 성장과 채널 수익화를 위한 전문 과정으로 크리에이터 활동 중인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총 40명을 모집한다. 개인채널 구독자 100명 이상, 업로드 영상 10개 이상 또는 실시간 방송 누적 20시간 이상이면 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접수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에서 공고내용과 접수 방법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윤리 및 정책), 채널 수익화 및 전략,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촬영·장비, 영상편집 등 폭넓은 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버 김원(kimwon TV채널 운영) 등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도 진행될 예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연구원이 공정성,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는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에 따라 경제 분야 '지속가능한 공정경제', 복지 분야 '공정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복지'를 각각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공정경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질서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김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해당 분야 총 18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시대적 경제가치, 새로운 경제질서의 재구조화 방향, 미래지향적 경제질서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 기준 등을 논의한다. '공정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복지'에서는 저부담, 저복지의 한국 사회 현실을 진단하고,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축으로 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총 15명의 저자가 의료, 돌봄, 주거, 일자리, 민주주의의 복지 담론과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연구원 프로젝트의 연속 출간을 계기로 우리 시대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논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을 생태놀이키트를 무료 배부한다. 키트를 희망하는 가정은 9월 1일 오후 12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통합어린이집의 장애통합반 영유아 가정은 이달 27일 오후 12시부터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키트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100가정과 장애통합반에 재원 중인 영유아 100가정 포함 총 2백 가정에 전해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9일~11일 사이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직접 방문 수령하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통합반 영유아는 어린이집 원장이 9월 8일~10일 오후3시~6시까지 대표로 수령하도록 했다. 5종으로 구성된 놀이키트는 숲놀이, 나무공예, 전통나무공예 등 자녀의 발달수준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키트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게 제작됐다. 시는 앞서 영유아를 위한 봄맞이 모종심기 놀이키트와 여름향기 꾳꽂이 놀이키트를 배부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가정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과 조용춘 의원은 23일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계곡 지킴이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부의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환경정비 등 안전사항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송상국 부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역할을 다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은 관내 하천 및 계곡 유지관리와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5일 삼일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효식)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재광 의원을 비롯해 김기정 부의장, 총동문회 김효식 회장과 삼일상고 김재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삼일상고 관계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유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현장과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석환 의장,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 교육환경개선 학부모 연합회 정천근 회장 등 지역 주민, 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수자인파크원 아파트 일대 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주민들이 중앙분리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의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중촌초교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의 문제점을 살폈다. 이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횡단보도와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교통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본청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철수 교통국장은 △GTX-B, 9호선 등 철도 교통 혁신 △땡큐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개선 △내부 순환 도로망 구축 △주차장 확충 등을 발표했고 각 읍면동 실정에 필요한 교통관련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는 9호선, GTX-B, 8호선과 4호선 연결 등 녹색 철도망인 철도망 구축을 완료하고 땡큐버스로 철도 노선과 촘촘히 연결시켰다.”라며 “순환 교통망 체계 구축으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었고, 향후 대형 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공영 주차장도 16개소 5705대를 확충하는 등 시민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 문제의 해결 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제5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번 발대식은 비대면 온라인 소통 방식을 통해 열렸다. 올해 새로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다짐문 낭독을 통해 제5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 시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시의 행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아동권리 역량강화 교육, 아동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꿈놀이터 기획 활동 등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해‘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오산을 실현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오산의 미래인 아동의 행복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오산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경기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에서 “지역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GTX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주제발표를 나선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경강선 및 연계 노선의 선로용량을 검토한 결과, GTX-A 열차 역시 경강선에서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각계 철도·교통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등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광주, 이천, 여주에 이어 원주까지 GTX 연결은 단순히 해당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등 그린뉴딜 정책과 국토 균형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운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공공책방 창의 워크숍’2부 '63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49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의 2부로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예술 세계를 모색하고 확장하는 워크숍이다. 2부는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회, 63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20명의 성인 참가자를 선발해 운영한다. 워크숍은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감독인 줄리아 카메론의 2017년 저서 『아티스트 웨이』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을 이끄는 방식을 활용해 용기, 영감, 사진, 가치관, 놀이, 일상 여행의 주요 주제에 대해 다룬다. 참가자는 짧은 글쓰기, 드로잉, 사진 등의 방식으로 각자의 예술 세계를 모색하고 확장하며 미술관 전시 관람, 연계 키트 제공 등의 혜택과 프로그램 진행 중에 창작된 결과물을 모아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나만의 책을 제작한다. 이번 교육은 「도란도란토론레시피」(2020,이비락), ‘바람의 끝에서 마주보다’ (2020,텍스트큐브) 등의 저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수원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제3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안양시 청년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된 청년을 발굴해 만인에게 표상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상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미래인재 등 총 5개 부문에 각 1명이다. 시는 심사위원진의 두 차례에 걸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 5인은 오는 9월 17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양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4일 저녁 3명, 25일 16시 기준 20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접촉 3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3명이다. 그 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2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29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158명(국내감염 5,033명, 해외감염 125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3일 안양시 신촌동 무궁화건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무궁화건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해주신 그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대의 앞날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소망하며 건영아파트 입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채명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시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나아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청내 영재교육원에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청,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의정부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학교, 학생, 학부모 대표 총 16명으로 구성된 「2021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황대호 의원(교육행정위원회, 수원시)이 참석하여 의정부 지역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 인사를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이덕효장학사(직업교육 담당)는 이날 협의회에 참석하여 ‘직업계고 현안 및 취업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5월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되었던 직업계고 미충원율 및 취업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와 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11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고입 기간 이전에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진태 교사(송양중, 의정부지역 진로교사 협의회 회장)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청소년 사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례시가 선정된 4개 지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쟁력 있는 특례시만의 청소년 사업을 협력하고, 청소년 중심의 중·장기적 청소년 정책을 발굴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와 경남 창원시의 지역별 특색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례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의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특례시 청소년 재단 및 협회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특례시 청소년 재단이 청소년 정책 개선, 변경사항에 대해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특례시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홍헌영 위원장이 2021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인류의 삶에 기여하며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준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올해로 8회째 시상하고 있다. 박춘호 의장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하고 다문화가정에 시흥화폐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문화 공존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금재 부의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정착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여 여성들의 사회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홍헌영 위원장은 현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현안의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문화생협’ 활동을 통해 개인 및 공동체가 문화생산의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온 공을 인정 받았다. 박춘호 의장과 두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성숙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5일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대상지인 ‘고양국제유치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2~13일 2일간 실시한 사전 보고회에서 제기되었던 ‘매입형 유치원’의 문제점인 ▲교무실, 행정실, 급식실 등 필수 공간 부족, ▲매입 후 개·보수에 따른 추가 자체예산 투입과 관련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양국제유치원은 삼송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유치원으로 취득 규모 2,184㎡, 완성 학급 수 12학급(일반 11학급, 특수 1학급),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매입형 유치원이다. 고양국제유치원을 중심으로 반경 1㎞ 이내에는 사립유치원이 없고 병설유치원만 2개원이 있으며 취원율은 89.22%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 취원대상아 대비 공립유치원 정원이 14.4%로 공립유치원 수요가 부족하여 공립 단설유치원이 설립되면 취원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곳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매입형 유치원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시설이나 공간적인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한 ‘주민자치 메타버스X미팅’을 실시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통신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에 아바타로 참석한 위원장들은 가상 공간에 구현된 청학비치, 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핵심 정책 공간을 중심으로 정책 투어를 실시한 후 가상 회의 공간에서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물리적 교류가 제한되며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교류가 최근 더욱 활발해졌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시대의 요구일 것”이라며 “오늘 메타버스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한 것처럼 선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경험을 축적한다면 다른 팬데믹 상황이 닥쳐도 언제든 극복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가 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통합돌봄사업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의 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약 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및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지원을 약속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사용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8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7,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동네 어벤져스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및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꾸러미 33개와 삼계탕 15개를 전달했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는 지역의 청년들이 봉사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이번 기부는 적은 돈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기획·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 함승영 대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친한 선후배들이 모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께 큰 희망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꼭 위대한 일을 해야만 영웅으로 추대 받는 것은 아니다. 우리 동네 어벤져스처럼 지역의 소소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는 행동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에 소재한 ㈜성우환경은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착한기업’에 가입했다. ‘착한기업’이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우환경 이영미 대표는 “평소 봉사 활동을 해 오다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을 전해 듣고 동참하게 됐다.”라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했을 뿐인데 이렇게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착한기업,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다양한 기부 릴레이를 통한 후원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 기업인 ㈜성우환경은 주로 ▲청소 ▲위생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는 전문 업체로,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진해서 만든 필리아 봉사 동아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가정, 소상공인, 회사 등에서 매월 일정 금액(착한가정 2만 원, 착한가게 3만 원, 착한일터 임직원 5인 이상) 이상의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는 가입 시 기부금 세제 혜택 및 언론 등 매체 홍보와 같은 혜택이 주어지며, 착한가정은 탁상용 인증서 및 현관 부착용 스티커, 착한가게와 착한일터는 현판이 함께 제공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월 초 착한가정 1호(다산동, 라*연)와 2호(다산동, 임*람), 착한가게 1호(다산점 현대자동차)의 가입을 필두로 본격적인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으며, 이번 ‘착착착(짝짝짝)’ 기부 릴레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가정 2호 가입자 임*람 씨는 “아이에게 나눔의 실천을 가르쳐 주고자 가족의 이름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둔리를 통과하는 농어촌도로203호선(원지둔~군안) 도로 개설 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동면 지둔리 방면에 대한 교통 정체 해소 방안으로 농어촌도로203호선(원지둔~군안)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구간은 당초 1차선 도로로 개통돼 도로 이용자들이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고 있었던 구간으로, 시는 시비 160억 원을 투입해 현재 공사 중인 화도~포천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도로) 및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과 연계해 1차선 도로를 연장 2.39km, 폭 10m의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2009년 실시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1구간, 3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7월 나머지 2구간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년여 만인 지난 17일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수동면 지둔리 방면을 오고 가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및 관내 복지관 4곳(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우선 지역별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글을 게시하고 복지 이슈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커뮤니티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적 후원자와 봉사자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관내 복지관 4곳의 셔틀버스와 희망케어센터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민원실 IPTV나 도농사거리 LED 전광판, 읍면동사무소 외부 전광판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벌써 2년째인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웃 살피미가 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4일 정대운 도의원(광명2, 도시환경위원회)이 (사)대한건설사업자협회와 중소건설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대한건설사업자협회는 경기도 내 중소건설사업자들이 모여 지난 5월 경기도에서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한 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선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염윤선 이사장은 “협회 주사무소가 있는 광명에서 추진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 사업에 광명 중소건설기계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협회에서도 공익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여 자연재해 시 굴삭기등을 지원하는 등 재난구호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정담회를 마친 정대운 의원은 “지난 7월 경기주택공사(GH) 복합사업처에서 경기도의회, 광명상공회의소, GH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광명시 지역생산 제품·물품 및 건설기계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5가구에 가을용 이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을 환절기를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에 앞서 동과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관내 한 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이불 세탁을 돕는 ‘향기솔솔 찾아가는 우리동네세탁소’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홀로 어르신·장애인 등 2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학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그 속에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직업소개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일용직) 근로자와 그들이 속한 사회 커뮤니티 또는 동거 내·외국인들의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내·외국인 근로자의 선제적 진단검사를 통한 즉각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 및 유료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키트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PCR검사로 인정되지 않으며 일시적 또는 1일 종사자도 검사를 받아야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운영자·종사자와 이용자는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운영자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기간동안 근로자 일자리 알선 시 코로나19 고용 전 1주일이내 진단 검사결과(음성) 확인 후 알선해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 25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와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 김미영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조석환 수원시의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 생수 1,000개와 천연염색손수건 130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수원시소리샘,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건소 의료진에 다과 등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숙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이포고등학교는 ▲블랜디드 러닝 선도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975년 개교한 이포고등학교는 현재까지 총 4,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보통과 3학급, 골프과 3학급 그리고 특수학급 1학급의 소규모 학교로 학급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포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블랜디드 러닝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온 · 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한 온라인학습실(온누리실) 2실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교실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미래 교실 환경에서의 학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021년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60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추가 확보해 전교생이 스마트 단말기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시범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21년 제3차 정기회의를 하면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3번째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배분하였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을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간장·참기름·미역·라면·간편국·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6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선물을 드리면서 안부 확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다는 응원의 덕담도 나누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 시국에 외출도 힘들고 경로당도 못 가서 힘들었는데 모처럼 즐거운 일이 생겨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귀백리 이장 김영관님이 협의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허인무 흥천면장은 “코로나 확산세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되면서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의 현 사업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능서면복지회관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분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3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3분기 추진사업으로 ▲추석맞이 한가위 선물세트 지원 사업, ▲행복한 출산장려 지원 사업 총 2개 사업이 결정 되었다. 이와 더불어 4분기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위원 추가위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사업 결과가 만족스럽다. 활발한 협의체 활동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 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수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은 25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은 박종성 센터장과 이은숙 회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당사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진행,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 및 우수참여 기업 포상 지원, ▲기업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및 지역 내 이웃돕기 활동 추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숙 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12명이 3㎏짜리 2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재료 지원을 받았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각 어르신에게 김치와 함께 여름 과일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김정례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