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감사담당관의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으로,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으로부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였다. 맡은 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19백만원을 감액하였으며, 계약심사 64건과 관련하여 846백만원의 예산 절감을 이루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8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 · 개발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조성(기획항만경제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준비(안전건설교통국)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 보고(농업기술센터)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추진(안) (상하수도사업소)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미래전략관) 등 6건에 대해 각 안건별 소관 실 · 국 · 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국가형 긴급복지지원(복지교육국)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시주택국) ▲평택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공동조사 추진방안 용역(안전건설교통국) ▲고덕산업단지(삼성전자)공업용수 2단계 사업추진(상하수도사업소)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공개모집 현황 보고(감사관) ▲성립전예산 편성계획 등 6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사업은 시민들의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과일나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왕징면 동중리 한 참외 농가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외 50kg을 맡겨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외를 전달했으며 집에 계시지 않은 어르신은 전화로 내용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은 “참외를 수확하고 출하하는 바쁜 일 철일 텐데도 이렇게 취약계층에게 먹음직스러운 참외를 나누려는 농가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왕징면에 온정이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지역 6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5.51%로 집계됐다. 치매유병률은 8.69%로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이다. 이에 군은 군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전곡읍 소재 연천군 보건의료원 4층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들이 센터로 방문해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 60세 미만이어도 인지능력이 떨어져 조기검진이 필요하다면 기억력 검사인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가 가능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약한 병원에서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해져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은 치매검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센터는 또 치매환자 쉼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공공후견인제도 이용 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10개 읍면을 돌며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은 장남면(오전), 중면(오후)을 시작으로 9월 16일 신서면(오전), 왕징면(오후), 9월 24일 미산면(오전), 백학면(오후), 10월 1일 청산면(오전), 군남면(오후), 10월 8일 전곡읍(오전), 연천읍(오후)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연초 읍․면을 돌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행사를 연기해왔다. 군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등 엄중한 시기가 이어지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비대면 행사인 만큼 각 읍 · 면 주민들은 줌(zoom) 화상회의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가 어려운 주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열린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2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파빵 54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은 연천군 금고로 지정된 주거래 은행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오정훈 NH농협 연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빵을 드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연천군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저소득노인 식사배달지원가구와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과 25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5개 업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특화사업으로 현판은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에 전달됐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이쁘담(대표 정혜영) , 어바웃브레드(대표 문정미), 카페샌드리아 용죽점(대표 신지유), 오백국수 용이점(대표 이현주), 하모니마트(대표 김대복) 등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9월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가구들에게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해 주한미군(평택오산에어베이스)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지난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평택시 신장동의 주한미군기지(평택오산에어베이스)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반해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엄중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왔지만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장병들의 전투력 유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요구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주한미군 장병들을 비롯한 가족들이 우리 시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25일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2021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과 관련된 사례관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담당 복지인력의 가정폭력 상담과 가정 내 개입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신민자 소장이 ‘가정폭력 교육’을 강의했으며 공공 사례관리 6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 총 11개 기관 34명이 참여했다. ▲가정폭력-가스라이팅의 개념 및 특징 ▲가정폭력의 유형과 해결방법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대응기술을 습득하고 원활한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 내 폭력이나 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의 「가정폭력」 영역 교육을 통하여 지식과 실천 기술 및 적절한 개입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연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25일 홀몸어르신 등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25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AI 음성인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연무동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르신 가구에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AI 로봇을 설치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에는 KT의 AI 기술이 적용된 ‘AI 케어로봇 시니어’를 설치한다. AI 로봇은 어르신의 모든 대화(음성), 움직임(영상)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에게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생활관리사·119 등에 신고한다. 응급콜을 받은 보호자·생활관리사는 어르신의 영상과 음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보호자·생활관리사가 응급콜을 받을 수 없으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이 대응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1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5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아주대 실내체육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 임숙자 자원봉사센터장, 김미영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발기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수 1,000개를,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와 수원시소리샘에서 손수건 120점을 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 관계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지난 23일 소위 ‘수술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설치법’이라고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급증하는 의료사고에 대응하고, 환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단체 등에서 처음 공론화한 후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생명을 다투는 수술실 현장에서는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환자단체 등에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수술실 내에 CCTV 설치를 요구하여왔다. 환자단체 등의 요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은 경기도였다. 경기도에서도 선제적으로 2018년에 전국 최초로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였고,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6개 도립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여 환자들의 안전과 인권이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지난 7월에는 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수술실 CCTV 법제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3일 ‘우리에게 가족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의미와 가족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좌장을 맡은 원미정 의원은 “현대 사회는 기존 전형적인 가족 형태에서 벗어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하며, 가족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화되는 가족의 형태를 사회제도가 다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가족정책 및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자인 김순남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는 ‘가족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 주제로, 법률혼·혈연 중심의 가족정책이 한계적이며 가족변동의 현실을 담아내고 평등한 가족다양성이 보장되기 위해서 가족정책의 방향이 어떤 관점으로 이루어져야하는지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가정의 안정이 사회의 안정, 이를 위해 지방정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5일 기흥구 중동 866번지에 들어설 ‘동백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용도별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아트리움(atrium) 방식의 중앙 홀과 휴게 공간을 도입해 휴식 기능을 더하면서도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계단식 외부공간을 도입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2,300㎡ 규모로 실내수영장,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7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백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돼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한림제약 봉사동호회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300만원 상당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구는 기탁된 백미를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곳과 아동복지생활시설 5곳에 전달했다. 오민주 한림제약 봉사동호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5일‘제4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자연학습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방문해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 이용자가 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의 보완과 관리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최근 의왕역에 설치된 무인대출반납기인 스마트도서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며 편리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찾아 창업지원공간, 청년발전소, 포일어울림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 카페 등 건물 내 입주 기관별 시설 조성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운영중인 포일스포츠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테리어 공사의 마무리와 센터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정부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각각 셋째 이상, 둘째 이상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과 빼닮은 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정책에 따라 다시 한번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한 셈이다. 정부는 전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작년부터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한 학기당 100만 원 한도에서 대학생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 1단계(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정 셋째 이상·장애인 학생)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작년 1학기에는 912명에게 최대 100만 원, 평균 64만6천 원씩 모두 5억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로 확대된 2학기에는 1천633명에게 모두 10억1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올 1학기에는 지원 대상에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이 포함된 2단계로 확대, 1천949명에게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의 개념에서 시작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이유로 SW·AI 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진행됐다. 또한, SW·AI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때 단순히 기기를 활용하는 측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향후 변화되는 미래사회에서의 해당 교육의 필요성과 기기가 활용되는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가 컴퓨팅사고력 등이 균형 있게 교육과정 안에서 다루어져야 함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확산에 따라 SW·AI 교육의 필요성이 더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교육과정에서 SW·AI 교육을 담아내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SW·AI 교육은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만 오늘 연수에서도 얘기되었듯이 기기를 활용하는 것만이 SW·AI 교육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호원동 범골로 (가칭)착한상인회 회장 외 1명과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골목상권공동체 인정기준 요건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상인회 대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함께 의정부보건소 맞은 편에 코로나 임시 선별진료소가 작년 10월부터 설치 운영되어 인근 범골로 상권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실정”이라며 이에 “범골로 주변 상인들이 모여 (가칭)‘범골로 착한 상인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에 골목상권공동체 등록을 신청하였으나 골목상권공동체 인정기준에 부합되지 못하여 심의에서 탈락되었다며 가입 가능한 선처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골목상권공동체 인정 기준에 ‘다리가 있는 경우 분리하여야 한다’라는 규정은 문제가 있다며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추후 안내하기로 설명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더 엄중하게 생각하고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지역구국회의원실 관계자를 만나 2021년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본격화에 따른 사업 설명과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을 계획 중인 교육지원기관으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본격 시행할 예정에 있다. 이날 참석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연차별로 단계적 사회적 적응 훈련과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실태파악 및 욕구·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교재 개발과 보급 ▲발달장애인 사업설명회 및 홍보 캠페인 ▲발달장애인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강사 발굴 심화교육 및 활동 ▲신규강사 양성 심화교육 및 활동 ▲발달장애인 신규 프로그램 교육 및 활동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심화교육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 및 평가회 등의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개 대학의 71개 강좌에 대해 8월 27일부터 3차에 걸쳐서‘2021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평택지역 2학기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49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17개, 코로나 19와 상관없이 전체 17차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온라인형 5개로 총 71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며 8주간 17차시로 운영된다. 개강 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월 24일까지(휴강 기간 포함) 필수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며, 이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 기간을 확대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외 건강레저 운영시설 7개소에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있는 전기 콘센트의 과부화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초기 화재진압 대책에 활용하여 광명골프연습장 외 7개 사업소에 설치했다.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용구로 100℃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는 화재가 발생하면 스티커 내의 소화약제가 자동 방출되어 초기에 전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이번 콘센트 자동소화패치 설치는 공사 직원의 상반기 우수 제안을 접목하여 시행한 것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장은 “간편한 자동소화기 패치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매우 커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 설치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23일 수원 고등지구 입주 이후 수원초 등·하교를 위해 설치된 육교 사용금지 조치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빗속에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수원초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하여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수원 고등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이자 학부모들이 함께 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이 제기한 민원은 5천 세대에 달하는 고등지구 아파트 학생들이 수원초 등·하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세워진 육교가 수원초의 체육관 건립 공사 현장과 연결되어 위험성이 있어 폐쇄함에 따라 학생들이 삥 돌아 등·하교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이애형 의원과 현장방문 자리에 함께 한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수원초 체육관 건립현장을 돌아보면서 공사현장 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계단 설립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이 계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사현장을 이용한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는 하겠으나 그 주변 자체가 공사장이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에 가평군의 숙원사업이던 양평 옥천~가평 설악 간 37번 국도 개량, 청평~가평읍 간 75번 국도 개량, 가평 설악~양평 서종 간 도로 확·포장 등 3건이 확정됐다. 3개 사업 대부분이 우선순위가 높아 내년 정부 예산에 설계 사업비가 반영되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위원장과 김경호 도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1년 8월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될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와 올해 제2차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국 117개 도로 신설, 확장, 개량사업을 대상으로 일괄 예비타당성 종합평가 결과 연번 2번째로 선정된 국도 37호선 설악~양평 간 사업은 총 13.44km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하며 사업비는 1,500억 원이다. 또한, 안정성 평가 결과 종합 위험도에서 전국 18개 사업 중 연번 1번으로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구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1.9km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비용은 1,000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가 2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의결에 앞서서는 한명훈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책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취소 대상은 축제 전반부인 1주차 (9월3일~5일)와 2주차 (9월11일~1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주 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및 경기도의원(의원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허원)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GTX 이천 유치 및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8월 24일 발표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이천시가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대도시·신도시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노선에서 제외되어 온 지역 현실에 항의하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GTX-A 수서역 일원에 굴착공사가 시작하기 전에 국가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수서광주선의 접속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장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길이며, 아울러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와 교통문제의 해결방안도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을 통해 서울 삼성역을 중심으로 경의선과 경원선이 직결되어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없이 여객과 물류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남북경제협력 및 남북통일대비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맛있는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사업 및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1가구당 김치통 10리터/배추3포기 분량)에 김치를 담가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는 대부분 겨울철에만 지원되기에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더운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려주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여름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산2동 백진규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주간 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이 있는 경기공유마켓 운영일정에 맞춰 사부작길마을을 시작으로 ‣ 회랑마을 ‣ 가마마을 ‣ 별마을 등 매주 마을별 특색을 살리는 테마를 갖고 마을별로 이동하며 제품판매부스 및 먹거리 공유마차,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예스파크 상점가와 30여개의 판매부스운영자가 참여하게 될 경기공유마켓에는「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우리들식품(주)(흰민들레 가공품, 미인풋고추)」,「코잠협동조합(천연광목침구)」,「협동조합굿피플쿱(쌀호두과자)」,「주윈스 이천지점 담따기정떡(기정떡)」, 「다울공동체(이주여성 제작 수공예품)」등 6개의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부스와 별도로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전체를 홍보하는 홍보부스 1개소가 참여하여 상생경제의 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하여 총11개가 있으며, 마을기업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복나눔 계절김치’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나눔 계절김치는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계절별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철 김치는 오이지, 얼갈이김치, 열무김치로 구성하여 풍산동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2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 날 여름철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혼자 생활하면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것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재활용 분리 및 수거에 앞장서 폐건전지 및 종이팩 약 7,053kg을 수거해 목표대비 21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주동은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재활용 실적이 현저히 낮아 분리배출 장려 및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재활용품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문 배포, 배출방법 등을 알리는 현수막(40개) 제작 게시 등과 아울러 지역 소재 카페, 편의점, 제과점, 병원 등을 방문해 분리수거 협조를 요청하는 찾아가는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각 사업체 등에서 수집해 오기만 기다리지 않고 모아놨다는 연락을 받으면 바로 현장에 출동해 수거하는 등의 적극적 활동을 펼쳐, 현재 행주동은 폐건전지 5,405kg, 종이팩 1,648kg이라는 재활용품 수거 실적을 보이며 고양시 지역 다른 동에 비해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매립이나 소각 시 여러 가지 유독 성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최대한 버려지지 않고 수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인 예스파크 상점가에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 및 ‘온라인 경품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예스파크 상점가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안내와 사용법을 홍보할 예정이며,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일(오후 12시~5시) 행사장에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결제한 고객에게 고급 식탁보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이란, 온누리 상품권을 앱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예스파크 상점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은 9월 25일 토즈스토 공방 앞 특설무대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고양동 소재 직능단체가 지난 24일 ‘고양동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동의 자치, 안전, 복지, 안보, 정책 안내 등 각 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6개 직능단체 회원 372명은 서울 소재 혈액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팔을 걷어 올려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마다 헌혈 시간을 달리하며 헌혈버스 내의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헌혈차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헌혈 전 체온 측정 등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진행됐다. 지용원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해진 요즘, ‘사랑의 헌혈’은 아직까지 이 사회에 온기가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모든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오늘제빵소, 고양한식뷔페에 ‘효자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효자나눔가게’ 현판 사업은 따뜻한 효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모범업체를 선정해 ‘나눔가게’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오늘제빵소는 주 1회 효자동 관내 저소득 가정(약 10가정)에 빵을 8개월간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고양한식뷔페는 매달 한식뷔페 식사권(30매)을 8개월간 꾸준히 제공해왔다. 이 두 업체로부터 빵과 식사를 제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정준 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 주관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후원으로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총회장 홍현숙)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들의 몸보양을 위해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에서 후원한 닭과 재료들로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어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셨으며 또한 이천시장님과 김인영도의원, 허원도의원, 김하식시의원께서 같이 참석해주셔서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포장에 참여 하였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없어 기운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기운을 낼 수 있겠다며 달모람 부녀봉사회에서 정성으로 보내주니 힘이 나고 가족처럼 매달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밑반찬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와 델타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라페스타 등 노래연습장 밀집지역에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사항에 대한 변칙 영업이 예상되어 불법영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및 음악산업진흥법등 규정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3개소의 영업주와 이용자 등 10명에 대하여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처분 등 엄중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불법영업을 자행중인 업소에 대하여 중점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건전한 영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정발산 카페촌 및 라페스타 먹자골목 지역의 일부 업소에서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하는 업소가 늘고 있어 이들 업소 주변에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금지 안내 현수막’을 걸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서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집합금지에서 제외된 업종으로 법으로 정한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유흥접객원 고용하여 손님에게 유흥접객행위를 하거나 집합금지 규정을 어기고 시간외 영업”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수시로 단속이 있었던 업소들이다. 영업장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잠가 고의로 단속을 피해 불법영업 현장 적발이 힘들었으며, 잠복 및 강제개방 독촉 등으로 어렵게 현장에 들어가 봐야 이미 불법행위 증거를 제거하거나 은폐하여 단속이 무력화되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일산동구에서는 현행 식품위생법 제22조(출입·검사·수거등) 준수 규정과 이를 위반 시 동법 제97(벌칙)조의 형사처벌 규정을 적용코자 하여 일산동부경찰서와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현수막 30장을 제작 우려업소 인근에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불법 업소 영업주 및 이용객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21일 증포동 주요 도로변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예초작업에는 증포동통장단 50여 명과 함께 엄태준 이천시장 내외도 참석하여 쾌적한 이천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증포동, 갈산동, 안흥동, 송정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되었다. 방역활동을 주관한 증포동통장단 김정희 협의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주말 이른 시간임에도 예초작업에 함께해주신 엄태준 시장님과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린 엄태준 이천시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증포동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이천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시는 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1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고양지부, ㈜누리플렉스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의 기존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로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험하는 지능형전력망 기반을 조기 구축하여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통한 환경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지난 8월 3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관리주체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각 기관은 ▲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구축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대상 AMI(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보급 활성화 ▲고양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본 사업은 정부가 공동주택의 기존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AMI(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AMI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하여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 정보를 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행복’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행복지표의 상호 관련성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행복정책 추진모델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행복 정책의 연계를 위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슌왕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우겐 도르지 부탄 팀푸시장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행복정책, 어떻게 만나는가’라는 주제로 오수길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의원과 이지훈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현장에서 보는 SDGs와 행복지표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회원 단체장, 주제 발표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안승남 시장은 토론에 참여하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푸드테크밸리 등 구체적 추진사례를 통한 지방정부 차원의 행복정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생활체육 육성의 일환으로 빙상,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4개 종목에 대해 市 소속 선수단이 출연하는 레슨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한다. 영상은 고양시청 유튜브에 지난 23일 빙상 종목 레슨 영상 2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1종목씩 게시된다. 고양시청 선수단은 2013년부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시민, 동호회, 학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레슨이 불가능해지자 올해는 생활체육종목인 빙상 등 총 4개 종목의 ‘비대면 원포인트 레슨 영상’을 제작해 대민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레슨 영상은 전문체육인이 아닌 각 종목 입문자를 대상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각 종목당 초보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동작 중심으로 5개의 레슨을 구성하고, 선수들이 동작 팁을 알려준다.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에는 빙상팀의 곽윤기·김아랑, 테니스팀 안유진, 수영팀 신형수, 배드민턴팀 하정훈 선수 등 총 20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빙상은 영어 자막을 추가해 비한국어권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는 8월 23일, 24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9월 1일자 퇴직 예정인 관내 교장 5명에게 지역교육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안승남 시장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김진원 교육국장 등을 비롯하여 각 일자별로 23일 교문중학교(민경렬), 인창중학교(김재한), 24일 서울삼육고등학교(최승호), 30일 수택고등학교(이격주), 구리여자고등학교(박정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 환경의 어려움과 학습 결손 방지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실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진원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관내 학교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을 써 준 구리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세심한 배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에 대한 예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3기신도시 일자리창출 및 기업유치와 관련 자족기능 강화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LH주관으로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제2부시장,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사업시행 기관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투자유치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보고회 및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창릉지구에 대한 전략 유치산업과, 권장 및 정책 유치업종, 자족기능용지 특화육성 전략, 중앙정부·광역·지자체·LH의 역할정립 등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창릉지구에 대규모 자족용지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주변 대규모 사업과 창릉지구의 연계점을 찾아 규제에 갇혔던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공업지역 물량 추가확보 등 앵커기업에게 조성원가, 수의계약 공급이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족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 민간전문가 등의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요 시정현안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와 순차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잇달아 연다. 24일 간담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일산 테크노밸리 활성화, 고양시 신청사 건립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그 간 시의회의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지역현안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한 시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경 및 2022년도 본예산에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들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들도 환경문제와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 등 소관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회와 함께 고민하여 최선의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으로도 시는 고양시의 미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조애자)에 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하고 봉사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모집ㆍ운영할 계획이다. 조애자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장은“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을 통한 자원봉사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에 힘쓰는 등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구리시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로타리클럽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갈매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협력하며, 특히 갈매동 차상위계층을 위한 무료 질병예방접종(대상포진, 폐렴구균)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현숙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만성적·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게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 질병예방접종을 지원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힘쓰는 구리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행보는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혁신교육포럼 위원 및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2021 제2회 포천혁신교육포럼 다(多)함께 토론회’를 25일 15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포천혁신교육포럼은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포천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 논의 및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분과별 협의회에서 추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각 교육 주체들이 포천 미래교육의 지도를 그리고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 시민 사회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의체로의 역할을 통해 지역 교육자치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혁신교육포럼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확대되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천 미래교육을 향한 지역교육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포천혁신교육포럼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매번 의견 수렴과 협의 결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요건을 갖춘 기관에 제3자가 심사를 통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공단은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문화 구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이행을 목표로 부서별 인권담당자 지정·운영을 통한 인권경영실행체계 강화, 홍보뉴스레터 제작 및 게재 등 대내·외 인권경영홍보, 인권실태 조사 실시로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인권개선 활동을 펼친 결과, CEO의 인권경영과 인권문화 내재화 활동을 통한 최고 경영자의 의지 실행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덕면 소재 기업인 (주)싸인테크가 간절기 이불 31세트(300만원 상당)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대덕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는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요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에게 이불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이불은 혼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소재 기업인 싸인테크(주)는 2004년 창립하여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간판·광고물 제조 등 유리 및 창호 공사 기업으로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작년 8월 수해 복구를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올해 1월 연탄 1000장을 기부하는 등 대덕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부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행 중이라 밝혔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불법 현수막 제거 사업과 연계하여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주민들에게 유용한 물건으로 탈바꿈하여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마대자루를 만들었으며, 추후에는 에코백, 앞치마 등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제품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유용한 제품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께 나눠드리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버리실 폐현수막이 있다면 죽산 행복마을 관리소로 가져오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 행복마을에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외에도 운동기구 정비,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니, 죽산면 주민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