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진석 동두천부시장은 지난 24일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조성중인 두드림 생활체육광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 3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 3개 공간 1,690㎡를 사용허가 받았다. 시는 우선 동두천중앙역 큰시장로 도로에 접한 첫 번째 전철고가하부 공간에 생활체조쉼터광장을 이달 말까지 조성하고 나머지 2개 공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까지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찾은 전진석 부시장은 작업 공정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24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 어묵볶음, 멸치볶음, 미역냉국을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관내 이웃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한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늦여름 입맛 없을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거르시지 않도록 영양과 맛을 생각하여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아직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배추 모종 1,000개를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는 식재한 배추를 가을에 수확해 직접 김장을 담그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봉삼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장은“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더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올해도 배추를 잘 가꾸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 이다. 30개 프로그램에 4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6일 개강하여 12주 이내 교육으로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평생학습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접수절차를 안내해 준다. 신청기간 안에 모집인원이 미달된 과목의 경우 9월1일부터 이틀 동안 타 시군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실습이 필요한 과목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결제횟수 및 결제금액 상위 회원 선정 후 쿠폰 증정(500명)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배달특급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회원 중 지역화폐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갤럭시 탭, 에어팟 프로 등 / 경품 수급상황 및 가격변동에 따라 상품 변경 가능성 있음) 지급(39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지난 달부터 여주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아직은 민간배달앱에 비해 점유율은 낮은 상태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이벤트 개최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내 ‘우리동네’ 페이지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배달특급 알림 메시지를 통해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집중정비 대상은 관내 120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일체다. 이번 정비는 담당자와 용역단속반 등 2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가동, 현수막과 벽보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불법광고주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거리두기 4단계로 일부 학생들만 등교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도37호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24일 기재부 제2차관 주재 하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은 여주 대신면 보통 교차로에서 양평군 개군면 불곡리까지 총 11.7㎞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942억원이다.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한 결과 예비타당성평가 최종평가에서 통과돼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반영 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함께 노력해준 정동균 양평군수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2021년도 독립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하여 총 8개사가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독립오피스 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창업기업 중 외부 높은 임대료로 고충을 겪는 기업들에게 저렴한 사용료의 독립오피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 내 6층에 있으며, 연간 대부료가 백만 원 전후로 저렴해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필요에 따라 창업지원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단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포휠즈(교대근무 간호사 캘린더 어플 개발), 레이디소프트(전자부품 x-ray 자동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한편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오피스 지원 사업 뿐 아니라, 청년 및 로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등 광명시 창업자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까지 3일간 내년도 구정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과별 분산 진행하고 각 동은 서면보고로 대체한 가운데 올해 주요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현안 사항, 재난 대응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적극행정 방안과 저탄소 실천을 위한 폐기물 감축 및 유용폐자원 수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세지로 보행환경 개선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내년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변화에 걸맞은 사업 추진을 통해 구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업무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해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비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중을 비롯해 주말에도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 밀집 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하여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하절기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기간 동안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10월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 군수는 왕징면 무등리 인근에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례를 상담했다. 민원인은 국유지 무단점유로 인해 관광농원 개발과 특수작물을 재배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상담은 민원 처리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부서는 해당 지역에 국유지(도로)에 수년간 벼농사를 짓고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항을 확인한 뒤 올해 벼 추수 후 10월 중 원상회복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지속적으로 현장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대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 50개소를 선정하여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과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책의 숲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총 12회 독서코칭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11일 진행된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도서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지은 ‘한유진’ 작가의 환경 관련 강연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위로받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연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성인 약 900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관련, 코로나 19관련, 개인위생수칙 등을 포함한다. 조사결과는 연천군만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건강지표와 통계자료로 이용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사업이 끝나면 일괄 파기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면조사사업 시행이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리 연천군만의 건강통계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줌(ZOOM)으로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너와 나 평(등)소(통)대(화)로 골든벨을 울리자!’라는 주제의 부부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올해 부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16팀(32명)이 참가해 부부 역할 바꿔보기 활동으로 임산부 체험 등 아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동두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정숙 강사와 경기북부 양성평등 강사로 활동 중인 이은경 강사가 부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은영 강사의 골든벨 퀴즈와 레크레이션은 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이 없어지는 길은 가정과 지역에서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고 확산될 때 가능하다”며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 시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9월 1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 아리랑쓰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主民:주민」, 2부 [自治:자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주민자치 아리랑’ 사전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포럼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가천대학교 소진광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법 변천과정에 따른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지방자치법에 담긴 주민자치의 정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 발표를 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의 미래와 개정 지방자치법의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제창록 광명시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왕징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왕징면은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을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민과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일몰 시간대에 맞춰서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확대했다. 스무스 빛 그림길은 임진강변 평화누리길에 마련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연천군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왕징면은 산책로에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한 평화누리길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15조 규정에 따라 구름산지구 도시 개발사업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지장물보상 수탁사인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은 지장물 현황조사를 총 9개 조를 투입하여 약 4개월 만에 완료하여 당초 계획보다 2개월을 앞당겼다. 조사결과 지장물 건수는 총 2만2840건으로 집계됐다. 열람 장소는 한국부동산원 중부보상사업단 광명사업소와 광명시청(도시개발과)에서 가능하며, 보상계획 열람기간 동안 지장물소유자 및 관계인은 지장물 물건조서 열람과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는 한국부동산원에 직접제출,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 이후 이의신청된 지장물을 추가 조사하여 물건조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0월경부터 지장물 감정평가절차를 시행하여 내년 초부터 지장물 보상금 협의 및 이주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상계획열람공고 만료일 30일이내에 구름산지구 토지주 과반의 동의를 얻어 지장물 감정평가업자를 추천받아 감정평가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과 함께 화목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 학교·유치원·보육교사, 환경 교육강사 및 활동가, 환경교육 관련 사업 운영자, 마을모임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시민포럼 의견을 담은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향후 5년 동안의 추진 제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실질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필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교육 접근성 확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환경교육계획 추진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 이번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광명의 지속가능 이야기' 교육교재 제작 ▲RE100 시민실천 캠페인 ▲RCE 인증 추진 ▲청소년 SDGs 실천단 운영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생태계 구축 등의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면심사, 온라인 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이해관계자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시민과 의회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5분경 발생한 광명동굴 내 공포체험관 보행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즉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원인분석, 보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공포체험관 내부 보행로 일부가 침하하면서 직원 1명이 빠져 119가 출동해 구조했으며 병원 검진 결과 얼굴 타박상외 큰 외상은 없었다. 시는 사고 발생 즉시 광명동굴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경위 조사와 보행로 침하구간 안전 조치에 나섰다. 또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광명시는 사고원인 파악과 보수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전전문가와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사고가 난 곳은 과거 비어있었던 공간으로 토사로 채워 보행로로 만들었으며 토사가 유출되면서 공간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는 안전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철근빔 설치 방식으로보수할 계획이며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기, 소방, 건축, 토목 전문가와 광명동굴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고 사고 발생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 42·45호선 도로변 18.5km 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 73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4월 국도 42호선 효자고개~양지IC 13.7km 구간과 국도 45호선 용인버스터미널~용인IC 4.8km 구간을 집중 조사해 불법 지주 간판 현황과 도로점용 여부 등을 파악했다. 해당 구간에서 발견한 불법 지주간판은 총 74건으로 이 가운데 71건은 업소주나 간판 설치자가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돕고 2건은 구가 직접 철거했다. 수차례 자진 철거를 안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1건에 대해선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불법지주 간판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똑똑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이 안양시 최고의 혁신사례로 꼽혔다. 코로나19에 대응해 AI·VR기술을 활용한 구인·구직자 간 화상면접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체계는 우수 혁신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24일‘2021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비한 자체 업무혁신 대회를 열어‘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비롯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를 세울 경우 초음파센서를 통해 금지구역임을 알리는 음성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는 방식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속 건수가 높거나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12개 지역에 설치됐다. 담당공무원인 동안구청(교통녹지과) 임찬우 주무관은 이 시스템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 건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시민편익도 증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자리정책과 박세정 주무관이 도입한 AI·VR기술 활용 화상면접 방식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면접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화상면접을 도입해 운영하고, 온오프 연계한 취업박람회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1388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체영역 만점을 받았다. 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문성, 수신 신속성,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만9세~24세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고민을 갖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일상적인 고민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친구관계, 학교폭력, 진로,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사이버상담건수 비교 결과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문제 순으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관련 시민의 정서돌봄이 중요한 실정이며, 대면서비스 한계로 ‘청소년전화1388’과 같은 비대면 상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포천도시공사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과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이 참석해 포천시 어르신들의 경제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거리 마련에 대한 노력과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포천도시공사 소속 마홀수영장 및 체육공원 등 11곳의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이바지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적은 소득 보충이지만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큰 도움을 받아 일자리 활동에 대한 만족감도 높다. 포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존중된 시민의 삶을 위한 행복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주)현대메딕스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20만 개(2,0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현대의료산업의 이윤직 대표는 “(주)현대메딕스는 2019년 6월 청년창업으로 설립된 ㈜현대의료산업의 자회사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분야 중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개설한 마스크 생산설비에서 생산된 마스크를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적시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포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배부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주)디톡스킹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키즈 세정제 1,000개(8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디톡스킹의 궁로마 대표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희가 가진 약소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에는 크고 작음이 없이 그 마음은 언제나 크게 다가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키즈 세정제는 순수 미네랄 원료를 사용해 유해성분 분해 및 중화 효과, 99.999% 향균 효과가 있으며 피부 자극 지수가 0.00으로 각종 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검증받아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한 제품이라고 관련자는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과 농민 단체장 및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가공, 유통, 소비, 폐기 및 재활용하기까지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천시 먹거리 종합 수립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포천시 푸드플랜 연구용역 과업의 주요 과제로는 ▲포천시 현황 및 먹거리 실태 종합진단 ▲포천시 먹거리 전략 추진방향 제시 ▲포천시 푸드 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 등이 있다. 이번 전략 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먹거리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생산 및 유통·가공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분임토의 후 포천시 먹거리 현황과 과제를 도출하고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포천시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포천시 미래를 열어갈 중장기 먹거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 6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월성은 경기 북동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국시대 산성이자 동시에 포천을 수호했던 고성으로, 1998년 사적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성벽을 밝게 비춤으로써 밤새워 포천을 수호하고 포천시민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포천 반월성은 백제가 한강 지역을 점령하고 북진했을 시기 고구려 방어를 위해 처음 축조되어 이후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신라의 북진정책 때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신라는 629년 고구려의 낭비성인 반월성을 차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강 이북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반월성의 오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포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비의 85%를 국도비로 확보하고, 1억 2,360만 원을 투입해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에 19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추후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나머지 잔여 구간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한내사거리에서 호병골입구사거리 구간의 포천천 제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 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 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폐현수막이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로 재탄생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지난 24일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 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교구 제작 청년창업기업 위로(대표 김상민)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산림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산림치유키트는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사용 후 수집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나무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포이’가 그려진 도안 위에 폐현수막 조각을 붙이는 모자이크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재탄생한 산림치유키트체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ESG 비대면 산림치유키트 시범사업 운영 실시로 환경보호,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겠다”면서 “적극적 산림보호활동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녹색뉴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종면 아이들에게 한여름 선물이 전해졌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3일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에서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98명 모두에게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에 추진했던 아동 문화체험사업의 연장으로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지원도서는 각 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선정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책 세상에 푹 빠지면 어떨까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서종면 아이들의 행복한 책읽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친구와 못 만나고 학습에도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들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도서지원과 더불어 코로나 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새로운 문화 지원 사업을 준비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소나무)’에서 양평군의 한 장애인 조손가정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센터장 박진수)에서 양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의 사례를 발굴해 MBN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이하 소나무)’ 제작팀에 의뢰해 해당 가구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사연이 방영됐다. 조손가정으로 70대 고령의 할머니가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적·뇌병변 장애가 있는 손녀와 함께 살며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는 자체적으로 후원금과 유제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원 연계를 위해 ‘소나무’ 방송프로그램에 해당 가정의 사례를 의뢰하게 됐고 제작팀의 사전인터뷰와 자체회의를 거쳐 방송 제작이 확정돼 촬영이 진행됐다. 본인도 고령으로 거동하기 힘든 상황에 성인 발달장애인을 아기처럼 돌보는 할머니와 늘 밝게 생활하는 손녀의 감동적인 사연은 인터넷 MBN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다시 볼 수 있으며, MBN 홈페이지를 통해 AR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200만원이 든 봉투가 전달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소문한 결과 기부자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알려졌으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일 뿐”이라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에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근로자 휴게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군청사 본관 지하에 위치한 청사관리 근로자 휴게시설의 내부도색 공사를 완료하였고, 오래된 비품을 교체함은 물론 복합기를 추가로 신규 설치해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작업장과 인접한 군청사 별관 4층에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에 필요한 가구·비품 설치, 적정온도 유지시설 설치 등 쾌적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공사가 완료되면 휴게공간에서 현장근로자들이 틈틈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현장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8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과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주제 탐구 활동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기관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2학기 꿈의대학 강좌 및 인원은 총 3차례의 신청을 통해 확정된다. 1차 수강신청은 8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2차 수강신청은 1차 수강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8일 오전 9시까지이다. 2차 수강신청 결과에 따라 개설예정강좌가 선정되며 결과 발표 이후부터 9월 10일 오전 9시까지 추가 신청이 진행된다. 추가신청이 마무리 되면 최종확정 강좌가 정해진다. 이후,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서 9월 10일 최종 수강확정학생 발표 이후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수강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정부는 학생이 대학과 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93개와 대학 ․ 전문기관의 강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24일 연천교육공동체 진로 진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학부모대상 진로특강‘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입시전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3차(1차 진로설계 “진화하는 미래, 변화하는 진로”, 2차 고교학점제의 이해 “대입전형의 이해와 고교학점제에 따른 슬기로운 고등학교생활”, 3차 입시전략 “아직 늦지 않은 입시 –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입시전략”)로 기획되었으나 7월초부터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시행된 특강 중 하나다. 본 특강은 연천종합복지관에서 강사와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며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분석한 대입 변화와 이에 따른 입시전략 제시에 큰 호응을 보였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중학교 학생도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더 많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에 대해 아쉬움을 보이기도 하셨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1, 2차로 진행된 진로특강도 많은 의미가 있었지만 세 번째로 계획되어있는 진로특강은 꼭 대면으로 학부모님은 물론 학생과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내 무인 홍보테이블을 설치해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가정들을 찾아내기 위해 홍보현수막, 배너, 전단지 및 홍보물품(손소독티슈, 위생장갑 등)을 비치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승우 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생계가 곤란한 가정이 발생할 수 있는 요즘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5일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에서 조아용을 투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조아용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것이다. 꾸러미에는 인형, 머그컵, 노트, 메모지, 펜, 스티커 등 여섯 가지 조아용 기념품이 담겨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우리동네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투표를 완료한 후 투표 인증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14일 당첨자를 추첨해 용인시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본선 투표는 지난 24일 시작했으며 9월 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대국민 투표 40%와 서면평가 10%, 전문가 심사 50%를 더해 고득점순으로 대상을 가린다. 투표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투표하기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조아용이 본선 투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아용은 예선 투표에서 9,471표를 받아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부터 1주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비닐류 분리배출 중점 홍보에 나섰다. 비닐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스티커나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봉투에 모아 배출해야 하며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오염된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지난 24일은 주민들이 올바른 비닐류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망포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지난 4월부터 관내 학교 및 아파트와 연계하여 폐유용자원(폐건전지, 폐형광등, 우유팩 등) 수집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제3호점에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전용 놀이 ․ 문화 시설인 꿈누리카페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YOUTH공방이라는 이름의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 자치동아리 꿈누리프랜드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종이 설명서 대신 동영상으로 설명 영상을 직접 제작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꿈누리프렌드 동아리 청소년들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친구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함께 만들고 착용하면서 힘든시간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이 좋아할 아이템을 들고 또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YOUTH공방 프로그램은 11월에 운영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저소득 홀몸노인 15가구에 온정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인 간 접촉과 봉사활동의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거동불편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들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동에서는 조리가 쉽고 보관이 용이한 국수, 미역,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외출도 힘들고 몸도 좋지 않아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지원에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탓에 어르신들의 식사가 많이 걱정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노송공원 및 일림어린이공원 등을 찾아 방역을 목적으로 설치한 안전띠 등의 훼손 여부를 살피고, 공원 내 벤치 등 휴게시설에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전한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호민우 파장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장동은 내달 초까지 관내 공원 8곳에 대한 시설물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가을철 도로정비 사업으로 운전자 시야제한 해소와 미관개선을 위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파주시 유지관리 도로구간 697.2km를 포함해 위임지방도 주요 도로노선과 교통섬 등 보행자전용도로다. 운정신도시와 문산읍, 금촌동 일원 주요도로의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퇴적토를 준설해 도로이용자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변 제초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총 2회를 실시했으며, 특히 탑골지하차도 주변의 옹벽과 방음벽 기초부에는 상습적으로 잡풀이 생기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추가 제초작업이 필요 없도록 개선했다. 또한 파주시는 도로변에 고사되거나 전도위험이 있는 국도37호선 적성산단교차로 램프구간, 시도14호선 신산~마장 낙타고개 구간, 시도24호선 운정역~능안리간 도로의 시점인 상지석동 교차로 구간 등의 위험수목을 사전에 제거했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이용자의 안전한 도로이용과 불편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적시적소에 추가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과종은 7대과종(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과 산림과수(밤, 호두, 떫은감, 대추)다. 1차 심사품목은 사과(홍로, 아리수, 루비에스), 배(원황, 화산, 신화),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숭아(장호원황도)다. 2차 심사품목은 사과(후지, 감홍), 배(신고, 추황, 창조 등), 단감(부유), 감귤(온주밀감), 참다래(그린, 골드), 밤, 호두, 떫은감, 대추다.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8월 25일, 2차 10월 1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정책과(동지역)에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과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는 파주시 명인복 농가에서 출품한 ‘파주장단 DMZ사과’가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국권을 빼앗겼던 아픔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파주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유관기관, 광탄면 태극기 마을 등에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한다는 한·일 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로, ‘경술년에 있었던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라고 부른다. 파주시의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조기게양 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조기게양은 태극기의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게양하는 것으로,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함께 조기게양하면 된다. 반면,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에 써달라며 후원금 60만원을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이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을조성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제4회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은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모금 활동을 펼쳐 대상자의 위기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에는 파주시와 지역사회 내 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4기 대상 가구와 지원 금액을 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본격적으로 모금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한정된 자원의 범위를 넓혀 실질적으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라며 “신규로 선정 된 대상이 하루 빨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간 파주시는 1기 사례인 4세 아동의 ‘두개골조기유합증’ 희귀난치성 질환 수술비로 약 660만원의 모금액을 지원했으며 2기 사례인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탈북민의 재활치료비로 약 920만원의 모금액을 지원한 바 있다. 3기 사례인 다문화 가구의 10세 아동의 ‘양측 소이증과 외이도 협착증’ 치료비로는 약 1,360만원이 모금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그리브스’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방문객에게 9월 7일 첫 선을 보인다. (9월 3일~5일 사전개방) 특히 이번 갤러리 그리브스 개방으로 통일대교로만 관람이 가능했던 캠프 그리브스를 곤돌라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미2사단 506보충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볼링장을 리모델링한 전시장으로, ‘두 개의 시간(TIME LOST, TIME REGAINED)’이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2020년 JTBC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곤돌라 북측 탑승장 연결도로의 정상부인 캠프그리브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30분까지다. 코로나19로 내부 관람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며, 매일 12시부터 10분간 방역으로 이용이 금지된다. 문화해설사가 배치돼 작품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해설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4일, 송죽동에 소재한 ‘삼천리도시가스 장안고객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도시가스 장안고객센터(주식회사 후앤미) 신상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변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천리도시가스 장안고객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장안구청을 비롯한 파장동, 정자1동, 송죽동 등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