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친수도시 조성 사업 ‘파주의 하천은 즐거운 곳!’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운영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포상하는 대회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시의 친수도시 조성 사업, ‘파주의 하천은 즐거운 곳!’은 운정호수공원과 공릉천, 문산천 등 도심 곳곳의 친수공간을 생태‧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쉼터로 바꿔 시민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쉼’의 공간을 제공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경기first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운정호수공원 친수환경 조성사업,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가꾼 공릉천의 14만송이 튤립 정원, 코스모스와 유채꽃이 천변을 따라 물결치는 문산천까지 다양한 파주시의 친수환경 조성사업이 빛을 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야외 공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까지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최근 자주 발생하는 폭우 및 가을장마에 대비하여 관내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거리에 걸려있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강풍으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에는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동 공무원들은 마을 전체를 꼼꼼히 살피며 현수막, 입간판 등 주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강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전국 학원집중방역기간’(21. 8. 9.~9. 3.)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자체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전후 4주간 ‘전국 학원집중방역기간’으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동두천시 신시가지 일대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가 현행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올바르게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했고, 학원 강사들이 PCR검사를 적극적으로 받도록 독려했다. 현행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는 강의실 내 좌석을 두 칸 띄워야 하며(좌석이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당 1명), 물을 제외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특히,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접종 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원 강사들에게도 PCR 검사를 권고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 학교 개학이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4일 화성시체육회와 ‘반부패·청렴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와 화성시체육회 김경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화성시체육회는 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을 공동 추진하고, 청렴 취약점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며, 정기적으로 상호 주관회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 산하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우수한 청렴정책은 상호 교류하는 등 수범사례를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 김경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육회와 인재육성재단의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공동 추진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사람(청년), 정보, 환경적 요소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청년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확장하는 자립활동공간으로 ‘I-CAN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개관 예정인 2023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통해, 홈페이지 구축, 시설장비 기반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의 기본단계, 아카이빙과 서포터즈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구축 응용단계, 청년인턴제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 확장단계를 거쳐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포시 거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등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I-CAN 플랫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년강사 양성교육, 장비활용교육, 융합기술교육, 미디어영상제작교육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청년들은 자신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사업은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시청사 환경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 167개 사업이며 모두 285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결과는 10월8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10월12일부터 12월17일까지 약 2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 달 말까지 ‘출·퇴근 민원 집중지역 통행로 주정차위반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정천변, 산단로, 원곡로, 화랑로, 광덕대로변 등을 특별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1개반 3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오전 7∼9시, 오후 6∼8시 사이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제와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인상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특별단속을 통해 출퇴근로 확보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외국인 밀집지역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상록구 사동 일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따른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장 소독·환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테이블 간격 유지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외국인 영업자·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정확히 숙지해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및 홍보전단을 배부해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양복 구청장은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외국인 밀집지역 내 소규모 음식점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 점검을 추진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2021 수소 시범도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안산도시개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산시, 안산도시개발, 호서대,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 위험 분석을 통해 안전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사업종료 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설의 안전성을 중점 모니터링·관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음달 1~2일에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시와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는 수소 기반시설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호서대는 ▲위험요소 도출 ▲안전기술 논의 ▲추가 위험성 토의 등을 통해 안전성·위험성 평가, 컨설팅 제공 등 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 컨설팅 회의 결과를 토대로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수소 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돼 내년 말 준공 목표로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허가받은 사람(법인)은 취득일로부터 농업용·주거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총 289건(상록구 171·단원구 118)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외국인과 법인에 대해 다음 달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올 12월까지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행강제금은 토지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하며, 미이용·방치는 취득가액의 10%, 타인임대는 7%, 무단 이용목적 변경은 5%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투기를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풍토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언어 문제 등으로 ‘조세 사각지대’인 외국인 체납액 230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포함해 12월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3만5,342명(지방세 10만6,835명, 세외수입 28,507)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230억 원(지방세 118억 원, 세외수입 112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외국인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압류 물건 부재 등으로 체납자 추적이 쉽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는 내‧외국인 간 차별 없는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4가지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외국인 정보공동이용시스템(FINE)과 31개 시‧군의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국인들의 거주지를 파악하고, 외국어로 번역한 납부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이 밀집한 안산․시흥․오산시에서는 주요 체납자인 중국계 외국인의 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에 유창한 탈북자와 결혼이민자 각 1명씩을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25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도 제1차 대한민국 미래전략 포럼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올해부터 운영 중인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 학회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참가했다. 안산시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으로 노인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돌봄 실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맞춤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으로 기존 고령자 주택과 차별을 두어 통합돌봄 주거 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방문의료 및 일상생활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입주 어르신께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안산시에너지나눔봉사단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윤 시장과 봉사단은 이날 단원구 와동의 한 가정집에 방문해 ▲LED등기구 교체 ▲노후 전기선 점검 및 수리 ▲씽크대 교체 ▲배기후드 교체 등 봉사단원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린 재능기부로 집을 말끔하게 수리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 ▲LP가스협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시지부 등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대표자 47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2016년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LED 등기구 교체 및 배선점검, 가스 타이머콕 설치, 보일러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기 단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재능 기부를 해 주신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도서관에서 신중년을 위한 ‘책읽는 50+’ 후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단어로, 노년기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세대를 말한다. ‘책읽는 50+’란 점차 증가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화성시 도서관에서 올해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노년기 인생 설계 및 사회 참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으로, 참여자에게는 책 1권과 독서 노트가 담긴 책 꾸러미를 증정하며, 7월 말 기준 약 470개의 꾸러미가 배부되었다. 9월부터는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외 5개 관에서 ‘책읽는 50+’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신중년을 위한 빛나는 50+ 글쓰기’, 삼괴도서관 ‘신중년 독서회’, 태안도서관 ‘책사랑 독서회’,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신중년 독서회’ 등 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와 함께 읽기, 독서 토론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은 오는 9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 '생각이 주렁주렁' 시즌 2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부터 9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클럽은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동네도서관에서 쉽게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1, 3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우리열린교육 집필연구원 및 도서선정연구원인 강희경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차시별 주제는 ▲9월 4일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은"’▲9월 18일 ‘안녕, 나리야"’ ▲10월 2일 ‘이건 무얼까?’ ▲10월 16일 ‘맑은 강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11월 6일 ‘숫자가 없으면 진짜 좋을까?’ ▲11월 20일 ‘즐거운 줄넘기 방법은?’ ▲12월 4일 ‘진짜 나를 소개합니다!’ ▲12월 18일 ‘친구와 화해하는 나만의 비법은?’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글쓰기 활동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5일, 일자리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을 위한 희망-내일(JOB) 만남의 날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현장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구인기업과의 구인-구직의 만남을 위해 동행면접(상설면접)을 제공하는 취업맞춤형 채용행사다. 올해는 지금까지 11개 업체와 8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7명이 취업하여 구직자와 구인업체로부터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에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지원 공백을 줄이고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인 종이팩을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4일에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환경공단,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종이팩 재활용률이 감소해 2020년도에는 15% 수준까지 하락했다. 학교의 종이팩 소비량 및 회수량이 감소하고 인건비와 운반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총 390개소에 종이팩 등 분리배출에 필요한 20㎏ 지시 저울을 지원하고,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 재활용 화장지 36,000롤을 지원하여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진 자원순환과장은 “모든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활성화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학교 및 군부대를 대상으로 집중수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종이팩 1kg을 모아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롤화장지 1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4일 코레일테크(주) 수도권지사 지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코레일테크(주)와 시의 채용공고 공유 및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테크(주)는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 철도환경·기술전문기업이다. 매년 일반직, 역환경직(관리소장, 팀장, 환경관리원등) 등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의 인력수급계획이 있어,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기업이다. 코레일테크(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채용공고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양통합일자리센터는 적합한 신중년 구직자를 알선하여 일자리 매칭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박광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는 신중년의 일자리창출을, 코레일테크(주)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것을 마중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4일 식사동 대형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인근에 IoT를 연계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4대를 설치 완료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미세먼지의 관리 및 대책 요구 등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IoT를 연계한 환경부 1등급 인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미세먼지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업장과 미세먼지 농도와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고,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운영과 연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해당사업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즉시 이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명렬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되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비산먼지 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하여 방진벽 설치, 세륜·살수시설 적정 운영, 통행도로 청소 실시, 방진덮개 사용 등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상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의 공약 88개 중 현재까지 모두 지켜진 약속은 53건이며,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인 사업도 32건으로 현재까지 약 96%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7월 올해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작년 38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15건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난항을 겪었던 사업, 굵직한 숙원사업이 대부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철도노선 확대다. 2개에 불과했던 철도노선이 11개로 늘어났다. 지난 6월 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선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 연장 ▲대장 홍대선이 포함됐으며, 추가 검토사업인 ▲조리 금촌선(통일로선) ▲교외선까지 고양시가 요구한 7개 노선이 모두 반영됐다. 당초 대곡~소사 구간만 설치 계획됐던 서해선도 일산까지 연장 확정됐다. GTX-A 노선에 창릉역이 신설되면서 시는 3개 GTX 정거장이 지나는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구도심의 주택·도로·상권 등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사업도 순항 중이다. 화전·원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회원과 도시농업 전문 강사 49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지난 20일 ‘흙 관리와 시비기술’을 주제로 첫 강의를 했고, 23일에는 ‘해충의 진단과 관리요령’을 주제로 교육했다. 1~2회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담당한다. 3회차 교육(9월 29일) 주제는 ‘집에서 아열대작물(황금향, 레몬) 키우기’다. 열대작물의 특성, 집에서 아열대작물(황금향, 레몬)을 재배하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도시텃밭을 운영‧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도시농업인들이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적용해 도시농업 영역을 확장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도시생태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그린 수원 챌린지’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하는 ‘그린 수원 챌린지’는 수원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아두기’, ‘생수병 라벨 제거·뚜껑을 닫아서 분리 배출하기’ 등 환경보호 활동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는 SNS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실천 인증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수원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준비한 ‘그린 수원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도심을 대심도 터널로 관통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오산TG에서 수원을 거쳐 용인 서수지TG를 잇는 총 17.2㎞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수원 구간은 약 11㎞인데, 8.3㎞는 대심도(大深度) 터널로 시공될 예정이다. 평택~화성 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간 단절 구간이 최단 거리로 연결되고, 수원시는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도심을 통과했던 장거리 이동 차량이 도로 하부 터널로 통행하게 돼 교통혼잡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2019년 6월 국토교통부에 ‘세류IC(가칭)에 서울 방향 진입로 추가’를 비롯해 ▲광교IC(가칭) 추가 설치 ▲광교지구 내 공동주택과 이격(離隔) 거리 확보 ▲대심도 터널 방재 대책 강화 등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대건설컨소시엄과도 논의를 이어가며 수원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제3자 제안 내용에 수원시 의견이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조 3625억 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제3회 추경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등 정부 제2차 추경에 대응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예산을 편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3회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2조 9893억 원)보다 3732억 원(12.5%) 증가한 3조 3625억 원으로 일반회계 3627억 원, 특별회계 105억 원이 증액됐다. 수원시는 제3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5일 의회에 제출하고, 9월 8일 확정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재원 증액 내역은 지방세 1366억 원, 조정교부금·지방교부세 6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2437억 원 등이다.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수입(통합계정) 800억 원을 감액해 총 3627억 원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675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2889억 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63억 원을 증액했다. 제3회 추경 주요 사업은 ▲정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기꿈의대학은 학생이 대학ㆍ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808개, 대학ㆍ기관 소속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 강의하는 거점형 1,064개,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는 온라인형 90개 등 총 1,962개 강좌를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 등 129기관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형은 물리적 공간 한계를 넘어 학생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7차시 모든 강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학기는 9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무료 수강이 원칙이며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는 강좌도 개설한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21.3%, 사회과학 18.9%, 인문학 17.0%, 공학 10.6%, 경영 9.8%, 자연과학 6.7%, 의학ㆍ간호ㆍ약학 6.6%, 정보통신 3.5%, 멀티미디어 3.0%, 기타 2.6% 등이다. 수강 희망 학생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동산랜드 아주점 김완수 대표는 지난 8월 23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왕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9년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부동산랜드 아주점은 이번에도 온정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완수 대표는 “미약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문제 해결 동참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정왕2동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김완수 대표님의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입금되어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혁신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규범 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학교폭력 관련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은 116명으로, 이는 작년 7월 기준 학교폭력 상담을 진행한 청소년 수 81명에 비해 43%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주를 이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면수업이 병행되면서 학교폭력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결과를 얻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연구를 준비했다. 먼저, 학교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외부변인과 규범의 상관관계 검증을 위한 조사를 시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집단규범을 개인규범으로 높일 수 있는지를 검증할 계기가 될 것이며, 학교 내 학교폭력 및 갈등 상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는 시흥시 또래상담연합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2~13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참여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1~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시흥시 최초의 4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2019년 11월부터 약 1년여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청년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했다. 또한, 청년 거버넌스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청년 중심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참여 보장 ▲청년활동 지원 ▲청년역량 강화 ▲청년생활 안정 등 4개 분야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30개 추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흥시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 사각지대 발굴, 청년 종합정보 온라인 시스템 구축, 권역별·동네별 청년 공간 확충, 취업과 연계한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생활 안정을 위한 청년기본 소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4년간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9월 4일부터 시흥의 (예비)부부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부부 행복소통’(프로그램 공식명칭 부부 리터러시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부 행복소통’ 프로그램은 부부를 구성하는 배우자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는 2개의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과 배우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런 성향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관계와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 탐색하는 부부관계 코칭 프로그램이다.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부부라면,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의 원인을 찾고 변화시킴으로써 부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부부 행복소통’ 프로그램인 부부 리터러시 학교는 9월 4일과 9월 11일 총 2회로 운영되며, 시흥에 거주하는 2040 (예비)부부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노트북과 PC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2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총회 결과를 반영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투표 대상은 시 단위, 동 마을 특화, 동 지역주도 사업 총 3개 분야의 143개 사업으로,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동 지역회의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 단위 사업 투표 대상은 ▲초록향기 가득한 반려식물과의 만남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2022년 시흥시 청각장애인 경광등 보급사업 ▲시흥시 공공형 자전거 대여사업 등 13개 사업이다. 또한, 동 특화사업 및 동 지역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투표를 시행하고, 동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절차 후 ‘시 단위(3표)→동 지역(3표)→동 특화(3표)’ 투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시흥시, 우리 마을, 우리 가족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년 1월 13일 수원시는 특례시 행정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특례시’란 기초자치단체의 법적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방행정체계 유형으로,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면서 인구 125만명의 수원을 포함해 고양·용인·창원시 등 4개 시 450만 시민이 특례시민이 된다. 이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8월 24일 고양·용인시청소년재단,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와 '특례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상황에 맞춰 각 기관 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교류를 통한 상호 정보 및 활동교류 △청소년정책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한 청소년 정책공유 △청소년사업 연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이다. 송영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용인·창원의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간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맺은 4개의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위치임을 의미한다.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4일 ‘2021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학교민주시민교육 방향과 새로운 틀을 찾기 위해 진행한 국제포럼은 올해 ‘코로나19 시대를 건너는 방법, 시민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는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하버드 교육대학원)교수가 ‘연대와 공감으로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 시민성’으로 기조 강연하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2부는 ▲교육과정과 시민성, ▲디지털 시민사회와 이해ㆍ활용능력, ▲공존의 시민성이라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개정교육과정의 방향’은 교육과정 전문가와 연구자, 현장교사가 참여해 민주시민교육이 학교교육과정으로 자리 잡는 방안을 나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시민사회와 리터러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제자로 참여해 미디어와 디지털 사회에서 시민성이 어떻게 발휘되어야 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미디어교육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또, 학생, 교사, 작가가 각각 비대면으로 교육을 이어가는 학교와 그 안에서 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안성시 소재 벼 유기재배 현지시험지에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각분 활용 국산 혼합유기질비료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축각분이란 소, 돼지의 뿔·발톱 등 버려지는 비식용 도축부산물로 질소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농기원은 수입 유박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개발 연구를 수행해 2018년 축각분을 이용한 국산 유기질비료를 개발해 특허등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비료업체에 통상실시(산업재산권 권리자가 타인에게 일정한 범위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사용하게 하는 것)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했으며,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자재로 등록해 올해 2월 혼합유기질비료로 출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유기질비료는 국산 축각분을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로, 기존 유박비료(4.0%) 대비 질소함량(7.0%)이 높아 유박에 비해 40∼50% 적은 시비량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보여 노동력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개발된 축각분 혼합 국산 유기질비료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후 4시 30분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유럽기업 대상 온택트(Ontact)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80여 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경제청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각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또 각 지구별로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강연도 진행된다. 피터 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는 ‘한국-독일 양국에 대한 경제현황’, 프랭크 로바쉭(Frank Robaschik) 독일투자무역진흥청 대표는 ‘한국 주요산업의 경제전망’,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는 ‘ESG 산업의 효과’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이진수 경기경제청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 전문 청년 쇼호스트 7명을 공개 오디션 ‘쇼드리머’를 통해 선발한다. ‘쇼드리머’는 꿈을 이룬 쇼호스트(Showhost dream come ture)라는 뜻으로,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경기도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참가자들의 쇼호스트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정했다. 만 20~40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면접에서 네이버폼으로 작성한 참가 신청서와 3분 분량의 판매 시연 및 자기소개 영상을 기준으로 총 14명을 선발한다. 이후 2차 팀 미션과 최종 미션을 거쳐 7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1위에게는 100만 원 출연료의 경기마켓 라이브커머스 출연 기회 10회, 준우승 2명에게는 출연 기회 5회, 입상자 4명에게는 출연 기회 2회를 각각 제공한다. 진흥원은 참가자의 인지도 향상 및 흥미 유발을 위해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오디션 전 과정을 촬영 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게시하면서 시청자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월 화성에서 처음으로 꾸려져 성과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화성시의회 모니터링단'이 새롭게 단원을 모집하고 하반기 '2기 모니터링'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24일 저녁, 2기 모니터링단의 첫 '예산 강의'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화성시 전역에서 새롭게 지원한, 운영진을 제외하고도 25명의 단원들이 처음으로 모였다. 이날 강의는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실행위원이자 나라살림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이상민 강사가 나서 '화성시 재정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약 2시간에 걸친 교육 중간 중간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에도 운영진을 맡게 된 조재진 화성YMCA 총장은 "1기 때보다 더 많은 25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그만큼 지난 1기 활동이 신선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며 "하반기는 '예결산'이라는 조금 더 전문 분야인만큼 더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시 운영진을 함께 하는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상반기 행정사무감사와는 또 다르게 하반기는 '예결산'을 다루는 자리여서 지원하는 단원들도 걱정이 좀 있으셨을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19일 안양시 호계동 호계아크로리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변종현 대표)는 이채명 시의원은 다른 지방의원들과 달리 “보다 겸손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사람으로 특히 호계아크로리버 아파트의 숙원 민원인 정화조 폐쇄 및 직관로 설치에 크게 기여하여 아파트 입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채명의원은 “마땅히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욱 살기 좋은 안양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항상 시민들과 긴밀한 현장 소통으로 시민의 뜻이 행정에 반영되는 등 적극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서 모범적인 시의원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심의를 위한 제7회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연구원 소회의실에 열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2022년 생활임금 전문가토론회’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경기연구원(김군수 연구원 외 2명)이 제안한 산정안을 토대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에서 제안한 산정안은 가계지출, 근로소득, 가계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증가율의 평균에,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4가지 방안과 전망치를 반영하지 않은 4가지 방안 총 8가지 방안이 나왔다. 이중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산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안은 위 산정기준에 주거비, 교육비를 반영한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540원에 0.7% 증가한 10,616원이다. 2안은 1안에 여가문화비를 추가해 올해보다 3.3% 증가한 10,885원이 제안됐다. 3안은 2안에 여가문화비, 교통비를 반영해 올해보다 7.8% 증가한 11,366원이고, 마지막으로 3안에 여가문화비 대신 통신비를 산정한 4안은 올해보다 5.7% 증가한 11,141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올해 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의 1차 확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3,612개 업체에 1,354억 3,900만 원을 지원, 제1금융권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고리이자에 부담을 느껴 대출이 어려웠던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국가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진 만큼, 보다 두터운 자금수혈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2차 확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체 1곳 당 지원 한도를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11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행된다. 성남시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8월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요원(31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나라통계'를 접속해 조사에 응해도 된다. 조사 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성남시 특성 항목이다 세부적으로 59개 항목을 묻는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 노인이 느끼는 문제, 지역 거주기간과 향후 거주 의향, 거주지 소속감, 주거환경 만족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동, 소비생활 만족도, 삶에 대한 만족도, 여성의 경력단절 이유와 필요한 정책, 성남시 이미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한누리에서 15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중심축인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지역특화 문화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가지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사업은 1970년대 형성된 성호시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성남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상권환경 개선,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 조성 등이다. 기업 성장 기반은 창업을 위한 판로·홍보 지원, 여성기업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한다. 지역특화 문화재생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축제와 행사 개최, 복합문화·청소년복지 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년 1월 13일 수원시는 특례시 행정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특례시’란 기초자치단체의 법적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방행정체계 유형으로,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면서 인구 125만명의 수원을 포함해 고양·용인·창원시 등 4개 시 450만 시민이 특례시민이 된다. 이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8월 24일 고양·용인시청소년재단,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와 「특례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상황에 맞춰 각 기관 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교류를 통한 상호 정보 및 활동교류 △청소년정책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한 청소년 정책공유 △청소년사업 연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이다. 송영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용인·창원의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간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맺은 4개의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위치임을 의미한다.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 승인을 받은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 부분이다. 지원범위는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창호, 단열재, 조명 등에 소요되는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이다. 지원을 신청한 주택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사업비 등을 고려해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상에 한해 9월 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4일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아이사랑 놀이터 도르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아이사랑 놀이터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구 타요 플레이티운을 증축하여 만든 총면적 약 1,005㎡, 지상 3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체험 놀이시설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계획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어린이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부딪치며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물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 놀이터는 오는 31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개관일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4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1 공직자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한 정미선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센터 전문강사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와 공공부문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는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장과 그 종사자 ▲아동복지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 ▲아동복지전담공무원 ▲어린이집의 원장 등 보육교직원 ▲의료인 및 의료기사 ▲교직원 등 24개 직군이다. 정미선 강사는 또 “체벌은 훈육의 수단이 아닌 아동학대”라며 바람직한 훈육 방법으로 ▲아동에게 정중하게 요청하기 ▲‘나 전달법’ 사용하기(나를 주어로 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소통 방식) ▲긍정적인 행동에 즉각적으로 보상해주기 등을 제시했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비롯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아동학대 유형은 ‘신체 학대’, ‘정서 학대’, ‘성 학대’, ‘방임·유기’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 경기도 용인에 연구개발시설을 조성한다. 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도 장비개발과 연구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센터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메스는 1993년 설립해 반도체 전(前)공정설비인 클린(Clean), 에치(Etch), 스피너(Spinner) 및 테스트/패키징(Test/PKG), 물류자동화, 디스플레이 설비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설비기업으로 2015년 장비업체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2조 2천억 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세메스(주)의 용인 R&D센터 설립으로 반도체 장비 국산화 촉진은 물론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유지·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 김인영 의원(농정해양위, 이천시2), 허원 의원(경제노동위, 비례)은 2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GTX 이천 유치 온라인 서명에 참여했다. 당일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 성수석 의원, 김인영 의원, 허원 의원은 한목소리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 등 중첩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이천시민에게 장래 광주·이천·여주·원주로 연결되는 GTX 추진을 위해 GTX-A 수서역에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를 설치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GTX 이천 유치를 위한 이천시민의 의견에 공감하며 동료 광역의회 의원, 이천시민, 출향 지인에게 전화와 개인 SNS를 통해 적극 알려 동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장, 성수석 의원, 김인영 의원, 허원 의원, 이천시의원 9명은 GTX 이천 유치 결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GTX 이천 유치를 위한 서명을 청와대 국민청원, 이천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 080 출입관리콜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4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장사문화팀, 노인여가시설팀, 서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도시공사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7월 제정된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022년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내 복지관 4개소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유언 및 상속법률 특강, 자서전 제작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선진 장례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줄 전망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타 시군 및 웰다잉협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해온 시는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으며,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핵심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