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3일 저녁 1명, 24일 16시 기준 21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접촉 1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중구 1명, 경기도 김포시 1명) 8월 2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27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137명(국내감염 5,013명, 해외감염 124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했고, 24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는 개군면 불곡리 ~ 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비용은 942억원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3년 4차로 확장사업이 확정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나, 2006년 타당성 재검증 결과 사업이 취소돼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중인 구간으로,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한 결과, 작년 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만 12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의료수급권자 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셋째아 이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와 세정제를 지원하며 매년 1회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명시된 진단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이나 의료급여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가지고 양주시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아토피피부염·천식 의료비 지원대상은 보습제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발생한 치료비 중 검사비를 제외하고 비급여를 포함하지 않은 본인부담금을 연간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 또한 동일하며 추가로 영수증원본, 처방전과 약제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부터 취약계층 환아의 지속적인 질환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아토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서현고가차도 보행로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햇빛 차단 구조물을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설치했다. 해당 보행로는 교량 구조물이기 때문에 나무 등을 식재할 수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따가운 직사광선을 그대로 내리 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분당구에서는 40m의 구조물을 고가차도 양쪽에 2개소 설치하고 상부 폴리카보네이트 판넬에는 열차단필름을 시공, 보행자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진 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분당구는 해당사업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수내역 수내고차가도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착공,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21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바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1일부터 말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써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착한바람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용품을 구비하지 못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9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였으며, 지원금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용이하고 안전한 냉방용품(써큘레이터)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다. 써큘레이터 전달은 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써큘레이터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막바지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사용법과 주의사항까지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써큘레이터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집에서 시원하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2만 500매를 기부했다. 성기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24일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에게 덴탈 마스크 2만 매와 KF94 마스크 500매(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5개소(이용자 519명)에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수원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매해 수원시에 기부했다. 1985년 설립 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2020년 8월부터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함께 발달장애 학생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중증발달장애인에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적응훈련시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귀만 복지여성국장, 성기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권나희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성기준 소장은 “이번 마스크 나눔을 시작으로 장애인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보호작업장에 마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8월 20일, 3회에 걸쳐 2021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33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남시 메타버스에 탑승하라!’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선배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성남을 알아가는 OX 퀴즈, 아바타 패션왕 선발, 선배 공무원 응원의 메시지 전달 등으로 알차게 진행하였다. 은수미 성남시장도 ‘수미’라는 부캐로 함께 참여하여 신규 공직자들과 즐겁게 소통하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 공직자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시민의 생명과 삶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성남시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하며 새내기 공직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성남시정, 직장예절, 셀프리더십 등 예비 공직자들을 위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4일 ㈜하나(대표 서재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충빈 이사장과 서재원 대표, 양주시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1세기 양주발전을 주도해나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서 (주)하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양주시가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발전가능성 있는 혁신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그 뜻을 함께했다. 서재원 대표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서재원 대표님과 관내 기업인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취약계층 자녀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용인로지스틱스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수웅 ㈜용인로지스틱스 대표, 윤현철 엘브이엠 대표, 김지순 에이스프라퍼티스 대표가 참석했다. 박수웅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인로지스틱스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에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7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R&D센터를 건립한다. 용인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경기도, 세메스(주)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메스(주)는 오는 2024년까지 6000억원을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764번지 10만㎡에 반도체 핵심 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육성을 위한 R&D센터를 조성한다. 시와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의 인·허가를 신속 지원하고 기업과 함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 R&D센터는 건축물 연면적 16만5000㎡ 규모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연구개발 시설이 될 전망이다. 세메스(주)는 이곳에 차세대 반도체 양산설비 평가와 반도체 부품 관련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 목적의 팹(Fab)을 구축한다. 시는 R&D센터 건립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을 시작한다. 해마다 화장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평군에 화장시설, 공설 봉안당이 없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말 기준 가평군 화장률은 89.4%, 10명중 9명이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가평군민은 가평군에 화장시설이 없어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 10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성남, 춘천, 인제 등 원정화장을 떠나고 있으며, 화장 후 다시 자연장지, 봉안시설을 찾아 고인을 안치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원스톱 장례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인접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비용, 시설 운영비를 분담하여 재정절감과 이용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화장시설에 대한 주민인식도, 종합장사시설 필요성과 군민이 선호하는 건립형태, 건립 시 우선 고려사항 등 10개 항목의 질문이 들어 있으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서 2021. 8. 26. ~ 9. 3. 까지 가평군민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지난 8. 23일에 가평꽃동네 장애인시설 희망의집을 직접 방문해 리챔 1,584개(환가액 10,106천원)를 관내 복지시설 생활 입소자를 위해 사랑의 기부를 하였다. 이번 기부식은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와 가평군 홍보대사 신아린 어린이가 희망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평군수 김성기 군수의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 기부행사를 진행하였다. 아티스트 배드보스는 본인의 창작 작품을 동원F&B에 판매하고 판매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현금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굿피플을 거쳐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하였고, 이번에는 1000만원 상당의 리챔을 사회복지시설 가평꽃동네를 찾아 직접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배드보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직면한 가평군의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평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성기 가평군수는 “우리군 복지시설을 위해 흔쾌히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일 다문화가정을 위한‘꿈보따리 장학금’ 6차, 7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꿈보따리 장학금’은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되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시작된 릴레이 장학금 사업이다. 이번 꿈보따리 장학금은‘노동법률사무소 백경(최문학 노무사)’과 ‘최희주(운영위원 최창권 성광운수 이사의 자녀)’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6차, 7차 릴레이 장학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되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결혼이민자는“사랑을 나누면 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문학(노동법률사무소 백경, 노무사)은 “노무사로 일하며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희주(운영위원 최창권 성광운수 이사의 자녀)는 “아버지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치매는 건강한 장수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입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 건강증진과 노인건강팀장,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팀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등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치매관리 사업 추진방향과 고양시가 추진 중인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확대가 중요하게 논의되었다.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동네의원에서 70세 이상의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는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내용은 연 1회 치매선별검사비 본인 부담금(17,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진으로 발굴되지 않은 대상군을 동네의원에서 검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결과적으로 치매 조기 발견율을 높임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가족들의 부양부담도 덜어주는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양시 사례는 경기도 정책마켓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치매사업으로 평가 받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사회적·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인문학 강연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CLASS 1-최재붕 교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신인류인 우리 아이가 보는 세상,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남양주 시민 100여 명과 함께했으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디지털 문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삶의 표준과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3가지 포인트에 담았다. 먼저, 최재붕 교수는 ‘세계관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Z세대·알파세대가 창조한 새로운 세계관인 메타버스를 설명하며 현재는 빅데이터와 AI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지식세대인 만큼 상상력과 실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테일·디지털플랫폼·경험을 토대로 팬덤을 창조하고, 창조된 팬덤을 확산시켜 실력을 쌓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디지털 문명에 기반한 ‘사람이 좋아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ESG 휴머니티-인간다움과 진정성을 담아야 미래가 있다는 조언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신대륙의 생존 전략을 소개할 때마다 화면 속 최재붕 교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지난 20일 중대본 회의에서 나온“집단감염이 호발하는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실시(2주1회)”방안에 따른 것으로, 해당 업종 관리자·운영자·종사자는 9월 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2주 1회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집단감염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사)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에서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들에게 떡, 음료수 등 간식 33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안승남 시장, 장수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LH사업단임시선별검사소, 구리시체육관임시선별검사소,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총 4개소에서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용 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간식을 준비했다. 지친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에서 전달해주신 간식으로 근무자 여러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얻으셨으면 좋겠다. 시도 앞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는 각종 노인복지 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관내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대내외 노인복지 시책 홍보 등 ‘경로효친’ 사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636만9,865명으로 대상자의 82.5%, 경기도 인구 대비 47.4%”라며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은 275만2,730명으로 인구 대비 20.5%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이어 “백신 접종은 감염 위험을 막아주며, 감염되더라도 위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8월 16일부터 진행된 50~54세 예방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101만5,433명 중 60만689명이 접종했으며,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종률은 59.2%다. 9일부터 시작된 60~74세 미접종자 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37만33명 중 9만605명이 접종했으며, 접종률은 24.5%다. 도내 75세 이상 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71만4,665명 중 62만4,1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도 살폈다. 김명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죽전1동이 죽전1동과 죽전3동으로 분동되기 전 의미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에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 초기에 따른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선은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원도심과 신도심 연계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잠실역 등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남선 지하상가와 부대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적자가 늘고,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데 이어, 23일 김상호 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간담회에서 “입주 초기 지하철 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를 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폭설‧한파 등의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고 취약계층 난방 용품 지원, 한파 저감시설 설치, 재난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취약지역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학기 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 도로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파손이나 노후해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 주 대상이다. 시는 학교주변 광고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전문단속반을 편성하고 각 동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현장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교주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거리두기 4단계로 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원격수업으로는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주변 업소들은 시의 광고물 정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4일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개선한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별내동 자동클린넷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별내동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자동 수거 처리 시스템인 자동클린넷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관리가 미흡한 일부 상업 및 단독 주택 지역의 클린넷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별내동 자동클린넷은 관내 유일하게 설치된 쓰레기 수거 시스템으로, 종량제 봉투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매립지로 이동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클린넷 주변에 수거되지 않은 종량제 봉투와 각종 무단 투기 폐기물이 쌓여 미관을 해치고 연쇄적으로 무단 투기를 유발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무단 투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 1곳을 선정해 클린넷 주변에 LED 화단을 조성하고 약 2달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 시장은 “별내동 클린넷은 편리한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지만 일부 설계와 기기 구조상의 문제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연천읍이장단이 23~24일 양일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안길 일대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천읍 이장단 17명은 지난 23일 새벽부터 마을안길 일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정비하며 지역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임달수 연천읍이장협의회 의장은 “무성한 잡초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연천읍 이장단 모두가 의기투합해 이와 같은 결실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마을을 꾸밀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이장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읍은 주민분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광명지역의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유근식 의원, 정대운 의원과 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학기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광명 해오름교육 추진 현황과 주요 학교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실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참석한 도의원들은“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광명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옥 교육장은“경기도의회와 소통・협력을 통하여 미래를 향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일대에 대해 이달 초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 선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 2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명학초교 인근 스마트스콜존의 핵심은 인공지능 CCTV와 속도감지기를 통해 차량번호와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안전 메시지를 LED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스쿨존 진입차량 및 보행자를 원거리부터 자동 검지해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출시킴으로써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행자는 운전자를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감속 및 어린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보행자 또한 스쿨존 진입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 사례는 여전하다며, 이번 스마트 스쿨존 조성은 어린이보호 최우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닥신호등 설치를 포함해 교차로를 중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에서 만든 백숙과 착한식당 ‘팥동네떡한과’에서 지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달 1회 밑반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오이지, 찰밥, 백숙 등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말복은 지났지만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인데, 이럴 때일수록 더 잘 드시고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건강한 보산동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90일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3,189필지(3,286ha)에 대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는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농막이 설치되어 있는 농지,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한 농지뿐만 아니라 태양광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농업용 시설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농업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며,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및 성토 현황조사도 병행하여 위반행위 적발시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행정조치도 취해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도 집중검검 대상으로 농업용 시설을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에 의해 조치가 되며 추가적으로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농지법 위반사례가 많이 지적되어 온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농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편성과 수원교육지원청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각각 시간을 나눠서 진행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7월 ‘장안고등학교’, ‘수원동신초등학교’을 방문하여 관리자 및 학부모와 정담회 자리를 갖고 학교 현안문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였다. 이에 박 의원은 수원 정자동 학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여러차례 소통하고 논의하여 3개교(▲장안고, ▲수원동신초, ▲효천초)에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예산 지원을 결정하였다. 아울러,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2회 추경예산(안) 17,310억원에 대한 예산 내역에 대해 보고 받고, 세부내역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2회 추경예산(안)은 ▲미래교육 수요 대응,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안전망 강화, ▲교육환경 개선 사업 확대, ▲재정건전성 확보 등, ▲기타 사업으로 크게 5가지로 편성 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심사·확정 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와 더위로 고생하는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음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일 고생하는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캔음료 30박스 총 900개를 전달했다. 이구연 위원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음료가 더위로 지친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의 음료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8월 24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중앙동 월송2통에서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중앙동장, 중앙동통장협의회장, 월송2통 마을임원 및 주민들과 오전7시에 월송2통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마을을 한바퀴 돌며 현장을 확인하면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덕인 통장협의회장은 월송2통 버스정류장 위치 변경과 인도 재포장 공사 등을 건의했으며, 이항진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건의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출근 시간 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로드체킹은 앞으로도 여주시 관내 읍면동의 각 마을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제17회 여주시 양성평등상에 이금순씨를 선정했다.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를 공모․접수했으며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상 수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여성상을 시상했으나, 2015년「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양성평등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순씨는 대한여주봉사단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지역의 각종 단체에서 여성활동가로서 여성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여주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오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청년 노동자 40명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금융 관리 역량 강화,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4개월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14.2만원을 매칭 적립해 2년 만기 시 58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7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근로하는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단,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기간 비례하여 신청연령이 연장(최고 39세)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남형 미래교육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남시가 미래교육의 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용역 수행을 맡는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박사가 그간의 연구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 전문가, 관계자 대상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성남시의 미래교육 비전과 가치, 정책목표 등 밑그림을 발표하고 주요 과제도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관·산·학 연계 진로교육 체계 개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성남형교육 정책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급변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미래사회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교육의 책임이 더욱 막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참여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경제란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등의 이론을 배운 뒤, 참가자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게임방식을 도입하여 모의시장게임, 물물교환게임 등으로 강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4%의 청소년들이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매우 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모의시장게임과 물물교환게임은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과 ‘내가 사용하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배워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은 매년 1회 초등학교 4학년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4일 다양한 시민소통 채널을 운영한 내용을 담은 '이천소통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915일간의 소통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백서는 민선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소통에 관한 백서로, ‘민선7기 행정의 시작은 소통에서 시작하고, 시민과 함께 한다’는 시민 우선, 현장 중심을 강조한 엄태준 이천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하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백서에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 반 동안 이천시민과 함께한 소통정책을 ▲ 첫걸음 ▲ 시민의 소리라면 무엇이든 듣겠습니다 ▲ 시민의 참여에서 시민의 권한으로 ▲ 이천시민의 마음은 언제나 36.5℃입니다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였다. 첫 번째는 ‘시장의 업무 24시간 공개 및 열린 시장실 조성’ 등 소통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단계로 구성하였으며, 두 번째에는 ‘파라솔톡’, ‘우리동네 한바퀴’, ‘도란도란토크콘서트’ 등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 번째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이천시 다양한 축제 등 시민의 관심사항에 대한 공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2021 도약하는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패랭이 꽃길이 중리동을 새로운 ‘뷰 명소’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2021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되어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을 조성하였다.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이천역 가는 길’로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에게 제공한바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천역 가는길’의 연계사업으로 공모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은 중리동 상징 꽃인 패랭이꽃을 중리동 공원에 식재하여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에 『패랭이 미니정원 길』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하반기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중리동은 명실상부한 패랭이 꽃길로 전국의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중리동의 상징인 패랭이꽃길을 걸으며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꽃길을 조성하여 더욱 아름다운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4일 석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날 석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1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한 후 시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영상체험, OX퀴즈 순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청소년들과 영상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모니터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과 현장체험 위주의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성남 관내 교육시민단체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성남창의교육시민포럼, 성남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대표가 참석하여 ▲미래교육 및 자유학년제 정책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추진현황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 이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여러 교육시민단체와 함께 성남교육에 대한 의견수렴과 방향 공유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궁금점 논의를 통해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의 여러 교육정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발전의 주체가 되는 것이 현장중심의 성남교육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래사회,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시작 등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교육정책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 속에서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많은 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4일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비대면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현순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과정의 이해와 적용 ▲전문적인 개입기술과 기록기법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경기복지재단의 동 행정복지센터 직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통합사례관리의 기록 분야 기술을 보강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분야에 권위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개최했다.”며“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폭넓고 깊이 있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 부정적인 정서 경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자해 행위 및 자해 흉터에 대한 심리·정서적 치유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반복 자해 흉터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위소득 120%이하 오산시 거주 청소년(9세 이상 24세 미만)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약 6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성형외과의 시술을 통해 개인별 자해흔적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받게 된다. 또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다양한 관내 자원 연계 통합서비스인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정서 안정 및 생활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 개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로 복귀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지역사회자원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뇨를 앓고 있는 대상자는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고 월세 체납, 단전·단가스, 통신비 체납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위기 가구였다. 이에,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임대인을 연계하여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하고, 이사 업체 스마트 박소장에 의뢰해 무료이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은나눔(대표 양재현)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지원하여 영양결핍을 해소했다. 임대인은 다가구주택 소유주로 현재 4가구에게 무상으로 집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박소장은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이사지원을 제공해줬다. 또한 작은나눔(대표 양재현)은 50가구에 주3회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여 배달하고 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을 더 맛있게’라는 주제의 여름방학 메이커 프로그램 ‘MSG놀이터’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만들기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가정에서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 120명이 참여해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제작해 배포한 키트를 가지고 온라인 수업과 가족동반 오프라인 제작 활동으로 진행했다.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집안을 바꾸거나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침실의 날(단독주택 연필통)’,‘거실의 날(잠 못 이루는 밤 무드등)’, ‘건강의 날(목재 킥보드)’등 기념일을 임의로 설정해 관련된 주제의 만들기 활동 6종을 7회에 걸쳐 운영했다.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보다 손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재미를 찾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목재 킥보드 제작의 경우 가족 단위로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고 완성된 킥보드를 시연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엽1동행정복지센터은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델타변이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방역 기간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성한 방역TF팀에서 매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주요공간 및 물건을 소독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 환기 실태 점검, 방역관리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엽1동장은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돌파감염이 우려되어 경로당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며,“장기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미운영 중이었으나, 폭염 등에 노출되는 취약계층(노인)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6일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중산성당 봉사모임인 라파엘천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2번째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게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라페엘천사단은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집안에 있는 쓰레기를 일체 수거한 후 도배·장판·청소·싱크대·화장실 개보수까지 대대적으로 수리하였다. 거주자 이 모 씨는 “심한 무기력증으로 집안이 악취와 쓰레기로 지저분해도 깨끗하게 할 엄두가 나지 않아 우울하고 살기 힘들었는데 중산동과 봉사단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도 추스르고 건강하고 열심히 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님 중산동장은 “라페엘천사단은 지난 5월경부터 우리 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봉사단과 맺은 소중한 인연은 우리 동 위기이웃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0일 원신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 쉘터 방역 및 손소독제 교체,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원신동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돼 현행‘사회적 거리두기’가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이번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방역은 통장협의회에서 5월 실시한 활동에 이은 두번째 자체 방역 활동이다. 이은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이 코로나 확산세를 감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찬 원신동장은“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지치셨겠지만 조금만 더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의 일환인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3가구에 반찬을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 식당과 협업하여 월 1회 반찬 3가지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이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대상은 20가구였으나 위기 가구 발견으로 인해 대상 가구 수가 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반찬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찬 나눔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내가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지역에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되며, 기회를 만들어 준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조수환)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과 조수환 공공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재능 기부자의 뜻을 기려, 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에 소재한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재향, 대표 김현미)가 24일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필수 가전 및 가구(전기밥솥, 2인용 식탁, 전자레인지 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낡고 고장 난 가전제품 등을 교체하기 어려운 다산1동 구도심 취약계층 8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무소의 김재향, 김현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숨결로 마련된 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 협의체에서는 물품 지원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히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