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화정본정형외과(대표 백승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승욱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정본정형외과는 지난해에도 식료품키트 150세트를 덕양구에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나눔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화정본정형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 100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23일 청룡사가 방생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과 쌀을 서운면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청룡사는 방생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방생 기금(100만원)과 쌀(10kg) 3포를 서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다. 서운면은 기부받은 쌀(10kg) 3포를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기금은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사용하여 서운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진행 시 사용할 예정이다. 주지 정완스님은 “이번 방생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금 및 물품이 지역 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로 안심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8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어린이집 자율장학 위원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자율장학은 보육 교직원 스스로 교육, 자체 및 교체 점검, 멘토-멘티 활동 등을 실시하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정기 점검 결과 주요 지적 사항, 질의응답, 자율장학 추진 시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으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관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 점검 후 사후에 행정 처분하는 방식의 지도 점검에서 벗어나 사전적·적극적 예방 정책을 실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자율장학 활동과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현장 정기 점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 4월 관내 609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위반 사례를 정리해 총 6회의 비대면 온라인 지도 점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부모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 공도읍 마정리에 소재한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안성맞춤가족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입구에 메리골드와 나팔꽃 등의 초화류 400여 본을 식재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범 활동, 홀몸노인 방문, 가훈․좌우명 등 써드림 서비스, 취업 등 정보드림 서비스, 기체조 무료강의, 기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코로나19로 지속된 주민들의 우울감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투기 근절에 앞장서 나간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주요 골자는 ‘이행강제금 상향’으로 자기의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처분 미이행자에게 토지의 공시지가 20%를 매년 부과하도록 하였으나,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를 상향 부과하도록 개정되었다. 이와 함께 농지불법 원상회복 명령을 받은 후, 그 기간내에 원상회복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것으로 그치었으나, 고발직후 마찬가지로 25%의 이행강제금을 한 번 더 부과하게 하여,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농지투기 근절대책의 획기적인 제도가 되었다. 이로서 일산동구는 개정된 농지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되어 농지 투기방지에 중점을 둔 부동산 투기를 막으면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게 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한 경자유전의 농지정책을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농지소유 제한이나 위탁·임대차 제한의 위반사실을 알고도 권유, 중개하는 행위와 중개업소에 대한 광고행위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2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실시하는 시화전 공모에 안성시는 매년 출전하여 7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명선 학습자(74세)의 작품 ‘아무도 모르게’는 문해교육을 통해 느낀 기쁨과 고통을 시어에 표현했으며, 장려상(전국야학협의회장상) 정종남 학습자(74세)의 작품 ‘얼쑤! 한글로 한바탕 축제’는 앞으로 당당하게 나설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내용으로 문해교육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수상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문해 학습자와 가르침의 열정을 실현하는 교사가 있어 이번 시화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녹색 문화 영위를 위한 「입동 준비 텃밭 가꾸기 ‘케어팜’」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병원 퇴소자들이 지역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마을활동가들과 입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추, 파, 오이 등 김장에 필요한 작물들을 개인별 텃밭에 심으며 스스로 입동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자들이 심은 작물들은 추후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과 함께 나누고, 특별히 올해 9월 자립을 위해 영구임대주택으로 떠나는 7명의 입주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다가올 겨울 김장을 준비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 작물들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시간이 매우 즐겁고 행복했다. 이번 겨울에는 손수 내가 가꾼 재료들로 김장까지 해 더욱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케어팜’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입주자 스스로가 입동 준비를 하며 지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제3기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족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자, 각 가족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즐기고 협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다. 3기에서는 기존 호응도가 좋았던 프로그램과 더불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핸드드립 및 가죽공예 등 총 6개 프로그램, 1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기 위해 3인 1팀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기와는 달리 1회차에 1팀만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2021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소통과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공개강좌 「우리함께 多함께」를 오는 9월 6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여성회관은 1년에 걸친 시설 전면 개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인 ‘글로벌 컨퍼런스룸’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리 함께」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와 언어적 적응을 돕는 ‘우리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우리 실정에 맞는 면접준비 ▲한국 고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우리 명절 요리’ ▲한국 도예를 체험하는 ‘우리 생활도자기’ ▲출산을 앞둔 내외국민 산모들이 함께 만들어 보는 ‘우리 아가 베냇저고리’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多 함께」에서는 ▲유럽 多양한 건강빵과 디저트 ▲세계 多매듭, 마크라메 ▲원어민 여행영어 ▲원어민 여행일본어 ▲원어민 여행중국어 등 다문화 이해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해외 여행에 대한 갈망과 코로나로 지칠 수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힐링과 만족을 주고자 ‘세계多 랜선투어’를 기획해 터키 이스탄불(9월 8일)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9월 1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만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폐렴구균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병으로, 특히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신규 접종 대상자는 65세(195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 2,546명인데, 이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8월 2일 기준 1,177명 46.2%로 접종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병원 방문을 꺼리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과의 접종 간격 준수 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 1회 접종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접종받으면 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건강 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접종을 꼭 받으시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후 최소 14일 이상 접종 간격을 유지해야 하므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2일 별내면 청학1교 인근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다시 기승을 부리는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5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단 투기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한 후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도 배출량 감축을 위해 홍보와 정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 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국립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 20일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선희 교수팀에서 환경부 주관의 2021년 환경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 개발’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지방비 투입 없이 전액 정부출연금인 국비 약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과제이다. 전국적으로 기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이 십수 년째 이어져 오고 있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예취, 굴취 등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며, 과학적 접근이 부족하여 제거효율이 극히 낮고,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안성시도 민·관 합동으로 관내 생태계 교란생물의 발생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높은 관심과 투입예산 대비 효율이 낮고 지속적인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는 실정이기에 본 공모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신규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제거와 관련하여 다수 종별 생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에 열린 인수식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이동권 향상을 위해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임재남)에 저상슬로프차량 2대를 교체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로 남양주시 장애인들이 민원업무, 출·퇴근, 일상생활 등의 생활이동영역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차량 5대를 이용해 생활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점점 노후화 되는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기존차량을 대체할 저상슬로프가 설치된 11인승 차량을 구입해 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에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의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재남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남양주시는 연평균 7,800명이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경기도내에서도 이용실적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에 시에서 지원해준 차량을 통해 더 안전하고 세심하게 운행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8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3시~16시에 안성3ㆍ1운동기념관, 양성면사무소, 원곡면사무소 등 만세운동의 역사적 장소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역사-장소-사람-문화예술-마을을 연결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문화향유의 공간을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는 ▲독립운동史와 우리의 이음(8월 28일) ▲문화예술과 독립운동 역사마을의 맺음(9월 25일) ▲나, 너, 우리 함께 어울림(10월 30일)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다만 첫 번째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어 안성시청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버스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학 및 예술을 활용한 문화공간 체험형 전시, 아트공예와 추억의 간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박두진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전시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회원들이 팝아트 형식으로 꾸민 자화상과 안성 출신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대표작품을 시화 형식으로 꾸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활한 가을 하늘 안성천을 산책하다 결 갤러리에 잠깐 들러 어린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희 풀꽃소리 회장은 “그동안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화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멋진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8월 20일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이·방울이는 지자체 60개 중 대국민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이·방울이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는 지역·공공 부문별 상위 10개만 진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본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40%)와 전문가 심사(5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최종 작품이 선정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별관 대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직장 내 경직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수평적 소통을 위한 상향식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대변화에 맞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고 공직 내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양일간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직렬별(14개 직렬), 직급별(6급~9급) 총 22명이 참여해 ▲내부 소통의 장 확대 ▲보고·회의 문화 개선 ▲디지털 기반 행정 개선 ▲세대별 일하는 방식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시는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의 일상화로 시정 현안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디지털 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과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를 구현하고, 열린 혁신 교육과 구성원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돕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55명(고등학생 125명, 전문대 46명, 대학생 84명)으로, 총 1억 67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미래(성적우수), 희망(경제적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과 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및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대학생(산업체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선발자를 통보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장학회를 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어 장학사업 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노인인구 4만2000여명을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노인정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3개 분과 정책 제안 발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분과별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3개 분과별 제안내용 및 조치결과 발표,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26일 급격한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광명시 노인위원회(50명)을 구성했다.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4차례 분과회의를 거쳐 총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장이 그동안 회의를 통해 발굴한 분과별 제안사항을 직접 소개했다. 광명시는 31개 제안 사항 중 ▲어르신 문화·체육·여가 평생학습 사업 ▲치매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키즈카페 및 유휴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청소년의 신체활동량 감소, 비만 관련 지표 증가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 과체중·비만청소년 온·프라인 운동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하는 청소년 20명을 모집 예정이며,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정된 시간별로 1명씩 수련관을 방문하여 전문 강사 지도하에 사전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관리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후 8주간 매주 1회 오프라인 운동 지도 및 개별 운동프로그램 제공, 운동·식사일지 제출 및 피드백 제공 등의 비대면 운동관리가 함께 이루어 진다. 8주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종결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본인이 설정한 목표값을 달성하였는지를 확인 후 목표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이후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지난해에도 과체중·비만 청소년 20명과 함께 8주간의 비대면 운동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체지방률 약 3%, 체질량지수(BMI) 약 1% 감소 등 비만관련 지표의 감소가 있었다. 또한, 참여 전후 설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25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학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따뜻한 연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하반기 통합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2021 하반기 성남교육 방향 및 비전을 안내하고 하반기 교육활동 지원 방향을 안내하는 일환으로, 교장통합회의(오전)시간에는 3국 11과 과장님이 국과 부서를 대표하여 학교지원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원)감 통합회의시간(오후)에는 장학사와 팀장님들이 하반기 부서별 주요사업 및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통합협의회 자료집은 E-BOOK으로도 제작 배포하여 학교현장에서 매뉴얼 및 지원방안에 대한 공유와 편리성을 더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코로나 시대 학교에서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학교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학교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성남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화상비대면회의에서 못다 담은 이야기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학교장(감) 지구장학협의회에서 삶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 소재한 J&K봉사회는 지난 22일 신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J&K봉사회는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14명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는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간단한 집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봉사자들은 뜻깊은 주거봉사 활동에 함께할 수 있음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지예 대표는 “모든 이들의 삶의 주거공간은 순수하고 거룩한 공간”이라며 열정적인 봉사정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관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J&K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9월 임시개관을 앞두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23일 찾아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 시청 관광진흥과장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기본현황, 추진경과와 함께 전반적인 시설구성과 관리계획, 인력 및 사업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후 전시관에 갖춰진 프로그램, 전시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각각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공간의 주제별 특징과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강전망대로 연결되는 흔들다리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전시관에 갖춰진 VR관에서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평화의 종과 야외공연장을 거쳐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강전망대 내·외부를 살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향민은 물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타당성조사 용역완료를 시작으로 국·도비를 포함 총 3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3일 포천양수발전소 비수몰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열고 비수몰지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평3리 비수몰지구 오중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의원 5명 및 포천시 서정아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비수몰지구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수몰지구 위원회 측은 포천양수발전소 건설로 기존 도로는 사라지고 한수원측에서 제시한 오래된 산복도로에 신규 연결되는 도로가 아닌 도평3리 비수몰지구를 위한 약사동 계곡 방향 신규 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한수원측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정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양수발전소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은 포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애향회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20박스(100㎏), 백미20포(200㎏), 라면20박스, 김20박스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웃돕기 물품들은 공적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하나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는 김재균 도의원 및 김영주・권현미 시의원도 함께 참가했다. 송탄애향회 최승락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어 더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처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따뜻한 서정동 만들기를 실천하는 송탄애향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침체돼 얼어있던 마음에 따뜻한 불씨를 지피는 나눔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세교동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평택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가 확정 시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종전토지인 세교동 1번지 등 477필지 438,206㎡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이 작성된 세교동 573번지 등 257필지 439,039.2㎡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 시행함을 공고했다.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평택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및 환지 등에 따른 소유권 등기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상황 및 절차는 평택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한 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비전1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2단지 주민 공동시설 2층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 예체능 놀이 지도, 숙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약102㎡, 정원 25명)은 남부권역 최초로 설치됐으며,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 돌봄선생님 1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오는 31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다. 평택시는 초등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2020년에 송탄동, 청북읍에 다함께돌봄센터 1, 2호점을 설치했으며, 이번 3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2곳이 추가 설치되어 5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11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2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사용자와 부엌 구조에 맞게 싱크대를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세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 위원장은 “싱크대가 망가져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부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 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로 이어지는 '모두의 바람을 모아'챌린지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누리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신동헌 시장은 “2019년 7월 조례 제정에서 시작되어 2020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2021년 시민참여단 구성과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될 정책들을 잘 준비하여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일혁 시의회 의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첫발이 의회에서 조례를 지정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광주시 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광주하남교육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돌봄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의 꿈지원사업에 참여, 광주시 1호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함께 찾아 드림(Dream)’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지원단’은 지역사회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신 시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응원했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신동헌 시장님의 동참이 광주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의 협력과 관심에 힘입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 신지초등학교는 ‘빛고을’ 학교 신문을 발간해‘LIFE 행복교육’ 혁신학교 추진과제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교육활동을 홍보했다. 신지초는 지난 3월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4년간 ‘LIFE 행복교육’추진 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예절교육, 자연사랑농촌체험활동 및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정리정돈교육을 진행했다. 학년별 행사로 2~3학년은 나만의 정원만들기, 4학년은 회복적 생활교육, 5학년은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관람, 6학년은 꿈이음 매직 스쿨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별 행사로는 진로체험주간에 다양한 직업체험, 과학 주간 행사인 과학탐구대회 참여, 매주 수요일에는 ‘5분 나.침.반. 안전교육’실시 등이 있었다.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는 각 반별로 10시간씩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 ‘1인 1기 배드민턴’, 매주 아침시간을 활용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스포츠클럽 탁구부’, 아침을 여는 ‘방송부’ 활동이 있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기에 한 학기 동안 많은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3일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수원초교 교장,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와 수원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육교는 교내 다목적체육관과 급식실 신축 공사 현장과 인접해 있어, 안전 문제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단지 내 학생들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교통이 혼잡한 골목 통학로를 이용해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골목길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혜련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여 대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협의체 위원인 박상원 원장(카라헤어)의 재능기부로 커트, 파마, 염색 등을 해드리고, 다른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의 이동을 도와 드리는 등 역할분담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나이도 있고 코로나 등으로 외출이 불편한 상황인데 이렇게 직접 데리러 와주고 머리도 해주고 다시 집에 또 데려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용수 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는 힘들지 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잘 협력해서 살기좋은 곡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자원순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관내 학교 및 아파트,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생활폐자원을 수거하고 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생활폐자원은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만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하면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폐자원 회수가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는 분리 배출하면 아연·망간·철 등 광물자원을 추출할 수 있고,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평동 '영양 만점 콩국수 DAY'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지역 거주자와 최근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폭염취약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70여 가구에 대한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은 대상가구의 집을 방문해 콩국수와 김치 등 계절음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콩국수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날이 무덥고 코로나19까지 상황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주고 안부도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 앞으로도 동에서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원활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접종 대기 안내 및 예진표 작성 등을 지원하며 순조로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정 새마을부녀회 고문은 “오늘 봉사활동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3일, 9월 개교예정인 학교와 단설유치원 신축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신학기에 맞춰 운정초롱유치원(단설)과 초롱초등학교를 개교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육과정 준비상태 점검 및 학교시설 점검을 통해 적기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사황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내부 및 주변 현장을 둘러보며, 개교 진행사항을 확인하였으며, 교직원들의 개교준비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개교 일정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분들이 힘써주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치매예방퍼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치매예방퍼즐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 상징캐릭터인 ‘아롱이 다롱이’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그림퍼즐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치매예방 인지자극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제작되었다. 치매예방퍼즐은 퍼즐 조각 수를 구분하여 정상군, 인지저하군 별 난이도를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를 통해 동두천시 각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는 물론, 인지기능 수준 향상 및 인지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예방관리를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치매예방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연2동 체육회에서 희망나눔 상자에 햄 15세트와 양말 800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희망나눔 상자'는 생계 위기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4월부터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의 기부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일석 생연2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많이 늘어난 만큼 기부물품이 희망나눔 상자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희망나눔 상자에 진열하여 생계위기를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연2동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희망나눔 상자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23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재가노인 23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준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내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기존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상담(방문)을 통해 체납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체납사실 안내, 체납자 납부능력 및 상황파악,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 등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함에 따라 군은 체납관리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체납자와의 면담을 비대면(전화, 인터폰 상담, 방문증 부착, 체납안내문 우편함 투입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납관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일 오전·오후 발열체크,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으로 근무장소 및 주변 살균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방문 출장이 잦은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지난 20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국화꽃을 지원하였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국화 꽃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동안은 자녀도 없이 혼자 지냈는데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착한식당 ‘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민원 불편사항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순댓국 식사를 준비했다”며, “봉사의 힘으로 어서 코로나19가 물러가 예전처럼 식당에서 웃으며 식사하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6일과 30일 온라인으로 직원들 대상 성인지 교육과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전문 지식향상과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올해부터 의무이수 교육으로 시행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는 만큼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내 일반직장에도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는데 주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 교육과 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연천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1회 이상 보행자 길 실태조사 시행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성과 평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이다. 군은 조례 제정으로 각종 계획의 수립·시행과 보행자 전용길 조성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연차별 시행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시설물 우선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과일나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왕징면 동중리 한 참외 농가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왕징면 행정복지센터로 참외 50kg을 맡겨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외를 전달했으며 집에 계시지 않은 어르신은 전화로 내용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은 “참외를 수확하고 출하하는 바쁜 일 철일 텐데도 이렇게 취약계층에게 먹음직스러운 참외를 나누려는 농가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왕징면에 온정이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김포새일센터에서는 2021년 새일역량교육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23일부터 시작했다.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창업자(단, 6개월 이내)와 취·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10일간 총 40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SNS 트랜드 분석, 방문자를 늘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상위노출 키워드 찾기,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동영상 컨텐츠 제작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소개이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화두가 되면서 오프라인 기반으로 영업을 해왔던 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SNS는 광범위하고 빠른 홍보 효과를 위해 활용되기도 하지만 친구나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SNS가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요즘 SNS 활용은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