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24일 (재)자생의료재단 안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종훈)으로부터 여성위생용품(자생엔젤박스) 5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종훈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자생한방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안산 및 경기 서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고양시와 김포시 시민단체가 연대키로 했다. 김천만 고양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 추진’에 필요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서형배 김포시 김·검 시대 시민단체위원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두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에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범시민 동참을 위한 사업을 포함하여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 운동 등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일산대교는 한강의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다리로, 경기 서북부 204만 시민에게 과도한 통행료 부담을 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24일 가칭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손건축 컨소시엄의 손진 건축사무소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치유해나갈 수 있는 설계를 당부했다. 안산시·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가 추진한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전에서 ㈜이손건축 컨소시엄이 낸 작품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두 개의 건축물 축과 화랑저수지를 향한 열린 공간과 함께, 도시가로와 만나는 경계면에 부드러운 풍경구축과 소음이 차단되는 도시적 해법 제시와 기능성과 완성도 높은 평면계획, 대지 외부와의 적절한 연결동선, 독특한 전시계획, 봉안과 추모공간의 완결성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해 내년 착공, 2024년 준공 목표로 화랑유원지 내 남동쪽에 공원면적 2만3천㎡, 건축면적 9천962㎡(추모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공간) 규모로 조성되며 화랑유원지의 명품화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사업에는 국비 373억 원과 도비 43억 원, 시비 37억 원(사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4일 2021 지방공무원 인사평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7월 1일자 관내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결과에 대한 검토 및 차기 인사발령에 대한 발전방향 협의를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및 학교급별·급수별로 참석자를 구성하여 현장 밀착형 의견수렴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인사상담 활성화 등 인사행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인사운영 내용 및 인사 배경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중심 지방공무원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 아이 Book-Login’, ‘우리 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실전’, ‘코로나 시대 울력으로 글쓰기’, ‘공감소통 대화법’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미솔솔 그림책놀이’,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수학은 내 친구’,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좌당 인원은 12명에서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국내외 외국어교육 활동 나눔을 위한 융합외국어교육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과나 주제 중심으로 융합한 프로젝트를 외국어로 활동한 교육 사례를 국내외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공유하면서 2014년부터 지속한 국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내 학생, 교사 100여 명, 미국, 영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아르메니아 등 해외 학생,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경기형 융합외국어교육 사례 소개, ▲해외 외국어교육 사례 나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세계시민 가치 공유, ▲외국어교육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학생과 교사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진행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토대로 융합외국어교육 활동을 발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외국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해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시행규칙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구성·운영’,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에서는 관련법에서 정한 사업 외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우선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의 설치·개선 ▲친환경보일러 교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미세먼지 관련 교육·홍보 ▲그밖에 집중관리구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예방 사업 등이다. 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용시설·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등이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7조 ‘야외 행사 등 일정 조정’에 언급된 ‘야외 행사’의 적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인접한 시와 경계지역에 있는 경계시설물 33개를 전수조사해 훼손된 시설물 2개를 확인했다. 용인시·화성시·안산시·의왕시와 맞닿아 있는 수원시는 4개 시 경계지역에 1997년·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3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을 총괄로 하는 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6~7월 모든 경계시설물을 현장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영통구 망포동과 화성시 반월동 경계지역, 권선구 오목천동과 화성시 기안동 경계지역에 설치된 시설물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망포동에 있는 경계시설물은 화성시가 진행하고 있는 회전교차로 공사로 인해 훼손됐다. 수원시는 화성시에 ‘원상 복구’를 요청했고, 화성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께 복구할 예정이다. 오목천동에 있는 경계시설물은 9월 중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계시설물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 경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매년 한 차례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내 17개 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 인문학 강좌, 자녀·진로교육 등 5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9월 2일 광교홍재도서관이 운영하는 김기홍 작가의 ‘다정한 클래식’ 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작가는 온라인 강연에서 다양한 클래식을 소개하고, 곡을 만든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최지혜 작가의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7일, 선경도서관), 전수경 작가의 ‘과학과 문학이 만날 때’(8일, 일월도서관), 권인걸 작가의 ‘풍부한 삶을 위한 강독회’(8~15일, 망포글빛도서관), 노중훈 작가의 ‘풀뿌리 식당 여행’(16일, 한림도서관) 등으로 이어진다. 인문학 강좌는 역사·철학 등 인문학 도서를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세상 읽기, 우리는 인문학과 통하다!’(4~25일, 버드내도서관), 오랜 전통을 가진 석탑과 부도(부처의 사리를 안치한 탑)의 역사·예술성을 알아보는 ‘굳건한 아름다움, 석탑과 부도’(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편의점, 약국 등 상가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홍보와 더불어 당일 캠페인 활동 중 부동산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시, 종합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연계에 나서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격려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정보를 몰라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 많이 고민하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3개소(문화카페 루프탑,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시흥시사회적경제 시원실험실)를 포함한 총 23곳으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 대표의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가능(제안서 접수 시 수강생 모집 완료된 프로그램은 제외)한 프로그램은 ▲드럼 기초 연주(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목공 D.I.Y(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지피지기 진로 코칭(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한상차림(에덴농원)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클래스'에 운영될 알뜰 지식을 모집한다. '우리 동네 클래스'는 시흥 시민들이 보유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문화지식 강의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듣고 싶어요! '희망클래스'’와 ‘알리고 싶어요! '제안클래스'’ 두 분야로, 원하는 강좌를 신청․제안할 수 있다. 강의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노인교육, 문화기획, SNS 등), ▲예술(미술, 음악 등), ▲가정(재주, 기술 등) ▲환경(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등) 4개의 주제로 신청․제안 가능하며, 5개 내외의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댓글 추천을 받아 원데이 클래스나 정규 강좌로 편성 운영하고 강좌가 편성되면 전문가 컨설팅, 강사 섭외, 공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의제안-선정-계획-평가’ 등 강의를 기획하는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농업정책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한다. 2021년 조사대상은 9,079건, 564ha, 5,257필지이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이 지난 3월 발생한 LH 사태로 농지 소유·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2020년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 등 6,274건에서 2021년에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 신규 취득농지, 불법전용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9,079건으로 작년에 비해 조사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더욱 강화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부동산 투기 대상이 되는 것을 차단하고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8월 20일 시흥시청에서 LH공사(사장 김현준)와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흥시는 LH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건의된 현안은 장현·은계지구 등 공공주택사업지구 입주민과 인근 원주민 불편 해소, 광역도로 신속 추진, 서남부 거점도시로의 성장 위한 지역종합발전계획 협력강화, 광명시흥 3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서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인 광역교통계획 수립 및 원주민 재정착방안 마련, 기타 현안 등이다. 이에 LH공사는 시흥시에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자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LH공사가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은 예정지구를 포함해 총 6개의 국책사업(공공주택사업 5개소, 산업단지개발사업 1개소)이다. 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 SOC 확충으로 주민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8월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1년 정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사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24명의 장학생을 화상으로 연결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참석 장학생 24명의 이름을 호명하면 화상화면에 장학증서를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규장학생으로 선발된 156명의 장학생을 축하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재단 임병택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는 인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받게 된 장학생에게 지역의 선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의미 있는 증서 수여식을 마련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 이번 정규장학생에게 ‘요즘 나의 고민’과 ‘내가 바라는 시흥장학금’, ‘내가 기대하는 나의 시흥’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받아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나누는 '通通 토크콘서트'를 열어 임병택 이사장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시흥에 오래 살고 싶다는 한 장학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23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이동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버스와 전철의 이용 편익 증진, 서비스 개발 등 대중교통 발전 견인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만 16세~18세를 시작으로 약 1만 5천 명가량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 대상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교통비 걱정 없이 공부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도민에게 미래산업 관련 정책·기술·산업 동향을 일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일일 미래산업 동향’, ‘GBSA 리뷰(Review)’ 등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산업동향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 한 해 동안 195건의 일일 미래산업 동향보고서와 전문 정보 기반의 산업 동향보고서 9건을 발간했으며, 올해도 8월 18일 기준 156건의 일일 동향보고서와 14건의 산업 동향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제공대상은 경기도 경제실 직원, 도의회 직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 산·학·연 관계자, 도민 등으로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 네이버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도는 과학기술·산업 정책수립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 변화, 미래 신산업(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관련 정책·기술·산업 동향을 시의성 있게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공유함으로써 경기도 정책 수립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경기도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의 화해·조정으로 도 소속 사업소 공무직원들이 휴식권을 보장받게 됐다. 24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들이 불편한 휴게실로 인해 휴식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진정이 지난 6월 접수됐다. 진정인들은 이용 인원에 비해 휴게실 공간이 비좁아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휴게실은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휴게실 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물품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사용에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도 인권센터는 공무직원의 휴식권 침해 여부에 대해 진정인들과 A사업소 관계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A사업소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A사업소는 지난달 공무직원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남녀 휴게실 가벽을 철거해 남성 휴게실을 넓혔고, 별도의 여성 휴게실과 함께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실에 있던 전자레인지는 즉시 교체했으며 기능이 떨어진 냉장고는 내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0곳과 손을 잡고 9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에 참여할 도내 어린이집을 9월까지(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조정)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협성대의 ‘I&I’ 등 경기남부 소재 대학교 보육 관련 학과 동아리 10곳과 도내 어린이집 40곳 이상을 비대면으로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보육 현장 경험을,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등 각자 준비한 문화 활동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대면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은 2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상담 및 투자유치설명회등이 어려워지자,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기관 및 협회를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온택트(Ontact) 투자유치 대상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기업협회, 주한외국대사관, 해외 자매결연지역,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등 해외지역과, 국내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산업협회, 도내 경제단체, 잠재투자기업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장점 및 투자 혜택 등을 적극 알리고 투자유치 협력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 A사, 홍콩 B사와의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에서 시흥 배곧지구 입지 장점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으며, 참여 기업에서는 한국에서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배곧지구에서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한독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1 하반기 경제전망(Half Year Economic outlook 2021)’ 행사와 연계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포승(BIX), 현덕, 배곧지구의 특장점 및 투자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내 친환경 농가의 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무료 비대면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주요 판매처인 공공급식과 직거래 유통 업체의 높은 품질기준을 고려해 농가들이 애써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버리지 않도록 품질관리 중심으로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친환경 농업인 또는 생산관리요원 및 출하회다. 교육일 하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급식 사례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개선,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친환경농산물의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8월 30일과 31일 오후 2~5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줌(Zoom)으로 강의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농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유통경로에 따른 품질기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수원에 문을 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100번째 입양견이 탄생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심지 유기견 입양기관으로,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 소재)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기본교육 등을 받은 유기견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는 곳이다. 100번째 입양 주인공은 말티즈 ‘한솔이’. 한솔이는 지난해 11월 구조되어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다 도우미견나눔센터로 이송돼 보살핌을 받았지만, 앙상하게 마른 몸에 듬성듬성한 털, 적지 않은 나이, 슬개골 탈구라는 질환까지 가지고 있어 입양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도심지 입양센터라면 한솔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센터는 한솔이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로 이송해 입양을 위한 보호를 받도록 했다. 그러다 올해 3월 한 가족이 임시보호를 신청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씨 가족(서울 거주)이었다. 전 씨 가족은 올해 초에도 입양센터의 도움을 받아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보호(2주)에 참여했지만 가족 일부와 입양견의 성향이 맞지 않아 고민 끝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 시민기획 프로그램 중 영화 속 문학읽기, 영화 ‘시’ 편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오상관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1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아마토마토', '침묵을 대하는 방식' 외 다수의 시집을 쓴 조연수 시인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소개된 영화 ‘시’는 2010년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손자와 함께 사는 할머니 ‘미자’가 동네 문화원에서 ‘시’ 강좌를 수강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민들은 함께 영화를 본 뒤 영화의 배경과 인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영화 속 주인공 ‘미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활동을 통해 주인공의 인생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은 스스로를 위로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잘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장면과 대사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영화 속 문학 읽기 ‘시’ 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이 종종 있었으며 좋겠다.”고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GIYFF미디어교육연구소가 ‘감독은 어떻게 의도를 전달하는가’를 주제로 유성·무성영화 사례를 통한 영화교육 온라인 콘텐츠 두 건을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10분 여의 짧은 영상으로 영화 수업의 기초인 무성영화와 유성영화의 정의 및 형태,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고 영화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콘텐츠는 전승렬 Samflix Studio 감독이 출연하고 GIYFF미디어교육연구소(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가 제작했으며 정도행 GIYFF 미디어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기획 및 촬영한 자료다. 한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인 GIYFF미디어교육연구소는 2019년부터 전국의 학교현장에서 영화교육을 연구하는 총 20명의 교사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미디어 교육 기관이다. 연구소는 매해 미디어교육관련 포럼을 진행해 왔고, 올해부터는 미디어교육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GIYFF미디어교육연구소에서 제작한 모든 영상은 교육용 교재로서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허락 없이 사용 가능하며 ‘김포마을유튜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시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심사활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 중이며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참여 자격은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 최종 본선작을 제출하지 않은 김포시민이며 심사 내용은 예선심사를 마친 본선 선정작이다. 심사는 총 10편(단편, 중편, 장편 등 무작위)의 작품링크를 보고 채점표에 채점 후 기한 내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도출된 시민심사 결과(점수)는 본선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돼 중대한 심사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시민심사단원에게는 보상으로 5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시민심사단 참여는 하단의 구글폼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공원 내 야간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 적용 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 앞당긴 오후 9시부터로 변경해 8월 23일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강화한 방역 조치다.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된 56곳 근린공원 내 음주 행위 금지 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된다. 기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던 공원 내 음주 행위 금지 시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한 시간 늘었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검사, 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된다. 시는 6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공원 내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공원별 취약지에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 안내 현수막 150점을 내걸어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상태임을 고려해 행정명령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경력단절 여성 100명을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으로 직업 교육해 지역 내 치과의원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4일 오후 1시 10분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경수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필요한 사업비는 자체 예산 투입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만 40~49세의 지역 거주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1차 40명, 2차 60명 모집해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과 기구 정리, 소독 보조, 차트 관리, 고객 응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의 직업 교육 훈련을 한다.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을 관내 치과의원에 종일제 또는 시간제로 취업을 연계한다. 치과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 경제 활동 촉진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는 21일 초지리 213번지 일원에서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800포기의 배추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배추모종심기는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은 배추로 올해 연말에 김장을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약300여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홍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잘 가꾸어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월면 장상엽 면장은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대월면새마을협의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우리 면의 따스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청년 정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청년 109명을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에 동참할 청년 활동 기구다.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는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만 19~34세 청년 109명을 회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을 마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제1차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협의체 분과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수원지역 청년들이 수원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協治)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수원학(역사), 문화·예술, 주거, 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내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모든 운영자와 종사자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종사자, 회원, 가족 등 확진자 52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전국적으로 활동성이 강한 10~30대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970여곳(공동주택 단지내 시설 포함), PC방과 오락실 380곳이다. 실내체육시설은 종합체육시설업, 수영장업,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 무도학원업, 체육교습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이 해당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로 4500여명이다. 단,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한다. 전국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성남종합운동장(워크스루, 드라이브스루),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에서 평일 09~17시(점심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접읍 진벌리에 위치한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의 공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와 전시장을 두고 있는 ㈜자코모는 남양주시 관내에 4개의 공장을 운영 중인 가구 전문 제조업체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사이기도 하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자코모 제2공장 및 제3공장을 방문해 작업 중인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박경분 대표로부터 가구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자코모에서 운영 중인 ‘소파아카데미’ 교육생과 인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구로 유명한 ㈜자코모의 기술을 열심히 습득하길 바란다. 기술력이 최고 경쟁력이다.”라고 격려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모두 둘러본 뒤 박경분 대표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자코모가 지역 사회에 보여 준 깊은 애정과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코모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 및 아동용 마스크를 기부한 것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 의자 등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아람유치원가 8월 23일 용인시와 함께 산마을 어린이공원에서 ‘숲속 새집 달아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인시에서 실시한 용인아람유치원 인근 산마을 어린이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공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프로젝트에 용인아람유치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용인아람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새집에 그림을 그리고 용인시 공원관리과에서 원아들이 완성한 새집을 산마을 어린이공원에 있는 나무 위에 설치했다. 용인아람유치원 김진희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원아들이 동물과 공존하는 지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공원 조성 공사 실시 전, 공원 조성에 대한 유아교육기관의 의견을 묻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신 용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언남동 284-1번지 일원 10만274㎡ 규모의 언남1지구 140필지와 청덕동 14번지 일원 26만4667㎡ 규모의 청덕지구 367필지 등 총 50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 설명 자료를 게시해 놓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하며, 토지소유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토지소유자와 만나 경계 조정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스톡홀름 세계 물 주간’에 발표자로 참여해 수원시의 ‘레인시티’(빗물 활용 시스템) 정책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레인시티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스톡홀름 물 연구소(SIWI)가 주최하는 ‘스톡홀름 세계 물 주간’은 전 지구적인 물 관련 이슈를 다루는 국제포럼이다.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진행되며 140여 개 국가에서 국제전문가·업무종사자·실천가·사업가 4000여 명이 참여해 물 관련 경험과 아이디어, 빗물 관리 정책·기술 등을 공유한다. 1991년 시작됐다. 올해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5일 동안 ‘빠른 회복력 구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400여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Rain City Initiative(레인시티 이니셔티브)’ 세션에 참가했다. 염태영 시장,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등 5개국에서 7명이 참여해 빗물 관리 정책·기술개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선조들은 자연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빗물을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며 “수원시는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아 200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3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다섯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남용삼 의원 등 3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위 조례는 연령에 따른 보훈명예수당 차이를 없애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성남시 거주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2일 저녁 1명, 23일 16시 기준 28명 등 총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9명, 지인접촉 4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10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마포구 2명, 중구 1명, 경기도 김포시 1명) 8월 2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25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115명(국내감염 4,991명, 해외감염 124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은행실에서 ‘2021. 은행2동 주민총회’를 대면·비대면(YOUTUBE 생중계)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 당일은 행사 필수 인원으로 진행돼 일반 주민의 대면 참석은 어렵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이다. 이번 은행2동 주민총회에서는 총 7개의 의제 중 5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5개의 의제(실행사업)는 살기 좋은 은행2동을 만들기 위해 은행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사업을 수행한다. 7개의 의제는 ▲“돈다발” 프로젝트 ▲“한바탕 웃음으로” 프로젝트 ▲은이 마을 행복 강좌 ▲폴리머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착한 주차 챌린지 ▲행복나눔 쉼터(벤치) 설치 및 보수 사업 ▲행복한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 등이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은행2동 주민밴드방, 포스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22학년도 직업계고 입학생에게 전면 시행되는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학교 진로 진학 수업콘텐츠용 UCC, 「직업계고 학점제의 모든 것」을 제작한다. 이날 제작은 202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 MC와 성남 금융고등학교 서승억교사가 함께 직업계고 학점제 정의, 모형, 특징 등을 질문과 답변을 통해 풀어내는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중학생 진로인식 개선과 자기주도적 진로개척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 UCC는 중학교에 배포되어,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탐색활동 및 교과 시간에 수업 콘텐츠로 사용되며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고등학교 정보를 위한 수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학점제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하여 학생 개별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업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과 더불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교외선(능곡-의정부)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들 6개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의 동·서 교통축을 연결하는 교외선의 운행 재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 지자체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국가철도공단은 시설 개량 공사를, 한국철도공사는 노선 운영을 추진한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대곡역, 양주 장흥역·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2.1㎞의 철도 노선이다. 1963년 8월 개통된 이후 관광, 여객, 화물 운송 등으로 이용했으나 수요 감소를 이유로 2004년 4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2011년부터 2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좌절됐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와 ‘교외선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외선 운행 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와 함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첫째, 현장연계형 미래교사 양성, 둘째,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역량 강화, 셋째,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예비교사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과, 현장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모두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호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유아교육 내실화에 장기적인 결실을 맺어줄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 및 현장교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날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동서축 교통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순환철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교외선 운영에 대한 관련 시․군 간의 의견 조정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는 열차운영에 따라 소요되는 각종 운영손실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5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13억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경기도 내 시·군들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모든 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주시도 지역화폐 발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배 가까이 늘면서 예산소진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의회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편성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본예산의 65% 규모인 13억원이 증액된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코로나-19 경제방역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를 활용한 여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큰 힘을 받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소비여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역화폐 인센티브 충전한도액(100만원)과 지급률(10%)을 연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시장은 23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 본예산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의 재정 여건 등 현실적 부분을 고려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이날 백 시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관련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대회가 아닌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고려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생별 수준과 성향에 따른 공부 습관, 학습법 등 올바른 학습환경 구축 및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향상을 위한 2021년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멘토링을 오는 9월 27일 ~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학습준비도, 학습스타일, 흥미 요소를 먼저 분석하여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멘토와 같이 활동하여 자기주도학습을 갖추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중2 ~ 고3 학생 총 46명을 모집하며, 모집된 멘티들은 명문대학교 학생중 학습지도 관련 연수를 수료한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9월 27일 ~ 12월 15일 까지 총16회 주2회(1회당 40분) 비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우수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하여, 학습자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진로탐색에 대한 방향 설정 등 멘티들이 자신감과 판단력을 갖춘 성장형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방향 제시 및 개별 맞춤 조언 등의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기간 (202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철마기업인회 회원 기업인 ㈜위너스(대표 김창성)는 지난 19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에서 진행하는 ‘여름 김치 나눔 활동’ 사업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 기업 ㈜위너스의 대표이자 철마기업인회 회장인 김창성 회장을 비롯해 철마기업인회 박현석 부회장, 유재금 수석총무, 심성택 고문, 박수천 고문, 조성민 고문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김미현 사무국장, 권혁수 보호작업장 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마기업인회 ㈜위너스가 전달한 후원금은 남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료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각 가정마다 10kg의 김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김미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 ㈜위너스 김창성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철마기업인회와 발전적인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너스가 소속돼 있는 철마기업인회는 지역 사회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서는 지난 19일 센터 이용자 정아씨(가명)에게 거주지 보증금 2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정아씨는 장애아동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1층인 집을 찾는 과정에서 주거계약에 어려움을 겪었고, 희망케어센터에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을 받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위기상황인 만큼 사례서비스팀 긴급사례회의를 통해 보증금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정아씨와 함께 동행해 무사히 거주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정아씨는 “혼자 힘으로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속상 했는데 희망케어센터가 항상 옆에서 도와줘서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희장 북부희망케어센터장 대행은 “정아씨가 신중하게 집을 알아보고 어떤 마음으로 상담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정아씨가 보증금을 꾸준히 상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위기가정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증금을 선지원하고, 계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 또는 여주의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Ecommerce) 교육을 위한 2021년 진로진학프로그램 「여주(驪州)를 팝니다. ‘슈퍼 웹쟁이’」 프로그램을 9월 6일 ~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여주(驪州)를 팝니다. ‘슈퍼 웹쟁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명소와 특산물을 온라인 마케팅과 연계하여 직접 운영해 봄으로서, 시장경제의 원리 및 마케팅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그룹활동을 통해 판매 완성도를 높여 협동심과 자긍심 향상 및 주체적인 경제 운용 능력이 증진 될 거라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그룹별 4~8명 구성하여 총 12그룹을 모집하며, 특히 오프라인으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 및 스마트 스토어 (E-commerce)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기간 (8월 23일 ~ 9월 3일) 동안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신청(4~8명) 및 개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인신청자의 경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다산 이편한세상 자이 봉사단은 지난 1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라면 12박스를 후원했다. 다산 이편한세상 자이 봉사단은 4명의 임원과 4명의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기부에 대해 이은경 단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먹을거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단의 임원진 8분이 뜻을 모아 라면을 후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단계가 강화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봉사단 임원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푸드마켓 이용자와 ‘그냥먹거리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 이편한세상 자이 봉사단은 아파트단지 내 봉사뿐 아니라 지역의 환경지킴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9년 개원한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지난 2006년 개원한 시립용인어린이집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및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12억3800만원의 국도비(국비 10억9700만원·도비 1억4100만원)를 확보했다. 시립구성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국도비 7억8200만원을 포함 총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외장재 및 외부단열재 교체, 단열창호 설치, 천정형 냉난방기 교체 및 전열교환기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국도비 3억95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들여 진행했으며, 단열창호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시스템 냉난방기 및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는 등 보육환경 및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우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