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다양해진 시민들의 행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적극행정은 2019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에‘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목표과제를 정하고 분기별로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립 ‣적극행정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의 4대 추진과제와 이를 위한 12개의 세부 실행방안을 담았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한 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특별관리하며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총 8명(상·하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석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준수하고자 온라인 투표 방식의 비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자치계획단에서 발굴한 의제와 설문으로 수렴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총12개 의제를 발굴해, 그중 6개 의제를 온라인 투표를 부쳤다. 그 결과 613명이 참여했으며, 찬성율 95.8%를 보였다.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주민총회 결과 ▲가정의 날 운양동 소비촉진 캠페인 ▲소공원 내 휴식용 벤치설치 ▲운양동 힐링콘서트 ▲고보라이트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 4개의 의제를 내년도 추진 자치사업으로 확정했다. 유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진행된 온라인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되어서 기쁘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만큼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동장은 “운양동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결정된 내년 2022년 사업은 의미가 크다. 사업 진행에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주민총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15일까지 김포시 관내 표본 1,005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에 처음 조사를 시작해서 올해 7번째(2020년 미실시)를 맞이한 김포시 사회조사는 매년 경기도와 함께 실시해 왔으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 등을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김포시정 등 8개 분야 52개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아울러 이번 사회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 방문 조사방식과 더불어 인터넷 조사를 병행(8월30일 ~ 9월 8일)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조사원 방문 시 조사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0일 박달시장을 무대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박달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만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요령이 기재된 리플릿과 원산지 표지판(푯말) 배부하여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지도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상품구매 시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할 것도 권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확립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상대와 2m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 속에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조2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데이터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4천 억 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추가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쌀’이자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가 안산에만 모두 3곳이 들어서게 되면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시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세빌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와 함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데이터센터의 국가산업단지 입주지원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세빌스코리아㈜는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개발기업인 세빌스(Savills)의 한국지사인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관내 소재지 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교체할 고효율 LED 조명 676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유도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일,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환경‧공원 분야로‘정온하고 쾌적한 환경정책’이란 주제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배재근 교수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최태용 연구원장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대책, 그린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의 ▲쾌적한 환경, 푸른녹색 도시건설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도시만들기 ▲아름다운 녹색경관 창출로 도시가치 제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하수도경영 합리화를 통한 친환경 주민복지 구현 등 환경정책 방향에 따른 5개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로 시작됐다.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는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높게 평가하며, 그린모빌리티, 미세먼지 엘렉트론망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응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자원순환 분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전국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를 지향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올 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관내 전역 무선 IoT통신망(사물인터넷)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2천320여개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미세먼지, 수도누수, 신호등, 가로등, 폭발물 탐지 등의 분야에 적용,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재난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인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선 IoT통신망 구축은 안양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올해 3월 IoT통신망을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했다. 버스정류장에 장착된 측정기를 통해 수집된 미세먼지 데이터가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에 통보되고, 이를 접한 살수차량은 농도가 기준치 이상이거나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출동해 도로를 물로 적셔 미세먼지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40곳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이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온도, 자외선지수 등을 실시간 측정, 상태에 따라 파랑(좋음)·녹색(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 나쁨) 4가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1년 9월부터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 지원법 6조와 7조에 의거한 여성가족부 사업이며, 2021년동안 현재까지 총 27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였다. 또한 건강검진 후에는 앞으로의 청소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식습관 관리를 진행하며, 추후 건강관리 독려를 위한 유산균과 홍삼등도 제공한다.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한 청소년은 “평소에 건강관리에 소홀해 나의 건강을 잘 챙기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스스로 건강을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누군가 나의 건강을 신경쓰고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허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는 것이 코로나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헌)는 23일 주민자치위원회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4인 1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등 다중공공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주신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하여 132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다음달 9월 16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32번째 인문학 강좌에서는 유종반 생태교육운동가를 초청, 지난 5월에 이어 '때를 알다 해를 살다'를 주제로 절기와 사람의 삶을 연결해 삶의 이치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종반 생태교육운동가는 1993년 인천녹색연합을 창립한 후 지금까지 환경운동을 해 오고 있다. 2014년 인천녹색연합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생태교육센터 ‘이랑’을 만들어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양성 활동과 현장 생태교육자를 위한 다양한 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각 급 학교・도서관・단체를 대상으로 생태·절기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한다. 저서로는 절기 인문학 책 《때를 알다 해를 살다》와 아이들을 위한 절기 생태 동화책《도토리 할아버지, 왜 춥고 더운 거예요》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이 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재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 대상자는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목적물(가축)을 사육하는자, 해당축종 가축을 ‘축산농업인의 가축사육기준’ 이상 사육하고, 농업경영정보 등록한 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개인 또는 법인의 축사(사업장) 소재지가 여러 곳일 경우, 시·군 예산범위 내에서 각각 300만원씩 지원 가능하다. 대상 축종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사슴, 양, 꿀벌, 토끼 등 16종이다. 지원비율은 농가별 총가입비 중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이다. 시가의 60%~100%까지 보장하며,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60%∼100%까지 지급한다. 경주마는 자기부담금을 경기장 외 30%, 경기장 내 5・10・20・30%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슴과 양은 자기부담금을 10・20・30・40% 중 선택할 수 있다. 돼지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80∼95% 보상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해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상패동에 있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시자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표시하여 초등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의 부모는 “아이들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답답해했는데 올해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2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공주시립야구장을 찾아 결승전을 앞둔 라온고등학교 야구부를 격려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등은 2016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라온고 선수 및 지도자들을 현지에서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홍선의 의장은 경기가 끝나고 “신생팀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라온고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명문 야구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고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고, 김해고, 강릉고 등 강력한 우승 후보를 연달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서울 충암고에 10-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지난 20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국화꽃을 지원하였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국화 꽃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동안은 자녀도 없이 혼자 지냈는데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착한식당‘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민원 불편사항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순댓국 식사를 준비했다”며, “봉사의 힘으로 어서 코로나19가 물러가 예전처럼 식당에서 웃으며 식사하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연천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선정 심의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유공자 4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양성평등진흥 유공 후보자 추천 공고에 따라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7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추천된 7명의 후보자 중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일․가정양립에 기여한 4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시상식만 이뤄질 예정이다. 황영성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에 공헌한 지역의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명예로운 ‘연천군 양성평등 상’을 포상해 군민의 관심 및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성평등 문화의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19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파주교육지원청 별관2층에서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군인,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파주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학교에서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학교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위촉된 지원단의 협조로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원서접수는 접수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서접수처에 방문하시기 전 꼭 공지사항을 필독한후 접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388명의 수험생이 파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고 파주관내 총 4,635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원서 접수처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역체크, 거리확보 등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2일 기준으로 동두천지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8월 22일 기준 시민 9만3천여명 가운데 4만8천98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52.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29일, 시민회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시작하여 매일 같이 접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1차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준 백신 2차 접종률은 25.7%로, 2차 접종이 시작된 이후 2만4천1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2차 접종률 또한 전국에 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2개소를 설치하여 조기에 감염자를 발견하여 격리시키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18~49세 1차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로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천영미 의원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자치행정분과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과 행정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행정위원으로서 자치경찰제 출범과 주민참여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3선 도의원으로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안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도와 안산시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영미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자치분권이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맞은 중요한 시기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풍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결합된 3차원 가상 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서 신규 공무원 7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상 현실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META_NYJ’를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 신규 공무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전달받은 것에 이어 가상 공간에서 동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시장님과 동료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체험하며 시장님과 대화도 나누고 공무원으로 합격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 우리 시의 싱크탱크(think tank)가 될 젊은 공무원들이 미래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하남문화원에서 하남역사 바로 알기 홍보와 산곡 지역의 역사 문화 사전조사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23일 가졌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하남 백제문화축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백제의 중심지인 이성산성의 사전 조사와 산곡 민속현황 및 마을조사 필요성에 하남문화원과 공감대를 나눴다. 현재 하남문화원과 논의된 상황으로는 하남역사의 발굴에 있어서 교산신도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산곡조사의 필요성이 각인돼야 하는데, 그 중심에 역사 문화의 지역명으로 ▴어진마을 ▴섬말 ▴검은다리 ▴중간말 ▴동수교 /구든박골 ▴하다리골/ 마근더미 ▴거릴대울 ▴새능 ▴고양골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전국에서 지명으로 산곡을 사용하는 곳이 드문 상황에서, 이러한 조사 필요성이 곧 하남시 역사알리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문화원의 직원 처우개선과 인력 충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직장개념과는 동떨어진 분위기와 사무국장의 최저임금 등 오래된 앙금도 정담회를 통해서 드러났다. 하남문화원 이상범 사무국장은 “교산 신도시의 사전 조사가 장기화돼야 하지만, 여전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9월부터 의정부 세계시민교육 “W-클라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는 글로벌 의정부라는 의미를 담은“W-클라쓰”는 시민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안목을 함양시키기 위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호원⋅송산 평생학습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계시민교육의 정의와 필요성, 건강과 복지,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불평등 해소로 선정하였으며 각 분야별 저명한 강사진의 특강이 진행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시민들이 『의정부 세계시민교육 W-클라쓰』를 통해 지구 공동체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통의 비전과 이해를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로타리클럽과(회장 박돈신)와 함께 ‘사랑의 물품 나눔 직업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눔 직업 봉사’는 의정부로타리클럽의 회원인 탑크린 박길수 대표가 마련한 생필품을 20명의 회원이 함께 포장하고 지원하는 나눔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돌봄 사업 참여자 150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 돌봄활동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장학금지원, 명절맞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은 “마땅히 해야 하는 이웃 돌봄의 기회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마련되고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부로타리클럽이 되겠다.” 며 지속적인 협력의지를 나타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완식 관장은 “의정부 흥선권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동행하는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토지 및 주택 소유자들이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의 납부기간(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 도래됨을 안내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일괄 고지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해도 되지만 다양한 납부편의 수단을 활용하면 직접 은행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 위택스, 지로납부, 농협전용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여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납부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미리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최대 500원(전자고지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고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남)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500매를 기탁했다. 관고동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이규남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고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신 관고동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DMZ 평화통일 인문학 기행을 운영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DMZ 평화통일 인문학 기행은 DMZ 접경지역의 지리, 문학, 통일, 생태 등 인문학을 주제로 한 학생 주도 평화통일 체험프로젝트이다. 이번 기행은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 주관으로 건국대 평화통일인문학연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코로나19로 체험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져 “인문학으로 분단과 통일을 생각하기: 영화 속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비대면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통일인문학으로 바라본 분단과 평화의 공간 DMZ ▲역사가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 분단, 트라우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오래된 미래의 땅에서 공존을 꿈꾸다 ▲트라우마 말하기를 너머 고통의 연대와 사회적 치유 ▲ 전쟁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이며 교수님과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였다. 첫 날 특별강연을 맡은 박영균 교수는 “DMZ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이 성장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2조 1,384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90억원, 약 17%가 증가했다. 일반회계 1조 7,073억원(2,154억원 증), 특별회계 4,311억원(936억원 증)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로 필요 재원을 마련했다. 먼저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시민들에게도 동일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시비 대응분을 포함한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1,061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생활지원비 사업 7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8억원 ▲코로나19 지속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 53억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7억원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19억원을 편성했다. 두 번째,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대를 위해 ▲월롱역 환승주차장 조성 46억원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24억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0억원 ▲파주놀이구름 외부공간 정비 18억원 ▲LPG소형저장탱크보급 사업 10억원 ▲운정 소리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64억원 ▲어울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3일 지역구 내 구운동 성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중권 성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평소 유재광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파트의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아파트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 노력한 공로로 입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시의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그 어떤 상보다 소중하고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과 통합돌봄사업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해 종합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마을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 하며 남양주시 내 장애인 가족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통합돌봄사업을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은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예정자) 중 주거지가 없는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주거지)을 제공해 기존에 살던 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문화·여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및 문의는 각 권역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관내 문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시민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과 ‘경기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교육부가 지난 5~6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1만71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명의 용인시민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회교육위원장상인 특별상은 시에서 직영하는 길이배움학교의 하연이(은하수 물)·신갈야간학교의 민기자(새 세상이 열린다)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은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혜란(천만다행이지요)씨가 받았다. 또 경기도가 같은 기간 공모한 ‘경기도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24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2명의 용인시민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별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민학교의 조양순(검은 눈이 환해졌습니다)·신갈야간학교의 정해춘(꿈꾸는 달팽이)씨가 특별상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덕업(배워서 얻은 것은 기쁨이 두배)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갈야간학교의 안옥경(네 잎 클로버)씨, 용인시민학교의 김금란(은행과 동사무소)·김영자(함께 사는 법을 배웠네)·임춘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지역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마당에 무성한 잡초 사이로 모기 등 유해곤충이 서식하는데다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렵게 되자 제초작업에 나선 것이다. 이날 라이온스 클럽 회원 15명은 잡초 50여 포대를 베고 잡목 등을 정리했다. 또한 앞서 지난 7월 30일에는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선풍기, 냉장고가 없는 취약가정에 냉장고, 남양읍 나눔 냉장고의 반찬과 식재료를 지원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4대 화성시 어린이의회가 관내 어린이 문화·체육공간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23일 공개했다. 이번 홍보 콘텐츠는 놀이 공간이 없다며 타 시로 놀러나가는 또래 친구들을 보고 지역 내 다양한 놀 공간을 찾아 알려야 한다고 제3대 아동의회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제4대 어린이의회가 실현한 것이다. 제4대 어린이의회 의원 정아윤, 김도연, 김차은 3명은 지난 7월 말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화성시i신나놀이터(산척동)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봉담읍) 2개 시설을 찾아 직접 콘텐츠 구상부터 촬영, 제작까지 맡았다. 홍보 콘텐츠는 화성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아동보육과 페이스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의원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아동친화도시 화성을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동의회가 제안한 다른 과제들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의회는 올해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나눠졌으며, 홍보 콘텐츠 제작 외에도 ▲놀이터 내 안전 CCTV설치 ▲교육정책 동아리 창설 ▲도서벼룩시장 개최 3개 정책과제를 제안해 오는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2개 업체에 대해 하반기 주민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만족도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각 업체별로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에 거주중인 20세 이상 성인 1,200명(각 업체별 100명, 선정조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에 따라 주민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만족도 평가는 바른수거, 생활환경 보전, 대시민자세, 종합만족도 등 총 11개 설문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점을 만점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측정하게 된다. 화성시는 이번 설문 결과와 현장‧서류평가 결과를 반영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청소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바탕으로 대행업체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산하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역기관 연계 현장직업체험 ‘꿈다리’를 실시하였다. ‘꿈다리’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체험처 현장에서 총 4회차의 심화형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시범 사업은 (사)더큰이웃아시아가 거점기관이 되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동탄능동지역아동센터, 밀알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활동지역과 흥미를 고려하여 7개 진로체험거리(70개 체험처)에서 목공예, 티소믈리에&티큐레이터, 떡공예, 파티시에, 조향사 5개 체험 프로그램을 엄선, 8개 반을 개설하였다. 7~8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현장직업체험에는 총 40명이 1~4차시까지 수업에 참여하였다. 떡공예 수업을 경험한 한 참여자는 “재미있는 체험이었고, 친구와 가족에게 내가 직접 만들 것을 선물로 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유관기관 시범사업으로 진로교육 거버넌스 구축의 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8월 18일 본관 총장실에서 8월 말로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최인식 교수(신학전문대학원)와 김영호 교수(미래인재개발센터)에게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인식 교수는 1992년 신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학교와 학생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였으며, 30년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영호 교수는 2021년 미래인재개발센터 교수로 임용되어 정부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는 등 아낌없는 열정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수고했다. 황덕형 총장은 “대학과 학생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신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이후에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청광실업 박철우 회장(충무교회 집사)이 8월 19일 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서울신학대학교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박철우 회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학교발전 및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학교를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마음과 귀한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답하며, “기대에 부응해 더욱 발전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8월 19일 대학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을 제작하여 교내 구성원에게 배포하였다. 최근 발표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임을 알리는 내용과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수시접수에 대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배경사진이 제작되었다. 110년 가치로 세상을 밝히는 서울신학대학교라는 캐치프라이즈, 신설 및 개편학과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 배경사진, 110주년과 STU를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와, 수시접수 일정에 대한 안내를 다양한 색상의 프로필 사진으로 제작하였고 19일 교내 구성원들에게 배포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카카오톡 프로필 설정 동참을 통해 대외홍보와 입시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대학을 위한 구성원들의 동참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참신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어렵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학과 특별히 다가오는 수시모집를 위해 모든 구성원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8월 17일 김주삼 부천시의원에게 공공 주차장, 생활체육시설과 유아 숲 조성사업에 대하여 감사의 뜻으로 총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역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실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대학이 표방하는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휴먼 공동체 실현에 크게 이바지한 김주삼 의원의 공로와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총장은 “앞으로 우리대학이 지자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중심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벌어지는 안양5동 냉천지구(안양동 618 일원) 현장을 방문해 다시 한 번 안전을 살폈다. 불법해체 과정에서 건물이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광주 참사를 거울삼아 다시금 경각심을 갖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냉천지구는 118,462㎡에 걸쳐 2천3백여세대가 들어서게 될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현재 건물해체 작업이 한창이다. 작년 12월부터 철거가 진행돼 현재 453개동 중 272개동이 철거되면서 해체율 60%가 진행된 상태다. 이 일대는 인도가 좁고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어 해체과정에서 각별한 안전이 요구되는 곳이다. 현장을 찾은 이영철 만안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발생하는 먼지를 최소화 해 인근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및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앞서 냉천지구와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지구 등 해체작업이 벌이지는 12개 지역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챌린지’에 참여했다. 양성평등 챌린지는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마련한 행사다. 챌린지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양성평등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백 시장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윤송 경기여협 용인시지회장을 지목했다. 이윤송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SNS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성평등정책과 사업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챌린지가 양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제, 고용, 복지, 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에 텃밭을 꾸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반려식물 가꾸기’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무기력증,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마음힐링 사업으로 직접 수박, 방울토마토, 상추, 고추, 가지 등을 경작하고 있다. ‘반려식물 가꾸기 원예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에는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배해 수확한 수박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수박을 수확하고 남은 텃밭에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배추 280포기, 상추 140포기, 쪽파 70포기 등을 심었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채소들을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로지내며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계획이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가 오는 24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열매]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음문화학교 - 이음열매] 네 번째 강의는 오는 24일 화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한다. 이음문화학교 이음열매 네 번째 강사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한강몽땅 여름축제’총감독으로 활동한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이다. ‘문화도시-시민문화기획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사업의 주체로서 오산시민이 시민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민문화기획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강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음문화학교]는 지난 한 달 간의 과정을 마무리한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숨겨진 문화역량을 싹틔우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가장산업단지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3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은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덩굴뿌리를 제거하고 덩굴걷이를 실시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길가, 들, 빈터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켜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시는 사업비 7,333만 원(국비 2천만 원, 도비 1천만 원, 시비 4,333만 원)을 확보해 지난 8월 초 UN초전기념관 인근 1번 국도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고, 11월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환삼덩굴은 잎 표면에 거친 털이 있어 낫이나 예초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묘단계에서 뿌리째 뽑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우리 동네 물길이야기) 및 사회(교통약자 세상이야기)를 주제로 2021. 8. 6. ~ 2021. 8. 12.까지 ‘2021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 분야로 미르숲생태연구소 유영란 대표를 초청하여 ‘우리 동네 물길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기는 ZOOM을 활용하여 ‘기후변화와 물 부족한 미래이야기’ 강의 후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발효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안성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생태환경(가시박 제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관찰) 교육을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진행했다. 사회분야로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를 초청하여 ‘교통약자 세상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기는 ZOOM을 활용하여 교통약자 보행환경 실태 점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했다. 2회기는 청소년들이 교통약자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구상하여 로드맵 만들기 & 소감문(사과나무 그림화 기법)을 제작했다. 환경 분야로 참여한 학생들은 “생태지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1000장을 양성면에 기부하였다.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월에도 마스크 40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현숙 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노력하자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방역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소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양성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서를 도와 화재 진압·구조·구급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축산냄새 문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어, 축산냄새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전 농가(1,965농가)를 대상으로 악취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전수조사 용역을 통해 올 11월 말까지 농장별 배출원 현황과 문제점, 농가 자구 노력도 등을 조사하고 농장별 악취 정도를 측정하여 주요 악취 발생지역과 영향을 받는 주변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장 조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게 되며, 우선 악취등급이 높은 ‘돼지, 닭, 오리’ 등 사육(480개소) 농장에 대해 오는 8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소’ 사육(1,485개소) 농장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한 후 결과를 분석하여 농장별 발생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축산악취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농가의 축산냄새를 최대한 저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는 지표로 삼고, 시설개선 지원예산을 반영하여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조사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21년 제2회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제1호: 자치법규 제·개정 시 구비서류 감축 및 민원 서식 개선 사전 검토(안)', '제2호: 민원우수공무원 선정 방법 개선(안)' 등 2개의 안건을 검토하였다. 위원회에는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민원 행정 경험이 많은 각 국장·부서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고, 특히 전문적인 법적·행정적 검토를 위해 변호사와 행정사도 참여하게 하여 더욱 신중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개최 결과, 제1호에 대해서는 자치법규 제·개정 시 토지민원과로 의뢰하여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한 구비서류 감축 여부 및 민원인이 작성하기 쉽도록 하는 민원 서식 개선 여부를 사전 검토하도록 결정하였으며, 제2호와 관련하여서는 민원 처리 준수·단축·만족도 실적 등에 따라 선정하되 좀 더 촘촘한 선정 기준을 정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자치법규 제·개정 절차를 개선하여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를 감축하고 작성하기 쉬운 민원 서식으로 점차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원조정위원회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금)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및 공모사업 추진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우수사례 경진대회․평가 등을 통해 발굴한 사례들로 5개 분야 29개 사업이며, ‘공모사업’은 4개 분야 4개 사업이다. 사업들은 주로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혁신사례 및 공모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여 보고하고 시장이 주재하면서 핵심 사항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부터 사업추진, 성과 평가까지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지역의 혁신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는 것은 물론,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확산 대상 사례는 5개 분야 총 34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 청년들의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제1차 안성시 청년 정책 발굴 워크숍(부제: 청년들의 은밀한 파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인식하고 청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를 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고, 오는 9월 4일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일자리와 주거’를, 2회차 워크숍에서는 ‘사회참여, 생태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 지역 우수 사례발표 및 시장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며, 나아가 안성시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시기는 뭐든지 시도해 볼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 메리트가 있다.”며 “기회의 땅 안성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청년 공간 조성에도 평소 청년들이 하고 싶었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