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 청년들의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제1차 안성시 청년 정책 발굴 워크숍(부제: 청년들의 은밀한 파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인식하고 청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를 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고, 오는 9월 4일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일자리와 주거’를, 2회차 워크숍에서는 ‘사회참여, 생태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 지역 우수 사례발표 및 시장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며, 나아가 안성시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시기는 뭐든지 시도해 볼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 메리트가 있다.”며 “기회의 땅 안성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청년 공간 조성에도 평소 청년들이 하고 싶었던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송탄일반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오리온코리아(대표 김익현)에서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역 관계자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형 에어 무빙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코리아 김익현 대표는 “기증된 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리온코리아는 에어드라이어 등 각종 산업현장 장비와 함께 선진화된 다양한 낙농 장비를 보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대용량 저속팬인 에어무빙팬을 국내기술로 개발, 출시하여 좋은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하는 물품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이동형 스탠드 에어무빙팬을 출시하면서 제공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해 준 김익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관리를 통해 4차 대유행에 따른 평택시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청소년 소원성취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물품을 선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7월 19일 관내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 청소년 15명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가장 갖고 싶은 물품이 무엇인지 조사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협의체는 운동화, 스포츠웨어, 외장하드, 자전거 등을 구매, 지난 20일 대상 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청소년은 “설문조사를 하며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이렇게 직접 받게 되니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한 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풍산동장은 “더(THE) 행복한 풍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장 힘들 때 받은 고마운 도움, 이제 저도 나누고 싶어요” 하남시는 지난 19일 신장1동에 거주하는 시민 원 모 씨가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 씨는 이날 성금을 기탁하며 “과거 극심한 생활고에 대장암 투병까지 한 어려운 시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었다”며, “당시 시의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고,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과거의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데 힘이 돼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원 씨의 기탁금을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너무나 큰 나눔을 베푼 기탁자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간병 전문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교육비는 자부담 6만원만 내면 된다. 다만,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18일 기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저소득층, 장기실직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의지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지역 내 요양보호 교육기관에서 16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6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모집기간 안에 일자리센터(시청 민원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남일자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반’의 경우 교육생 24명 전원이 지난 6월 자격을 취득했으며, 일자리센터 취업 알선 등을 통해 현재 6명이 취업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 실업자가 급증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해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원을 이어온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0일 춘궁동 소재 한 농장에서 배추 및 무 모종을 심고 있다. 이날 심은 500여 포기 모종은 오는 11월 수확한 후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지역 42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스쿨존·치매노인 거주지·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CCTV에 AI 카메라 68대를 도입,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영상분류, 사물감지 등 인간과 유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교육하는 머신 러닝기술인 ‘딥러닝’ 분석기술을 갖춘 인공지능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장용량 및 네트워크 트래픽 문제로 고해상도 영상분석이 어려웠던 기존 카메라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800만 화소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람과 차량 등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 가능하게 돼, 신뢰성도 매우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저장 영상 검색 시 시간·장소·카메라 장소를 정확히 알아야 했던 기존 CCTV 시스템에 비해, 고화질로 저장된 사람과 차량 등 객체의 특정 정보만으로도 즉시 검색 및 분석이 가능, 사건 발생 시 초동 수사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에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 간 카메라 성능 및 분석 실증 테스트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하남경찰서 및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해 ‘찬란한 내 인생’에 이어 인생 재설계 심화과정 교육인 「미리미리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리미리 프로젝트」는 평택시 거주 45세 이상을 위한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주2회/3주간)로 총 6회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프로그램(19시~21시)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은퇴 후 3대 문제로 꼽히는 돈・건강・일에 대한 분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고령화와 퇴직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은퇴 등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시민들에게 제2의 인생을 미리 계획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위축되어있는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공원’을 9월 18일(토) 10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공적 기관의 심사를 통해 청소년수련 활동이 갖는 일정 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으며 활동 기록은 국가가 유지·관리하고 자기 계발과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기록확인서(여성가족부장관 명의)를 발급한다. ‘내 손으로 만드는 공원’은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인증(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 4445A09A-10009호) 받은 청소년 생태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공원 라운딩, 전문가(화훼장식기능사) 강의, 테라리움 체험 등 청소년이 보고, 듣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양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과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여름 휴가철 및 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사회보험료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경영부담을 줄이고 고용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정부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확대하여 시에서 사업자 부담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이주일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부사업과의 연계추진에 따른 대상자료 공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홍보 및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체들이 경영난과 인력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24,000여개에 이르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에 5억6,800만 원을 편성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 지원금외 20% 추가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납부분까지 소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지난 19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화동 가와지 광장 환경정비를 위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화동 가와지 광장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화단을 정비했다. 이 날 가와지 광장 클린데이 행사에는 김운남·심홍순 지역구 시의원도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대화동 가와지 광장은 ‘알바대장(나눔장터)’, ‘가와지 공유텃밭’ 등 대화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덕신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와지 광장 클린데이를 통해 아름다운 대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깨끗이 정돈된 가와지 광장을 이용하면서 주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1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28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읽기' 강연을 운영한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읽기' 강연은 가족을 전작 읽기와 인문 고전 읽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힘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2016), 중1 독서 습관(2019), 탈무드 교육의 힘(2020) 등의 저자인 김정은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의 세부 내용은 1주차 '도전! 우리가족 “책 읽는 가족” 되기', 2주차 '미취학~초등 저학년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독서', 3주차 '초등 중·고학년,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르기', 4주차 '중학교 1학년, 온 가족 인문고전 함께 읽기'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문 고전을 읽는 시간을 가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2021년 9월 8일 수요일 16시부터 17시30분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기도서관 9월 어린이데이 '매력 만점 해결사 깜냥'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걱정 세탁소', '모두 웃는 장례식'등을 쓴 홍민정 동화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작가님과 함께 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 3편의 시리즈를 읽고 깜냥이 해결사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해결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시까지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2학년 ~ 5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행정복지센터와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철)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영글이누리길에 태양광을 이용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지역 유래 안내판을 지난 19일에 설치 완료했다. 영글이누리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식사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하여 2021년도 식사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행된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편성과 사업진행 과정에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 시정업무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문화유산과 옛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영글이누리길은 지역주민에게 고장의 유래와 역사를 알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걷기 좋고 가고 싶은 길로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이철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필요한 사업들을 더 많이 찾아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식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 본동 주민자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동 551-10번지 일대에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난 7월 13일 착수한 감정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50m 길이의 공장건축물 담장에 파스텔톤의 벽화를 그려 밝고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도 이 길을 걸으며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정로 경관개선사업은 독자골입구 사거리부터 센트럴헤센 1단지 아파트까지 약 1km 구간의 노후된 담장과 옹벽의 미관을 개선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0년 하반기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김포시 공공안내사인 개선사업, 쉼터조성사업,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공사장 가설울타리 및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김포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에서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컵밥 세트 50개(약 80만원 상당)와 이불 세트 50개(약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킨텍스 김용우 기획조정실장,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강주현 본부장,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 김명섭 고양동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섭 고양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수면과 식사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생필품 키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무료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오는 8월 23일(월)부터 위생업소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총 8,787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080번호로 전화를 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요금은 김포시가 부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그동안 공공기관 일부에 한해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위생업소 및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민간체육시설 등 소상공인(제조업, 숙박업 등 제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업소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기 출입자 명부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를 안고 있고, 그 대안으로 사용 중인 QR코드 방식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적지 않다는 한계가 있어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각 업소별 안심콜 번호를 일괄 배부하여 출입자(방문자)가 지정번호(080-334-XXXX)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발신번호와 시간이 저장되고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방식이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현저히 줄어든다. 시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온)와 함께 삼송동 거주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안부확인을 위한 간식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간식배달사업’은 삼송동내 홀로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해 간식 전달과 함께 어려움이나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외로움과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삼송동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8월을 시작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후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경온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에 대한 봉사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다”며 “지역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신 독거어르신들께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안정과 의지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송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주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천하당(무속인 신민경)은 8월 20일 자금동주민센터에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8포(180kg)를 기탁했다. 기부자(무속인 신민경)는 고아원, 양로원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3년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동에 거주하는 힘든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정과 베풂, 선행을 이어주는 주민들의 마음이 있어서 자금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8포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의정부 조성과 저출산 시대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한눈에 살펴보는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 1,000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피버스(birth)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정책 분야(24), 보육·교육 정책 분야(26),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분야(12), 일자리 분야(12), 노인 분야(19)의 5개 분야, 총 93개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안내하고 있다. 시민과 밀접해 있는 동 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내 키즈카페 및 산후조리원 등에 배부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기업, 자생단체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출산 인식 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극복의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 아이사랑 수필공모전 개최, 대중교통(경전철, 버스) 매체를 활용한 ▲ 인구정책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이 2021년 인구정책 소책자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앙덕리 일대(1,099㎡/약332평)에서 토종 무 1000개와 배추 파종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얻어지는 작물은 연말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고기, 송편)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참여 및 상가,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내·외부를 주 2회(수,토요일) 소독하고,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해 꽃묘식재, 대청소,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무더위와 폭염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중점으로 116가구에게 가정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하여 온열질환 발생 여부, 냉방용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횄다. 가정방문 시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일정거리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후 상담을 진행했다. 위기가구 발굴 활동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계획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복지정보 안내지 및 마스크, 손소독제, 생활용품 등이 들어간 간단한 꾸러미를 준비하여 나눠드렸고 무더위에 냉방용품이 없거나 부족한 어르신에게는 쿨매트, 냉풍기 등을 지원했다. 상담을 진행한 독거어르신 대부분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여 다행히 온열질환을 앓거나 병원에 입원한 경우는 없었다. 무더위 쉼터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거나 알아도 주저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관음사(주지 스님 보화)에서 취약계층에 배포해 달라며 쌀 10kg 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사는 의정부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주민센터에 쌀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능동에 물품을 후원했다. 보화 관음사 주지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고 날씨마저 무더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관음사에서 쌀을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음사의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은 지난 19일 양동면 석곡리 소재 휴경지에 ‘사랑애[愛]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할 김장 배추·무 모종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사, 양동 신협, 양평 평화의집 등에서 참여했으며.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경 수확해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 11월에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실시간 민원대기상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를 2021년 1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동 주민센터 통합민원발급창구의 기존 순번대기표를 활용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 실시간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에 전국 타 시군구에서 많은 문의전화 및 벤치마킹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민원대기 알림서비스는 동 주민센터의 순번대기표를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민원실 대기인 현황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여권민원실의 경우 온라인으로 발권 서비스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는 인감 및 여권 발급 등 민원실 방문이 필수인 대체할 수 없는 민원 업무를 볼 때 미리 민원실 대기현황을 파악하여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할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춤 민원서비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화된 상황에서 민원서비스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수급자 신청 가구가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소득이나 재산이 없는데도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계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저소득층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자녀) 가구가 고소득(연 1억, 세전), 고재산(9억초과)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은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양서면 국수3리 300평 일대에 토종 옥수수 약20kg를 수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4월 파종해서 5월부터 경작해 4개월 동안 정성스럽게 보살핀 토종 쥐이빨 옥수수로 새벽 6시부터 수확을 시작해 옥수수 탈피 작업 후 건조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팝콘과 옥수수 종자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옥수수가 잘 여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으로 작지만 영양가 많은 토종 옥수수를 수확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원 모금 사업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열매를 얻기까지 4개월 동안 새벽부터 애써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연말에는 모금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가지정 문화재인 연천 당포성이 ‘별 보기 좋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천 당포성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형성하는 높이 약 13m의 긴 삼각형 단애(斷崖) 위에 조성된 강안평지성으로 삼국시대의 문화유적이다. 당포성은 문화재적 가치뿐 아니라 수직 절벽 위에 세워져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아 자연경관이 매우 멋진 곳으로 손꼽힌다. 당포성은 주변에 민가가 없어 야간 불빛의 영향을 받지 않아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별 보기 명소이다. 특히 성이라 높이 올라가서 별과 하늘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보기 장소로는 최적화된 곳이다.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하루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당포성은 자연경관이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별 보기에도 최고의 장소”라며 “많은 분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면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2021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에 강하면 운심1리가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산불조심기간(2.1 ~ 5.15)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만3천422개 마을이 참여해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운심1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함영석 운심1리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판식 행사에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지역 단호박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연천군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수출유망단지로 집중육성한 농산물 수출유통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단호박 수출은 2017년 28t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올해는 연말까지 200t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되는 단호박은 해외 슈퍼마켓, 샐러드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번 수출을 위해 생산기술과 수확 후 관리 등을 집중 지도하고, 수출 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에 힘썼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일교차가 큰 연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단호박 생산과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정원 홈페이지 개설, 양평정원에서 누리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각종 정원 및 정원교육관련 정보 소식을 담을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양평정원 이야기(정원현황, 정원이야기), ▲정원정보(관내 정원사업체, 정원 컨설팅), ▲정원교육(신청안내, 교육신청, 신청조회), ▲공지사항, ▲커뮤니티(동호회소개, 내정원 자랑하기, 개방정원 등록신청, 자유게시판, 자료실)로 구성돼 있다. 정원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은 홈페이지에 본인인증만 하면 커뮤니티-동호회소개, 내정원 자랑하기, 자유게시판등에 자유롭게 글을 게시할 수 있다. 군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문화 아카데미, 시민정원사, 개방정원 방문 신청 접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정원 사업체 정보, 관련 학술자료 및 책자 등 정원 관련 커뮤니티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정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군민들에게 각종 정원 관련 소식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일 새벽 2시께 전곡읍에서 홀로 거리를 배회하던 치매 노인을 발견, 112에 신고해 안심 귀가에 일조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또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전곡읍 상가 앞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 빠른 대처로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했다.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주취자, 화재 등 80건에 대해 경찰 및 소방에 신고해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840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올해는 생활방범 CCTV 39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차량방범 저화질 개선 10대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 및 농촌 마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23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6만2천354명을 기록해, 백신 1차 예방 접종률 51.2%를 달성했다. 이는 양평군이 지난 4월에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한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전국 평균 접종률(48.3%)과 경기도 평균 접종률(45.1%)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더불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인원도 1만4천703명으로 예약률 73.6%에 달하고 있으며 이 역시, 전국 평균예약률 61.3%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아직까지 예약하지 못한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추가 예약은 21일 오후8시부터 9월 18일 오후6시까지 누리집(ncvr.kdca.go.kr) 혹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양평군은 그동안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및 예약 콜센터 설치, 백신 사전예약 등 지역의 방역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왔으며, 군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정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비대면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생생집콕! 기억품은 농장’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억품은 집콕텃밭(파, 배추 등 가을채소 가꾸기),기억품은 힐링 숲 체험(숲 체조, 산림치유 리스 만들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전문강사(산림지도사, 치유농업사)가 제작한 유튜브 교육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시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숲 체조는 의정부시 직동공원에서 촬영한 숲 활동으로 대상자가 자연과의 친근한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심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여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향후에도 치매 가족들의 정서 지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회의, 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8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부서장들의 업무보고는 물론 군정 현안업무 공유와 토의를 위해 읍면장, 팀장 등 16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각종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 발생 예방에 만전을 지시했으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경원선 전철화사업 등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해 모든 직원이 공유하여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진한 사업은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세워 공약사업 하나하나가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임기 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 여름 무더위 등으로 피로도가 누적됐지만 부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를 주관으로 지난 20일 양평시장 라온광장에 홍범도장군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평군은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에 대한 전국적 추모에 동참했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9개 양평군보훈단체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국민적 추모 행렬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으로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군민들의 보훈 선양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18개 단지에 시설개선비 5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시정철학인 ‘지역공동체 안에서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최근 갑질·폭행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지난달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 희망 단지(사업계획서 및 신청서 제출)를 모집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단지를 선정했다. 지원비 500만원은 휴게실 및 경비실 구조 개선, 샤워시설 설치, 도배 장판등 시설개선이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구입비로 사용가능하며 10%는 자부담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비노동자들도 우리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더불어 존중과 배려의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지구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에너지의 날 행사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22일에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 행사 주간에는 32개 시민사회단체와 학교가 연합해 청소년 캠페인과 권역별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에는 넷제로카페 환경영화제+채식브런지 활동(까치카페), 재활용설명과 에코물품 전시(철산상업지구), 18일에는 기후위기·에너지절약 캠페인(철산역 주변), 발전기 체험(목감천 너부대교), 19일에는 재생에너지 체험(하안사거리), 20일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홍보(한내근린공원), 분리수거 코딩과 에너지 캐릭터 만들기(시민체육관)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열린 탄소중립 토크콘서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개그맨 노정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정하은 청년이 참여해 2050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전략과 지자체 역할, 청년세대가 준비하는 탄소중립이란, 기후시민이 되기 위한 실천 약속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농정해양위, 이천2)은 2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 기반조성팀 관계자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경기도 성립전 예산 편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이천시를 포함해 도내 시군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신속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당일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고 국비·도비·시비 포함 예산 규모, 주요 사업 내용, 집행 시기 등을 보고했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덧붙여 “지원된 급수대책, 용수원의 적절 사용 여부를 세밀하게 관리하고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용수개발 등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폭염과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2019년 10월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각 가정에서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은 기나긴 폭염에 기력이 떨어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하여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 위주로 반찬꾸러미를 구성해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하지만, 지난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은 더위에도 잘 지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방역 합동점검 등을 지속추진하며 코로나19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의 8.23.~ 9.5.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편의점은 21시부터 실내 취식과 야외테이블 이용도 금지되는 등 방역수칙이 강화됐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은 기존과 같이 22시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영통구는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청장 및 각 과·동장 등 부서장 주관 하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특히 자주 신고되는 업소 및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암행단속반을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경찰과 합동단속 및 지원을 요청하여 불시점검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영통역, 망포역, 매탄권선역 등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및 인근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조치(운영시간 제한) 위반 시 즉시 고발조치하고 방역지침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호한 조치로 코로나19확산을 적극 저지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말끔깔끔’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달 2회씩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가구의 묵은 빨래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인은 해당가구에 방문해 문밖으로 내놓은 빨래를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총 4시간 가량을 비대면 봉사했다. 봉사를 받은 대상자 김모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 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혼자서 하기 힘든 세탁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부천 대표 문화관광상품 개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천시 문화경제국장과 관계공무원, 부천시의회, 부천문화재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개발한 부천 대표 문화관광상품과 대표 코스를 발표하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보고회는 ▲ 과업의 추진 경위 및 착수보고 검토사항 ▲ 부천의 도시관광 자원 분류 및 개발 방향 재조명 ▲ 관련(기관)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부천 대표 관광상품과 코스 발표 ▲ 참석자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고 내용 중에는‘BAN하다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에 오면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탈 일상적 이벤트가 있는 활기찬 부천 도시관광을 표현하며,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로망스 상품, 영화·만화 액티비티 체험 판타스틱 상품, 탈 일상 속 힐링을 강조하는 일축팡팡 상품과 각 상품의 코스들이 포함됐다. 송혜숙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은“앞으로 개관되는 부천아트센터와 함께 예술과 관광이 함께 어울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협의회은 지난 22일, 가을 배추와 무를 파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력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협의회원은 텃밭을 정비하고 김장에 필수인 배추와 무를 심으며 가을에 실시될 김장 행사를 준비했다. 장문철 서둔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 분들께 나눠드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둔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가을, 텃밭에 배추와 무를 심고 수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기증하는 등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달 2021년 주민세(개인분)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157,510건 35억7천만원으로 매년 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개인분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세대주)에겐 12,500원,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62,500원 ~ 250,000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세액에 ㎡당 250원을 추가해 납부해야한다.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앱, 페이코앱), 이용은행별 인터넷 납부(현금, 신용카드), 은행 방문과 CD/ATM기 납부(현금,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납부(현금, 이체수수료 없음),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현금), ARS 전화 1899-7500 통화 납부(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가 발생치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한 기업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끌었다.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수원역 부근에 대규모 오피스텔 준공을 기념하며 권선구에 손소독제 5,000여개와 덴탈마스크 10,000매(1천4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수미 대표는 “수원에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서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공하는 후원물품은 권선구 12개 행정복지센터와 권선구 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86개소 기관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며 후원물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광명동굴 인근도로에서 질서유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눔벗봉사단은 8월 광명동굴 방문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근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발생,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질서유지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벗봉사단 단원들은 교통이 가장 혼잡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시간대에 서독터널부근에서부터 광명동굴 진입로까지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버스전용차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질서유지활동을 지원하였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질서유지봉사와 광명시 도로안전지킴이 캠페인 진행등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항상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9일, ‘연무사회복지관’과 ‘드림지역아동센터’ 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연계 △공동사례관리체계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협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날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드림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의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더욱 탄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는 지난 20일, 마을의 현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마을리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 수원시 지속가능재단 주민제안통합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행복을 만드는 마을리더 교육 △역사를 중심으로 본 마을리더의 이해 등 8차 교육으로 나뉘어 9월 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역사를 중심으로 본 마을해설사의 이해’ 수업은 △정자2동 마을리더의 역할 △조선 이전의 역사 △조선 이후의 역사 △새로운 마을역사 로드맵 개발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한경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역사적 지식과 공동체의식을 배워나가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