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하반기 2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기본 방역수칙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계도에 참여한 공무원 등은 광교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 시에도 마스크가 답이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22시 이후에는 만석공원 등 도시공원 5개소에서 취식 및 음주 행위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실외라고 하더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를 인지하시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실내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를 선호하는 발걸음이 많아짐에 따라 구에서는 ▲매일 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 ▲매주 광교산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야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5개소를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협의했다. 이날 점검은 ▲율전 초등학교 후문 ▲농민마트 성대점 사거리 ▲방화2교 앞 등 오는 9월부터 단속이 시작되는 신규 CCTV 설치 지역 3개소와 ▲롯데마트 천천점 앞 등 민원 다발지역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현장 및 시설물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인근 주민들의 불만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 불편해소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왕 구청장은 “불법 주·정차는 시민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단속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름의 사정들은 있겠지만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광주시민의 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시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소득창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 임희춘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근무를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광주시 복지와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인일자리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 냉방기 점검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이용자가 많은 무더위쉼터 3개소를 선정, 방문하여 폭염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 점검,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고 쾌적한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황용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코로나 19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시설점검 등 재난 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무더위 쉼터 방역에 힘써주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생연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주민홍보를 위하여 1층 민원실 입구에 비대면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배너, 현수막, 안내문과 밴드, 물티슈, 파스, 영양제 등 홍보 물품을 비치하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의 문구를 자세히 살펴보던 한 민원인은 “자칫 지나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의 상황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창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사유로 경제적, 정서적,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혹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과정을 수료한 후 2021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올해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의 일환으로 동두천중앙역에서 방역 소독과 함께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역사 내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레일, 승차권 구입기 버튼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과 함께 전철 이용객에게 마스크와 소독티슈 600세트를 배부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2천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고 버티시라는 취지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이번 봉사로 코로나19 감염이 줄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마을 방역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경기도로부터 인정받았다. 20일 곤지암읍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의 주인공인 임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수식에서 이 읍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곤지암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아동 포함 30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음 힐링 온라인(Zoom) 그림책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독서의 달 특강으로 신유미 작가와 '알바트로스의 꿈'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읽고 나의 꿈 지도 만들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알바트로스의 꿈'은 날개가 너무 커 한 번도 날아 보지 못한 새 알바트로스가 언젠가 날 수 있다는 꿈을 갖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으로 꿈이 가진 무한한 힘을 이야기한다.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20장의 현대적인 추상화로 재탄생하여 실린 삽화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2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용 책자로 제작되어 개별 배부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신고 방법, 지원절차, 사례별 지원내용과 공적급여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2021년 제4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추출 대상 전수조사가 있으며, 위기정보가 입수된 607건의 실제 어려움을 오는 8월 2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악하여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총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캠페인,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편의점, 직업소개소 등에서 진행 중인 복지정책과의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여파까지 더해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중등교사 신규 임용시험 사전예고를 통해 올해부터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 방식을 안내했다. 사전예고에 따르면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채용부터는 공립 교원 선발과 마찬가지로 도교육청이 원서접수부터 1차 필기·2차 실기 시험, 면접까지 병행 실시한다.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채용 규모는 총 10개 교과, 16명으로 해당 교과는 ▲국어 2명, ▲수학 3명, ▲가정 1명, ▲미술 1명, ▲기계 4명, ▲기술 1명, ▲전기 1명, ▲화학 1명, ▲물리 1명, ▲영양 1명이다. 채용 인원과 선발 과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 최종안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이 사립교원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선발 방식을 개선하고, 사학 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다. 도교육청 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채용 규모와 선발 방식을 사전에 안내해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에 공정성을 더하고자 한다”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안양시 청소년참여활동 ‘Youth 아고라’에 참가했다. 팀 이름은‘청.정.미라클’로 청소년이 정화하는 안양천의 기적이라는 뜻으로,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기초교육 2회, 전문가멘토링 2회 등을 거친 끝에,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안양천을 보호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안양천 주변 하수구 도색활동 공공프로젝트, 안양천 산책로 애완견 배변 봉투함 제작, 「안양학」과정에 비점오염원 환경교육 편성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궁금증이 생겼던 일을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하고 정책으로 제안돼서 신기하고 재밌었고, 안양시에 바라는 정책들이 실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주체성이 확립되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Youth 아고라에 정책을 제안한 8개팀이 참여하는 온택트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안양시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 차량나눔지원사업 공모는 지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 중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에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성이 확보되면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교육·문화프로그램 확대, 효율적인 육아나눔터 관리,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 등 센터 전반적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왕순경 센터장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원 차량을 통해 발빠른 기동력으로 더 많은 부천시민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따뜻한 마음돌봄의 통로, 온 가족 행복나눔터’ 미션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받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가정 내에서 학습 시간이 증가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 여흥초등학교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해 학습용 책상, 책꽂이 등 학생들이 원하는 가구로 공부방을 꾸며 동기부여, 마음의 안정을 주는 등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구본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업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가남읍 희년교회와 한국교회는 여주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지원한 재난지원금 각 100만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희년교회 김현달 목사는 작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쌀 6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바 있으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 사업인 '달리는 행복세탁~!'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등 대형세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착안된 사업으로 매월 김현달 목사가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 조용한 목사 또한 생활이 어렵고 불편한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늘 재난지원금을 기탁한 희년교회 김현달 목사와 한국교회 조용환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 받은 재난지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희망의 에너지를 나누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앞장서도록 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시 명품쌀 ‘진상미’를 홍보하기 위하여 2021년 8월 20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협조로 홍보행사를 추진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권병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현 작물환경팀장, 김성근 여주시쌀연구회회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여주쌀 ‘진상미’ 홍보에 나섰다.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은 “여주쌀의 홍보를 위해 아침부터 동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며, 여주쌀을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먹어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병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홍보행사가 여주시의 명품쌀 ‘진상미’를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홍보에 힘써주시는 모든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명품 여주쌀의 소비자들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고품질 여주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역 골프장들의 지역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해슬리나인브릿지CC가 8번째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슬리나인브릿지CC는 지난 10일 2천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고, 이번 기탁된 성금은 방화로 주택이 전소된 오학동 취약계층의 주택신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커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지역 골프장의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지원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뜻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준 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작년 9월 세라지오CC를 첫 시작으로 해슬리나인브릿지CC에 이르기까지 8번의 ‘기부 릴레이가’가 이어졌고, 총 9천만원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여 방역물품, 아동센터 노트북지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기탁 등으로 사용됐다. 또한, 앞으로도 3개의 골프장이 ‘기부 릴레이’ 동참을 계획하고 있어, 계속해서 지역 골프장의 이웃돕기 ‘기부 릴레이’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와 협업으로 마련한 ‘사랑의 꽃 기르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사랑의 꽃 기르기’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10월까지 국화꽃을 가꾸고, 만개 시점인 10월에는 피어난 꽃을 지역과 함께 누리기 위해 전시회를 여는 등 경로당 어르신의 여가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잎, 줄기 등 국화를 가꾸며 정서적인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라며 “10월 피어날 꽃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근 분회장은 “올해도 경로당에서 정성껏 키운 국화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국화를 가꾸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그동안 신읍천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생태하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규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상쾌한 기분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기업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체로,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에는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섬유, 가구, 금속, 식품, 기타산업부문 등 총 5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시상하며,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공업협동조합,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신평염색공장단지사업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등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관련 기관단체장이다.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로, 펫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현재 펫시장이 5조 이상의 시장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류,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용품 제조유통기업인 ㈜베네플러스의 온라인쇼핑몰 3곳을 통해 9월 초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한 보호막과 농번기 및 각종 행사에 맞는 물품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포천시는 업사이클 브랜드 ‘Recho’(Recycle+Echo의 합성어, 리코)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브랜드는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제품을 인증한다’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향후 해당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적 글쓰기 강의 「나의 생애사 쓰기」를 운영한다. 「나의 생애사 쓰기」 강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총 11회차에 걸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문화공동체 ‘히응’의 대표이자 수년간 생애사 쓰기를 강의해 온 안양시 지역작가 이하나가 강의를 맡아 ‘나의 고향 이야기’, ‘나의 안양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수강생들이 본인의 인생사를 글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석수도서관은 강좌를 수료한 후 완성된 원고를 제출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올해 11월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교실을 통해 수강생들이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는 한편, 더 나아가 안양시민의 생활사 기록의 토대를 마련해 우리 시의 지역사를 발굴하고 지역문화를 보존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의 생애사 쓰기」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여주여자중학교는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및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양궁대회에서 김서하(15, 3학년) 학생이 개인종합 1위, 40m 1위를 비롯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이번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및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에서는 여주여중 양궁선수 4명(1학년 1명, 2학년 명, 3학년 1명)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중학생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영광의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둔 김서하 학생은 “중학교 시절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후배들이 여주여중 양궁부의 좋은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양궁부 감독 및 김서하 학생의 담임인 채용기 교사는 “김서하 학생의 성장은 많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올림픽에서 양궁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여주여중의 학생들에게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여중 양궁부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향해 열심히 활시위를 당겨 꿈을 향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앞장서기 일환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가평군사과연합회(24농가/63ha)는 8월 초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와 작물 보호제, 농자재 및 에너지의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물 관리기술 등을 말한다. 가평군사과연합회는 올해 초 인증제를 신청하였고, 인증요건 사전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증 컨설팅·심사·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의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초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인증을 취득한 농가는 비료 사용량(일반농가 대비 34%) 및 유류 사용량(일반농가 대비 52%) 등이 매우 적게 사용하고 있어 우수 진단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월 18일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담임 길대환)’은 청평면 내 저소득 2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3월부터 모금을 통해 모아온 돈으로 연탄400장을 준비하여 저소득 2가구에 직접 연탄을 200장씩 배달해 주어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담임(길대환)은 “이번 연탄 봉사는 3학년2반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3월부터 조금씩 모금하여 연탄 구매 및 배달까지 직접 실시한 봉사로 이번에 지원한 연탄으로 겨울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청평면의 소외 이웃을 돌보려는 기특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앞으로 청평면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선생님과 학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2일에 이어 8월 19일 청평면 일원의 청소년 주요 활동장소와 청소년유해업소 방문을 통해 청소년의 보호, 일탈 및 범죄의 사전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요활동 장소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면서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및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8월 12일과 19일 두 차례 운영하였다. 학교와 공원, 유해업소 주변 등 청소년의 주요 활동장소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시 상담 지원 및 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일탈의 위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GP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진행하던 기존 온라인 학습 멘토링에 이어, 지난 7월 진로(진학)멘토링의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5명을 선발하여 위촉하였다. 진로(진학)멘토링은 비대면(Zoom 활용)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대학 생활 미리보기(동아리, 대외활동, 대학축제, 캠퍼스 라이프), 진로 탐색 과정 살펴보기, 계열별·학과별 진로 탐색, 선배들의 입시 준비 이야기 등 진로(진학)와 관련된 주제로 9/3(금), 9/4(토), 9/10(금), 9/11(토) 총 4회(1회 120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멘티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재학 중인 예비 고1(중3)부터 고3,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온라인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이 멘토링에 최종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일정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멘토들은 “대학 입시와 진로 결정의 과정에서 깨닫고 느낀 경험을 함께 공유하여, 지역 후배들의 진로(진학) 고민에 도움이 되어 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일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나누어 방문했으며,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곽미연·김동숙·최은영·이해금의원은 평택보건소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이종한의원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공직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의원들은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이혜정 안중보건지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예방접종 현황,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확산세가 잦아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홍 의장은 “계속되는 확산세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56만 시민을 대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과 교대근무를 통해 건강에 유의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오전동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총회 사전 투표를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지난 한 달간 오전동 주민들이 제안한 공모사업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행복장터 오프라인형 벼룩시장 운영 △모락모락 크는 꿈 △好수다방 △맑은내천 정화활동 △오전동에 있는 작은 공원 찾아걷기 △의제 개발비 등 자체사업 6건을 비롯해, △태극기게양 거리조성 △배움뜰 문해학교 △여름방학특별체험 △천체관측사업 등 특화사업 4건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9월 11일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사업은 오전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1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살기 좋고 행복한 오전동’을 만들고자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들은 향후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오전동에 소재하는 사업장 ‧ 학교에 재학 중인 만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3일부터 온라인투표가 시작되고 9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오전동 4개 권역별로 현장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자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또는 의왕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의 재학생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선발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실기는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면접은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실기 동영상은 지정곡(하늘나라 동화) 1곡을 가창하고 지원자의 장기를 보여주는 영상(2분)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되고, 면접은 추후 안내에 따라 온라인에 접속하여 보호자 동반 하에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지원자는 응모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실기 동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합창단은 주2회 정기연습, 연1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확인서 인정, 동(하)계 캠프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합격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캠페인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역 등에서 구청 및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를 진행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친다. 구는 그간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 및 방역서포터즈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올 11월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이용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목적의 농지구매를 차단해 농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원상회복된 농지 등 3천816필지(상록 1천452·단원 2천364), 355㏊(상록 169·단원 166)다. 시는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농막·성토 현황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소유 요건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지원부 현행화 및 원상회복 명령 ▲처분대상 농지 결정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농지소유 자격이 없을 경우 농지처분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자유전(耕者有田·농사짓는 사람이 밭을 소유함) 원칙을 실현하고 농지법 질서를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됨에 따라 개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변경된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식당·카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오후 6시 이후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4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정에서 감염확산이 크게 우려되면서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집에서 머물기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방역 5대 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거리 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직장동료, 함께 사는 가족을 제외한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도 적극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9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0-2세 해설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집필진인 연성대학교 유주연 아동보육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총론 및 0-2세 보육과정의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교사 주도적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 주도적 놀이를 통한 배움이 보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의 건강과 행복,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하는 영유아중심·놀이중심의 보육과정 운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및 상담을 비롯한 보육컨설팅,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구입비 지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를 사용해야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있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에게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80명의 중증 뇌병변 장애인에게 월 5만원 한도에서 매월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저귀 구입으로 8만원을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4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월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및 배변조절, 배뇨조절 점수가 기재된 진단서 등을 갖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을 문의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말 기준 파주시의 뇌병변 장애인 수는 2,186명이며 전체 장애인 21,571명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체장애, 청각장애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며 10명 중 6명은 중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실시간 이동하는 수요응답버스(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를 도입한다. 파주시는 지난 7월 경기도에서 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형 수요응답버스(DRT)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DRT는 어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시는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운정 3지구를 중심으로 DRT를 운행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운정 3지구는 조성 초기 대중교통이 부족한 반면, 입주에 따른 시민들의 이동 욕구가 높은 편이다. 이에 시는 출·퇴근과 등·하교는 물론, 마트·병원 등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정 1·2지구와 교하지구를 잇는 DRT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의 DRT는 기존의 택시형 DRT와 달리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운정 3지구에 DRT 외에도 대화역과 운정 1·2지구를 연계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9월 3일까지‘지능형 IoT(사물인터넷)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 및 운영을 희망하는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환기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기·청정·살균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여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똑똑한 시스템이다. 고양시 소재 요양원, 경로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기관을 모집하며, 총 105개소 이상 선정하여 시스템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 ▲요양원은 의료, 여가, 재가 노인복지시설이 대상이고, 주거 노인복지시설은 제외된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시립, 민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로만 진행된다. 진흥원에서는 지난 7월에 수요기관을 1차 모집했으며, 지능형 IoT 환기시스템 개발업체인 주관기업 ㈜에스아이디허브에서 9월부터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코로나19 돌파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가 재가 노인복지시설과 민간 경로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 수학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고수 되다'를 운영한다.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고수 되다'는 자녀가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학교 수업과 교과서에 따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초등수학 개념학습법 강의다. 강의는 수학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수일 박사가 진행하며, 9월 27과 9월 29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교육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부모가 자녀의 교육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이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내 거주하는 위기가구 및 아동의 문제해결·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재단은 2022년 고양시 위기가정을 위해 8억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시는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빈곤가정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 이영균 본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 상황의 지역 아동과 그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기부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빈곤가정과 제도적 복지 영역 안에 들어오지 못한 고립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이 꼭 필요한 시점에 협약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협약 이행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8월 2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은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지역서점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8월 24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0일 이상 소요되던 신간도서 정리기간이 단축돼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최대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지정된 서점을 방문해 신청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반납할 때도 수령했던 서점을 찾아 반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 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4곳이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은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도서를 빠른 기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소통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난 8월 20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재개발 추진지역 주민들이 구성한 ‘군포지역 재개발정비사업 협의회(가칭)’와 주민간담회를 열어, 정비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계공무원, 정비기본사업 총괄계획가인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이창수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군포도시공사 관계자, 그리고 재개발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10여개 구역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뉴타운지구 해제 이후 관리방안의 부재로 주택 및 편의시설 등의 노후화와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다”며, “양호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군포시의 최대 현안인 기성 시가지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 동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군포시는 “기성 시가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고, 기초현황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반시설 및 정비가 필요한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고교학점제 학교밖 교육기관(지역사회학습장)으로서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오는 8월부터 그 첫 발을 내딛는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학교 간 교과목 개설을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학생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에 청소년희망등대, 수원시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협력하여 수원 교육협력센터를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직업체험처인 동남보건대학교(보건3D프린팅융합과)와 연계하여 ‘3D프린팅 디자인’ 과목을 개설하였으며, 8월 26일(목)부터 청소년희망등대 ‘무무창작소’(메이커 공간), 동남보건대학교 교육실을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체감하고 관련분야에 대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획일적인 교육에 벗어나 자신의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주체 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243개 참여작품중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물론 문해교육의 참여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학습자가 본인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와 글쓰기를 통해 작품을 공모하게 된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월면 허귀행(81세)님은 한글을 배운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글을 배우러 오게 된 사연을 평생교육사와 연결해 ‘진드기 선생님’으로 시화를 표현하였다. 이천시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과정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졸업장 취득, 생활문해, 기능문해, 키오스크·스마트폰 등 디지털문해 등 생활에 불편함 없는 문해교실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새 인생을 살아가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로당, 주민자치학습센터, 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평생학습이 가능한 생활밀착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총회장 이명희)에서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5시부터 증포동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증포동 도로변에서 실시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새벽부터 환경 정비 및 제초작업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온라인으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의 5일차 ‘안전교통분야’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전교통분야 ‘살기좋은 안전도시, SAFE 구리’를 주제로 안승남 시장이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총무 김두종 ▲구리시 자율방재단장 정용득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변영균 ▲구리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조윤정 ▲현성교통건설 이사 이상훈 ▲교문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 박은하 ▲경호엔지니어링 전무 이상덕 ▲대한건설협회 구리협의회 대표 박상남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기상 이변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민간자원 활동 영역이 더욱 요구된다.”는 의견을 밝히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김두종 총무, 자율방재단 정용득 단장으로부터 그 동안의 성과 및 차후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종 총무는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소명의식을 통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한 바를 이야기하며, 안전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정용득 단장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최초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성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방세 부과 부서를 직접 찾아가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재정수요가 증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성과를 공유하여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세수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2021년도 부과분 세외수입 체납액 건별 1백만원 이상인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간 부서별로 전개했던 징수 활동은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그에 맞는 징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총괄부서인 징수과에서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담당 부서별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실무 중심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재산조회, 압류, 결손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방법 지원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검토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세외수입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1일 2022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제1회 수택3동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21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2년도 주민자치계획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총 1,170명의 수택3동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1인당 2표씩 총 2,339표(온라인 121표, 오프라인 2,218표)를 행사했다. 주민투표 결과 ▲제5회 장자못 축제 ▲푸른 수택3동 동네 한바퀴 ▲사랑의 김장나눔 ▲환경이야기 ▲뚝딱뚝딱 목공놀이터 ▲전래문화 놀이 한마당 순으로 많은 득표를 기록했으며,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구리시 보조금 지원 예산 규모에 따라 이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위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21일 저녁 1명, 22일 16시 기준 30명 등 총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접촉 13명, 그 외 6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7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5명이다. 한편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2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22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084명(국내감염 4,961명, 해외감염 123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