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일일복지 공무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맞춤형 복지팀과의 동행 가정방문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7월부터 하절기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하던 중, 냉방용품이 없거나 망가져 열악한 주거환경과 폭염 속에서 힘들게 지내는 7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 모(여, 35년생)씨는 작년 여름, 선풍기 고장 후 부채로만 지내다가 새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BY 신천』이라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선풍기조차 없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지난 3월부터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자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사업은 과림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감자, 옥수수, 고구마)을 직접 재배해 식자재를 후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데, 협의체 위원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 약 1,000제곱미터를 무상사용으로 제공했다. 이로써 지난 3월 경작지 정리 및 파종 이후, 6월에는 감자, 7월에는 옥수수를 수확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오는 9월에는 고구마 수확 후 해당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생업이 있기에 농사를 짓고 수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웃이 가장 필요로 하는 농산물을 재배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직접 배달했을 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주셔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마을 복지를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말인 21일 우중에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접 본인의 재사용 의류품을 기부하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의 일환으로 각 센터에 설치된 ‘나눔 공간’을 둘러보고, 현장점검에 함께 참여한 통리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생활개선회 회원 등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도시는 깨끗해야 한다. 그간 읍면동에서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있던 의류 수거함을 치우는 수고를 해 준 덕분에 거리가 많이 정돈됐다. 장롱 안에서 안 입고 있던 의류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가 재사용 할 수 있게 하고 새 옷을 만들기 위해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선순환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의류 몇 점을 갖고 나온 한 사회단체장은 “요즘은 옷이 닳아서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싫증나서 버리는 옷들이 많은데 물건이 들어오면 필요한 시민들이 바로바로 가져간다. 아주 좋은 사업인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한 치의 관용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0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이 발생하는 등 수원시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철저한 역학조사로 방역수칙 위반을 촘촘히 점검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단호하게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9일 발생한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7명으로 종전 최다였던 75명(8월 7일)을 뛰어넘었다. 확진자 급증은 집단감염의 영향이 크다. 장안구의 한 병원에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사흘 동안 28명이 확진됐고, 권선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8~19일 12명이 확진됐다. 권선구 한 태권도학원에서는 ‘n차 감염’으로 14일 이후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시장은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얼마나 더 나올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수원시는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격리하고, 해당 병원과 요양 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를 시행하는 등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학생주도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학생북(BOOK)치기’활동을 관내 학교에 안내했다. ‘경기학생북(BOOK)치기’는 학생이 관심 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활동이다. 성남중학교, 낙원중학교, 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대평중학교, 양평중학교, 이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학생북(BOOK)치기를 통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학생이,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책 추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생북(BOOK)치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경기학생북(BOOK)치기 정책홍보 애니메이션,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북캐스트 제작 과정 브이로그, ▲북캐스트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학생주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자료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소상공인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080-312-xxxx)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연락처와 방문 시간이 통신사 서버에 저장된다. 방문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하며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용으로만 사용된다. 광명시는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통신비 전액을 지원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안심콜’ 서비스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와 함께 시설 부착용 포스터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로 식당, 카페,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노래연습장 등 4천500여 개소로 올 연말까지 전액 지원되며 추가 지원 여부는 코로나19 상황 및 이용률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간편하게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당면 문제인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시는 8월 20일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기능 설명, 시 저출생 관련 정책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은 총 20명으로 위촉직 13명(저출생 관련 전문가 및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과 당연직 7명(시장, 사회복지국장, 일자리창출과장, 사회적경제과장,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과장, 감염병관리과장)으로 구성되었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저출생 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사항, 연도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조정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되며, 시는 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을 새 단장해 20일 개방했다.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활용, 지역주민 의견을 거쳐 지난 4월 26일 착공해 이달 초 정비를 마쳤다. 4,997㎡ 면적 희성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물놀이수로, 흔들놀이기구, 모래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등장했고, 기존 노후했던 시설물은 자취를 감추면서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곳에는 또 데크쉼터, 사각파고라(2동), 원형파고라, 등의자 16개 등의 편의시설도 신설됐다. 이와 같은 시설물 배치 및 추가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의 안락한 쉼터로도 손색없을 듯하다. 특히 주민설명회시 요구사항이었던 화장실이 새롭게 설치돼 불편사항이 해소됐는가 하면, CCTV 카메라와 보안등이 공원을 더욱 안전하게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희성어린이공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모두 8곳의 노후 한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공원 정비와 쉼터조성을 지속하고 있다며, 금년 하반기에 4곳의 어린이공원을 더 정비하고, 내년에도 4개소 공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경기도 화성·오산 지역에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상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융합인재, ▲4차 산업혁명, ▲진로, ▲소통,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9월 10일, 17일, 24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로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노재금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8월 20일 저녁 1명, 21일 16시 기준 29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지역 거주 확진자가 4명 ·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3명 · 가족 간 감염이 7명 · 지인접촉이 2명이고, 나머지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21일, 중랑구보건소와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민이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2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9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057명(국내감염 4,934명, 해외감염 12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신설 및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총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이 열릴 4곳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릴 11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남사제2시민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내 론볼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이다. 사업비는 10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남사제2시민야구장을 제외한 3개소를 내년 4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남사제2시민야구장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기존 공공체육시설인 남사제1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정구장(유림소프트테니스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및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인라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 및 테니스장에는 사업비는 73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약 78%가 ‘가족’으로 확인됐다며 양육자들의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영유아가 162명(88%), 보육교직원이 22명(12%)이다. 이 중 영유아 확진자 16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전체 78.4%(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원 아동 10.5%(17명), 지인·불명 8.0%(13명), 교직원 3.1%(5명) 등의 순이었다. 이에 도는 영유아들의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교적 확진자가 적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지난 7일 기준 전체 9만5,000여명 가운데 72.2%가 접종 완료했으며,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영유아 양육자들의 선제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어린이집 긴급보육 가구 대상 월 1회 선제검사를 골자로 한 ‘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역량강화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천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는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송장훈 연구관을 강사로 초청해 ▲작물보호제의 종류 ▲과수원 온습도에 따른 살포방법 ▲약제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사과에서 문제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증상과 예방법도 함께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비대면 교육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안해 농가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는 1997년 조직되어 회원간 재배기술 교류와 경기사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개시군 245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2021 글로벌 인문학 ‘19세기 러시아 문학으로의 여정’을 함께 할 시민 100명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19세기 러시아 문학으로의 여정’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2021 글로벌 인문학’은 12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9·10회차다. 상반기(3~5월)에는 러시아의 문화·미술·음악 관련 강좌를 열었고, 하반기(8~10월)에는 러시아 발레, 19~20세기 러시아 문학 등을 주제로 한 강좌를 진행한다. 7~12차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공모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으로의 여정’은 라승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가 강연한다. 19세기 러시아 문화와 사회를 이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7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大賞)’ 후보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경영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상이다.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6개 부문별 각 1명과 종합대상 1명 등 총 7명의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8월 23일) 기준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있고, 기업 활동(제조업, 문화콘텐츠산업기업)을 하는 기업인 중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인이다. 단, 이미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체, 금융기관 불량거래 규제 대상 기업 등은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1년 제7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 계획 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23일부터 9월24일까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우편 신청해야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수원시는 시 지역경제과와 4개 구 경제교통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8월 1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계속된다. 백화점·대형마트·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27개소는 직원 공용공간(휴게실, 흡연실 등) 축소 운영 여부, 출입구별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등)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담당 공무원과 점포 관계자가 핫라인을 구축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특별 암행 점검반’을 편성해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은 별도로 관리한다. 전통시장 20개소와 상점가 2개소는 종사자와 이용객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와 점포·공용공간 수시 소독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1차로 현장 지도를 하고, 다시 점검했을 때 위반사항이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운영 중단’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 방역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잉대응’을 해야 감염병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420개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8월까지 303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QR태그를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전문가들이 어린이놀이시설의 법정의무사항(정기안전검사, 자체안전점검,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이수 등) 이행 실태, 놀이시설의 파손 여부 등 관리실태, 청결 및 소독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안전관리자 교육 미이수, 검사합격 표시 미부착, 놀이기구의 나사풀림 등의 주요 지적 사항은 관리자에게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각 소관부서에서는 지적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QR태그는 이용자와 관리주체에게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관리주체에게 놀이시설의 관리 및 의무사항 이행에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시설이야말로 어른들이 늘 관찰하고 신경 써야 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의 안전 의식을 높여 아이들이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1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이 갖고 있는 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2종목에 55명이 참여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예전에 다함께 모여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인 만큼 리허설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시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운영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종목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팀은 다음 달에 열릴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오피스텔‧상가 같은 집합건물 내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분쟁 해결 지원 등을 목표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한 결과, 올 상반기까지 총 128건의 자문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이란 변호사,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등 30명의 민간전문가가 집합건물 민원 관련 무료 자문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등을 두고 혼란·갈등을 겪어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김포시 A 오피스텔에서는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 시행사가 선정한 관리업체에서 수년간 입주민에게 관리비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지원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주민들이 관리인을 선임해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단 집회 소집 절차와 관리업체 변경 방법 등을 조언했다. 용인시 B 소규모 상가의 경우 건물 노후화로 인한 장기수선계획 재정비와 비용 부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 131명을 선발해 경기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정책·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선발 활동가들을 4개 분야로 나눠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회의를 각각 진행한다. 경기여성거버넌스의 4개 분야는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여성안심환경 조성) 38명 ▲여성활동가 네트워크(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전문가 양성) 45명 ▲여성 플랫폼 네트워크(여성의 사회참여 및 활동을 위한 플랫폼 지원) 27명 ▲2030 네트워크(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문제 인식 개선) 21명 등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발굴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야별 회의에서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소개와 분야별 임원선출, 정책발굴 활동 계획수립 등이 예정됐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활동가들이 공동사업과 정책발굴을 위해 활동·논의하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우리품종 버섯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요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정해 공모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 검토를 통해 9월 8일 최종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선택한 일정에 맞춰 제공되는 ‘산타리, 백선, 순정’ 등 우리품종 경기버섯을 활용, 품종 특성을 살린 버섯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밥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우리품종 경기버섯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요리 방법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사업주·근로자 교육’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전문 강사가 해당 사업을 방문(또는 비대면)해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총 2시간 이내)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 성평등 기금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남성의 돌봄 참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일·생활 균형 제도와 문화 교육 ▲기업의 자발적인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30인 미만의 사업장들을 직접 찾아가 성평등교육을 실시하며 도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버스 약 30%는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정차 원인은 승객과 버스 기사 간 소통 문제로 조사돼 경기도의 ‘승차벨 서비스’가 문제 해결에 유효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경기연구원은 버스 무정차 문제의 현황과 원인, 해결방안을 담은 ‘버스 무정차에 관한 동상이몽, 해법은 무엇인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버스 무정차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는 도내 2,019개 노선 내 2만2,368개 정류장을 대상으로 승객 확인 등을 위해 서행했을 경우 정차했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행 기준은 정류소 지점 앞뒤 30m 구역에서 8초 이상 운행했을 때(27km/h)다. 그 결과 시내버스들이 405만6,000여회 정류장을 경유하면서 126만8,000여회 서행하지 않아 ‘무정차율’이 31.3%로 집계됐다. 도시 유형별로 무정차율을 보면 대도시는 26.1%, 중소도시는 30.3%, 도농복합시는 41.2%, 군(郡) 지역은 64.0%로 대도시보다 농촌과 군 지역일수록 무정차율이 높았다. 시간대별 무정차율은 오전 2시 55.9% 등 심야와 새벽 40% 이상을 유지하다가 오후 6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전들을 26일부터 연이어 진행한다.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마켓경기’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에 들어간다. 경기미, 과일, 참(들)기름, 버섯, 견과류, 정육(돼지‧소)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상품뿐만 아니라 마켓경기에 입점한 주요 상품 대상, 최소 20% 이상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배송료도 지원한다. 이어 마켓경기 기획전과 연계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나흘간 과일, 농산물, 축산물, 건강식품 등 4가지 주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상품은 20% 할인 행사가로 판매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경기도 농수산물 입점 품목을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농식품전용관(고양, 수원, 성남)에서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전을 진행한다. 한편, 경기농촌융복합(6차)산업 관련 비욘드팜 브랜드위크(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품 특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세에도 올해 7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9.7% 증가한 12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1.7% 수준이자 올해 들어 경기도가 기록한 월 최고 수출실적이다. 특히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이어오는 등 어려운 통상환경에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의 3대 시장인 중국·미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52.6%, 19.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한 품목은 ‘반도체’와 ‘자동차’로, 각각 24.2%, 15.8%로 두 자리 성장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도가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출시장 확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이 도움이 됐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코로나19 상황과 해외시장 특성을 감안, 대면·비대면 방식을 결합하며 기존 온라인 일변도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수출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뉴미디어 산업 선도를 위해 시민에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성남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콘텐츠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1인 미디어 트렌드, 콘텐츠 기획과 기술교육, 콘텐츠 창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운다. 교육 훈련 위탁업체인 미디어자몽㈜ 스튜디오에서 콘텐츠 창작과 촬영·편집 등 제작, 라이브 커머스 등의 실습 교육도 이뤄진다. 영상 음향 장비 사용이 미숙한 초보자나 신중장년(40~64세) 교육생은 성남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미디어주몽㈜·성남시청·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재난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시스템을 구축·완료해 가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포함)을 투입해 시청 4층에 비행 제어, 영상 관제 등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10일 시스템 본격 가동을 위한 소방·경찰·군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다중관제시스템은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때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성남시와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경찰서, 군부대(육군 55사단)에 전송한다. 소방·구급·경찰차가 정체 구간을 피해 골든타임(7분) 내 현장에 도착하도록 최단·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영상도 전송한다. 재난 현장과 최단 거리 안내 영상은 성남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기관별 상황실에 설치하는 영상 관제시스템을 통해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드론은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에 2대씩 모두 4대를 배치한다. 해당 드론은 5G 기술이 적용돼 비가시권에서도 원격 운용이 가능하다. 시는 드론 4대와 시청 다중관제시스템, 관계기관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미터 거리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서 시장의 이번 백화점 현장방문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백화점 오픈에 맞춰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이 늘어나면서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자주 찾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롯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연합 활동으로 기획한 “온앤온 천천데이-꿈.꼬.무.(꿈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온앤온 천천데이-꿈.꼬.무.(이하 ‘꿈꼬무’)”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다양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활과 학과소개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꿈꼬무’는 대학생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대학생활과 학과소개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고 온라인 설문 양식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참가 후기를 8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작성한 후기는 베스트 의견 및 질문을 선정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이에 대한 답변은 9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꿈꼬무’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은 “코로나19 로 인해 다양한 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을 활용해 대학생 언니·오빠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른 청소년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8월 19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5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과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과 돌봄정책 동향, ICT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현황,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동네, 이웃,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공동체 회복프로젝트에 대한 중요성과 평택시가 ‘커뮤니티 케어’를 선두적으로 이루어 나아가기 위한 핵심역할로 커뮤니티케어 리더들을 꼽았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하였고,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일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예선 투표에서 9,471표를 받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조아용은 이번 투표에서 6,209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는 3,262표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조아용은 귀엽고 친숙한 외모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조아용 패키지를 제공하는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패키지 400개가 30분 만에 동났다.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0만개를 준비했으나 8분 만에 행사가 종료되기도 했다.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분야의 캐릭터 중 대상을 뽑는 대회다. 중앙부처,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공공부문’과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본선 투표는 오는 8월24일 오전 10시부터 9월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국민투표 50%와 전문가 심사 50%를 더해 고득점순으로 대상을 가린다. 투표는 우리동네캐릭터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캐릭터 웹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18일 경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팩 대용 ‘식재료주머니’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광주시지회(회장 구본준) 회원 6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시장 내 3개 입구에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식재료주머니’는 과일, 야채 등을 구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팩 대용 반영구 망사형 주머니로,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활동으로 각자 집에서 재봉작업을 통해 크기가 각기 다른 3개를 1세트로 총 1,000세트를 제작하여 약 600세트를 1차로 경안시장에서 나누며, 나머지 분량은 센터를 내방하는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에도 환경을 고려한 중점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환경문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살시도 방지를 위해 문산읍 소재 번개탄 판매업체 20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파주시 전체 자살사망자의 20.7%가 가스중독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2016년부터 파주시 전 지역의 번개탄 판매 업주를 대상으로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 업체를 확대해 현재까지 총 128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 업소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업체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사용용도를 확인해 판매하는 등 자살시도자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 신규참여 업주는 “지난 2월, 월롱면에 있는 생명 사랑 실천가게 업주의 발 빠른 신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지역주민을 구한 사례를 보고 사업의 참의미를 느꼈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9일 저녁 2명, 20일 16시 기준 25명으로 총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가족 간 감염 10명, 지인접촉 5명, 해외입국1명, 그 외 10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12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 지역 3명이다. 그 외 종로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6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029명(국내감염 4,906명, 해외감염 12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20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국춘근)에서 관내 나홀로 세대를 위한 사업인 「원평동 장醬하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 아동들과 마을의 나홀로 어른 세대들을 위한 기획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예산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역사회협의체위원들이 고추장, 청국장을 직접 담가 도서지역 아동들과 마을의 나홀로 어른세대들에게 전통 장을 지원해 슬로우 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직접 전달 및 비대면으로 원평동의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춘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시기에 나홀로 세대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상용 원평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지역복지증진과 다함께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국춘근 위원장님과 김민서 위원님 등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23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3일간(정기 휴관일 제외) 임시휴관, 9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머물지 않는 도서관 운영에 들어간다. 안중도서관은 2005년 개관으로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상1층~지상4층(지상3층 2019년 리모델링 완료)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열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8.23.~9.6.)중에는 도서관 시설 및 자료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출한 도서는 9월 7일 재개관전까지는 안중도서관 외부 반납함 및 지산초록도서관(9.15. 재개관)을 제외한 평택시 12개 도서관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휴관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머물지 않는 도서관 운영 기간(9.7.~10.11.) 중에는 도서관 자료 대출, 반납이 가능하며 자료실 및 학습실의 좌석 이용은 불가하다. 배움터 등 비대면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판교도서관은 올 하반기 청소년 진로특강 판교잡스(JOBS)를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특강 판교잡스(JOB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앞당겨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추어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 IT 기업 등에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021년 상반기에는 현재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캐릭터 디자이너, AI 기술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2회 특강을 준비했다. 1회는 8월 28일(오전 10시) 네이버 웹툰 「신석기녀(완결)」, 「참교육(연재중)」의 한가람 그림작가, 2회는 9월 11일(오후 3시) 스마일 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정책협력실 한세웅 강사를 초빙하여 해당 분야의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 실무소개, 직업 전망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성남시 청소년(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회 8월 20일, 2회 9월 3일부터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모집하며 1회당 80명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판교도서관 관장은 “판교테크노밸리와 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는 지난 19일 진건읍 송능리에 위치한 휴경지(890여 평)를 활용해 배추와 무 모종을 심는 휴경지 경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6개 단체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신 단체장님들과 임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소외된 이웃과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20일 남양주 시민인 정순기 후원자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6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별내행정복지센터는 후원품을 조용히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정순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식은 생략했으며, 하절기 냉방 용품은 비정형 거주자, 독거노인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여름철 위기 가구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정순기 후원자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더위 속에서 관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 하절기 냉방 용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순기 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유입된 건설현장 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장 점검과 백신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검체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내‧외에서 공동기숙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4,042개사를 중심으로 기숙사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주말‧휴일에 이동 및 모임자제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다방이나 라이브카페 등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2학기 등교 개학 확대가 추진됨에 따라 빈틈없는 학교 방역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0일 관내 학교 177교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 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한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내 지침(5-1판 개정)' 변경사항 등을 다루었다. 연수강사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정영희)로,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위기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방법, 학교 현장의 질의응답까지 다루어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교육현장의 노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등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 내 방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부 학교 집중방역기간(8.11.~8.27.) 동안 학교별 방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하영)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일(목)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ITQ 엑셀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기술 훈련 프로그램 ‘ITQ 엑셀 자격증반’은 ITQ엑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ITQ정보기술전문강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이번 ‘ITQ엑셀 자격증반’ 프로그램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에게 자격취득 수당을 지급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9월 2일~10월 7일 매주 화, 목, 오후 14:00 ~ 16:00 수업으로 총 10회 진행한다. 8월 18일(수)부터 모집이며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와 면담을 통해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을 준수해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는 지난 17일 ‘2021년 1회 양촌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로 계획되었으나 준비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내빈 축하영상,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자치계획단 활동보고 및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발표 등의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 7월26일부터 8월6일까진 온라인 사전투표에 총59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양촌문화축제 △주민참여형 공원조성 △청소년 친화마을 △행복한실버 순으로 4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양촌읍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주민총회에 코로나19 대유행과 폭염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총회 거쳐 승인된 자치계획을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19일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성면행정복지센터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고『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업주 종사자에게는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캠페인에 앞서 참여자에게는 방역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수도권 4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철저히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소년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는 대곶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공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수영장,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등을 구비한 복합청사로 8월 착공된다. 황창하 회계과장은 장기간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건설자재 및 장비 등에 대하여 관내 생산자재 및 장비를 우선하여 사용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관계자 회의가 건설사업관리자[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및 시공사[(주)태성건설 등] 선정 후 상견례하는 자리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대곶문화복지센터는 2023년 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와초리 주민들이 지난 16일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달수 와초리 이장과 청장년회(회장 박수억), 부녀회(회장 추근숙) 등은 폭염 속에서도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벌였다. 마을 주민 18명은 대체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와초교 인근 기새뜰 공원에 모여 청장년회와 부녀회의 선도에 따라 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을 깨끗이 정돈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달수 와초리 이장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공원을 쾌적하게 꾸미는데 일조하고자 했다”며 “깨끗하게 단장한 기새뜰 공원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신임 회장을 접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4일부터 90일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3종시설물(공동주택) 시설 중 미지정 단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책임기술사에 의한 외관조사를 통해 주요구조부(보, 기둥, 슬래브, 내력벽)의 균열 및 손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결함·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주체에 통보, 공고할 예정이다. 제3종시설물(C등급)로 지정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점검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중대한결함이 있으면 긴급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또는 보수·보강을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의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최근 옥외광고사업자 판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옥외광고발전기금을 이용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도비 지원 사업과 연립간판 정비 사업을 결정했다. 군은 옥외광고발전기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연립간판 정비로 광고효과를 높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 옥외광고발전기금은 2014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됐다. 군은 2017년부터 매년 2억원의 전출금을 편성해 올해 6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나정숙 박은경 윤석진 이기환 김진숙 김동규 한명훈 유재수 의원과 김태희 의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