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유철 구리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의 도약과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리시․구리시의회․구리경찰서는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의회는 구리경찰서의 치안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에 협조하고 구리경찰서는 시의 치안 추진 정책에 적극 지원하고 관련 범죄 통계 자료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철 구리경찰서장은 “작년 구리시 5대 범죄 발생 건이 전년 대비 29.3% 감소로 경기북부권 1위를 달성했고, 금년에도 상반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하여 무난히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와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구리시가 ‘시민 행복특별시’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의회는 구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잊지 않고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박정수 지사장)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위해 ‘함께 더 건강한 여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어려워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가구 20가정에 보양식 식료품 키트(삼계탕, 갈비탕, 영양죽 등)를 전달하여 영양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하남시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른 폭염으로 힘들었을 어르신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병철)는 제1회 장기동주민총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 주민투표 개표를 8월 19일 진행하였다. 장기동 주민 705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총회 주민투표는 지난 8월 2일~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124건, 오프라인 581건의 투표 결과를 보여 장기동 주민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투표결과, ‘주민자치회 지속 사업(공유물품 대여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나눔, 보행자 쉼터 꽃밭 조성,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아나바다 장터)’은 96.03%, ‘모두가 안전한 한강중앙공원 만들기’ 90.21%, ‘우리가 관리하는 인도, 사람이 먼저다’ 89.79%, ‘오~분리수거 쫌 하네’ 95.04%의 찬성으로 22년 장기동 마을의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김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투표에 적극 동참해주신 장기동 주민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총회로 결정된 의제들을 잘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에서 노력한 결과를 많은 장기동 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아쉽다.”라고 말하며,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는,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추석맞이 김포인삼 및 인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판매하는 『제8회 김포인삼축제』를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포인삼으로 건강백신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1+1 파격적 혜택제공으로 2년연속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삼판매 저조로 힘든 인삼재배농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여, 인구 50만이상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시의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공존하고 위로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과 동료를 위한 6년근 세척수삼(1㎏) 825세트와, 아내와 엄마를 위한 인삼가공 신제품 275세트, 성장하는 자녀를 위한 가공품 275세트를 준비하여 행사기간 동안 최대4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택배 배송한다. 세부행사로 김포인삼은 건강백신을 싣고 이벤트(300명, 사연신청과 함께 1개 구매시 +1 혜택제공), 김포인삼 모두드림kit박스 이벤트(행운번호 30명, 구매 이외 2품목 제공), 김포인삼 ‘힘내세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내 로컬푸드 샵인샵(shop in shop)을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로컬푸드 샵인샵은 반경 1km 이내에 아파트 2만 5천여 세대가 자리한 소비 중심지로부터 가까운 위치에 로컬푸드 매장을 마련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로컬푸드 소비·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장된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 로컬푸드 샵인샵에서는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서 판매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채소류 및 가공품 등 평택에서 만들고 자란 다양한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다. 청년키움식당 평택점(평택시 용이동 680-7 2층)은 8월 말까지 초밥전문점‘초밥이 가장 맛있는 집’이 운영되며, 이후 비건 요거트 카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잇따라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민 복리증진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시의원의 다양한 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7대 시의회 들어서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 연구모임을 운영한데 이어, 2020년에는 푸드플랜연구회와 조례연구모임을, 올 해에는 세 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연구단체별로 그 활동을 살펴본다 [지난 5분자유발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로 현 시정접목방안 찾는다.] 2008년 9월 제97회 임시회에서 성덕경 의원이 제안해 「김포시 회의규칙」이 개정되며 현재까지 시정개선과 정책제안의 목소리를 높여온 시의회 5분자유발언 연구를 위해 ‘김포시 5분자유발언 연구모임’이 구성됐다. 유영숙 의원을 대표로 박우식·한종우·오강현 의원이 참가한 연구모임은 각 발언 주제별 현황 자료 분석과 토론을 통한 대안도출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집행기관의 후속조치까지 짚어보는 과정을 거쳐 정책적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연구모임은 먼저 지난 2월 첫 모임에서 세부 연구과제와 일정 등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연구대상은 4~6대 시의회에서 나왔던 5분자유발언 164건이며, 격주로 모임을 가지고 연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진안동 137-9번지 일원의 진안 RAMP-A 옹벽 재설치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국도 1호선 진출구간, 국도 43호선→태안택지(태안교차로)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는 25일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국도 1호선 진출구간(영통방면, 진안RAMP-A 지하차도)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통제하며 국도 43호선→태안택지(태안교차로) 방면의 통행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7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도 1호선 진출구간 우회도로는 국도 1호선에서 병점 지하차도 상부 교차로 방향에서 병점 지하차도 상부 좌회전 후 진안동(태안택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고, 국도43호선(진안~영통) 영통 방향에서 태안택지 방면은 반월동 망포지하차도 상부 U턴이나 기산교차로 상부 U턴 또는 진출 한 후 진안동(태안택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화성시는 이번 교통 통제에 대해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의 기울음 발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부 옹벽철거·사면보강 등 긴급 조치 후, 금회 본 공사(옹벽 재설치 공사)를 통하여 근본적인 구조물 및 동 구간 차량 통행의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쌀 송편 만들기’와 ‘고품격 한식 디저트’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 음식과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쌀 송편 만들기’는 오는 9월8일과 15일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점토처럼 생긴 떡 반죽인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고품격 한식 디저트’과정은 오는 9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이론을 배운 후 무화과 양갱·깨전병·개성주악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23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온라인으로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일 장동욱 병원과 자살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동욱 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장동욱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개선 노력 ▲자살예방 홍보 활동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협력 등을 통해 자살시도 후 지역사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자살고위험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유족지원 및 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에 위치한 정부 행정기관들이 잇따라 신설 및 승격을 앞두면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로 시민편의가 높아지며 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가 안산사무소로 승격되며, 세무서 1개소를 신설해 상록구와 단원구 각각 독립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고잔역 인근 한 상가건물에 입주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 방문하던 안산출장소는 청사를 신축해 2025년부터 신청사에서 기관 승격된 사무소에서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사무소 승격에 따라 조직 정원이 기존 34명에서 70명으로 늘어나며 다양한 행정지원,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및 보호업무, 이민통합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업무가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국적심사 등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 위치한 인천 중구까지 찾아가야 했던 외국인 주민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지며, 관할 구역도 기존 안산·시흥지역 외에도 광명 및 군포, 안양지역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1989년 4월 광명세무서에서 분리되면서 개청한 안산세무서는 2019년 신청사로 새롭게 업무를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일 포천시 농업 단체와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미래농업발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포천시의 농업현황과 여건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토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농업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용역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올해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포천미래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세부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관광, 식품, 공동체 관련 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의 중장기적 종합계획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의 미래인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20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3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주차 안내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힘을 보탰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의정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 정옥란)은 지난 19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광명5·6동 취약계층 4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감염위험이 계속되는 요즘,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하고 식사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었다”며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는 19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 후원,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숙자), 새마을지도자(회장 김현규) 주관으로 ‘건강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기력이 소진된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100세대 150여명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철2사랑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철산2동 유관단체원들은 질 좋은 냉장 닭에 옻나무, 가시오가피, 황기, 수삼, 녹두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이틀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매년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초대해 대접하던 것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통장들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같이 확인하며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황숙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특히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었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며 “무더위 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0일 수원시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그늘막(파라솔) 설치 사업의 설치현황을 살펴보고자 권선구청 관계공무원 및 마을공동체(세류발전협의회)와 함께 직접 수원시 권선구내 설치현장들을 방문하였다. 세류발전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그늘막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치 확대를 제안해왔고,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이 직접 현장실태조사, 예산확보 채널 조사, 정담회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5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수원시 세류1·2·3동 및 권선1동에 25개의 그늘막이 설치되었고, 김직란 도의원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향후 설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김직란 도의원은 “여름철에 지역현장을 돌아보다보면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항상 이마에 손을 올리고, 그늘을 만들어 더움을 쫓아보고자 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25개의 그늘막 설치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일정부분 충족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청정지역’ 운영한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세 이상 광명시 성인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0.4%, 우울감 경험률은 3.7%로 나타났으며, 2020년 청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 조사 결과 ‘감정적·심리적 문제에 대한 대처 경로’로 ‘또래와의 인간관계 활용’이 1순위(45.9%)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 스스로가 주축이 되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 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조직, 운영한다.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정.지.역.(청년, 정신건강을 지키는 주역)’은 ‘마음이 건강한 광명’을 목표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 경로를 활용하여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단원들은 “학업, 취업, 이성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관내 4개 초등학교, 18학급 총 540명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초등학생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했다. 희망품교실은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서 시행 중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공감능력과 인간관계기술향상을 통해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상황 발생 시에 방어자 역할을 증진시킴으로써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방어자 역할극 체험과 기분 좋은 말로 이루어진 존중나무 꾸미기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또래집단 내 갈등, 학교생활 부적응, 그에 따라 나타나는 스트레스 및 정서적 불안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급 단위로 진행했다. 희망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 상황에서 피해학생을 보호해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혼자 노는 친구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이용자 153명에게 ‘더위사냥’ 꾸러미를 전달했다. ‘더위사냥’ 꾸러미에는 냉각스카프와 DIY 아이스크림 패키지(아이스크림 제작 틀, 아이스크림 제작용 음료 분말), 희망메시지 카드 등을 담았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올해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이용자들의 스트레스와 무기력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를 받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이용자들은 “날도 더운데 이런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고, 힘이 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며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방문 등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지속적인 꾸러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위드스마일돌봄단’이 치매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위드스마일돌봄단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을 2인 1조로 방문하는 사업이다. 위드스마일돌봄단은 대상자 가정의 안부확인,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지원 물품 전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노인이 치매환자단기쉼터이용시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안심동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위드스마일돌봄단은 치매노인 안부전화를 1,580회 실시했으며, 가정방문 및 지원물품 전달, 안심동행서비스를 총 1,317회 제공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전화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위드스마일돌봄단 운영을 통해 치매노인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이웃이 치매 이웃을 돌보는 건전한 돌봄 문화를 조성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는 지난 20일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날 월례회의에는 7월 주민자치센터 보조금 및 프로그램 결산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비 수입, 지출 내역 정산을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GTX노선의 필요성과 서명운동을 홍보했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위원님들을 뵙지 못해 아쉽다. 지난 한 달 추진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겨울 김치 파종 작업이 9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영석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GTX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여주시에 필요한 이유를 홍보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병·의원의 잔여백신 예약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가능한 백신접종을 서둘러 할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당초 위탁의료기관은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접종 후 남은 백신은 예비명단을 활용해 접종해왔으나 8월17일부터는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와 예비명단을 병행해 접종하고 있다. 또한 예비명단도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과 만성질환자에서 50세 이상과 만성질환자로 확대했다. 이는 50대 접종과 18~49세 사전예약 등 접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고 이른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의 빠른 접종을 위해서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접종대상자도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SNS 예약이 확정되면 기존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의 예약내용은 자동 취소된다. 현재 가능한 잔여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후 부작용을 고려하여 30대 이상 희망자에 한해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50세 미만 연령층은 1차로 아스트라제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월 31일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코로나19 전수 검사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는 공문을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4개소, 철거현장 5개소에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대규모 공사현장 근로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으로 공사현장 폐쇄(shut-down)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은 공사현장의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로 8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검사 결과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즉시 해당 공사현장은 작업을 중단하고,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검사결과에 따라 공사장 작업 재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이 많아 집단 감염을 막고 시민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번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공사현장에서는 전수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오학동 새마을지도자 회장 이영우, 오학동 부녀회장 이숙영)에서는 오늘 8월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하여, 이영우 오학동 새마을회장, 이숙영 오학동부녀회장 등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 오학동 직원 등이 참석하여 ‘사랑의 배추 심기’에 나섰다. 이영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시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도 심고, 사랑도 심고, 배추도 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새벽부터 시작한 행사임에도 이웃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주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에 진행될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소독분무기와 소화기 비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관내 33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상시 소독이 필요한 게이트볼장 10개소와 휴게실이 있는 체육시설 8개소 등 총 18개소에 이용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액과 소독분무기를 비치하고, 내구 연한이 지난 18개소의 소화기 38대를 새로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19일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신곡동 산 29-2)에 대하여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주택들은 배수로를 사이에 두고 산과 바로 마주하고 있어 폭우로 인해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 시 하부 주거시설에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점검은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배수로 정비 등 안전대책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여름 막바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의정부음악도서관이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지역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지부장 김현주)와 협약으로 의정부시의 음악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와 함께 지역의 음악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개관기념 뮤직페스티벌 야외 공연을 협력·진행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음악도서관의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음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음악 공연 공동 개최를 통하여 지역 음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문화 예술 진흥 확산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한국음악협회의정부지부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음악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공동주택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 인근 방역도 병행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순성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최순성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가친척 없이 쓸쓸이 죽음을 맞이한 한 무연고인이 안양시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로 고이 잠들었다. 안양시는 20일‘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ReMember’가 출범 후 첫 무연고사망자의 공영장례를 거행,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 안장했다고 밝혔다. 리멤버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공영장례봉사단으로 19일 출범했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사회적 가족이 돼 대리 상주와 장례절차 진행 및 추모사 낭독 등으로 장례봉사가 임무다. 20일 공영장례를 통해 안장된 무연고사망자는 이달 9일 오후 범계동 희망공원에서 발견됐다. 시는 수소문을 통해 형제와 연락이 닿았지만 인수를 거부해 공영장례 추진을 결정했다. 시신은 관내 장례업체(안양장례식장)에 안치돼 왔다. 시신을 안치해온 장례업체는 금년 5월 시와 무연고인 공영장례 지원협약을 맺은 상태다. 이날 공영장례는 장례업체가 빈소를 제공하는 가운데 안양시가 비용을 지원하고, 리멤버가 추모의 예를 갖춤으로써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간 무연고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약식으로 간소하게 치루는 정도였다. 하지만 공영장례 봉사단인 리멤버가 새로이 출범해 장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그대가 있음으로 완성되는 과천풍경’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원도시 과천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보내는 일상 속 사연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여 행복한 과천에서의 삶을 알리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이벤트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과천시 인스타그램 팔로잉 후, 과천에서 보내는 일상 속 사연을 작성하여 ‘나를 담은 사진’과 함께 DM으로 전송하면 된다. ‘나를 담은 사진’은 전면셀카, 가족, 손하트 등 ‘내’가 담겨있으면 어떠한 사진이라도 가능하다. 우수사연자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우수사연 중 일부는 사진과 글을 디자인 한 뒤 과천시 인스타그램과 시정소식지 과천사랑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옥외광고물 간판 설치비로 소상인은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안양시는 최근「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완료한데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활력 제고를 위해「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소비쿠폰은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물 사업자를 통해 노후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경우 최대 2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달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간판의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소재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 9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며, “이번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9일 줌(zoom)으로 개최된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로서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건강장애학생의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 간담회에서 정윤경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받고 있는 원격수업 학습은 가장 기본적인 교과수업으로만 진행되고 있고 예산이 부족해 교과서 모금활동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건강장애학생에게 있어 병마보다 더 두려운 것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6년에는 단순히 건강장애학생의 유급방지 목적으로만 원격수업이 마련되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건강장애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교육활동,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 마련”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별 병원학교 지정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19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원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김상철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의뢰해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조합 관계자는 각종 범죄위험노출 방지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차량 블랙박스 지원, 택시자격유지검사 내용 및 서비스 개선 등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택시종사자의 고된 삶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자에게 조합원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예산편성 등 개선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을 충실히 헤아려 도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강희업 철도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향후 도시개발 급증에 따른 광역교통망 대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 시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면담 시“수원역과 금정역 간 거리는 14.1km로 의왕역은 급행철도 영향권을 벗어나 있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BC는 1.51로 조사되었다.”고 말하며“시의회에서 추가 역사 신설에 대한 비용부담을 동의한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도 의왕역 설치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만큼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시 16만 의왕시민의 염원인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현재 GTX-C노선 연장 및 추가역사 등 각종 요구 및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며“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비공개 협상이 진행 중으로, 의왕시에서 제출한 의왕역 추가 정차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확인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수원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명숙 고문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백미 10kg 4포, 샌드위치 50개, 선풍기 2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식사에 사용할 백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폭염으로 선풍기가 필요했는데 선풍기 덕분에 아동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이명숙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탄천교 하부도로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정동에 위치한 탄천교는 성복천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교량 하부도로가 하천과 인접해 있고 도로 횡단구배(도로의 가로방향 기울기)가 옹벽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우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일어나는 구간이다. 이에 구는 지난 2일부터 빗물이 고이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내릴 수 있도록 도로를 하천 쪽으로 기울이는 공사를 진행하고,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탄천교 하부 옹벽의 배수로 및 집수구를 정비했다. 또 이달 말까지 교량 하부도로 내리막 구간에 미끄럼 방지 포장 및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침수도로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유해·위험 요인과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현장평가가 지난 19일 실시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지원해주는 공모사업이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상인회장 사유철)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내 상인커뮤니티비전센터 운영 및 공동수익사업을 계획하는 등 유휴공간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신뢰 및 서비스혁신을 위해 가격표시 POP를 설치하고 친절가게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회장은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는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진열선 지키기 캠페인 및 자체 방역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높이기에도 총 전력을 펼치고 있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0일 건축물 착공신고 시 민원인들이 자주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구 홈페이지 건축허가과 행정자료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착공신고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 준비 과정에서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착공신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검토해야 하는데 연면적 등 요건에 따라 현장관리인 선임 대상·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여부 등 기준이 달라져 담당 공무원이나 민원인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착공신고를 하려는 사람이 건축물 면적, 현장관리인 선임대상 여부 등을 체크하면 건설사업자 시공 대상 여부와 안전관리예금 대상 여부 등 8개 항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와 함께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철근 공사를 완료할 때 제출하는 감리중간보고서에 현장 사진을 첨부토록 했다. 기존에는 건축 허가 부서에서 감리자가 작성한 중간감리보고서 서류만 검토해 공사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 보호구 착용 여부와 안전펜스 설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다. 구는 지난 4월 배포한 건축허가 민원 담당 부서 확인 체크리스트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예 치유 교육인 ‘식물로 그리는 그림’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원예치료사인 유달님 강사를 초빙해 ‘절화를 이용해 자신의 장점을 생각해보기’, ‘선인장을 관찰하며 타인에게 상처를 줬던 일을 반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회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시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직장인 등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윤수정∙부회장 김판임)는 지난 19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집에서 뭐하니?’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을 기르고, 조기정신증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만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슬기롭게 즐기는 집콕생활 사진을 댓글로 올린 후, 조기정신증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마음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e-쿠폰을 제공한다.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캠페인에 대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알코올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형성되도록 돕기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소년 문제음주 예방 온라인 교육‘술술술’을 진행한다. 이번 문제음주 예방 온라인 교육은‘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 ‘음주의 위험성’에 관한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형성되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만족도를 작성하고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e-쿠폰을 제공한다. 청소년 문제음주 온라인 예방교육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진석 동두천부시장은 지난 19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관련으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원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관련으로 소요 12통 및 13통 마을주민들이 12통 쇠둔치 마을 방향으로 개찰구를 추가로 설치해 달라는 것이 요지이다. 동두천시는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가철도공단에 문의하는 한편, 소요산역 개찰구 추가 설치의 실현여부를 확인하고자 사업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하여 다각적으로 검토하였다. 전진석 부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마음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을 잇도록 추진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총 사업비 5,299억원이 투입되는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소요산 역사의 경우 사업완료 후 교량 하부를 통해 역사 출입 통행이 가능하도록 기존 역사에서 증축 및 고가화가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에 소재한 거북이과자점(대표 황인경)은 지난 19일 여러 가지 종류의 빵 50여 개를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거북이과자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경 대표는 2016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빵을 통해 불현동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이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불현동 통장님들의 복지사각지대 제보로 발굴된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빵을 받은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일상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변함없는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황인경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불현동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수도 시설물 전수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노후 시설물을 정밀 점검해 자연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수율을 높이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배수지 12곳, 가압장 8곳, 도·송수관로 16.9km, 퇴수 장치가 설치된 맨홀 1885개다. 시는 이들 시설들의 계통별로 시설물의 기계·기기 동작상태 이상 여부와 밸브 누수, 사면 유출 등의 전반적인 시설물 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상수도 시설이 설치된 맨홀 1만8000개 가운데 퇴수 밸브가 설치된 맨홀 1885개를 사전 점검해 누수가 우려되는 300개에 대해선 정밀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은 이달 31일까지 실시하며 상하수도 시설물 담당자와 긴급 누수 복구업체 직원 등 33명이 점검반으로 투입된다. 점검 결과 발견된 누수 구간에 대해선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시설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해선 예산을 확보해 계획에 따라 순차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외부로 노출되는 누수를 발견하면 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증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902필지이다. 시는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 특성에 대해 현지 조사하고 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검증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 및 적정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가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가격을 제시한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정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각 대상자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실습까지 진행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요리지도 전문강사인 김효선 강사가 진행한다. 안성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 성장에 중요한 영양 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한 간식 제공까지 이루어져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삼죽면사무소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인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전화 및 방문 서비스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시작하였다.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죽면 덕산리에 사는 김00 어르신은 “1주일마다 방문하여 협압도 체크해주고 반찬도 배달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노인 독거사가 해마다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안부전화 및 방문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19일 보개면 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조성사업인 ‘한걸음 쉼’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한걸음 쉼’ 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2021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을 길을 걷다가 앉아 쉴 수 있는 간이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쉼터 벤치 설치장소를 물색하고자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곳곳을 답사하였으며 각 마을의 특성과 벤치 설치의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보개면 8개 마을에 총 12개의 벤치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걷기운동 또한 장려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홍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적절한 위치에 좋은 의자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생명사랑 취약계층 등록회원에게 희망엽서 800부를 보내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우울,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전달해 정서적 지지를 표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살사고, 음주문제 등을 줄이는 데에 효과를 내고 있다. 희망엽서는 지역주민, 학생 등 자원봉사자가 직접 손글씨와 그림으로 정성껏 작성하여 익명으로 전달된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대상자분들께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고, 그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 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홍보·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