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 지역 5개 대학과 추진해온 상생협력과제 24건에 대해 담당 부서장의 보고를 받고 과제별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방향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력 추진과제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인재 양성방안, 청년층 유입방안, 대학생 취·창업 지원방안, 안성천변 문화거리 조성, 안성장터 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건 중 현재 21건이 추진되었고, 총 예산 규모는 약 7억 9천만원이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추진실적 부진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대학과 공동으로 파악·분석하고, 성과를 보인 과제에 대해서는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5개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발전과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해 2020년 11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은 각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좋은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19일 기술센터 내 비봉관 교육장에서 2021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사업별 3부로 나눠 보조사업자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시범요인이 있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시하여 기존 관행사업에 대해 모범이 되거나 연구 대상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 안성시에서는 78개소에서 47개의 시범사업(총사업비: 34억 7천 2백 45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간평가 결과 47개 중 6개 사업은 정책사업의 전환이 타당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평가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과 국제경쟁을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며 “단순 농작업 지원에서 그치지 말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기술이 투입되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 발굴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김규창, 허원, 한미림, 이애형, 이제영, 백현종)들은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제3회 추경예산 편성에의 방역 예산 부재를 지적하고 도 내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에는 전 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예산으로 4천190억 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611억 원이 편성됐다”면서 “경영위기의 버스업계 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는 370억 원,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하천정비 사업에는 고작 66억 원을 편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경기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거리두기 정책 연장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 도 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보다 시급한 일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등에서 조달된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도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는 이상 기후,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해도 되는 명분이 될 수 없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발표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과 쑤궈민(隨国民) 랴오닝성농업과학원 원장은 이날 각 기관의 화상회의실에서 ‘2021/2022 액션플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표고버섯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교류 ▲인삼 육종현황 및 재배기술 연구 ▲콩 육종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연구원 상호방문과 화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뒤 진행된 학술발표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국 콩 육종 현황 및 경기도 자원개량 이용, 한국 표고버섯 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랴오닝성의 콩 생산 및 육종과 재배기술 연구 현황, 표고버섯 재배 품종 및 최신 재배기술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랴오닝성은 중국 최대 신선 콩 생산지이며 여름 표고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는 다수확, 고지방, 고단백 콩 품종 육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소립종콩, 검은콩 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는 20일 별내동에 소재한 케이원세라믹(대표 최진성)이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탁한 건강 관련(유산균 등) 선물 세트(100만 원 상당)를 별내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별내동에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가구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입 환영 행사 및 남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진행 없이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생활상의 의견을 청취하며 행사를 대신하기로 결정했다. 케이원세라믹 최진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신 별내동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7일, 1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지하철 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한 코로나19 극복 방역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드립커피) 400여 개를 도농역, 평내호평역 출구에서 무료 나눔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안녕한 남양주를 만들고자 ‘퇴근길 시민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에서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응원을 실시했다. ‘퇴근길 시민응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극복과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을 응원하자는 주제로 청소년, 취업준비생, 지친 퇴근길의 성인 등 응원 대상이 힘든 순간에 찾아가 응원을 펼치는 자원봉사자가 주체가 되어 응원 기획, 준비,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응원을 통한 긍정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응원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2018년도에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9~10호)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웃자란 식물들을 정리하고 예초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평동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오산천 자투리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5월 꽃심기 행사에 이어 웃자란 식물들을 정리하고 꾸준히 관리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계절이 바뀌며 무성히 자란 식물들을 깨끗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말했다. 이에 임두빈 동장은 “이번 행사는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꽃을 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지관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8일 맑음터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엘리트선수 육성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을 배드민턴 운동부(엘리트)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시배드민턴협회는 20개 클럽, 2,000여 명이 오산시 공공체육시설과 학교체육관 배드민턴장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다. 오산시에는 원동초 배드민턴운동부와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인 오산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중등, 고등) 2개의 클럽이 학교와 지자체 지원으로 훈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배드민턴협회는 엘리트 운동부의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매년 소속 동호인클럽과 함께 후원금을 조성, 엘리트선수 육성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해룡 협회장은 더위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 땀 흘려 노력하는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해 가는 자랑스러운 운동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과 한종우 사무국장 그리고 오산시청 심흥선 경제문화국장은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종목관계자들과 즉석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및 협회가 엘리트 선수육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당초 9월 15일까지 예정된 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접수기간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시정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산 온종일돌봄 건강한 급간식 지원사업’중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 온종일돌봄 건강한 급간식 지원사업’은 관내 음식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아름타리’브랜드로 지역의 로컬 농산물, 유기농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급식‧간식과 식생활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 사회적경제 ‘아름타리’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급‧간식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식생활 교육 동영상과 관련한 체험키트를 제작, 이번 콩나물 키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11월까지 동영상 교육과 관련된 식생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키트는 오산의 15개 함께자람센터 전체와 틈새돌봄 4개소 약 420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콩나물 재배키트는 마을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의 콩과 함께 제공해 직접 아이들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향후 콩만 추가로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9월에는 ‘식생활 교육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산시 디자인개발지원 사업’ 3차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디자인 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 자문단과 연결해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부가가치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기업당 1,400만 원 이내) ▲시각·포장 디자인(기업당 700만 원 이내) 분야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제조업을 영위하며 지방세를 완납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소기업, 공장이 없는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을 통해 실시된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일 관내 보행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5대를 전달했다. 실버카는 걸음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이동을 도와주며,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는 노인보행보조기로 팽성읍 취약계층 거동 불편 어르신 5명에게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전달했다. 실버카를 지원 받은 70대 이모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외출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원기관 317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교원)는 지난 8월 19일, 저소득층 지원 사업‘찾아가는 클린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서비스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매월1회 정기적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 내 고립 등으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 등의 안부를 꾸준히 확인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세탁이 힘든 이불 빨래 때문에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는데 큰 걱정을 덜었다”며, “뽀송뽀송 하게 세탁된 이불을 보니 마음마저 깨끗하고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청결한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유익한 사업이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중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옥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유미)와 행복파랑새단이 함께, 주거 취약주거환경에 놓인 고위험 독거노인의 주거개선사업을 위해 폐기물 수거 청소·방역 등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대상이 된 어르신 집은 오랜 기간 주변에 있는 폐기물·재활용품·옷 등을 가져다 쌓아 놓아 발 디딜 틈이 없고, 악취와 바퀴벌레로 건강에 매우 취약한 환경이라 이웃주민에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상태였다. 중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어르신이 그동안 수집한 물품을 버릴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찾아가 설득한 끝에, 조만간 통합해충방제 작업·도배·페인트·싱크대 개보수 등 지역자원을 이용한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은“건강과 주변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재활용품을 모아 놓지 않고 깨끗하게 지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청소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파랑새단은 “코로나19로 사회적관계가 단절되어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 있는 활동을 하니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산동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관내 화전3지구(174필지, 99,148㎡)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한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구는 토지소유자를 측량 현장에 입회시켜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만나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한편 구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변경될 토지의 면적 등이 표시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현재 작성 중이며, 이달 말에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김수훈 시민봉사과장은 “약 한 달간의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달 진행했던 정발산동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표어 공모 결과 5개의 표어를 최종 선정해 피켓으로 제작, 20일부터 정발산동 공원 등 산책로 곳곳에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반려인이 늘어나면서 동물 배설물이 공원 산책로나 골목길 주위에 방치되는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페티켓(반려동물+에티켓) 계도 문구를 피켓으로 제작했다. 정발산동 직능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정발산동 춤추는 빗자루’에서도 적극 나서, 페티켓 홍보 피켓 설치에 동참했다.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진윤숙 위원장은 “이번 표어 공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정발산동에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생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도“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는 반려인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반려인의 에티켓, 우리 정발산동 주민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 ”라고 당부했다. 이번‘반려인 표어 공모’최종 선정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에서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인권 현안과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시기에 포용적 인권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회복과 포용 :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21일부터 7월20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고루 접수되었으며 고양시 인권증진위원 및 각 분야 전문가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인권지향성 및 작품성 등을 고루 심사해, 포스터 12편·짧은 동영상 5편·수필 7편 등 총24편을 선정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포스터 분야의 아동·청소년 부문에서 ‘누군가에겐 절망입니다’, 일반부문에서 ‘인권비빔밥’▲짧은 동영상 분야의 아동·청소년 부문에서 ‘보통의 청춘’, 일반부문에서 ‘양성평등’ ▲수필분야에서 ‘대물림되는 차별’등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새소식에서 수상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4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분야를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고양소식지에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인권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인권문화제나 세미나 등에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8월 19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정부학 관련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육과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신산업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성 참여, 후 진학 선도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민대학교의 설립 이념에 따라 평생학습원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효·충의 인성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1년 2학기부터 의정부시의 독자적 지역 학문인 ‘의정부학’특강을 관내 대학생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학’의 주요내용은 의정부의 역사, 자연환경, 행정제도, 역사적 인물, 지명유래와 문화재, 산업 및 경제, 미래상 등이 포함되어있어 의정부에 대한 이해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경민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2021년 의정부학 특강을 통해서 경민대 학생들이 의정부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19일 밤 광교호수공원에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과 함께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시간여 동안 광교호수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이들(6건)을 적발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고생스럽겠지만 단속을 더 강화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는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관내 도시공원 전역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했다.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2일부터 야간에 334개 도시공원을 점검하며 단속하고 있다. 공원이용객이 많은 금·토요일 밤에는 단속 인력을 늘렸고,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알리는 안내문과 현수막 869점을 공원에 게시했다. 공무원과 민간 질서유지관리요원 205명(75개 조)으로 편성된 단속반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를 집중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대를 넘어서고,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 시행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각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합심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과 근린공원에 중점을 두고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적인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방역활동과 홍보에 적극 임하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민・관 방역활동 및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사계절 한국의 맛을 알려드립니다’ 세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제철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장김치가 동나고 무더위로 식욕이 부진해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담근 겉절이김치를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이 입맛을 찾고 건강하게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 소외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이삼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운 폭염으로 지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포승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의 과일간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어린이의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신선한 제철 과일 지원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도내 과수농가의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과일, 과채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현재 양육수당을 받고 있거나 오는 9월에 양육수당 수급대상에 해당되는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이다. 건강과일 지원 방식은 경기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지정 판매처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과일간식 꾸러미를 직접 배송받는 2가지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어린이 1인당 45,800원이며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보육 중인 어린이 가정이 적기에 영양가 높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은 지난 6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1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가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지역 내 교류활동, 사회화, 리더십, 참정권, 양성평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 참여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구축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를 통한 청소년수련시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난 6일에 진행된 ‘2021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는 경기 남부지역 총 20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시설 발전, 참정권, 양성평등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가 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발표회를 참관할 수 있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은 [함께 생각해보는 우리들의 ‘양성평등’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사회(가정, 학교 등)에서 겪는 성차별 등의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중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최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아파트 사거리 교차로의 지속적인 교통사고 증가추세로 인하여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평택 소사벌중흥S-클래스(B9블럭) 사거리 교차로에서 이루어졌으며 시청 및 경찰서 담당 부서 직원과 지역 통·반장 등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께서 안전한 보행과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신규 위촉된 위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장을 대신해 호매실동장이 위촉장을 전수하며 서로 간단한 인사말을 나누며 위촉식을 마쳤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걸 축하드리며, 앞으로 주민생활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9일, 부어치킨 호매실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햄버거세트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소재 부어치킨은 매월 햄버거세트 30인분을 후원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0명에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부어치킨 이정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매월 후원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아동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 받은 간식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아동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비대면 방식으로 집 앞 문고리에 전달하고 전화을 통해 안부를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9일,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고색중학교, 성은지역아동센터,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담당자가 참여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안전, 교육 및 정서적 발달 등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 기관들이 모여 돌봄 지원체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학업참여 유도 방안 및 아동의 가족들에 대한 개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미래를 위해 여러 기관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몸어르신 이불빨래지원 서비스 ‘뽀송뽀송 행복 이부자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평동 지역독지가(안병연, 현대I세탁소 운영)의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매월 2~3가구 홀몸어르신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홀로 이불빨래를 할 수 없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빨래를 수거·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체크도 병행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큰 빨래를 집에서 하는 것이 엄두도 나지 않고 세탁소도 멀어 빨래를 늘 미뤄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이불빨래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선행을 베푸신 지역독지가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권선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컵라면, 이온음료 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권선구 보건소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는 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 신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을 위해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보건소 직원분들께서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방역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개학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집중정비 대상은 관내 120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전단지 등이다. 구는 정비기간 담당자와 용역단속반 등 2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가동, 현수막과 벽보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불법광고주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민원담당 새내기 공무원들이 친절봉사 정신을 담은 '스마일 목걸이'와 함께 공무원증을 패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 목걸이'는 스마일 그림이 그려진 노란색 공무원증 케이스와 목걸이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보 기간 동안 패용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노란 색상을 채택해 신규 공직자임을 민원인이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응대 미숙으로 인한 행정신뢰도 저하를 예방하고 업무 중 항시 패용하여 신규공직자 스스로 친절마인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구 담당자는 “'스마일 목걸이'를 통해 신규공직자가 친절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민원인의 이해와 배려로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19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로부터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성립 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보고 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마른장마로 인해 가뭄이 심각해지자 긴급하게 가뭄대비 예산을 편성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이에 경기도는 국비 15억원, 도비 1억 8천만원을 긴급하게 편성하고 각 시군으로부터 수요조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현재 가평군은 가뭄 대비하여 관정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예산은 모든 세입과 세출에 있어서 예산을 편성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성립 전 예산은 예산 승인 전에 자치단체장이 예산을 집행한 후 추경예산에 계상하여 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는 예산이다. 그러기에 의회의 승인 없이 긴급하게 사용한 후 추경에 반영토록 하는 예산이기는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성립 전 예산으로 사용하기 전에 의회 관련 상임위 위원장, 부위원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가뭄과 관련하여 긴급하게 예산을 사용하고자 김경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의 승인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악취 민원 상습 유발 농가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악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0일까지(18일간)이며, 축산 악취 민원 상습 유발 농가 대상으로 기상 상황을 고려해 야간 등 취약시간 대 악취 포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시설은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려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건설기계 조종사 적성검사 꼭 받으세요.” 연천군이 2019년 부활한 건설기계 조종사 적성검사 홍보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건설기계 정기 적성검사는 지난 2000년 폐지 후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2019년 3월부터 다시 실시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81조의 규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는 10년마다(65세 이상인 경우 5년마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적성검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신체검사서 또는 1종 이상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연천군청 건설과 건설행정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군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제도가 폐지됐다가 부활하면서 기존 면허 발급자의 경우 적성검사가 필수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기를 놓쳐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신 분들은 꼭 기간 내에 오셔서 조종사 면허증을 갱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 한서중앙병원 위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원 150가구에 ‘간편식 키트 및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과 여름 이불을 집 앞에서 전달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인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들을 위해 화상회의실을 제공,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정만채 대표는 전곡읍 통일평생교육원 지하 1층에 마련된 화상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했다. 정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UAE 및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의 바이어와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했다. 군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상회의를 통한 수출상담 활성화로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주관 사업인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돼 언택트 시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화상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통일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연천BIX와 연계해 연천군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지난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K-water와 함께 더 건강한 여름’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풍기 20대(금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K-water와 함께 더 건강한 여름’은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별가구 및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K-water 전사 캠페인이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희망복지팀에서 소외계층 20가구를 추천받아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황태식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9일 2021년 의정부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근로자 및 사용자 실무책임자를 비롯한 노동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노사관계 및 2022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노동 현안 및 내년 노동정책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기에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8조에 따라 지역 내 최고 고용노동거버넌스인 의정부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의정부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2년 열다섯 가지의 단위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중 개최될 노사민정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지만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대중교통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 기준 위반 및 운수사업자(버스·택시·화물)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의 구조·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에 부착물을 추가하려면 차량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하여 자동차 구조변경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자동차관리법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하는 차량이 2021년 상반기(1월~6월)에 총 447건이 적발되어 행정처분 340건, 행정지도 107건에 이르는 등 불법구조변경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위반사례는 등화장치 임의변경이 91건, 단순 등화고장 정비 명령 180건, 번호판 상태 불량 124건, 미승인 구조변경 14건, 기타 17건이다. LED 등화를 임의로 부착하거나 순정 등화를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 과태료 3만 원과 원상복구 명령이 부과되며, 번호판 봉인 탈락시 과태료 10만 원, 번호판의 등록번호가 가려지거나 식별하기 곤란한 경우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의정부시는 임의로 설치·변경하거나 정식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구조변경하는 차량을 운행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는 통장 50명이 합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호원2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주 일요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패산 등산객들의 통행로인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은 주말에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으로, 주민의 대표인 통장이 솔선수범하자는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의 의견으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우리동네는 우리가 직접 깨끗하게 치우자’는 통장 50명의 자발적인 의견이 모아져 매주 5~10명씩 조를 이루어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회룡천, 회룡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여름철 가로수목 아래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등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통장들의 의견을 모아 계절꽃 식재장소 선정, 식재, 물주기 등 주민들이 가까운 주변에서 계절꽃을 눈으로 즐기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4월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축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진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함께 참석해 관내 축산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평축협의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축산 농가의 어려움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집행부서인 축산과장이 함께하여 양평축협과 연계 추진 중인 ‘가축시장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의 도·군 지원사업과 ‘가축분퇴비 및 축산농가 수분조절제(톱밥) 지원사업’, ‘가축분퇴비 보조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서, 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유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 “양평군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박광진 조합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 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군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토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규제할 때는 수도권이지만 정작 정부 사업에서는 수도권임에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고 있어 가평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억울합니다” 최근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민생탐방 과정에서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B노선이 송도에서 마석까지만 설치된다는 말을 들은 주민의 목소리라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송도에서 남양주시 마석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0.1km의 철도사업이지만 가평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연결되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장과 GTX B노선 연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박 과장은 GTX B노선은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돼 201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으나 타당성 미확보(B/C 0.33)로 사업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역급행철도가 지나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구한 결과 2019년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B/C 1.0으로 타당성을 확보했고, 2020년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가평군도 필요에 따라 가평 연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달걀, 두부, 닭고기 등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홀로 외롭지 않게 일상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내 독거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에 함께 참석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해준 지평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 따뜻한 이웃이 공존하는 지평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 ‘친환경 대파 가꾸기’ ‘하천 정화 활동’, ‘외래식물 제거 등 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하남시는 19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음식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계탕, 김 등이 담긴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음식나눔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여름철 식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사랑의 음식나눔 전달식을 열고, 협의체가 지원한 음식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음식꾸러미는 비대면으로 전달되었으며,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선으로 음식꾸러미 수령 여부와 함께 대상자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은“무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주 미사1동장은“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온정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9월 한 달간 각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군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6개소는 우선 공통으로 사서가 엄선한 주제별 추천 도서 전시를 비롯해 대출 가능권수를 두 배로 늘리고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를 통해 책 읽을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는 판소리 전통극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 명화를 함께 감상하고 박수현 작가와 함께 바다동물 이름의 유래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문도서관에서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책 전문 처방사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 맞춤 처방전과 처방도서 2권을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용문면에 위치한 ‘고래이야기’ 출판사의 출간도서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의 원화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대한 위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수강 희망자를 1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6회(21시간)에 걸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선착순 접수 15명 대면교육과 15명 내외의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전송 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분야 사업장 식품안전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여 우수한 농업 경영인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생산․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이해 부담을 낮추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소들과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교육으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18일부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채소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종씨앗 나눔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보급 품종은 현재 직파 가능한 토종배추 2품종(청방배추, 조선배추), 토종 무 1품종(곡성무)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80여명의 주민이 씨앗나눔에 참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리 토종씨앗에 관심을 가지고 김장채소 토종씨앗 나눔 행사에 많은 참석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모든 식재료들이 오랜 기간 양평에서 자라고 보존된 토종자원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먹으며 살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주민은 “작년 토종배추를 재배해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올해도 심고 싶어서 찾아왔다. 올해부터는 직접 자가 채종까지 해서 내년에 그 씨앗으로 심어 보는게 목표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주민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민선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양평군정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론의 장이었다. 온라인 소통한마당은 ▲지난 상반기 온라인 소통한마당 추진결과 보고 ▲ 1부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2부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는 토론자 80여명이 10개의 모둠으로 나눠 출산 및 보육지원, 청소년 놀이와 여가, 청년주거지원, 지역경제활성화, 민관소통 및 혁신행정 등 주제별 다양한 의제에 대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로 진행됐다. 1부 모둠별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안건에 대한 군수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군정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원주민과 이주민의 소통 기회 마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함께 하는 '건강밥상 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반찬서비스(국과 반찬7종)를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자녀들도 자주 찾지 않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퇴촌면에서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며, 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맛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