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최춘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국‧도비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수원산 터널 개설공사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한 K-가축방역센터 구축사업, 신북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남북교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과 관련하여 남북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평화협력 사업 등의 추진 방안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국회의원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해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천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고, 반복 피해지역 및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에 대한 대책과 재난예방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일찍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대규모 공사장과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은 총 132건 중 131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건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난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12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흘읍 고모리 일대 법면유실방지공사, 군내면 용정1리 배수로 정비 등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3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건은 오는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윤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9일 기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703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시군에 비하면 평균 이하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와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7만 1,256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해 8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원활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검사소,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소흘읍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휴가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하계휴가를 마친 후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가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시는 각 도서관별로 12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꿈나무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 에세이 워크숍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제작과정’, ▲초등 4~6학년 대상 ‘시네마 클래스:스마트폰으로 기획, 촬영, 편집하고 영화 감독 되보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역사보감으로 남북국시대까지 싹스리~’ 강좌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저학년)’, ▲초등 4~6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고학년)’ 등 2개 강좌를 실시한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관내 도서관 7개소(중앙·내손·글로벌·내손책고운·부곡글고운·오전빛고운·청계참고운)와 꿈누리카페 1~3호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관 방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관 방문 아웃리치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생활시설인 도서관, 꿈누리카페에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동반자가 함께 참여하여 센터 리플렛, 방역 마스크, 홍보물품을 나눠주었으며,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관 방문 아웃리치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2021년 3분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공경매, 유튜버 크리에이터,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등 총 11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3개월 수강료는 일반강좌 36,000원, 자격증반 45,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한다. 교육신청은 8월 24일 부터 31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좌당 15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시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을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2기)’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은 건설 및 유통구조의 대형화·기계화에 따라 지게차조종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는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시에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구직자의 교육수요가 높은 과정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하게 되었으며, 교육수료 후‘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3톤미만 지게차)’을 취득할 수 있어 중장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된다.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평택시에 위치한 두산중장비학원에서 개인별 3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일인 9월 10일에는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25일 17시까지 일자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5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숙현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모빌리티 디자인 전문 기업 ㈜클리오디자인과 제조창업 확산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모빌리티 전문업체인 ㈜클리오디자인에 위탁하고 관내 제조창업기업 육성 및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형 전문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클리오디자인은 2015년 현대자동차 공식 1차 협력사 등록, 2019년 홍익대학교 가족기업 등록 등 업력 15년의 국내 독보적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모빌리티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 모빌리티 기업들과의 다양한 연구 개발 및 양산 모델 개발 등 실무 컨설팅 경험이 풍부하고 다수 국책 과제에 주관 및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관내 예비창업자 및 기업들이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또는 제품의 현실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자문, 첨단장비를 준비하였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이번 육성자금 융자규모는 총 15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기존에 육성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은 1%, 신규 지원 기업은 2%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장애인·여성기업 인증기업은 0.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2019년 대비 2020년 실적)한 기업의 경우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여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예방접종에 관련 통역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역봉사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대표, 부대표, 회원들이 현장에서 동선 안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이상반응 안내 등을 본국어로 통역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역지원이 되지 않는 언어권의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는 전화통역 또는 예진표 번역본을 활용하여 안내하고 있다. 백신 접종한 노동자 A씨는 “접종시 의사소통이 안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통역봉사자들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까지 본국어로 자세하게 알려줘서 안심하고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2016년 5월 출범하여 39명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며,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하여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접수받는다. 당초 6월부터 두 달 간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오는 8월 23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시스템에 등록되어있고 정상적으로 가동되어야 하며,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규격과 제조 연도별 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에서 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에서 1,3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폐차업소로 지정된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며 폐차 완료 후 보조금이 지급되고 면세유 공급이 말소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성남시의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성남시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자 발굴 및 지원 ▲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상호 협조 및 정보 공유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체제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기관이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해필 원장은 “성남의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중심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기업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성남시 “시민헌혈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의원은 19일 하남시 문화원 3층에 위치한 하남시 시립합창단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음악 연습을 할 수밖에 없는 합장단의 환경적 변화에 대하여 시립합창단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립합창단은 온택트 합창곡을 영상으로 코로나 19상황을 극복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하남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해왔으며, 하남시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되는 등 하남 브랜드 가치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상황속에서 영상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단원들의 조화와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등 효과적인 편집 기법을 손보여 더욱더 시민으로 하여금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작, 하남시립합창단의 처우개선이 코로나 상황에서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문제화 되고 있고, 특히 하남시 조례 개선과 경기도의 공연 지원 예산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남시 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 “무엇보다 하남시 브랜드 가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살림고양파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서미영)에서 지난 17일 지역 노인가구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감자, 당근, 양파로 구성된 채소꾸러미 120개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에 지원했다. 채소꾸러미는 한살림의 ‘한고랑 나눔’으로 지원된 것으로, ‘한고랑 나눔’은 한살림 생산자가 한고랑 더 농사를 지어 도시 소비자들과 그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이다. 전달받은 채소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하는 한살림고양파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2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밑반찬 15세트를 4회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4회(매주 목요일 15:00~16:30)에 걸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워크북과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용돈을 쓰는 방법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제교육이다. 또한 쌍방향 원격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오프라인 교육처럼 강사와 수강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다. ▲1회: 경제활동이란?(나의 일상과 밀접한 경제활동), ▲2회: 돈 이야기(화폐가 생겨난 이유와 발달 순서), ▲3회: 용돈1(용돈 사용의 자유와 책임감), ▲4회: 용돈2(용돈 관리의 중요성과 합리적인 용돈 관리법)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교재 및 교구의 수령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풍동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수령이 가능하며 인원에 맞춘 교재 및 교구이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9일 자치법규의 인권 침해적 내용 및 용어를 점검하기 위해‘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인권영향평가 회의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사)인권정책연구소 인권전문변호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마음나눔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올해 5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회의에서 대상 자치법규 선정을 논의 한 후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 ▲노동자 관련 자치법규 총11건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권증진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대상 자치법규 총 3건에 대해 인권침해적 내용 및 용어에 대한 검토 및 논의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당사자이자 북한관련 전문가인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참석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책 등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안하였다. 시는 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및 당사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자치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8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민간, 사립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등 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사태와 저출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보육 현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올 2월부터 실시한 월 1회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등 시의 선제적인 대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집과 가정 모두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임을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준공영제를 도입해 어린이집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상의하며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19일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 4단지 ‘행복한 밥상’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밥상을 시작으로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행복한 밥상’사업은 LH와 (사)주거복지연대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입주민 중 맞벌이 부부 가정 자녀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밥상’은 아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며 급식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21년 하계방학 기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도시락으로 대체해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8일 관내 노래연습장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내 주류,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기간 중 일부 노래연습장에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해당 업소에 대하여는 과징금부과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음식물섭취 등 감염병 위반 이용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노래연습장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경찰서와의 공조와 시청, 구청 합동 단속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가 20일, 시 소속 현장근무자를 위한 휴게시설 14곳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휴게실에 있어도 온전히 쉬는 것 같지 않아 발걸음만 재촉하게 됐는데, 이제는 제대로 충전하고 가는 기분이 듭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에 근무하는 방호원 A씨는 최근 ‘확 달라진’ 청사 휴게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양시에는 현재 청소원, 안내원 및 방호원까지 총 176명의 현장근로자가 일한다. 이들은 시청과 3개 구청, 3개 보건소, 2곳 사업소와 각 시립도서관까지 13개 시설에 배치돼 있다. 시는 이들을 위해 총 48곳에 별도 휴게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는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른 것으로, 근무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주어지며 휴게시설도 보장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현장근무자가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일이 잦아져 복지여건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자, 시가 기존 낡고 협소한 휴게시설을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휴게공간 전면 개선에 나섰다. 그 첫 단계로 시는 지난 6월 청사 휴게시설 현황을 전면 조사했다. 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과 댄스스포츠 등 5개 분야의 온택트 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금정동 온택트 문화강좌는 지난 8월 6일 댄스스포츠 강의를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계속되며, ‘밀키트를 활용한 청소년 요리 수업’, ‘나만의 드론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모든 연령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배움의 기회를 충족시키고 향후 주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문화강좌를 개설해, 일상 속 평생학습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실용적인 양뱡향 소통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유치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아 대면교육에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온택트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추후 더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군포시에 기오6차아파트 주민들을 대표해 입주자대표회의 이름으로 감사의 편지가 전달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기오6차아파트 주민 장모씨는 작년 9월 오래된 옹벽과 담장 개축공사에 따른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신청 및 행위허가 신청을 했는데, 시청 공무원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무척 감명받았다며 편지를 통해 한대희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시 군포시청 공무원들이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은 물론이고, 행위허가와 관련된 사항들도 자세히 알려주는 등 도움을 준 덕분에, 주민 안전에 위험을 주던 아파트 단지 내의 기울어진 옹벽과 담장을 개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씨가 언급한 군포시 공무원은 당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 곽근수 팀장(현재 생태공원녹지과 근린공원관리팀장)과 팀원들이다. 장씨는 작년 9월 중순 경 아파트 내 옹벽이 조금씩 기울어지는 등 위험을 감지하고 있었으나, 막대한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어 공사에 착공하지 못하고 있던 중 군포시 건축과에 전화를 걸어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곽근수 팀장은 이를 듣고 담당 직원과 함께 해당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상담주간 동안 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 및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심리검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진단검사 ▲언택트 상담지원 키트 발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행복예절관은 ‘제3기 행복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접수한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단원 김홍도 그림이야기 ▲우리나라 문화예절 바로알기 등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행복예절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세계 체험 프로그램 ‘온마을 상록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온마을 상록수’는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얼이 서려있는 상록수역 인근(현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로, 가상 세계 속에서 최용신기념관과 최용신 관련 유적을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며, 상세한 이용방법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이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공고는 안산시청과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22)’을 앞둔 20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전환 공감 토크쇼와 소등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5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 35분 분량의 공감토크 녹화 영상과 실시간 소등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 토크쇼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 손지연 풀뿌리환경센터 부장, 김혜경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팀장, 최부월 에너지슈퍼마켓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감토크쇼에 이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된 소등행사에는 19개 기관 및 단체, 32개 아파트 단지에서 2만9천235가구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는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포도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금~일요일인 이달 20~22·27~29일 6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캠벨포도 1~3㎏ 박스를 일별 한정수량으로 1인당 2박스까지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포도는 대부동·사사동·화정동 등 시 곳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품질이 장점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서 운영 중이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 농산물 외에도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에 설치한 무인 방역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심 순환버스 노선 70A·B(서부권·8대), 80A·B(남부권·8대)에 무인 방역기를 1개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52·62·99-1번 노선에 각 38·33·20대를 신규 설치하고, 70A·B에 4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모두 95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는 한편,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일환으로 탑승 이용객이 많은 버스에 무인 방역기를 설치하게 됐다. 무인 방역기(세이프가드)는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500㎖ 충전 한 번에 최대 40회를 분사한다. 소독약은 입자가 안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분사되면서 액체입자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고 압축 공기와 함께 강제 순환하며 5분 동안 공간을 채우므로 보이지 않는 틈새, 즉 구석구석까지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무인 방역기는 승객에게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버스에 승객이 없는 회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운영한다.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와 온라인 수업 영상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알려주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원시 내 17개 초등학교 55개 학급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수원화성 역사 알아보기 ▲수원화성 서장대(팔달산 정상에 있는 조선 시대 장대, 將臺: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 입체 카드 만들기 ▲종이 거중기 만들기 체험 등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원화성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1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전개한다. 수원·순천·원주·인천 등 15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챌린지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 지역으로 ‘수원시(구·동)’를 선택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설정해 이용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포인트(점수)로 환산된다. 자전거 주행거리 l㎞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기 위해 설정된 출퇴근 시간대에는 l㎞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챌린지를 마치면 주최 측이 우수 참가 도시 3곳과 우수 참가자(개인 3명 및 3개 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일 수 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킬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가 8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 2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내 주거복지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년은 전화(031-280-6378) 문의 후 상담할 수 있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수원청년 홈즈매니저를 운영한다”며 “집을 구하고,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중국 주하이시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수원시-중국 주하이시 우호도시 15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 ‘도시의 기억, 우리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주하이시의 자매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민간 차원의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수원의 화성행궁, 주하이시의 강주아오(港珠澳)대교 등 각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100점(각 50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사진전은 4개 코너로 구성됐다. ▲도시의 기억, 주하이 바다의 시간 ▲우리의 순간, 주하이 사람들 ▲도시의 기억, 수원의 봄-여름-가을-겨울 ▲우리의 순간, 휴먼시티 수원 등을 주제로 수원시와 주하이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85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려면 23일부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년 수원시-중국 주하이시 우호도시 15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 안내문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년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이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놀이 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각각 갖춰야 한다. 부속 공간을 포함한 권장 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팩스 : 031-369-2057)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장소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영양가 높은 급·간식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3년간 수원시 영통구 공원 이용자가 제기한 민원 중 가장 비율이 높았던 것은 시설 관련 민원이었다. 수원시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새올 전자민원·수원시 홈페이지(시장님 보세요)·휴먼콜센터(2020년 9월~2021년 5월)에 등록된 영통구 공원 관련 민원 1517건을 분석해 민원 유형을 파악했다. 민원을 23개 핵심 주제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시설 정비(175건) ▲시설 설치 요청(160건) ▲조명 정비(141건) ▲바닥 정비(92건) ▲놀이시설(70건) ▲운동시설(55건) ▲물놀이터(44건) 등 시설 관련 민원이 48.5%에 달했다. 시설 관련 민원 외에 ‘불법 단속’(138건), ‘수목 관리’(107건), ‘반려견’(68건), ‘조경식재’(64건), ‘공원 정비’(58건) 등이 많았다. 공원 관련 민원 키워드 1만 3000여 개의 빈도 분석도 이뤄졌다. ‘설치’가 1306개로 가장 많았고, ‘나무’(961개), ‘안전’(712개)이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파악한 영통구 공원 관련 민원의 핵심 주제는 ‘공원 시설’, ‘수목, 벌레’, ‘공원 이용객 행위’였다. 오래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5기 (9~10월) 온라인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8월 19일(목)부터 31일(화)까지 모집한다. 5기는 9~10월 2개월 간 운영되는 온라인 문화강좌로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각 강좌 8주차로 구성되었으며, ▲초등영어 파닉스, ▲초등 영문법 기초 ▲독서랑 논술이랑 ▲유튜브 크리에이터 관련 강좌들은 특히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도전 라이브 방송! 강좌가 신설되었다. 각 강좌는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형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강의 제공이 아닌 주차별 과제물에 대한 강사의 맞춤형 개별 피드백 등이 별도로 제공되고 있어서 코로나 시기에도 전 과목에 대한 온라인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목감동 유아·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은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의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와 보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유아·어린이의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가정 및 보육기관의 환경 변화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의 비만 예방 등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7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설명회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개소를 건강증진 어린이집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 필수프로그램에는 ▴가당음료 대신 물마시기 ▴ 어린이 미각훈련 ▴ 신체활동을 통한 놀이교육 ▴ 어린이 체조교실 운영 ▴ 다양한 형태의 단체 활동 운영 ▴ 가정 내 저염식 실천하기 등이 있다. 선택프로그램에는 ▴ 의사소통 방법 훈련 ▴ 건강생활실천(흡연, 구강, 영양) 교육 ▴ 좌식생활 줄이기 등이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가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근력저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목감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작 전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지방)과 노인체력평가를 진행하고, 그룹별로 맞춤형 운동교육을 제공한다. 근력저축운동교실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8월에는 저근운동(근력저축운동) 및 낙상예방 근력운동 등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지도실에서 근지구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지닌 어르신들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에 연계해 영양 및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지도한다. 근력저축운동교실 신청은 8월 30일까지이며 전화로 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노화가 진행되며 일어나는 근감소증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지역 장애인의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온라인 재활운동교실은 다양한 소도구를 사용한 신체운동 프로그램이다. 허리통증 완화 및 근력 강화를 위해 탄성밴드, 폼롤러, 마사지볼, 도넛짐볼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9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매주 화⦁목, 9:30~10:30) 11주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며,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수업에 필요한 운동 소도구는 수업 일주일 전 택배 또는 직접 배송을 통해 전달한다. 배송 시 ZOOM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제공해 원활한 수업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재활운동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꾸준히 운동하며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테마 걷기 챌린지 3탄, ‘여름 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두 가지 미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만보 달성하기”로 1일 걸음 수 7천보 이상이면 인정된다. 두 번째 미션은 “해로토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다. 해로토로 포토존은 물왕호수 수변데크와 갯골생태공원 입구에 설치돼 있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9월 7일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건강생활실천 기념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비대면 걷기 운동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블루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8월 17일, 공포 즉시 시행된 농지법 적용으로 농지제도가 더욱 강화됐다. 새롭게 개정된 농지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농지 불법 취득 심사가 강화된다. 농지법을 위반할 목적으로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한 경우 벌금이 상향됐으며 투기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한 강제처분도 가능해진다. 둘째, 농지 강제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행강제금의 기준도 상향했다. 농지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 매년 이행강제금의 산출기준을 현행 공시지가 기준에서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부과 수준을 20%에서 25%로 올렸다. 또한 ‘불법 전용 등으로 원상회복명령을 받은 후 원상회복을 아니한 자’에게도 이행강제금(25%)을 부과하도록 신설했다. 셋째, 투기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해서는 강제처분 신속 절차가 만들어졌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거나 법상 허용되지 않은 부동산업을 영위한 농업법인에는 1년의 처분 의무기간 없이 즉시 처분명령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농지 불법 취득 또는 임대차 등의 위반 사실을 알고도 권유하거나 중개하는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7일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는 마을 주민들과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지속해왔다. 지난 7월 시흥시 ‘희망마을 네트워크’에서는 비대면으로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이유와 수거 방법을 안내한 후, 마을자치지원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폐의약품 수거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를 받은 마을은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마을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의약품은 8월 17일 주민자치과와 마을자치지원가가 보건소에 직접 전달했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얻어 소각할 예정이다. 한편, 8월 희망마을 네트워크에는 6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활동 후기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마을 활동가(주민)는 “희망마을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그간 몰랐던 상식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게 돼 뜻깊고 재미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인공지능 기본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된 ‘판교 AI Camp(인공지능 캠프)’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정보교류와 판교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판교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원·대학원(생) 등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단, 구성팀의 팀장이 ‘판교 재직자’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2~5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신청해야 하며 개별 신청의 경우 매칭을 통한 팀 구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는 이미지, 자연어 분야 중심의 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28일(1일간), 경진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문제별 1~3위 팀에게는 5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Camp(인공지능 캠프)’에 이어, 오는 10월 판교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역량에 기반한 정량평가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원 회수 로봇을 개발한 김정빈 수퍼빈 대표를 초빙해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1강을 연다.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를 주제로 한 김 대표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김 강연자는 쓰레기가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이 아닌, 가치 있는 소재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자원순환 경제 구조에 관해 이야기한다. AI 자원 회수 로봇이 선별한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의 플라스틱 재생 소재인 ‘플레이크’로 재가공된 뒤 화학기업으로 판매돼 가방, 의류 등으로 재탄생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페트병, 캔 등을 로봇 투입구에 넣은 이용자에게는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줘 버려지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체계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을 하나의 놀이로써 새로운 문화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개인과 기업, 정부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나와 2011년 중견 철강기업인 코스틸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2015년 코스틸을 나와 성남시 수내동에 수퍼빈을 설립했다. 자체 개발한 AI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450명에 한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일자리(320명), 새희망 일자리(6명), 지역방역 일자리(124명) 등 3개 분야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두 15억원을 투입하는 이들 사업은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추진 부서별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선발되면 학교·공공청사·동 지역 방역, 시민농원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 6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4만36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로에 일당 2만616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극기 우드 목걸이 만들기’, ‘디폼블럭 선풍기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이 각자 체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반 친구들과 완성 작품을 게시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극기 우드 목걸이 만들기’는 광복절을 맞이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보호자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지속적으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평택시 환경국 김진성 국장으로부터 「탄소중립도시 평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한, 이해금, 이윤하 의원 및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대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기초의회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채명 의원은 전문성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찾아 적극 해결 하는 등 안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 잘하는 지방의원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 의원은 평소 공무원들에게는 부담되겠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귀담아 듣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행정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주민 마음에 공감하는 대변자로서 신뢰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우리 안양시민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결과이므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민들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안양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림동은 19일 행복마을관리소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림동 산책로 30m구간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비나 눈이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사로나 횡단보도, 계단 등지에 특수 처리한 테이프를 부착해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관리소는 올해 안으로 상가가 밀집한 지역의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경안천 산책로 등 10곳을 선정해 추가로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면 주민들이 경사로 등지에서 미끄럼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는 8월 18일 저녁 2명, 19일 16시 기준 32명으로 총 3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가족 간 감염 12명, 지인접촉 2명, 해외입국자 3명 그 외 7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10명, 타 지역 1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안구 1명, 중구 1명, 파주시 1명) 8월 1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3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004명(국내감염 4,882명, 해외감염 12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5동이 지난 18일 ㈜명장홍종흔과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훈 동장을 비롯해 홍종흔(주)명장홍종흔 대표,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 이순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명장홍종흔은 직접 생산한 빵을 매월 1회 후원하기로 했으며, 동탄 5동은 후원받은 빵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성훈 동탄 5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명장홍종흔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