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에서는 청소년정책 제안에 대한 청소년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1년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정책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신청받아 내부회의를 걸쳐 대표제안서 3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안서는‘청소년 문화생활 증진의 필요성 제기’,‘동두천시에 거주 및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시설 개선’,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스윙으로 인한 부상 속출’등 3건으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안 내용을 설명하였다. 향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련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제안서를 알리고, 캠페인 등을 전개해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면에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정책 결정 시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일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참여 제도를 더 활성화해 정책 수용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쉼터조성을 위한 전망데크 설치, 이용객의 정확한 길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정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요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인 의상대를 대상으로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협소하며 나무에 시야가 가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표지석 위치만큼 바닥면을 높이고 성능인증을 받은 자재로 전망데크를 조성하였다. 전망데크가 설치되는 의상대(해발 587m)에서는 동두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바위 틈에 자생하고 있는 수령이 오래된 참나무,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인접 시·군 주요 봉우리 전경까지 광범위한 조망이 가능하다. 공사자재는 헬기로 운반하는 등 훼손을 최소화하였으며, 설치시설인 전망데크 및 이정표 등은 내구성은 물론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소재 및 색상을 선택하여 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경기명산27 쉼터조성 및 등산로 이정표 정비 등 경기도 도비보조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중”이라며, “본 공사의 취지인 산림의 쾌적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취사 및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여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영양죽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소외계층을 돌보고자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직접 만든 영양죽을 홀몸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최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식사라도 제대로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영양죽을 준비했다. 많은 음식을 장만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 복선전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이 공정률 77%를 보이며 정상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만 5,299억 원이다. 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 최고속도 200㎞/h 설계제원으로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 왕복 88회로 운행된다. 경원선 전철이 완공되면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이 연천까지 이어지며, 2023년부터는 연천에서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원선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사업으로 국가정책의 의지와 방향을 담아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미산면 백석리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저소득 어르신 배수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주민 등 10여 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댁에 위험목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협의체는 어르신이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좀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힘썼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배수로 정비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영업 곤란 등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 적용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영업 곤란,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이후 적용 기준을 완화해 재산 기준 및 금융재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산 기준은 기존 총 재산 1억 100만 원 이하에서 1억 7000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실직과 영업 곤란 등 위기 사유 세부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위기상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등을 적용해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기준 충족 시 최대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받게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구호·보호 또는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긴급복지지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및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총사업비 7억2700여만원을 들여 기존 주차장 205면에서 55면을 추가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연천군청을 찾는 민원인을 비롯해 직원들은 청사 내 부지가 좁은 데다 주차 공간도 적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추진, 주차장 55면을 추가로 조성했다. 군은 민원인과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주차 2면, 여성전용주차 1면도 마련했다. 또한 경차 및 친환경친화형 차량 우선 주차 7면을 추가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황영섭 회계과장은 “주차장 증설로 만성적인 청사 내 주차난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직무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및 개정된 법규 등을 정확히 숙지시켜 미숙한 행정 처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구 종합민원과에서 10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가장 빈번한 민원사항에 대한 응대법은 물론 사례중심의 친절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고질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민업무 공무원들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능력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직무능력이 향상되어 업무처리에 소신을 갖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무한돌봄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회의의 대상자는 신체 및 정신질환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대상자의 안전한 돌봄체계망 구축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의 착한식당 한결차이나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만점 송이덮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결차이나는 지난 6월부터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중화요리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음식은 소요동의 협력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였다.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 물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배송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민간자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필 수 있는 자리를 더욱더 마련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 2층에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를 새롭게 구축·개소했다. 이번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 공간 구축은 교육봉사지원단의 포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조성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부모와 시민단체 간의 공간 공유·교류를 통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육자원봉사 매칭-봉사자 상호교류-봉사활동 준비-봉사활동’ 원스톱 체계 구축에 따른 교육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심춘보 교육장은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 개소로 교육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현장의 수요에 따라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역량을 키워 학교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교육자원봉사자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연중 수시로 받아 1365 자원봉사포털 누리집 등을 활용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총 31건의 학교-봉사자 간 매칭을 추진했으며, 포천 지역 봉사자들은 주로 학교도서관 지원, 코로나19 방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9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8월의 주인공은 지체장애인 홀몸어르신으로 관내 음식점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 소불고기정식,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받아 어르신께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생일상을 받아 기쁘고,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도너츠윤’은 지난 18일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정성껏 만든 도너츠 50세트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너츠윤은 크림치즈, 인절미,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운 도너츠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매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너츠윤 윤선혜 대표는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크림이 상할까 염려되어 팥을 넣은 도너츠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하신 윤선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 후원한 짜장 소스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달 1회 짜장소스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진 동장은 “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이 행복한 보산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정)는 지난 18일 성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인 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빵은 10만원 상당으로 관내 ‘맛있는 빵’제과점(김성중 대표)에서 제공했으며, 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후원자로 발굴·연계한 것이다. 한편‘맛있는 빵’제과점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2~3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영양만점 빵을 간식으로 전달하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아동을 위해 장기간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밖에서 뛰어놀며 꿈을 키워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랑이 담긴 후원의 손길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컸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개인 기탁자 김세화 씨가 저소득 취약가구 7세대를 위해 닭강정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소요동의 이웃을 위해 성품 기탁을 시작한 김세화 씨는 이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닭강정 세트를 준비했고, 이를 소요동의 협력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세화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준비했고, 미약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세화 씨에게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소요동 특화사업 반달곰(반찬배달고마워)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소요동 소외계층 20가정에게 착한식당 기부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토가, 한결차이나에서 기부한 음식을 소외계층 가정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동두천시 해병전우회 최용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음식 전달 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해병대 전우회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해병대 전우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서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융합형 프로그램과 전문예술가를 위한 예술창작공간 메이커스 아틀리에(Maker’s Atelier),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공간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55개의 컨테이너로 조성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간에서 즐기는 이번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 작가는 그동안 솜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작업을 선보여왔지만, ‘민들레 홀씨 되어’란 주제의 이번 야외전시에서는 솜이 아닌 스틸과 LED 등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작품들은 LED 조명으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 곳곳을 밝힌다. 방문객들은 그 시절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며 즐거워했던 천진난만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과 감성에 잠시 빠져들 수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은 내부슈퍼바이저인 무한돌봄팀장의 주관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2가구의 추가 상담을 통해 파악된 가구별 문제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0년 7월부터 일 년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복지 욕구와 어려움이 모두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정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자립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강사의 휴식(休識)시간-쉼 그리고 앎’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의 전문적·개인적 발달영역을 강화해 역량을 향상하고 강사 간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 평생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시민강사 30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스 브레이킹 ▲강의 콘텐츠 구성하기 ▲학습자를 사로잡는 PPT만들기 ▲스피치능력 향상 ▲업사이클링·환경교육을 통한 ESG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향을 통한 힐링-취향(香)저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의 기본 역량인 지식, 기술, 태도의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개인적 발달영역 강화를 통해 내면의 자아를 성숙시키고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과 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 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귀찮은 공무원 ! 괜찮은 공무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직원들은 수시로 가정방문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가정방문 자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생각하면 한 시도 멈출 수 없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적인 문제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과 상담,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욱 긴밀하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가동함으로써 복지 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오늘도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문을 두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을 이달 말 준공,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덕풍동 435-203번지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하 ‘주차장’)은 부지면적 4940㎡, 연면적 8153㎡ 규모이며, 2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착공, 사업비는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차장 시설로는 주차면수 상황과 공간 유무 확인이 가능한 종합상황판을 비롯해 초음파센서등,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 시스템이 설치됐다. 지하 1층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 택시쉼터 및 택시콜센터 등 사무공간이 들어서며, 주변 덕풍근린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0월 1일부터 유료개방 할 예정이며,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맡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준공식은 다음 달 중 현장점검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덕풍근린공원과 연계해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8월 19일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세트 200개를 후원하고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생필품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생활고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주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00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생필품도 부족했는데 주방용품 선물에 안부까지 확인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돈신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정이 넘치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포함)·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지역화폐 혹은 과일꾸러미 형식으로 경기도 건강과일을 지급하여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고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어린이이며, 지원금액은 1명당 4만5천800원이다. 시는 2억(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하여 4천7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능하다. 만약 본인인증이 어려운 경우(본인명의 휴대폰 미보유 등)에는 동 주민센터 양육수당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후 사용 및 지급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역화폐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과일 꾸러미의 경우, 신청주소로 배송되기 때문에 주소 이전이 될 경우 꼭 통지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8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자활기업 ‘CU 한주점’(의정부시 평화로 324번길, 호원동)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의욕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과적 일자리 성격을 지닌다.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 간병, 카페, 편의점, 임가공, 카드 배송, 식판 세척,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CU 한주점은 기존 자활사업단인 편의점 사업단 1~4호점의 근무자 중 3명이 창업을 한 것으로 우수한 기업의 경영 기술과 기법 연수를 통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창업사례로 자활자립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현금성 복지를 지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립을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경유자동차, 건설기계 포함)에 대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 등을 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2021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다가오는 12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으로 인한 경유차 소유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사업 신청안내 홍보문을 만들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배부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로, 시는 올해 2월부터 신청받아 8월 현재 조기폐차는 1,224대, 저감장치는 537대를 선정했다. 이병택 환경관리과장은 향후 조기폐차 1천여 대, 저감장치 30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초와 달리 하반기에 접어들자 경유차 소유자들의 사업신청이 저조해지고 있다며, 예산이 소진되면 연말에 지원할 수 없으니 12월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등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각종 운행제한 제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운행하고 싶은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용천 정비사업(탑석역~고산택지지구 경계)이 지난 2018년 하천공사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고 2019년 사업 착공(공정률 70%)해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용천 정비사업은 축제 및 호안정비(L≒1.0Km), 징검다리, 울타리 설치 등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하천을 정비하고 개수하는 사업이며, 고산택지지구와 탑석역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현재 사업 추진 중 가장 큰 문제점인 캠프 스탠리 일부 미사용 토지(취수지) 반환 협의 지연 건에 대해 국방부에 사업의 시급성 및 토지 조기 반환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10일 주한미군기지이전단 부단장 및 국방부 시설제도기술과 관계자가 현장 방문하여 현장요건 등을 파악하고 조속히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용천 정비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댄스스포츠 연맹 소속 서봉원 선수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 2021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Prague 2021 WPD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선수가 커플로 참여하는 콤비, 장애인 선수만으로 커플을 구성하는 듀오, 혼자 경기하는 싱글 및 프리스타일 부문 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봉원 선수는 휠체어 싱글맨 5종목에서 1위 , 휠체어 듀오 라틴 5종목 2위, 휠체어 싱글맨 프리스타일에 2위를 차지했다. 서봉원 선수는 올해 첫 국제대회로 11월에 울산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기 위해 참가에 의의를 두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송희 의정부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있었지만, 선수의 열정과 노력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힘든 훈련과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11월 개최될 2021 울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응원을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를 오픈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올해 산북면의 산북작은놀이터, 대신면의 세종마을학교, 2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2월 공모신청하여 4월에 선정됐다. 2021년엔공간조성 사업비 5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8월 돌봄공간 공사를 마친 산북작은놀이터는 8월 23일부터 오픈하여 산북면의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간이 마련되어 공백없이 돌봄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건물로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은 많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오감체험농장에서 10월까지 오감만족 달콤한 포도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오감체험농장은 3,000㎡ 규모의 하우스포도 재배농장으로 매니큐어 핑거 등 10여가지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농촌교육농장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여주시민은 물론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범종 주무관은 “포도 수확체험은 눈, 코, 입 등 모든 감각을 이용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고 만족도가 높아 체험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달콤한 포도가 익어가는 지금, 여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 여주시체육회장,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종합·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16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12억 원)의 사업비로,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 건축연면적 4,500㎡(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 동일 부지에 건축연면적 약 2,5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총사업비는 90억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이 소요되며, 2023년도 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여주시체육회와 여주시장애인 단체장 등 참석자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장애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된다는 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11시 능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의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서광호 주민자치위원장 주재 하에 1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8월 공동행사 소식 등을 논의하였다. 서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있지만 비대면 화상 회의로 위원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빠른 시일 내 직접 대면 회의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위원들께서 능서발전에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름철 농가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가을 대풍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결식 우려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했다. 이는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으로 직접 만든 멸치볶음, 영양떡, 복지물품 삼계탕(농성원푸드 후원), 김치(생활개선회)로 푸짐하게 꾸린 한끼 뚝딱 영양 키트 200개를 제작하여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배부하면서 안부살핌이를 동시 추진했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여) 협업으로 추진한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의 신체적 건강지원과 정신적 안부살핌의 일환이다. 곽호영 공공위원장(가남읍장)은 “저소득 이웃 주민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가남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항시 주민들의 행복과 안위를 살피기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가남읍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에 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부녀회는 17일 오전6시 산북파출소 사거리 시골집 추어탕 앞에 모여 한국 짐보리에 이르는 2.2km 98지방도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들은 재활용봉투와 일반쓰레기봉투 2개씩을 들고 98지방도변 양쪽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널려있는 빈병, 빈깡통, 빈페트병, 휴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7, 8월 휴가철을 맞아 차창 밖으로 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회용 쓰레기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용기, 음료수 캔이 주류를 이뤘고 여기 저기 던져진 담배꽁초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권영옥 백자리 부녀회장은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있다.”며 “비대면 사회를 접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부쩍 늘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도로변에 버리는 나쁜 습관들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산북면을 가꾸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산북면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북면 부녀회는 매월 1회 이상 하천과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프리드라이프와 노인복지증진 및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836)은 지상 3층, 지하 1층, 총 2,390여 평 규모로 최신식 빈소와 입식, 다다미식, 좌식 접객실 등 다양한 실을 보유해 누구나 여건에 맞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협약내용은 복지관 이용회원 및 임직원 직계가족이 쉴낙원시설 이용 시 시설사용료 30%할인과 장례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후 한근식 관장은 “최고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이별의 장소인 쉴낙원 장례서비스를 통해 노인복지향상과 더블어 지역 내 어르신 및 복지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본보기로 기대가된다.”고 말했다.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이태용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회원들과 복지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이용 혜택 및 장례서비스 제공 외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로 향후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면 비룡산 청룡사는 8월 12일(목) 백미 4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청룡사는 정기적으로 불자들이 봉헌한 쌀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내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되어 보살님들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청룡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원 스님의 그 마음까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된 물품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3차 비대면 문화체험 활동인 다락방(多樂房: 방에서 즐겁게 놀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락방(多樂房)’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청소년들이 각자의 방에서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며,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과의 대면이 어려워지자 지난 3월, 1차 비대면 문화체험활동 ‘다락방(多樂房)’을 진행했고, 지난 5월 제2차 ‘다락방(多樂房)인’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제3차 문화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고려하여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밀키트는 차(tea), 샌드위치 재료,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일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가정 및 인편으로 전달하였다. 제3차 비대면 문화체험은 청소년에게 밀키트 제공에 그치지 않고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컬처 푸드 테라피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컬처 푸드 테라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최근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8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적용되며, 반드시 기간 내에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 사업주 및 종사자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일시적 또는 1일 종사자도 포함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대상 업소 120개소에 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독려했으며, 오는 26일까지 현장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 등 밀접, 밀폐, 밀집된 3밀 환경에 노출된 영업소는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유선연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협회, 인력소개소, 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해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는 8월 18일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매뉴얼 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Zoom)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김장일 의원을 비롯,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 김지나 의원(민생당),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허원 의원(국민의힘) 등 연구회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공공노무법인의 이상국 숭실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이상국 교수는 최종 발표로 ▲산업재해의 사례와 중대재해의 처벌 ▲산업재해의 위험통제와 예방관리기법 ▲산업재해의 발생 및 대응모델 ▲연구결과의 활용 및 정책적 제언 등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의 중소기업에 보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미숙 의원은 “최종보고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업종별로 활용해도 될 만큼 유익한 안전보건매뉴얼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중소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공유하여 사용되면 더욱 좋을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7월 19일부터 한 달간에 걸쳐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1년 365일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2050 탄소중립실천’, ‘EM활용’, ‘버드세이버’, ‘아이스팩 재사용’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보다 구체적인 캠페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약서 작성 등 인식개선 캠페인 ▲생활 속 미세먼지 잡는 작은 실천 EM활용교육 및 홍보 캠페인 ▲경기도 버드세이버 새로(路)고침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계한 ‘조류 유리창 충돌 폐사 현황조사 및 인식개선 캠페인’ ▲아이스팩 재사용 교육 및 희망업체 전달 등이다. 모든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환경캠페인을 마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람들이 편리하고자 만든 각종 구조물 때문에 조류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19일) 줌(zoom)으로 개최된 ‘제2캠퍼스 비전 수립을 위한 100인 학생 온라인 공감토론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2캠퍼스는 학생 본인이 소속한 원적교(본캠퍼스)를 떠나 일정기간 한 곳에 머물면서 오전에는 온라인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학생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프로젝트 활동을 체험하는 교육공간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활동하면서 공동체성, 진로탐색, 도전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다림과 자유를 보장하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과거에는 이론, 법칙을 아는 사람이 필요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이 추구해야할 인재상으로 무엇보다 경쟁력과 몰입의 힘이 강조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에 충분히 몰입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겪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그 주체인 학생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캠퍼스는 폐교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집단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 33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방역지침 이행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19개소), 숙박시설(313개소)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밀집도 완화를 중점으로 목욕장업의 경우 ▲찜질방 등 발한실 내 이용자 간 최소1m 거리두기 ▲소독·환기 실시 ▲원수·욕조수의 위생적 유지 및 관리여부 등이며 숙박업은 ▲객실 내 정원기준 준수 ▲공용공간 방역수칙 준수 ▲객실·침구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숙박업소에서 불법 유흥주점영업을 하는 등 일부 영업주의 일탈행위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연찬 및 직원화합의 시간을 갖는 ‘슬기로운 동 생활 업무 뽀개기’를 진행했다. 이 날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한 준비회의를 비롯하여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과 주요민원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하여 망포2동은 접수장 설치 및 업무분담 등 사전준비를 했으며 국민지원금 관련 세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직원화합의 시간에는 지난 2주간 진행된 수원시 후생복지사업 ‘추억의 마니토 게임’의 마니토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니토 공개는 내 마니토 칭찬하기, 내 마니토 알아맞히기, 최고의 마니토 선정, 참여소감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망포2동은 7월 정기인사에 따라 직원화합을 위한 마니토 게임을 추진했으며 제비뽑기를 통해 선정된 마니토는 상대 직원에게 선물 및 간식 제공, 책상 치워주기 등의 활동을 했다. 마니토 게임에 참여한 망포2동 이진경 주무관은 “평범하고 일상적이었던 하루에 마니토가 작은 변화를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7월 정기인사 발령으로 전입된 직원들과 함께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친절을 다짐하고 미소 띤 얼굴로 민원 응대하기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업무 미숙으로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간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202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재까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점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내년도 업무추진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원천동은 올 한해 ‘주민이 행복한 안전마을 나촌말 환경정비’, ‘우리 동네 구석구석 마실 탐방’, ‘복지로 따뜻한 마을 넘버1(One)천동!’등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서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0개 단체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 성금은 매탄1동 지정기탁금으로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정재호 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체연합회의 이 성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매탄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동참을 요청했다. 매탄1동에서는 단체연합회 기탁성금과 더불어 단체 및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모아 ‘풍요로운 추석명절맞이 행복나눔’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9.29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1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상반기 교육을 미 이수한 4,977명이다. 교육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여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며 24시간 접속가능하다. 평가 20문제 중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불합격 시 재응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장 및 대원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교육을 이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프리드라이프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화) 쉴낙원경기장례식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드라이프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전국 쉴낙원장례식장의 이용 혜택과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용인수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 중 장애인이 장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장례 절차 안내와 쉬운 문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프리드라이프에서 운영하는 쉴낙원장례식장 전국 모든 지점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 했다. 쉴낙원경기장례식장 이태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지역주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협약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창업, 주거비, 교육비 마련 등 자립기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376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2년 후 약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의 목돈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21년 8월 17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신청 당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병역의무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기간만큼 만 39세까지 신청 가능 연령이 연장되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중 분할상환약정 체결 중인 자’가 가산점 5점 항목으로 추가됐다. 그러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최근 3년간 도내 일본뇌염 환자가 8월 말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2020년 도내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전국 58명)으로, 특히 지난해 전국 환자 7명 중 6명이 경기도에 집중됐다. 경기도 환자 17명의 발생 시기는 1월 1명을 제외하고 16명이 8~12월 발생했다. 각각 최초 환자는 2018년 8월 28일, 2019년 9월 1일, 2020년 9월 7일 등 8월 말에서 9월 초였다. ‘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자는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경하게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뇌염이 발생한다. 이처럼 중증의 병과를 보이는 환자들 중 뇌염의 경우 3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30~5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경기도 환자 17명 중에서도 7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0명 중 8명(47%)은 집중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의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감염자 중 2명만이 일상생활로 복귀